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680

남편도 인정한 주방에서 볼 수 있는 아내의 생활 속 팁!

[ 조금만 신경쓰면 편리한 주방 ] 싱크대 안이 지저분해서 간만에 청소를 했네요. 요즘같이 밖에 나가기 싶지 않을때는 조금씩 집안 청소를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명절에 많이 생기는 과일 포장지를 이용한 냄비정리엔 신문지를 깔아 두는 것보다 좋아요. 폭신한 포장지로 인해 냄비끼리 부딪혀 깨질 염려없고 무엇보다도 신문지로 인한 바닥이 더럽혀지지 않아 좋습니다. 여러개 냄비를 겹쳐도 안심이 되는 폭신함이 관건이죠. 과일 포장지로 인한 정리로 싱크대 안이 깔끔해졌어요. 싱크대 서랍 정리도 같이 했어요. 보통 싱크대 서랍은 3단으로 되어 있죠. 제일 많이 여닫는 서랍엔 자주 사용하는 랩이나 1회용 비닐봉지등을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종류별 끼리 정리하는 것도 좋아요. 저울도 전 사..

카레에 감자만 넣었다고요? 그럼 '이것' 한 번 넣어 보세요.

[ 입맛 돌게하는 채소 카레 ] 입맛 없을때는 카레에 밥 쓱싹 비벼 먹으면 정말 없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전 카레를 평소 자주 해 먹는데요. 오늘은 채소 몇가지만 넣고 끓여 봤어요. 카레에 들어갈 재료는 당근, 양파 그리고 고구마입니다. 재료가 생각보다 조촐하긴 하지만 맛은 기가 막힙니다. 제일 먼저 채소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참고로 전 껍질째 조리합니다. 카레에 들어갈 재료는 듬성듬성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재료가 다 준비 됐다면 양파 - 당근 - 고구마 순으로 기름에 볶아 줍니다. 볶은 채소에 물을 넣습니다. 자작자작하게 눈 대중으로 .. 채소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카레를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한꺼번에 카레를 다 넣는 것 보다 농도 조절을 하면 실패하지 않아요. 큼직하게 썰었더니..

헌 옷 그냥 버리지 말고 여기에 한 번 사용해 보세요!

[ 버리는 속옷으로 미세먼지 청소하기 ] 겨울이라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어김없이 베란다 창틀엔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나름 자주 청소를 하는데도 자주 먼지가 앉는 것을 보면 아마도 미세먼지도 계절에 관계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이렇게 더러운 곳을 걸레로 닦으면 그냥 버리게 되니 어짜피 버리는거 버리는 속옷으로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면 소재라 왠지 더 잘 닦일 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아참.... 창틀 닦을때는 물을 넣은 분무기도 준비해 주면 좋아요. 미세먼지 폴폴 날리는 날에는 물로 청소를 해주면 집 안으로 먼지가 들어오지 않고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거든요. 창틀 청소하기 전에 충분히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세요. 그 다음 버리는 옷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창틀을 닦을때는 한쪽 방향으로 닦으면 훨씬 ..

대용량 카스테라 보관법 ' 언제든지 맛있게.. '

[ 카스테라가 남았다면?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 명절 모두 잘 보내셨나요? 입춘인데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제주도는 저녁 늦게 눈소식이 있네요. 다른 지역은 정말 한파급 기온이던데 모두 건강 챙기는 금요일 되세요. 오늘은 따뜻한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없이 좋은 카스테라 보관법에 관한 글 올려 봅니다. - 마트에 파는 대용량 카스테라 보관법 - 명절 후식으로 카스테라를 먹고 남은게 있어서 다음에 먹고 싶을때 먹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기로 했답니다. 대용량 카스테라를 먹고 남았다면 한번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먼저 잘라 주세요. 빵칼로 잘랐으면 더 곱게 잘랐을텐데..... 전 일반 과도로 잘라 조금 부스러기가 생겼어요. 참고하시고 카스테라 잘라 주세요. 조각된 카스테라는 1회용 지퍼백에 담아 주세요. 지..

갈비 구웠던 후라이팬 쉽게 설거지 하는 팁

[ 고기기름이 잔뜩 낀 후라이팬 설거지 방법 ] 명절연휴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나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연휴도 이제 끝이 났네요. 이제 집안 일을 하나 둘 해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은 갈비를 구워 먹고 난 뒤 손대기 싫은 후라이팬 간단히 설거지 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명절연휴 맛있는 돼지갈비를 여러 번 구워 먹었어요. 물론 그 덕분에 설거지 지옥이 될 뻔도 했지만요. 아무리 고기기름이 잔뜩 낀 후라이팬이라도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베이킹소다 한 스푼 정도 넣고 물을 부어 그냥 끓여 주기만 하면 손쉽게 설거지가 가능하니까요. 물이 끓어 오르면서 서서히 후라이팬에 들러 붙어 있던 고기기름들이 녹습니다. 그 상태에서 베이킹소다와 만나면 순식간에 눌러 붙어 있던 각종 기름과 찌꺼기가..

고구마에 칼집만 넣었을 뿐인데 일어나는 일

[ 군고구마 이렇게 구워 보세요 ] 입맛이 없을때 군고구마 완전 좋지요. 겨울에 이만한 간식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군고구마를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해 봤습니다. 군고구마를 하기 전에 먼저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 다음 할 일이 중요한데요. 고구마 중간에 칼집을 넣어 주는 겁니다. 이렇게 말이죠. 군고구마를 굽기 좋은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180도에서 20분이 적당하더군요.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넣고 굽기 전 모습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후 고구마 모습 군고구마는 뜨거울때 먹어야 더 맛있죠. 손으로 먹기 너무 뜨겁기 때문에 포크 사용 권장합니다. 고구마 굽기 전 왜 칼집을 내었을까? 그 이유는 바로 뜨거운 군고구마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함입니다. 고구마 껍질을 살짝만 벗겨도 훌러덩~ ..

명절음식 고기완자 초간단 굽기 " 요리후 뒷처리도 좋아요 "

[ 고기완자 아직도 힘들게 굽나요? ] 명절연휴 가족과 함께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연휴가 길어 오늘 3차 부스터샷도 맞고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미리 연휴때 집에서 먹을 음식들을 조금 만들어 놔서 다행이네요. 내일부터는 편하게 데워 먹으면 될 것 같아 좋습니다. 명절음식을 좋아해 마트에서 각종 완자를 사왔습니다. 그래도 구울때는 손이 많이 가긴 해요. 하지만 요령만 있으면 아주 간단히 조리가 가능하다는 사실... 달걀물에 묻혀 완자를 구울때 부침가루를 묻혀야 합니다. 전 부침가루를 따로 그릇에 담지 않고 고기완자 포장지를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부침가루 적당량을 그대로 포장지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완자 포장지 입구를 잡..

추억의 상투과자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요

[ 상투과자 만드는 방법 ] 어릴적 추억의 과자로 많이 사랑 받았던 상투과자 이제 초보자도 쉽게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일반 제과, 제빵과 달리 한번 만들어 보면 자주 해 드실 것 같아요. 필요한 재료 백앙금, 아몬드가루, 설탕 or 꿀, 우유가 필요합니다. 백앙금은 식자재 파는 마트에 가니 소량으로 판매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소분으로 먼저 나눴습니다. 제법 양이 많아 소분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소분으로 나눠 담은 것은 평평하게 밀대로 밀어 주세요. 이렇게 밀대로 얇게 밀어주면 냉동보관 후 과자를 만들기 전 해동할때 수월해요. 일반 1회용 비닐봉지 보다는 튼튼한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하고 한 덩어리는 바로 상투과자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상투과자 레시피는 백앙금의 ..

양파망 절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버리는 양파망 200% 사용하는 법 ]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미리 대청소를 하나 둘 해야 기분이 좀 산뜻하더라고요. 특히 제일 신경 쓰이는 욕실 청소 오늘은 생각보다 더 쉽게 끝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지울 수 없더라고요. 베란다에 하나 둘 모아 두었던 양파망 오늘 꺼내어 청소할 때 수세미 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양파를 구입할 때마다 한 망씩 구입하다 보니 길이가 길어 접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접어서 흐트러지지 않게 바느질을 했습니다. 정사각형 모양보다는 직사각형 모양이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전 모두 이렇게 만들었어요. 한 개는 사용하고 나머진 서랍 속에 넣어 두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꼬질한 욕실 모습 바쁘다는 핑계..

후라이팬 사이에 종이를 깔아두면 일어나는 일

[ 후라이팬 기스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 명절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후라이팬 여러개 한꺼번에 사용하다 보면 설거지 후 겹쳐서 두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제 그냥 포개지 말고 버리는 종이박스나 포장지등을 이용해 보세요. 전 과자 종이 포장지를 이용했어요. 후라이팬 규격에 맞게 동그랗게 가위로 잘라 주세요. 이렇게 자른 종이를 후라이팬 안쪽에 깔아 줍니다. 그다음 포개서 올릴 후라이팬을 올려 주면 후라이팬 바닥이 기스가 나지 않아요. 명절연휴 내내 각종 전이나 음식을 데울때 많이 사용하는 후라이팬 이제 그냥 포개서 보관하지 말고 후라이팬 사이에 종이를 깔아 보세요. 기스날 염려가 없어 정말 좋답니다. ^^

사과껍질 절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사과껍질 200% 활용하기 ] 사과를 먹고 나면 껍질이 나오는데요. 이젠 절대 그냥 버리지 말고 '여기' 에 활용해 보세요. 정말 대박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겁니다. 전 사과껍질을 탄 냄비를 씻을때 사용합니다. 닭볶음탕이 남아 데워 먹다가 홀라당 태워버린 냄비입니다. 아무리 씻어도 사실 눌어 붙어 버린 냄비 씻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이제 힘들이지 말고 사과껍질을 활용해 보세요. 사과껍질과 물을 넣고 팔팔 끓여 주기만 하면 쉽게 설거지 가능해요. 사과껍질을 팔팔 끓이면 놀라운 일이 생기는데요. 냄비에 눌어 붙은 것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뭇거뭇한 것이 많이 일어 납니다. 이게 바로 타서 눌어 붙은 것이지요. 아~~~ 속이 다 시원하게 탄 것들이 다 일어 납니다. 이렇게 팔팔..

당면 불릴때 이렇게 해 보세요.

[ 당면 물에 불릴때 이 방법 어때!] 명절이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명절음식 중에 단연 가족과 함께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것이 아마도 잡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대용량이 아니어도 지퍼백으로 포장된 식재료가 많이 나오는데요. 당면도 예외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 지퍼백으로 된 포장지를 전 잡채할때 활용해 보았습니다. 보통 당면 불릴때 큰 그릇을 이용하잖아요. 전 지퍼백 포장지 그대로 활용해 봤습니다. 지퍼백을 열어서 당면이 물에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부어 줍니다. 그리고 지퍼백을 닫아 둡니다. 다른 재료를 다듬고 요리할때까지 지퍼백에 그대로 두고 잡채를 만듭니다. 한 10 ~ 20분 정도 불린 당면은 어떻게 되었을까? 지퍼백 포장지에 난 약간의 숨구멍에 물이 조금 빠진 것 외..

다 쓴 물티슈 뚜껑 그냥 버리지 마세요

[ 물티슈 뚜껑으로 쓰레기통 만들기 ] 요즘 물티슈를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한박스 재어 놓고 사용할 정도입니다. 코로나19 이후로 변한 우리의 실생활 모습이기도 하네요. 오늘은 다 쓴 물티슈 뚜껑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하는 팁 포스팅 해 봅니다. 다 쓴 물티슈를 따로 뚜껑을 먼저 분리합니다. 이렇게 분리하다 보면 끈적끈적한 것이 그대로 물티슈 뚜껑에 묻어나는데요. 이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 어디에 붙일지 먼저 생각한 뒤에 원하는 장소에 붙여 줍니다. 붙일때는 물티슈 뚜껑 자체에 끈적함이 있기 때문에 그냥 붙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떼어낼때도 흔적없이 쉽게 제거되어 편리해요. 물티슈 뚜껑을 붙인 후 윗부분을 열고 원하는 비닐을 넣어 줍니다. 그 다음 윗부분을 닫으면 1회용 쓰레기통이 완성..

지저분한 신발장 정리하면서 본 노하우 4가지

[ 신발장 정리할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새해를 맞이해 집안 곳곳 청소 하나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관에서 제일 먼저 마주하는 신발장 정리를 했습니다. 신발이 지저분하게 현관에 있으면 왠지 어수선한 느낌 지울 수 없죠. 현관만 깨끗해도 왠지 집 전체가 깨끗할 것 같은 느낌도 들어 시간을 내어 신발장 대청소를 했네요. 신발상자에 들어 있는 신발은 베란다 신발장으로 다 이동을 하고 나머지 자주 신는 신발만 신발장에 넣어 두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신발장 선반을 깨끗이 닦는 것이겠죠. 물기를 꽉 찬 걸레로 한 번 먼지를 닦은 뒤 마무리로 마른 걸레로 닦아 냈어요. 그리고 신발 정리를 하나 둘 하기 시작했죠. 낮은 신발이나 운동화는 이렇게 포개어 정리하면 선반을 두 배로 넓게 사용할 수 있습..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을때 이렇게 해 보세요.

[ 유리에 뜨거운 물 조심하게 붓는 법 ] 얼마전 뜨거운 물을 붓다 드립서버에 금이 갔더라고요. 아무래도 추운 날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어 금이 간 것 같았습니다. 그 일 이후로 이젠 뜨거운 물을 부을때 더 조심하는 편입니다. 추운 겨울엔 절대 유리컵에 뜨거물을 그냥 붓지 마시길.... 그럼 어떻게 부을까? 쇠젓가락이란 스푼을 넣고 그 곳에 물이 닿게 부어주면 유리가 깨질 염려가 없습니다. 스푼이 열전도율이 높아 뜨거운 물을 부었을때 그 열기가 스푼을 통해 전도되면서 열기를 한 번 걸러주기때문에 유리가 깨지지 않는 원리입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꼭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을때는 쇠젓가락이나 스푼을 넣고 부어 주세요. 전 커피를 내리기 전 뜨거운 물로 유리를 데울때 이렇게 해 줍니다. 평소 아침마다 내려 마..

구스 이불 세탁후 세탁기에 빠진 털 제거 이렇게 해 보세요.

[ 구스 이불 세탁 후 뒷처리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니 모두 건강 챙기는 한 주 되세요. 오늘은 가볍지만 겨울철 아주 따뜻하게 사용하는 구스 이불에 관한 포스팅이예요. 구스 이불 세탁기에 돌리다 보면 구스털이 빠진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사실 다른 이불과 함께 절대 세탁을 같이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세탁을 늘 느끼게 됩니다. 잘때 덮을때도 구스털이 하나 둘 빠지긴 하지만 세탁시에는 정말 난리도 아니지요. 이곳저곳 세탁기 안에 붙어 있는 구스털입니다. 다른 옷들을 세탁하기 전에 이 구스털부터 제거해 줘야 하는데요. 손으로 일일이 제거하기 쉽지 않는게 현실... 어느 세월에 이 많은 구스털을 몸을 숙여 다 제거한단 말입니까... ㄷㄷㄷㄷㄷ 그렇다고..

일반 후라이팬과 인덕션 후라이팬 '이것'으로 구분해 알수 있다!

[ 인덕션 전용 후라이팬 초간단 구분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이번 주 내내 매서운 한파가 또 시작된다고 하니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하루 되세요. 오늘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후라이팬에 관한 포스팅 해 볼까해요. 얼마전 마트에 가니 후라이팬 세일을 하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다양해 몇 개 사왔습니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요즘엔 후라이팬도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가스렌지용과 인덕션용으로 구분되어 나오는 경우입니다. 요즘엔 가스렌지 사용시 유해가스로 인해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일부러 인덕션용으로 바꾸시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해요. 물론 인덕션은 인덕션 전용으로 후라이팬을 구입하셔야 하는데요. 기존 후라이팬과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바로 '자석' 하나만 있으면 간단..

당근 채썰기 아직도 칼로 하시나요?

[ 당근 채칼로 썰어 보니... 대박! ] 냉장고에 당근이 많아 간만에 토스트를 해 먹기 위해 꺼냈습니다. 씻어 놓은 당근을 구입해서 그런지 싱싱함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네요. 그래도 상하기 전에 해 먹어서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재료도 준비할 것이 많고 해서 남편에게 당근 채 좀 썰어 달라고 했네요. 그랬더니... 채칼로 팍팍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채칼로 해야 빨고 더 얇게 당근채가 나온다고 .... 사실 맞긴 합니다. 채칼로 곱게 썬 당근 사실 칼로 일일이 썰다 보면 두께가 들쑥날쑥 하잖아요. 토스트에 넣은 재료니 얇게 썰면 저야 좋죠~ 칼로 채를 썰었을때의 모습 채칼로 당근 채를 썰었을때의 모습 이렇게 비교해 보니 차이가 많이 나죠~ 각종 무침에 넣거나 토스트 재료 안에 넣을거면 채..

아무리 딱딱한 잡곡이라도 불리지 않고 밥하는 나만의 노하우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잡곡밥 하는 팁 ] 몸에 좋은 잡곡밥 요즘 많이 해 드시는데요. 혹시 잡곡밥 하실때 물에 불려서 하셨나요? 만약 그랬다면 오늘 저랑 같이 물이 불리지 않고 잡곡밥 하는법 따라해 보세요. 현미, 콩, 귀리로만 잡곡밥을 해 먹고 있는데요. 아무리 딱딱한 잡곡도 물에 불리지 않고 밥을 할수 있습니다. 먼저 백미처럼 물에 몇번 씻어 주세요. 너무 박박 문지르지 말고 살살 헹궈주는 식이 좋아요. 세게 문지르면 좋은 성분이 다 씻겨 나가버립니다. 마지막에 백미와 마찬가지로 물을 부어줍니다. 압력밥솥에 넣어 가스불에 올린 뒤 추 소리가 나면 약 3분간 둔 뒤 불을 끕니다. 김이 빠지면 주걱으로 뒤집어 줍니다. 압력밥솥에 한번 한 밥은 약간 설익은 정도가 되는데요. 여기에 물을 자작하게 부어 ..

후라이팬에 남은 고기기름 제거 이렇게 해 보세요.

[ 고기기름 제거 한방에 없애는 꿀팁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 건강을 위해 따뜻하게 하루 보내시길요. 오늘은 고기를 구워 먹은 뒤 후라이팬에 남은 고기기름 제거하는 신박한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소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구워 먹은 뒤 솔직히 뒷처리에 고심하셨던 분들은 유익한 글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고기를 구워 먹고 나면 후라이팬에 흔적이 남게 되는데요. 이렇게 기름이 가득하게 남게 되지요. 추운 날씨엔 더욱더 빨리 굳게 되는 고기기름.... 이젠 설거지하기 전 제일 먼저 물을 한 컵 부어 끓여 주세요. 그리고 준비할 것은 종이컵과 종이필터입니다. 물이 이렇게 끓으면 불을 끄고....... 종이컵에 약간의 구멍을 뚫은 뒤 종이필터를 끼워 주세요. 이렇게..

바지락 해감 '여기'에 넣어 해 보세요.

[ 바지락 해감 난 이렇게 한다!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늦은 밤부터 눈소식이 있네요. 그래서인지 제법 쌀쌀합니다. 이런 날은 뜨끈한 국물이 땡기기 마련이죠.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칼국수가 먹고 싶을때 바지락을 넣고 칼국수를 해 먹는데요. 오늘은 모래가 가득한 바지락 해감 잘하는 법 올려 봅니다. 칼국수를 해 먹기 위해 바지락을 사왔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해감하는 일이겠죠. 비닐봉지 안을 보니 제법 시꺼먼 모래가 가득해 보입니다. 이 정도면 정말 잘 해감해야 합니다. 먼저 비닐봉지 안에 들어 있는 물을 버려 줍니다. 그리고 볼에 바지락을 담아 줍니다. 오늘은 2가지 방법으로 바지락 해감을 해 보겠습니다. 요즘 블로그에서 자주 보이는 방법 중 하나인 식초 한 숟가락을 넣어서 해감을 해 보겠습니다...

인형,쿠션 잘 말리기 '이것'만 있으면 OK!

[ 두꺼운 쿠션도 잘 말리기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눈이 안오면 전형적인 포근한 겨울날씨예요. 이런 날은 조금 두터운 빨래를 하기에 정말 좋아요. 어제는 이불빨래를 했고 오늘은 인형이랑 쿠션을 세탁했어요. 겨울이라도 햇살이 좋은 날엔 잘 마르는 편이랍니다. 물론 옷걸이를 이용하면 더 잘 말릴수 있습니다. 세탁소 옷걸이 집에 여유분 다 있으시잖아요. 그걸 활용하시면 됩니다. 인형 위 아래 옷걸이 하나씩 끼운 뒤 건조대에 걸어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쿠션이나 벼개도 같은 방법으로 널어 주면 정말 잘 마릅니다. 일부러 뒤집고 할 필요없어요. 소소하지만 전 아주 유용하게 옷걸이를 쿠션 말릴때 잘 활용한답니다.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 온 우동카덴 그 맛은?

[ 우동카덴 제주점 어떤 분위기에 맛은 어땠을까? ] 언제부터인가 제주도에도 커피, 맛집등 전국구 체인점이 하나 둘 생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요즘엔 다른 지역에 일부러 가지 않고도 유명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원조 맛집과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제주도민으로썬 나름대로 괜찮은 것이긴 해요.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서 나오는 음식점 또한 서울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얼마전 제주도에 가게를 오픈하고 방송으로 자세하게 접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불과 얼마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아닌 전화로 예약하는 예약시스템이 테이블링 앱으로 바꼈습니다. 그래서인지 훨씬 가는게 쉬웠던 ..

빈 페트병을 잘라 싱크대 배수구에 넣으면 일어 나는 일

[ 빈 페트병 난 '여기'에 사용한다! ] 페트병은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냥 버리면 너무 아쉬운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들 때가 많을 정도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데요. 오늘은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 때 빈 페트병을 이용해 봤습니다. 각 가정마다 싱크대 배수구 통이 다 다를겁니다. 거기에 맞게 페트병을 자르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빈 페트병을 도대체 어디에 사용할까? 그건 바로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 때 사용해요. 꼬질꼬질한 싱크대 청소 누구나 그렇듯이 손으로 대기 싫죠. 그렇다고 청소를 안 하면 안 좋은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게 되니 일주일에 한 번은 청소를 해줘야 나중에 찌든 때를 없앨 때 힘들지 않습니다. 배수구 통 안에 있는 것을 다 분리해 준 뒤 크기에 맞게 잘라 둔 페트병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