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811

10년 되어도 새것처럼 사용 가능한 가스렌지 청소 꿀팁!

돼지고기가 저렴해서 김치찌개를 한 소쿰 끓였습니다. 김치찌개에 생고기를 넣는 것 보다 고기를 볶아서 찌개를 끓이면 더 진한 맛이 느껴지기에 늘 이렇게 요리를 하지요. 그런데 너무 많은 양의 김치찌개로 인해 온 사방에 기름이란 기름은 다 튀어 식사 후에 나름 대청소 아닌 대청소를 하게 되었네요. 고기를 구운 후에 기름이 마구마구 튄 가스렌지 사실 청소하기 영 번거로운게 아니죠. 하지만 전 너무도 간단히 청소를 끝냅니다. 행주에 물기를 묻혀 꼭 짠 뒤 주방세제를 묻혀 기름기 많은 가스렌지를 닦아 주면 간단히 기름기가 제거됩니다. 가스렌지 기름기를 닦을때는 한쪽 방향으로 닦아 주세요. 그래야 이물질이 이리저리 묻지 않아요. 위에서 아래로 쓰~~~윽 닦기만 했을 뿐인데 기름기가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물론 가스렌..

[셀프인테리어] 오래된 식탁이 2D 식탁으로 변신하기까지..

가게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현재상황 90% 이상은 끝냈을 정도로 참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 매일 일기를 쓰듯이 하루 일과를 사진으로 남기다 보니 어느새 컴퓨터 파일 저장 공간이 가득 채워질 정도입니다. ' 내가 이렇게 해 냈구나! ' 하는 생각을 하며 이 순간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훗날 미소를 지으면 보겠죠~ 오늘은 오래된 식탁으로 2D 식탁 만드는 과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가게에 갖다 놓으면 좀 쓸모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오래된 식탁을 힘겹게 옮겼습니다. 얼마나 무거운지 사람써서 옮기고 싶었지만 남편은 할 수 있다고 일일이 분리를 하더라고요. 역시 분리를 하니 무게가 많이 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이 무거운 것을 거의 남편이 다 옮겼지만요~ ..

미세먼지 작렬인 봄철 창틀, 유리창 청소 꿀팁

완연한 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 며칠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낮 기온이 14~ 16도 정도인데 이번 주엔 20도를 훌쩍 넘는 기온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황금 연휴를 맞아 여행을 많이 가시던데 전 이번에 이전하는 곳 가게 인테리어 하느라 어김없이 오늘도 출근했습니다.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고 문 열고 청소하기 딱 좋은 날씨라 창틀과 창문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창틀이나 창문 청소는 몇 가지만 잘 챙겨 오면 쉽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전 집에서 스펀지랑 유리창 전용 물티슈를 챙겨 왔어요. 이 두가지만 있으면 아무리 찌든때가 있어도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준비해 온 스펀지에 창틀 청소를 도와 줄 칼집을 넣어 줍니다. 스펀지에 칼집을 내어 주면 뒤집어서 창틀에 끼워서 청소합니다.청소할때는 스..

[셀프인테리어] 오래된 낡은 쟁반의 색다른 변신

집에 오래된 낡은 나무 쟁반이 있어 가게에 사용하기 위해 새롭게 변신시키기로 했습니다. 뭐든 오래되면 그냥 방치하게 되지만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게 은근 집 안에 많습니다. 우리집도 그런 것 같아요...^^;낡은 나무 쟁반 어떻게 재활용할까?조금 의아하실겁니다.하지만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아마도 따라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예전에 참 잘 사용했었던 물건 중 하나인데.... 쩝 나무다 보니 조금만 오래되어도 많이 낡아 보이고 촌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가게 인테리어를 하면서 오래된 나무 쟁반을 활용하면 딱 좋겠다 싶더라구요. 많이 낡은 쟁반 이제 새롭게 변신 시켜 보겠습니다.필요한 것유성페인트, 붓 먼저 쟁반을 뒤집어서 색칠해 주세요. 나무제품이나 가구등은 유성페인트를 사용하는데요. 신나로 농..

곰손도 만들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만의 마스크

마스크 5부제가 시행 되고 나서도 마스크가 모자란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2장으로 어떻게 일주일을 버텨? "" 언제까지 줄서서 마스크를 사야 하나? " 등등....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대란 아닌 대란이 얼마전까지 되었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5부제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금 나아졌다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넉넉하지 못한게 현실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만들어 편하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시중에 파는 가격 보다 훨씬 저렴하게 오랫동안 말이죠. 예전에 방송에 보니 마스크 만드는 법을 잠깐 나왔는데 캡쳐해서 저도 똑 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사실 이렇게 견본을 그리는게 더 힘들었다는... ^^;;;;;; 일단 ..

싱크대 주변 청소를 잘해도 냄새가 난다면? 꼭 여기 보세요!

설거지를 끝낸 후에 나름대로 싱크대 주변 청소를 잘 했다고 생각해도 왠지 찜찜한 냄새가 난다면 꼭 여기 확인해 보세요. 어디냐구요?그럼 오늘 포스팅 보시고 우리 주부님들 청소 꼭 해 보십시요~ 설거지 후 평소 모습입니다. 나름 깔끔한 상태인데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안 좋은 냄새가 싱크대 개수대 부분에서 올라 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개수대 안도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일일이 다 끄집어 내어 다시 청소~ 음.... 역시 청소할 시기가 되었군! 보통 개수대 청소라고 하면 수세미를 넣어 박박 문지르는데요. 사실 설거지용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다시 그곳을 청소하기가 좀 찜찜한 기분이 듭니다. 전 그래서 과탄산소다를 넣고 편하게 세척합니다. 개수대 청소는 과탄산소다 한 숟가락 넉넉히 주변에 뿌려 주세요. 그리고..

[셀프인테리어] 휴지걸이의 대단한 변신에 박수치게 돼~

셀프인테리어의 기본은 청소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 두 번을 한게 아닙니다. 아무리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청소나 청결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하나마나한거니까요. 오늘은 남편도 박수치게 만든 휴지걸이의 대단한 변신 소개합니다. " 이거 어떡하지? 버려야 하나? " " 버리기는...닦아서 사용하면 되지 " " 닦기겠나? 안 닦일 것 같은데.." 남편은 아무리 버려야겠다고 생각이 강했지만 제가 보기엔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지요. 청소의 달인 아니 주부 9단이 그냥 얻어지는건 아니잖아요.. 하긴 자칭 주부 9단이지만~ ㅎㅎ 꼬질꼬질 녹도 슬고 때가 잔뜩끼어 겉 보기에는 절대 회복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수도 있겠다 싶겠더군요. 기존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던 휴지걸이인데 너무 관리소홀을..

[셀프인테리어] 단돈 500원으로 의자 리폼하기!

셀프인테리어 정말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돈도 아끼고 나름 재능이라면 재능을 200% 발휘하는게 기억에도 많이 남을 것 같은 생각이..... 사실 돈 아끼는게 제일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요.. ^^;; ㅇ 인테리어를 일일이 하다 보니 왜 그리도 고칠게 많고 할게 많은지 그래서 셀프인테리어가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하는가 봅니다. 전문가가 하면 후딱 해치울 일을 오랜시간이 걸리니 말이죠. 오늘은 오래된 의자아래에 부직포가 뜯겨 너덜너덜해진 것을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의자 아래엔 검정색 부직포로 감싸져 있습니다. 그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집에 있는 천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다행히 어두운 색깔의 천이 있어서 그것으로 대체했습니다. 뭐든 재활용 가능한 것이 있으면 활용하는게..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뜨거운 감자 쉽게 껍질 벗기는 법과 먹는 법

마트에 가니 감자가 너무~너무 저렴해 2봉지 사 왔습니다. 반찬으로 해 먹어도 맛있지만 뭐니뭐니해도 구워서 바로 먹으면 이만한 간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에 감자를 구워 먹기로 했지요. 흙이 잔뜩 묻은 감자는 깨끗이 먼저 씻어 줬어요. 그 다음....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전 감자에 칼집을 넣습니다. 왜? 구운 감자의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해서지요. 칼집은 감자 중앙에 돌아가며 내어 주면 됩니다. 칼집은 감자껍질에 살짝 찍힐 정도로~ 에어프라이어에 이 상태로 넣어서 구워주면 되는데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감자 만드는 법은 온도 200도에 20분 정도 맞춰주면 맛있는 구운감자가 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20분 구운 감자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칼집를 낸 감자껍질은 이렇게 벗기기 쉽게 갈라 졌어요...

변기 물통 수위조절을 잘못하면 생기는 황당한 일..."알면 경악!"

" 이게 도대체 뭐고? " " 왜? 무슨 일인데.." " 변기물통에 주변에 곰팡이가 잔뜩 끼었다 " " 그러네.... 왜 이곳만 그렇지? " 가게 인테리어 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다 보니 사실상 집안 청소는 매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청소를 하다 보니 이런 일이 있구나! 싶네요... 다른 곳도 아니고 변기물통 주변에 곰팡이가 낀 이유를 자세히 보고 알아 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얼마전 물탱크 안 청소 후 물 수위 조절을 최고 수위로 해 놓은 것을 깜빡 잊고 그냥 사용했더니 물이 가득차 변기물통 주변에 곰팡이가 낀 것이었습니다. " 세상에 만상에....이런 일은 처음이네... " 남편도 저도 깜짝 놀랐지요. 물 수위가 높아서 이런 일이 생길 줄은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