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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하고 한 번 사용한 기름 이렇게 걸러 보세요.

[ 튀김 후 기름 걸러내는 법 ] 얼마전 돈까스를 해 먹었어요. 외식을 거의 안하다 보니 요즘엔 집에서 이것저것 해 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오늘은 튀김으로 한번 사용한 기름 깨끗이 걸러 내 볼꺼예요. 한번 사용하고 버리긴 좀 아까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조만간 탕수육 한번 더 해 먹으려고요. 기름을 걸러내기 위해 필요한건 커피 종이필터예요. 식용유통 윗부분은 잘랐어요. 담기도 편하고 랩으로 씌워두면 되니까요. 따로 기름을 묻힐 필요는 없잖아요. 커피 종이필터는 식용유 통 위에 올리고 기름을 부어 찌꺼기를 걸러 줍니다. 시간이 걸리는 만큼 깨끗한 기름을 얻을 수 있답니다. 튀김 후 걸러낸 기름 기존에 사용하는 기름과 차이가 나지만 한번 사용하고 버리기엔 아까워서리 ~ 조만간 맛있는 탕수육 한번 해 먹고 버..

꽁꽁 언 아이스크림 깔끔하게 숟가락으로 퍼는 법

[ 아이스크림 아직도 힘들게 퍼 담으시는지.. ] 겨울이라도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다보니 대용량 아이스크림을 사 두고 먹습니다. 이걸 누가 보면 업소냐고 웃을것 같네요. ㅎㅎ 사실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는다면 대용량으로 구매하는것도 가성비갑이긴 해요. 바닐라, 초코, 딸기 맛을 다 먹어 볼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것도 저렴하게 ~ 간혹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오랫동안 넣어 두면 숟가락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이 꽁꽁 얼때도 있죠. 이때는 힘으로 아이스크림을 퍼 내려고 하지말고 숟가락을 따뜻한 물에 살짝 담군 뒤 아이스크림을 퍼 보세요. 정말 힘 하나 안 들이고 원하는 양 만큼 아이스크림을 퍼 낼수 있답니다. 아무리 꽁꽁 언 아이스크림도 문제없이 말이죠. 대용량이라 먹고 싶을때 언제든지 먹을수 있어 너무..

쿨피스가 남았다면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 쿨피스 & 우유가 남았을 때 냄새가 들어가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 추억의 맛을 너무도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마트에 가면 쿨피스를 사 올 때가 종종 있어요. 얼마 전에는 쿨피스 두 개 묶어서 할인까지 해 집에 있음에도 엉겁결에 사 왔네요. ^^;; 간혹 쿨피스를 먹고 남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럴때마다 어떻게 보관하세요? 윗부분만 접어서 그냥 보관하시지 않으셨나요? 그럴경우 간혹 냉장고 냄새가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으셨는지.... 그렇다면 오늘 제가 했던 보관하는 방법을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괜찮다고 엄지 척! 하실거예요. 집에 이런 집게 한 두개는 다 있으시죠.. 비닐봉지 묶어 보관할 때 사용하는 건데요. 요즘엔 다양한 크기로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전 이걸 이용해 냉장고 냄새가..

식빵을 믹서기에 돌리면 일어 나는 일

[ 식빵으로 유명 돈까스집 빵가루 만드는 법 ] 집에서 요리해 먹는 날이 많은 요즘입니다. 오늘은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돈까스를 해 먹으려고 고기등 이것저것 구매해 왔습니다. 그런데 빵가루를 안 사왔더라고요. 그렇다고 다시 나갈수도 없고 .. 그래서 며칠전 토스트를 해 먹으려고 사 두었던 식빵이 있어 그것으로 빵가루를 대체하기로 했어요. 식빵으로 빵가루가 가능?! 당연히 가능하구요. 시중에 파는 빵가루 보다 훨씬 부드럽고 식감도 좋답니다. 대부분 유명 돈까스집에선 식빵으로 빵가루를 만드다는 사실 ~ 그럼 식빵으로 빵가루 만드는 법 보실까요. 먼저 식빵을 3~ 4개 정도 겹쳐서 지그재그로 자릅니다. 이런 모양이 되겠죠 ~ 자른 식빵은 비닐봉지에 넣고 냉동실에서 약 3시간 정도 얼려 줍니다. 3시간 얼린 식..

대용량 과자 가위없이 자르는 신박한 방법

[ 과자봉지 개봉할때 아직도 가위 사용하세요 ] 요즘엔 심심찮게 대용량 과자를 많이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가격대비 저렴하기도 하고 먹다 남을 경우 지퍼백이 붙어 있어 보관도 용이해 가끔 마트에 가면 사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자를 개봉하기 위해선 자연스럽게 가위를 찾게 되는데요. 간혹 가위가 없어 과자를 힘들게 개봉하신 적 없으신가요? 오늘은 과자 가위없이 쉽게 개봉하는 방법을 올려 봅니다. 보통 대용량 과자는 가위로 자르라는지 가위가 그려져 있어요. 물론 손으로 개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예감에 대부분 가위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이젠 가위가 없어도 쉽게 과자봉지를 개봉할 수 있어요. 과자 윗부분이 지그재그로 된 부분이 있을거예요. 거길 살짝 뜯으면 되는데요. 단, 지퍼백까지 뜯는게 아닌 가위 모양..

캠핑난로 심지 교체하는 법

[ 초보자도 쉽게 캠핑난로 심지 교체 가능해요 ] 요즘에는 캠핑 문화가 생활화되어 있다 보니 각 가정에서도 캠핑난로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물론 여행을 자주 하지 않아도 가정이나 가게에서도 난로를 틀어 따뜻하게 보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가게에 캠핑난로를 틀어 나름 운치도 챙기는데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캠핑난로 심지 교체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처음 할때는 누구나 어렵다고 느끼지만 한 번 해보면 쉽게 교체할 수 있으니 아직 한 번도 심지 교체하지 않으신 분들은 오늘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심지 교체 순서 ] 1. 건전지 제거 2. 내부 연소통 제거 3. 본체 나사 3개 분리 4. 나비 너트 4개 분리 5. 심지 교체 6. 역순으로 조립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고요.. 직접 교체하면서 찍은 ..

내가 고추가루 통에 나무젓가락을 넣어 두는 이유

[ 소분으로 담아 두는 조미료 통에 젓가락을 넣어 보관해 보세요 ] 겨울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엔 맛있는 것을 해 먹으면 기분이 한결 좋지요. 오래간만에 맛있는 것도 해 먹고 주방 곳곳을 청소했네요. 각종 조미료를 소분으로 나눠 통에 담기도 하고 나름 바쁘더라고요.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각종 조미료 통 관리하는 팁인데요. 대부분 소분으로 통에 담아 사용하는 것은 잘하는데 그냥 그 상태로 뚜껑을 닫아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실 거예요. 물론 소분해도 냉장실에 보관하면 나름 문제가 없겠지만 보통 가스레인지 주변이나 선반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엔 조금 신경 써야 해요. 왜냐하면 습한 기운때문에 간혹 조미료가 습기로 인해 뭉침도 생기고 고춧가루일 경우엔 곰팡이가 생겨 상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팁은 각종..

입춘이 지났으니 슬슬 화초를 준비해 볼까~

[ 제주도는 한겨울에도 화초키우기 너무 좋다 ]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보니 은근히 화초에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되는 것 같다. 도심에서 물생활(열대어 키우기)을 할 때와 사뭇 다른 취미가 생긴 것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실 이 취미는 내가 아닌 남편의 취미이다. 집에서 하나 둘 화초를 키우는 재미에 이제는 가게 곳곳에 화초를 키우고 있을 정도니까.. 입춘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주도는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는 다른 지역보다 많이 포근한 편이다. 그래서 어딜 가나 심심찮게 꽃을 볼 수 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화초를 구입하러 원예 시장에 갔다. 제주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가든센터다 보니 시중에 재래시장이나 마트보다 가격대가 훨씬 저렴하다. 물론 화초뿐만 아니라 화초를 키우면서 필..

남편도 인정한 주방에서 볼 수 있는 아내의 생활 속 팁!

[ 조금만 신경쓰면 편리한 주방 ] 싱크대 안이 지저분해서 간만에 청소를 했네요. 요즘같이 밖에 나가기 싶지 않을때는 조금씩 집안 청소를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명절에 많이 생기는 과일 포장지를 이용한 냄비정리엔 신문지를 깔아 두는 것보다 좋아요. 폭신한 포장지로 인해 냄비끼리 부딪혀 깨질 염려없고 무엇보다도 신문지로 인한 바닥이 더럽혀지지 않아 좋습니다. 여러개 냄비를 겹쳐도 안심이 되는 폭신함이 관건이죠. 과일 포장지로 인한 정리로 싱크대 안이 깔끔해졌어요. 싱크대 서랍 정리도 같이 했어요. 보통 싱크대 서랍은 3단으로 되어 있죠. 제일 많이 여닫는 서랍엔 자주 사용하는 랩이나 1회용 비닐봉지등을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종류별 끼리 정리하는 것도 좋아요. 저울도 전 사..

카레에 감자만 넣었다고요? 그럼 '이것' 한 번 넣어 보세요.

[ 입맛 돌게하는 채소 카레 ] 입맛 없을때는 카레에 밥 쓱싹 비벼 먹으면 정말 없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전 카레를 평소 자주 해 먹는데요. 오늘은 채소 몇가지만 넣고 끓여 봤어요. 카레에 들어갈 재료는 당근, 양파 그리고 고구마입니다. 재료가 생각보다 조촐하긴 하지만 맛은 기가 막힙니다. 제일 먼저 채소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참고로 전 껍질째 조리합니다. 카레에 들어갈 재료는 듬성듬성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재료가 다 준비 됐다면 양파 - 당근 - 고구마 순으로 기름에 볶아 줍니다. 볶은 채소에 물을 넣습니다. 자작자작하게 눈 대중으로 .. 채소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카레를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한꺼번에 카레를 다 넣는 것 보다 농도 조절을 하면 실패하지 않아요. 큼직하게 썰었더니..

헌 옷 그냥 버리지 말고 여기에 한 번 사용해 보세요!

[ 버리는 속옷으로 미세먼지 청소하기 ] 겨울이라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어김없이 베란다 창틀엔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나름 자주 청소를 하는데도 자주 먼지가 앉는 것을 보면 아마도 미세먼지도 계절에 관계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이렇게 더러운 곳을 걸레로 닦으면 그냥 버리게 되니 어짜피 버리는거 버리는 속옷으로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면 소재라 왠지 더 잘 닦일 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아참.... 창틀 닦을때는 물을 넣은 분무기도 준비해 주면 좋아요. 미세먼지 폴폴 날리는 날에는 물로 청소를 해주면 집 안으로 먼지가 들어오지 않고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거든요. 창틀 청소하기 전에 충분히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세요. 그 다음 버리는 옷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창틀을 닦을때는 한쪽 방향으로 닦으면 훨씬 ..

대용량 카스테라 보관법 ' 언제든지 맛있게.. '

[ 카스테라가 남았다면?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 명절 모두 잘 보내셨나요? 입춘인데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제주도는 저녁 늦게 눈소식이 있네요. 다른 지역은 정말 한파급 기온이던데 모두 건강 챙기는 금요일 되세요. 오늘은 따뜻한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없이 좋은 카스테라 보관법에 관한 글 올려 봅니다. - 마트에 파는 대용량 카스테라 보관법 - 명절 후식으로 카스테라를 먹고 남은게 있어서 다음에 먹고 싶을때 먹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기로 했답니다. 대용량 카스테라를 먹고 남았다면 한번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먼저 잘라 주세요. 빵칼로 잘랐으면 더 곱게 잘랐을텐데..... 전 일반 과도로 잘라 조금 부스러기가 생겼어요. 참고하시고 카스테라 잘라 주세요. 조각된 카스테라는 1회용 지퍼백에 담아 주세요. 지..

갈비 구웠던 후라이팬 쉽게 설거지 하는 팁

[ 고기기름이 잔뜩 낀 후라이팬 설거지 방법 ] 명절연휴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나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연휴도 이제 끝이 났네요. 이제 집안 일을 하나 둘 해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은 갈비를 구워 먹고 난 뒤 손대기 싫은 후라이팬 간단히 설거지 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명절연휴 맛있는 돼지갈비를 여러 번 구워 먹었어요. 물론 그 덕분에 설거지 지옥이 될 뻔도 했지만요. 아무리 고기기름이 잔뜩 낀 후라이팬이라도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베이킹소다 한 스푼 정도 넣고 물을 부어 그냥 끓여 주기만 하면 손쉽게 설거지가 가능하니까요. 물이 끓어 오르면서 서서히 후라이팬에 들러 붙어 있던 고기기름들이 녹습니다. 그 상태에서 베이킹소다와 만나면 순식간에 눌러 붙어 있던 각종 기름과 찌꺼기가..

고구마에 칼집만 넣었을 뿐인데 일어나는 일

[ 군고구마 이렇게 구워 보세요 ] 입맛이 없을때 군고구마 완전 좋지요. 겨울에 이만한 간식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군고구마를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해 봤습니다. 군고구마를 하기 전에 먼저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 다음 할 일이 중요한데요. 고구마 중간에 칼집을 넣어 주는 겁니다. 이렇게 말이죠. 군고구마를 굽기 좋은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180도에서 20분이 적당하더군요.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넣고 굽기 전 모습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후 고구마 모습 군고구마는 뜨거울때 먹어야 더 맛있죠. 손으로 먹기 너무 뜨겁기 때문에 포크 사용 권장합니다. 고구마 굽기 전 왜 칼집을 내었을까? 그 이유는 바로 뜨거운 군고구마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함입니다. 고구마 껍질을 살짝만 벗겨도 훌러덩~ ..

명절음식 고기완자 초간단 굽기 " 요리후 뒷처리도 좋아요 "

[ 고기완자 아직도 힘들게 굽나요? ] 명절연휴 가족과 함께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연휴가 길어 오늘 3차 부스터샷도 맞고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미리 연휴때 집에서 먹을 음식들을 조금 만들어 놔서 다행이네요. 내일부터는 편하게 데워 먹으면 될 것 같아 좋습니다. 명절음식을 좋아해 마트에서 각종 완자를 사왔습니다. 그래도 구울때는 손이 많이 가긴 해요. 하지만 요령만 있으면 아주 간단히 조리가 가능하다는 사실... 달걀물에 묻혀 완자를 구울때 부침가루를 묻혀야 합니다. 전 부침가루를 따로 그릇에 담지 않고 고기완자 포장지를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부침가루 적당량을 그대로 포장지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완자 포장지 입구를 잡..

추억의 상투과자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요

[ 상투과자 만드는 방법 ] 어릴적 추억의 과자로 많이 사랑 받았던 상투과자 이제 초보자도 쉽게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일반 제과, 제빵과 달리 한번 만들어 보면 자주 해 드실 것 같아요. 필요한 재료 백앙금, 아몬드가루, 설탕 or 꿀, 우유가 필요합니다. 백앙금은 식자재 파는 마트에 가니 소량으로 판매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소분으로 먼저 나눴습니다. 제법 양이 많아 소분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소분으로 나눠 담은 것은 평평하게 밀대로 밀어 주세요. 이렇게 밀대로 얇게 밀어주면 냉동보관 후 과자를 만들기 전 해동할때 수월해요. 일반 1회용 비닐봉지 보다는 튼튼한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하고 한 덩어리는 바로 상투과자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상투과자 레시피는 백앙금의 ..

양파망 절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버리는 양파망 200% 사용하는 법 ]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미리 대청소를 하나 둘 해야 기분이 좀 산뜻하더라고요. 특히 제일 신경 쓰이는 욕실 청소 오늘은 생각보다 더 쉽게 끝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지울 수 없더라고요. 베란다에 하나 둘 모아 두었던 양파망 오늘 꺼내어 청소할 때 수세미 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양파를 구입할 때마다 한 망씩 구입하다 보니 길이가 길어 접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접어서 흐트러지지 않게 바느질을 했습니다. 정사각형 모양보다는 직사각형 모양이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전 모두 이렇게 만들었어요. 한 개는 사용하고 나머진 서랍 속에 넣어 두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꼬질한 욕실 모습 바쁘다는 핑계..

후라이팬 사이에 종이를 깔아두면 일어나는 일

[ 후라이팬 기스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 명절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후라이팬 여러개 한꺼번에 사용하다 보면 설거지 후 겹쳐서 두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제 그냥 포개지 말고 버리는 종이박스나 포장지등을 이용해 보세요. 전 과자 종이 포장지를 이용했어요. 후라이팬 규격에 맞게 동그랗게 가위로 잘라 주세요. 이렇게 자른 종이를 후라이팬 안쪽에 깔아 줍니다. 그다음 포개서 올릴 후라이팬을 올려 주면 후라이팬 바닥이 기스가 나지 않아요. 명절연휴 내내 각종 전이나 음식을 데울때 많이 사용하는 후라이팬 이제 그냥 포개서 보관하지 말고 후라이팬 사이에 종이를 깔아 보세요. 기스날 염려가 없어 정말 좋답니다. ^^

사과껍질 절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사과껍질 200% 활용하기 ] 사과를 먹고 나면 껍질이 나오는데요. 이젠 절대 그냥 버리지 말고 '여기' 에 활용해 보세요. 정말 대박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겁니다. 전 사과껍질을 탄 냄비를 씻을때 사용합니다. 닭볶음탕이 남아 데워 먹다가 홀라당 태워버린 냄비입니다. 아무리 씻어도 사실 눌어 붙어 버린 냄비 씻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이제 힘들이지 말고 사과껍질을 활용해 보세요. 사과껍질과 물을 넣고 팔팔 끓여 주기만 하면 쉽게 설거지 가능해요. 사과껍질을 팔팔 끓이면 놀라운 일이 생기는데요. 냄비에 눌어 붙은 것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뭇거뭇한 것이 많이 일어 납니다. 이게 바로 타서 눌어 붙은 것이지요. 아~~~ 속이 다 시원하게 탄 것들이 다 일어 납니다. 이렇게 팔팔..

당면 불릴때 이렇게 해 보세요.

[ 당면 물에 불릴때 이 방법 어때!] 명절이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명절음식 중에 단연 가족과 함께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것이 아마도 잡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대용량이 아니어도 지퍼백으로 포장된 식재료가 많이 나오는데요. 당면도 예외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 지퍼백으로 된 포장지를 전 잡채할때 활용해 보았습니다. 보통 당면 불릴때 큰 그릇을 이용하잖아요. 전 지퍼백 포장지 그대로 활용해 봤습니다. 지퍼백을 열어서 당면이 물에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부어 줍니다. 그리고 지퍼백을 닫아 둡니다. 다른 재료를 다듬고 요리할때까지 지퍼백에 그대로 두고 잡채를 만듭니다. 한 10 ~ 20분 정도 불린 당면은 어떻게 되었을까? 지퍼백 포장지에 난 약간의 숨구멍에 물이 조금 빠진 것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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