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809

굽는 방법만 바꿔도 생선굽는 냄새 안나게 하는 한끗 차이 꿀팁

생선구이를 집에서 자주 먹고 싶지만 한 번 구우면 온 집안에 생선굽는 냄새가 나서 선뚯 망설였다구요.. 그럼 오늘 제 글을 보고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생선굽는 방법만 바꿔 보기! 먼저 생선을 굽기 전 물기가 없도록 키친타올로 닦아 주세요. 생선의 물기 없이 닦았다면 예열된 후라이팬 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기름을 조금 둘러 주세요. 그 다음 구울 생선을 종이호일 위에 올려 주세요. 생선을 굽기 전 종이호일을 덮은 뒤 평소에 굽던대로 구우시면 됩니다. 이렇게 종이호일을 덮어 구우면 더 잘 익을 뿐 더러 생선구이 냄새도 나지 않고 무엇보다도 생선구이 후 후라이팬 청소가 용이합니다. 생선이 잘 구워졌나 일일이 확인할 필요는 없지만 사진 상으로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몇 번 열어서 찍어 봤습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

끈적끈적하고 잘 안 떨어지는 테이프 제거 꿀팁!

대청소를 하다 예전에 사용했던 침구청소기 발견... 이사를 하면서 어디에 뒀는지 잘 몰라 다른 제품을 구입해 사용했더니 하여간 정말 가볍고 유용하게 사용했던 침구청소기라 당장 사용하기로 했지요. 사실 기존에 있는 침구청소기는 너무 무거워 힘들었거든요. 오래전이지만 일반 청소기에 꽂아서 사용하는거였는데 그당시 청소기 주입구가 잘 맞지 않아 테이프로 칭칭 감아 사용했었는게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일단 깨끗이 닦기로 했어요. 오래되어 끈적끈적하고 잘 떨어지지 않는 테이프 어떻게 닦을까? 고민했죠.. 제일 먼저 떠 오른게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으로 한 번 닦아 보기로 했어요. 일단, 썬크림을 티슈에 잔뜩 묻혀 닦기로.. 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 닦여요... ㅜㅜ 그래서 다른 것으로 닦기로.. 바로 에..

세척하기 힘든 스텐 '이것' 한 숟가락으로 간단히 해결~

스텐 냄비를 사용하다 보면 음식물이 넘치거나 탈때 그을음때문에 세척이 힘든 경우 한 두 번은 경험하셨을겁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오늘은 세척하기 힘든 스텐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스텐 냄비 '식초' 로 닦아 보자! 거뭇거뭇한 스텐 냄비입니다.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사실 깨끗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누구나 경험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식초 한 숟가락이면 이런 부분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식초 한 숟가락을 넣고 물을 거뭇거뭇한 부분까지 채워 주세요. 그 다음 가스불에 올려 팔팔 끓여 주세요. 사실 그 다음이 중요한데요.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수세미로 뜨거울때 문지르면 순식간에 거뭇한 부분이 지워집니다. 수세미로 거뭇한 부분을 지웠다면 깨끗이 냄비를 헹궈 주시면 됩..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 도넛 메이커 어떻게 닦으세요?

가뭄에 콩 나듯이 가끔 간식으로 해 먹는 도넛... 정말 간만에 해 먹었네요. 나름대로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어 먹으니 재미도 있고 좋았지만 간만에 하는거라 그런지 이거 영 .....베이킹 실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하하하~ " 다음엔 더 맛있게 해 주라~ " 사실 이렇게 말하는 남편의 말은 ' 쫌...신경 좀 써서 해라 ~ ' 이런 해석으로 받아 들이지요. 그래도 뭐든 해주면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남편이 고맙기도 합니다. ^^; 정말 간만에 했더니 영 실력이....사실 실력도 없지만 더 볼품없이 되어 버린 도넛입니다. 나름대로 잘 해 먹었는데 마지막이 문제였죠.. ㄷㄷㄷㄷㄷㄷ 맛있게 해 먹은 후 도넛 메이커의 처참한 모습입니다. ㅡㅡ;..

오래되어 잘 떨어지지 않는 컵에 붙은 상표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

유리컵을 사용하려고 예전에 사 두었던 컵 박스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오래 그냥 방치해서 그런지 컵 아래에 붙은 상표가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그냥 손톱으로 긁으면 잘 뜯기는 상표인데... 창고에 너무 오랫동안 방치한 듯~ 당장 사용할게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조금 고민했죠. 어떻게 하면 빨리 상표를 떼어낼 수 있을까? 그래서 생각해 낸 건 바로... 티슈를 활용하기로 한 것이었죠. 오래되어 잘 떨어지지 않는 상표가 붙은 컵입니다. 티슈를 이용해 쉽게 제거해 보겠습니다. 상표가 붙은 컵 위에 티슈를 얇게 펴 올려 주었어요. 그 다음 물이 촉촉하게 잘 스며들게 했습니다. 이 상태로 약 30분 정도 방치 그리고... 티슈를 걷어 내기로 했지요. 어떤 놀라운 변화가 있을까? 아무리 손톱으로 뜯어도 잘 ..

남편도 놀란 아내의 현미밥 하는 독특한 방법

나이가 들어감에 이제 건강을 생각해 밥 한 그릇 먹는데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오늘은 웰빙시대를 맞아 현미밥 누구나 쉽게 하는 법 소개합니다. 오늘 딱딱한 현미밥을 쉽게 하는 글을 보시면 아마도 어르신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현미 쌀 한 포대 도착요~ 이런 날은 일단 먼저 밥을 많이 해야 하는 날~ 오~~~ 이번에도 좋은데요.. 쌀만 봐도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전 현미밥을 할때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합니다. 조금 의아하죠~ 사실 이렇게 밥 하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지금의 간단한 방법이 되었지요. 제 아는 동생에게 가르쳐 줬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지금도 제가 알려준 방법으로 편하게 현미밥을 한다는 사실~ 현미를 압력밥솥에 넣은 뒤 몇 번 씻어 주세요..

요즘 핫하다는 식품건조기로 고구마 말랭이 직접 해 보니..

고구마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조금 비싼 가격이긴 했지만 고구마 한 박스를 사 왔습니다. 평소에는 군고구마를 해 먹는 편인데 오늘은 식품건조기가 생겨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고구마 말랭이는 호박고구마 보다 밤고구마가 더 낫다는 이야기를 들어 우린 밤고구마로 선택했습니다. 참 토실토실한 밤고구마입니다. 몇 개만 해도 푸짐하게 먹을 것 같은 크기네요. 고구마 말랭이는 부피가 많이 작아지기 때문에 전 사 온 고구마 한 박스를 다 하기로 했어요. 고구마 말랭이 하기 전에는 고구마를 꼭 삶아서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일단 물을 넣고 삶기로.... 그런데.... 여기서 당황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고구마를 삶을때는 꼭 냄비에 삶아야 한다는 점.......ㅡㅡ;;;;;;;; 전 빨리 하기 ..

사소하지만 알면 박수치게 되는 여름철 꿀팁

날씨가 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무덥습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시원한 얼음물을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알면 좋은 꿀팁 하나 소개해 봅니다. 얼음물 녹을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일 먼저 물병을 준비해 주세요. 그다음 물을 열려 주는데요. 이때 물은 물병의 반만 채워 주시면 됩니다. 일반 물병과 텀블러에 각각 반으로 물을 채웠어요. 참고로 텀블러는 물을 얼렸을때 조금 더 오래 간다는 점이긴 하지만 편한건 일반 물병이더라고요. 한끗 차이지만 물 얼리는 방법도 중요! 아침 출근 길 시원한 물병을 가지고 갈거라 꺼냈어요. 밤새 잘 얼었네요. 물을 얼릴때는 눕혀서 얼려야 합니다. 그럼 다 얼렸을때 이 상태가 됩니다. 사실 이게 키포인트예요. 꽁꽁 언 얼음 사이로 물을 채워..

간편하지만 닦기 귀찮은 핫프레이트 간단 청소법

요즘에는 가스를 사용하는 가스렌지 보다 전기를 사용하는 핫플레이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편리함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간편하지만 닦기 귀찮은 핫플레이트 간단하게 청소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핫플레이트 이렇게 청소해 보세요! 편리하지만 닦기 귀찮은 핫플레이트나 인덕션도 같은 방법으로 닦으시면 되니 참고하시고요. 각종 얼룩이 잔뜩 낀 핫플레이트입니다. 어떻게 닦을까 고민하셨다면 저처럼 닦아 보세요~ 티슈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먼저 닦아 주세요. 얼룩진 부분은 주방세제를 조금 더 넉넉하게 ~ 티슈로 한 번 닦을때마다 각종 얼룩이 한 방에 쏴~~악 닦입니다. 전기를 이용해 사용하는 것이기에 물을 사용하는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닦을때는 코드를 빼 주고 하셔야 해..

얼음 보관함에 얼음이 서로 달라 붙는다면? 이 방법 써 보세요!

여름철이면 많이 사용하는 얼음... 요즘엔 얼음용기도 시중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이 또한 얼음끼리 붙는 일이 생깁니다. 이럴때는 우유팩으로 간단히 해결된다는 사실... 집에서 자주 얼음을 드시는 경우라면 알아 두면 좋은 정보일 듯 합니다.먼저 빈 우유팩을 깨끗이 씻는 일이 중요한데요. 베이킹소다+물 을 가득채워서 10~30 분 정도 두셨다가 깨끗히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물론 깨끗히 말리는 일도 중요해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우유팩에 얼려 놓은 얼음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얼음을 넣을때는 얼려 놓은 얼음을 1분 정도 그대로 둔 뒤에 얼음트레이를 한 번 통통 두드리면 쉽게 얼음이 분리됩니다. 이때 집게를 이용해 옮겨 담으면 위생적이겠죠~ 얼음을 넣은 뒤엔 우우팩 윗 부분을 잘 밀봉한 뒤 비닐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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