지긋지긋한 전기포터 물때 손 안대고 제거하는 팁

2020. 11. 4. 11:27노하우 &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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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계절이 다가 오니 전기포터를 많이 쓰게 됩니다. 저희집도 예외는 아닌데요. 이른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 꿀물을 자주 타서 먹고 있어요. 그런데 전기포터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수돗물로 인한 석회가 물때처럼 생기는데요. 사실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아요. 그렇다고 그냥 그대로 사용하기엔 많이 찝찝합니다.

 

 

나름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물때제거는 확실히 해 줍니다. 그럼 어떻게 제거할까?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과탄산소다 한 스푼과 물을 넣고 그냥 평소대로 물을 끓여 주면 됩니다.

 

 

물이 끓으면 자연스럽게 물때제거는 물론 석회처럼 하얀 부분도 없어져요.

과탄산소다는 뜨거운물에서 얼룩을 쉽게 제거해 줍니다. 용해 된다는 표현을 해도 되겠네요.

 

 

물이 끓으면 바로 물을 버리시고 한 번 헹궈 주면 깔끔하게 물때가 제거됩니다.

 

 

짜잔...... 어때요.. 금색같이 띠가 생겼던 물때가 완전 깔끔하게 없어졌죠~

 

 

물을 자주 끓여 먹는 요즘엔 일주일에 한 번만 세척을 해도 물때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 따뜻한 옷도 입으시고 물도 따뜻하게 자주 드시면서 감기예방해 보아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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