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809

여름철 청소하기 정말 싫은 세면대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

매일 사용하는 욕실이지만 습하고 더울때는 씻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가 있어요. 요즘같이 폭염의 연속엔 더욱더 그러네요. 그렇다고 그냥 보고 지나치기 너무 더러워 오늘은 샤워 하기 전 세면대 부근 청소부터 했네요. 장마철 눅눅한 느낌을 그대로 전수 받은 세면대 곳곳에 곰팡이는 물론 물때가 잔뜩 있더라구요. 그냥 지나치긴 이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치약부터 칫솔에 꾹 짰네요. 뜨아.... 이거 진정 내가 매일 쓰던 세면대 맞아 할 정도로 주변이 엉망..... 제일 심각한건 세면대 수전... 먼저 부드러운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세면대 주변 1차로 닦았습니다. 그리고.. 버리는 칫솔에 치약을 꾹 짰어요. 이 정도면 세면대 주변 수전은 기본 주변 청소도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칫솔에 묻힌 치약으로 청소할때..

알고 보면 아주 유익한 여름정보~ 빈 캔 200% 활용하기!

긴 장마가 끝날 즈음 ...이제 본격적인 폭염이 왔습니다. 여름은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요즘이네요. 습하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하루종일 선풍기가 열일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선풍기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 조심해야 해요. 전 선풍기 뒷면 즉, 모터가 있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열을 조금이나마 내리기 위해 빈 캔을 활용합니다. 빈 음료캔은 깨끗이 씻어 잘 말려 주세요. 이렇게 빈 캔을 깨끗이 씻는 이유는 달달한 음료로 인해 혹시나 개미가 생길 것 같아서... ^^;;; 에어컨을 틀었지만 사각지대엔 조금 더워 선풍기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보내고 있어요. 이렇게 하루종일 열일을 하니 모터에 열이 안 날 수 없겠죠.. 열일 한 만큼 열이 ....뜨끈하네요. 자칫 과열로 인해 화재의 원인도 되니 조심조심~ ..

딱딱한 잡곡 아직도 물에 불려서 하시나요?

어릴때는 잡곡밥을 잘 안 먹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조금씩 잡곡밥을 즐기게 되었네요. 지금은 건강을 생각해 백미 대신 잡곡 위주의 식단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잡곡밥이라고 하면 딱딱한 밥알을 한 번쯤 생각하실텐데요. 오늘은 물에 오랫동안 불리지 않아도 촉촉한 잡곡밥 만드는 법 포스팅 해 봅니다. 평소엔 현미위주의 식사를 하다 오늘은 잡곡밥을 해 봤습니다. 사실 마트에 가니 보리쌀이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몇 봉지 사 와서 같이 밥을 하기로 했어요. 잡곡밥을 할때 비율은 알아서 하셔도 됩니다. 전 현미 반, 보리쌀 반 섞었습니다. 보기에도 딱딱해 보이는 현미와 보리쌀.... 전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씻어서 밥을 합니다. 쌀 씻을때는 너무 박박 문질러서 씻지 않고 손으로 살랑살랑 정도로 저어서 씻어요. ..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이제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다!

올 초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어딜가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고 2m 거리두기와 손소독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물론 외식 보다는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국제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이 많이 는 현실입니다. 이젠 모두가 조심해야 할 코로나19 내 자신부터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리라 여겨집니다.올 초 마스크 대란이 생기면서 하나 둘 집에서 손바느질이나 미싱으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 또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 되었네요. 올 초 마스크 대란때 한 번 만들어 봤기에 이젠 마스크 만드는 견본만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 냅니다. 초보자들은 저처럼 마스크 견본 즉, 평소 사용하는 마스..

남편도 놀란 허리사이즈 한 치수 늘리는 초간단 방법

무더운 폭염...간만에 꺼내 입으려는 바지가 작아 허리 잠그는데 너무 힘이 들었네요. 그렇다고 '이제 못입는구나!' 하고 그냥 방치하긴 좀 그렇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지요. 그건 바로 단추를 조금 넉넉하게 입기 위해 다시 다는 것! 무더운 폭염에 입으려고 꺼낸 반바지입니다. 작년과 달리 입어 보니 배가 영 쪼이는 느낌이 쏴~ 단추가 달린 곳의 위치만 조금 변경하면 나름 여유롭게 입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지퍼끝 바로 위에 달린 단추를 떼어 내 지퍼 안쪽으로 약 1.5cm 정도되는 위치에 달기로 했습니다. 바지를 입었을때 단추를 안 잠그고 입으니 조금 여유로워 단추 이동만 하면 될 것 같았거든요. 단추를 떼어 내 1,5cm 이동한 위치에 단추를 다시 달았습니다. 나..

아이스크림 포장지 200% 활용하기!

제주도는 30도가 웃도는 폭염의 연속입니다. 그렇다 보니 시원한 것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네요. 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아이스크림은 꼭 사서 먹게 됩니다. 집까지 거리가 있기에 2개는 먹으면서 오게 되네요. 마트에 갈때마다 생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이스크림 포장지인데요. 사실 버리면 쓰레기인데 잘 활용하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해요. 주부 9단은 아이스크림 포장지 이렇게 활용해요~ 첫번째 - 채소 보관용으로 사용합니다. 고구마나 감자, 양파등을 보관할때 완전 딱이예요. 요즘엔 날씨가 더워서 베란다도 온도가 많이 올라가 채소 보관하기엔 부적합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이스크림 포장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냥 비닐에 넣은 채로 보관하면 너무 낮은 온도때문에 채소의 수분감소로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을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박한 방법

얼마전에 새 것으로 교체했는데 갑자기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더군요. 당장 사용해야 하는데 참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큰 걱정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나름대로 유용하게 고무장갑을 잘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설거지를 하다 발견한 고무장갑 구멍...꽤나 많이 찢어진 상태라 완전 교체 수준이지만 1회용 비닐장갑만 있으면 구멍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도 가능하다는 사실~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그 위에 구멍난 고무장갑을 착용하면 됩니다. 요렇게..... 정말 이렇게 구멍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를 하면 손에 물이 묻는 일은 없을까? 네.... 설거지를 다 할 동안 손에 물이 묻는 일은 없습니다. 보통 구멍난 고무장갑에 물이 묻으면 손도 젖는데요...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엔 손에 물이 묻지 않는다..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 헤드 속 보셨나요? 보시면 놀라실지도...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 헤드 깨지지 않는 이상 그냥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데요...이제 일주일에 한 번은 샤워기 헤드를 분리해서 청소를 한 번 해주세요. 물론 저와 같은 상황이 되면 샤워기 헤드를 교체하시고요~ 매일 사용한 샤워기 헤드입니다. 얼마전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뉴스를 접한 뒤 영 찝찝하더라고요. 뭐.... 우리가 사는 곳은 그런 일이 없지만 그래도 생각난김에 샤워기 헤드를 분리해 보았습니다. 나름 절수 샤위기 헤드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그 속을 들여다 보는 순간..... 뜨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샤워기 헤드 안쪽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었습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이를 닦을때 샤워기 헤드를 이용하는데 이거 영 찝찝하더군요. 아마도 이렇게 떨어져 나간 것들이 물과 함께 나..

욕실슬리퍼 아직도 힘들게 씻으시나요? 이 방법 따라해 보세요~

매일 사용하는 욕실슬리퍼 자칫 곰팡이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물을 매일 접하고 욕실 문을 닫아 두니 자연스럽게 물때등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오늘은 물때와 곰팡이를 한 방에 세척해 보겠습니다. 물론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말이죠. 욕실슬리퍼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꼼꼼히 씻어 주면 좋겠지만 저처럼 맞벌이로 바쁜 분들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꼭 욕실슬리퍼를 깨끗이 씻어서 신으세요~ 맨발로 신는 욕실슬리퍼다 보니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곰팡이는 물론 물때도 숨어 있을 수 있으니까요. ㄷㄷㄷㄷㄷㄷ 신발 뒷면은 말할 필요없이 꼭꼭꼭 세척해 주삼요~ 욕실슬리퍼를 힘들이지 않고 세척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깊숙한 대야와 쓰레기봉투(20L) 그리고 과탄산소다가 필요해요. 쓰레기봉투가 없다면 큰..

옥수수 삶을때 아직도 물 넣고 설탕 넣고 그래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옥수수 한 개에 1,500~ 2,000원까지 했는데 지금은 정말 저렴해졌습니다. 이제 끝물이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주도 옥수수 즉, 초당옥수수 정말 맛있습니다. 집 근처 마트에서 구입한 옥수수입니다. 도대체 몇 개야? 이 한 봉지가 단돈 1,500원 하더군요. 이럴때는 다른 먹을거리가 많아도 일단 구입해 놓고 보는거죠~ 그런데 보통 옥수수를 삶을때 어떻게 하나요? 물을 자작하게 붓고 그 안에 설탕이나 사카린 같은 것을 넣지요. 하지만 제주도 초당옥수수는 설탕NO, 사카린은 더더욱 NO 거기다 물도 NO... 엥.... 그럼 옥수수가 삶아져? 달달한게 옥수수의 맛인데 그게 없으면 뭔 맛으로 먹어? 하실텐데요. 초당옥수수는 물에 한 번 깨끗이 씻은 뒤 압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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