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807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닦이지 않는 찌든때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

창고에 방치해 뒀던 전기밥솥을 꺼내 사용하려니 각종 먼지와 찌든때가 가득해 조금 당황했네요. 시원하게 마시려고 여름철 음료 식해를 만드려고 했거든요. 그래도 겉은 이래도 밥솥 안은 괜찮아 밥솥 겉면을 깨끗이 닦기 위해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 닦으니 너무 찌든때라 그런지 오히려 찌든때가 번지는 듯한 느낌이... ㅜㅜ 그래서 우리집 최강 세제 '치약' 으로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이나 자투리 치약 어느 가정에나 한 두 개는 있잖아요~ ㅎㅎ 꼬질꼬질한 전기밥솥 한 번 주방세제를 묻혀 닦았는데도 ... 하여간 최강 세제로 극부상하고 있는 치약을 이용해 닦기로 했습니다. 치약은 마른 걸레로 닦아야 합니다. 젖은 걸레는 잘 닦이지 않습니다. 치약으로 한 번 더러운 곳을 닦은 뒤엔 물티슈를 이용..

낙서로 얼룩진 보드판 깔끔하게 닦는 법

보드판에 사인펜은 물론 볼펜, 연필등으로 얼룩져 깔끔하게 닦아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사실 잘 지워질까? 고민도 했지만 만약 안 지워지면 그냥 버린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닦았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잘 지워져서 깜놀했다는~ 각종 필기구로 얼룩진 보드판 그럼 쉽게 닦는 법 보실까요? 일단,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치약입니다. 치약을 보드판에 적당량 짜 주세요. 그리고 티슈를 이용해 닦아 주면... 잘 지워지지 않던 사인펜은 물론 볼펜, 연필 낙서까지 깔끔하게 지워집니다. 비교를 위해 반만 닦았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깔끔하게 낙서들이 지워졌죠~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 치약으로 각종 얼룩을 닦을때는 꼭 마른 티슈로 먼저 한 번 닦고 그 다음 물티슈를 이용해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현관문이 꽝 닫혀 고민이라면? 여길 한 번 보세요!

가게 셀프인테리어를 한 뒤 남편은 점점 맥가이버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도 혼자 뭐든 습득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지만요. 가게 인테리어를 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생활 속에서 알면 정말 유용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올려 봅니다. 현관문이 꽝 닫혀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 읽어 보세요~ 리모델링 하기 전 달려 있던 도어클로저가 너무 녹이 슬어 새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사람 부르지 않고 남편이 직접 재료상에 가서 도어클로저를 구입해서 말이죠.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사실 저도 설명서를 보니 전 좀 어렵더라구요. 하여간 남편은 하나 하나 자세히 읽어가며 설명서대로 열심히 도어클로저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평을 맞추며 꼼꼼히 하려다..

누구나 알지 못하는 세수대야 찌든때 손쉽게 닦는 꿀팁!

세수대야 하나가 안 보이더니 세탁기 뒷쪽에 넘어가 있더군요. ' 왜 넘어 가 있지? ' 라는 생각 보다는 ' 왜 이렇게 꼬질꼬질 해! '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 세탁기를 뒷편도 청소할겸 세수대야도 깨끗이 닦기로 했습니다. 비누칠을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 세수대야 어떻게 지울까? 고민하다 순간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한 방법 ' 이거다! ' 라는 생각이 들었죠. 꼬질꼬질한 세수대야를 깨끗이 닦아 줄 ' 이것' 은 바로 .... 메니큐어 리무버입니다. 예전에 아는 언니가 가르쳐 준 방법인데요. 은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기억이.... 메니큐어 리무버를 티슈에 묻힌 뒤 세수대야를 닦으면.. 꼬질꼬질한 때가 한 방에 지워지면서 세수대야는 마치 새것처럼 뽀얗게 변하지요. 요렇게... 어떤가요 세수대야가 정말 새것..

남편도 놀라버린 에어프라이어로 달걀과 고구마 동시에 굽는법

고구마도 먹고 싶고 달걀도 먹고 싶은데 에어프라이어가 하나 뿐이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동시에 달걀도 굽고 고구마도 구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누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시도 자체가 황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요리해 놓은 것을 보면 누구나 따라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지요. " 진짜 달걀도 구워지고 고구마도 구워지나? " 사실 남편도 제가 에어프라이어에 달걀과 고구마를 동시에 넣어 돌린다고 하니 조금 의구심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자....그럼 에어프라이어에 달걀과 고구마를 동시에 어떻게 구울까? 먼저 달걀을 넣어 주세요. 그 다음 고구마를 넣어 주세요. 에어프라이어의 용량에 따라 넣는 개수는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전 3~ 4인 분 정도의 에어프라이어 용..

우연히 발견한 페트병 300% 신박한 활용!

유리병 스티커 제거를 위해 페트병을 사용 한 후 물을 버리다가 발견한 페트병의 놀라운 활용을 오늘 올려 봅니다. 평소 유리병에 붙어 있는 초강력 스티커를 페트병을 이용해 제거하는데요...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올린 글 참고 하시공.... 하여간 유리병에 붙어 있는 페트병을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신박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리병 스티커 제거에 사용했던 페트병을 싱크대 물 내려가는 곳에 씌웠더니 딱 맞는겁니다. 밤에 설거 후 페트병을 엎어 뒀더니 물빠짐도 완벽하게 될 뿐 아니라 꼬질꼬질 올라 오는 냄새도 잡을 수 있었죠. 물론 이렇게 페트병을 엎어 놓으니 싱크대에 물 사용 후에 물도 잘 내려 가고 싱크대 개수대를 일일이 닫지 않아도 벌레 꼬임이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겁니다. 물을 콸콸 틀어 놓아도..

소홀하기 쉬운 오븐 청소 이렇게 하세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네요. 낮에는 문을 열지 않으면 더위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날씨가 더 덥기 전에 미리 미리 집안 청소 한 두 가지는 해야 할 듯하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가게 인테리어로 인해 요즘 하루가 짧게 생활 하다 보니 집안 일에 영 소홀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소홀했던 오븐을 청소했어요. 오븐을 끄집어 내니 선반도 영 말이 아니네요. 먼지가 꼬질꼬질..... 젖은 행주로 깔끔하게 닦고 또 닦았네요.. 사실 가전제품 넣어 두는 곳 주변에 잘 보면 먼지 투성이입니다. 집안 일이야 늘 그렇지만 찾아서 일일이 하다 보면 해도 끝이 없는 일이지요. ^^; 오븐을 닦으려고 꺼내니 오븐 윗부분이 정말 엉망입니다. 꼬질꼬질 때가 잘 지워질까 걱정까지 될 정도였어요. 하지만 걱정 없어요.. 치약만 있으면 간단..

10년 되어도 새것처럼 사용 가능한 가스렌지 청소 꿀팁!

돼지고기가 저렴해서 김치찌개를 한 소쿰 끓였습니다. 김치찌개에 생고기를 넣는 것 보다 고기를 볶아서 찌개를 끓이면 더 진한 맛이 느껴지기에 늘 이렇게 요리를 하지요. 그런데 너무 많은 양의 김치찌개로 인해 온 사방에 기름이란 기름은 다 튀어 식사 후에 나름 대청소 아닌 대청소를 하게 되었네요. 고기를 구운 후에 기름이 마구마구 튄 가스렌지 사실 청소하기 영 번거로운게 아니죠. 하지만 전 너무도 간단히 청소를 끝냅니다. 행주에 물기를 묻혀 꼭 짠 뒤 주방세제를 묻혀 기름기 많은 가스렌지를 닦아 주면 간단히 기름기가 제거됩니다. 가스렌지 기름기를 닦을때는 한쪽 방향으로 닦아 주세요. 그래야 이물질이 이리저리 묻지 않아요. 위에서 아래로 쓰~~~윽 닦기만 했을 뿐인데 기름기가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물론 가스렌..

미세먼지 작렬인 봄철 창틀, 유리창 청소 꿀팁

완연한 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 며칠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낮 기온이 14~ 16도 정도인데 이번 주엔 20도를 훌쩍 넘는 기온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황금 연휴를 맞아 여행을 많이 가시던데 전 이번에 이전하는 곳 가게 인테리어 하느라 어김없이 오늘도 출근했습니다.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고 문 열고 청소하기 딱 좋은 날씨라 창틀과 창문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창틀이나 창문 청소는 몇 가지만 잘 챙겨 오면 쉽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전 집에서 스펀지랑 유리창 전용 물티슈를 챙겨 왔어요. 이 두가지만 있으면 아무리 찌든때가 있어도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준비해 온 스펀지에 창틀 청소를 도와 줄 칼집을 넣어 줍니다. 스펀지에 칼집을 내어 주면 뒤집어서 창틀에 끼워서 청소합니다.청소할때는 스..

곰손도 만들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만의 마스크

마스크 5부제가 시행 되고 나서도 마스크가 모자란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2장으로 어떻게 일주일을 버텨? "" 언제까지 줄서서 마스크를 사야 하나? " 등등....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대란 아닌 대란이 얼마전까지 되었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5부제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금 나아졌다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넉넉하지 못한게 현실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만들어 편하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시중에 파는 가격 보다 훨씬 저렴하게 오랫동안 말이죠. 예전에 방송에 보니 마스크 만드는 법을 잠깐 나왔는데 캡쳐해서 저도 똑 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사실 이렇게 견본을 그리는게 더 힘들었다는... ^^;;;;;;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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