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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베란다 창틀 & 방충망 완벽 청소법

[ 창틀, 방충망 청소 때 '이것' 활용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폭염이 피크를 내달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모두 건강 유지하며 잘 지내시죠? 제주도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 많다 보니 더 덥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섬이라는 특성상 습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오늘은 장마철 비 온 뒤 꼭 하면 좋은 베란다 창틀과 방충망 청소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습한 주변 환경으로 창틀도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 건 비 온 뒤에 청소하면 한결 수월하긴 해요. 물기가 없는 곳은 물을 뿌린 후 청소하면 더 수월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많이 더럽다면 걸레보다는 물티슈를 사용하시고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면 꼼꼼하게 청소가 가능해요. 물티슈가 더러워진 만큼 창틀은 깨끗해졌어요. 마무리는 깨끗한 물티슈로 한 번 더 닦아 줍..

밖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타 먹는 신박한 방법

[ 다 마실 때까지 시원하게 즐기는 아이스커피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비 온 뒤에는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오네요. 날씨가 덥더라도 우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자고요. 오늘은 외출할 때도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즐기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작은 페트병의 물을 한 컵 정도 비워준 뒤.. 냉동실에 눕혀서 페트병을 얼려 주세요 얼린 후에 입구를 열어 보시면 이런 모습이면 OK! 얼음이 있는 반대편에 커피를 넣어 줍니다. 전 2개를 넣었어요. 그래야 나중에 얼음이 녹으면 커피 농도가 적당하더라고요. 커피를 넣은 뒤 시원한 물을 채워 줍니다. 찬물에도 페트병을 흔들면 커피가 잘 녹습니다. 커피가 다 녹았죠. 외출할 때 가지고 나가면 다 마실 때까지 시원하게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

아이스팩 얼릴때 이렇게 해 보세요

[ 아이스팩 평평하게 얼리는 신박한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여름에 필수로 필요한 아이스팩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아이스팩 얼릴 때 평평하게 잘 얼리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아이스팩 그냥 냉장고에 넣어 얼릴 경우 울퉁불퉁한 상태가 되신 적 있으실 겁니다. 외출할 때 넣어 가기엔 영 불편한데요. 그럴 땐 이렇게 아이스팩 얼려 보세요. 평평하게 만든 뒤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은 뒤 냉동실에 얼리는 겁니다. 요즘엔 과일이나 밀키트 케이스로 많이 나오는데 그냥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얼린 후에는 아이스팩이 평평한 상태로 외출 시 사용하기도 사용하기도 수월해요. 그리고 아이스팩 비닐이 찢어졌다면? 아이스팩 비닐 대용으로 이것을 활용해 보세요. 지퍼백이나 과자봉지를 깨끗이 ..

제주도라서 가능한거야? 생선가격 무엇?

[ 싱싱한 생고등어 가격에 놀란 하루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간혹 마트에 가면 깜짝 세일하잖아요. 제주도 마트는 조금 특별한 것 같아요. 얼마 전 집에 가는 길에 장보기 위해 마트에 들렀다가 생고등어가 너무 저렴해 10마리나 사 왔어요. 멀리서 볼 때도 제법 큰 고등어로 보였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생각보다 더 크더라고요. 싱싱하기도 해 몇 마리 사가야 겠다고 하니 남편이 10마리나 사자는 겁니다. 사이즈가 커 그 많은 고등어가 다 들어갈지 의문이었지만 불과 며칠 전에 마트에 갔을 때는 한 마리 4,000원대인 것을 본 지라 남편 말대로 넉넉히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비닐봉지로 한 마리씩 고르며 담으니 직원분이 직접 담아 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물론 큰 사이즈만 알아서 골라 비닐봉지에 넣어 주셨답니다. ..

제주도 2022.07.17

모자가게 사장이 알려 준 모자 정리법

[ 구김 없이 모자 보관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직업상 모자를 매일 쓰다 보니 나름대로 모자가 한 두 개씩 늘어나네요. 며칠 전 모자 주문한 게 와서 기존에 있던 모자도 같이 정리했네요. 자주 사용하다 보니 세탁도 필수고 무엇보다도 보관할 때 구겨짐 없이 해야 해요. 오늘은 모자 가게 주인이 알려 준 모자 보관하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주문한 모자가 도착했어요. 보통 이렇게 반으로 납작하게 포장된 채 박스에 담겨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경우 모자가 자연스럽게 구김이 생기지요. 그렇다고 다리미로 일일이 구김을 펼 수도 없고.. 그래서 준비했어요. 구김 방지를 위해 비닐봉지를 묶어 조금 풍성하게 한 뒤 구겨진 모자 속에 넣어 주는 것이지요. 이렇게 몇 군데 매듭을 해 준 뒤.. 구겨진 모자..

제주도 폭염에 대처하는 제주도민 여름나기

[ 나의 바닷가 신흥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제주도입니다. 소나기가 간혹 오긴 하지만 햇살이 비추는 날이면 어김없이 폭염이 시작되지요. 올해는 마스크 착용도 밖에선 해제되니 바다에서 보낼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폭염으로 지친 활력엔 무엇보다도 바다에서 놀며 휠링 하며 보내는 게 딱이죠. 집 근처엔 큰 해수욕장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해수욕장이 몇 군데 있어 한결 여름 나기가 수월합니다. 언제 어느 때라도 마음만 먹으면 바닷가에 가서 더위를 식힐 수 있으니까요. 휴일 조용한 해수욕장을 갔어요. 이곳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놀기에 딱이지요. 파도도 잔잔해 튜브 타며 놀기도 좋답니다. 우리가 간 신흥 해수욕장입니다. 정말 이국적이고 이쁘죠. 무엇보다도 사람..

아내도 놀란 남편의 옥수수 먹는 신박한 방법

[ 우린 옥수수 이렇게 먹어요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요즘 제주도는 초당옥수수를 저렴하게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도 얼마 전 한 농가에서 한 포대 사와 매일 몇 개씩 간식으로 먹고 있답니다. 초당옥수수는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잖아요. 그래서 늘 우린 초당옥수수를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미리 나무젓가락을 준비한답니다. 젓가락을 초당옥수수에 꽂으면 먹기 한결 수월하더라고요. 그런데 보통 한 군데만 나무젓가락을 꽂는데 남편은 양쪽 두 군데에 꽂더라고요. 옥수수가 뜨거울 때 먹으니 한쪽만 나무젓가락을 꽂으면 다른 한쪽은 또 손으로 잡고 먹어야 한다면서 말이죠. 듣고 보니 일리가 있더라고요. 양쪽에 나무젓가락을 꽂으면 잡고 먹기도 수월하니 저도 꽂아 달라고 해서 먹었답니다. 이렇게 양쪽에 있는 나무젓가락을..

여유분 운동화 끈 200% 활용법

[ 집에 굴러 다니는 운동화 끈 안 버리길 잘했어!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오랜만에 짧은 반바지 정리를 했네요. 날씨가 더워지니 이제 자연스럽게 짧은 바지만 찾게 됩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잘 입고 다녔던 반바지 허리끈이 홀라당 빠져 있더라고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 전 '이것 '으로 대체하기로 했지요. 바로 운동화 끈입니다. 운동화 구입하면 여유분으로 한 개씩 더 들어 있잖아요. 사실 여유분으로 들어 있는 건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이번에 사용해 봤지요. 운동화 끈이라 허리끈 대용으로 넣기도 수월했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 헤헤 ~~ 색깔도 어째 깔맞춤이네요. 허리끈이 없어 입으면 술술 내려왔는데 운동화 끈 덕에 올여름도 잘 입고 다닐 것 같아요. 시험 삼아 외출할 때 입어 봤..

검은 색 옷 세탁시 '이것 ' 넣으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 세탁기 돌릴 때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무척 습하고 더운 날씨입니다. 그래도 활기차게 시작해 보아요. 오늘은 세탁에 관한 생활정보로 시작해 봅니다. 평상시 흰옷을 세탁할 때는 문제가 없는데 검은색 옷을 세탁할 때 먼지 같은 것이 묻어 나올 때가 있을 겁니다. 저도 간혹 아무 생각 없이 세탁기를 돌릴 때 그런데요. 그럴 경우 마지막 헹굼을 할 때 물티슈로 넣어 옷과 같이 돌려 보세요. 요즘엔 물티슈가 두텁게 나와 세탁할 때 괜찮더군요. 1장만 넣으면 되니까요. 검은색 옷 마지막 헹굼 할 때 물티슈 한 장 넣으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헹굼 후 탈수를 하고 나면 옷에 묻은 먼지가 싹 없어져요. 그럼 옷에 묻은 그 많던 먼지는 어디로 갔을까? 물티슈에 흡착되어 있다는 사실..

베란다에 잘 열지 않는 창틀 이렇게 청소해 보세요.

" 이쪽에 에어컨 설치하면 되겠나? '' '' 응 ~ 거기가 좋겠네.. '' 지금껏 여름을 잘 버텼는데 올해는 심상치가 않은 폭염입니다. 제주도는 마른장마로 일찌감치 열대야에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부터 시작했던 폭염이 지금도 여전.. 8월까지 어떻게 버틸까 했는데 남편도 안 되겠던지 사놓고 거의 안 썼던 이동식 에어컨을 고정해 사용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에어컨 설치할 장소를 물색하다 보니 베란다에 있는 작은 방이 있어서 그곳에 설치하려는데 잘 열지 않던 베란다 창틀이 왜 이렇게 더러운지.. 바닷가 주변이라 습한 기운도 스멀스멀 올라와서 그런지 푸른곰팡이가 말라 비 뜨어져 있더군요. 폭염에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어 너무 말라서 그냥 닦이지도 않아 보여 물을 준비했습니다. 조금 미지근한 물을 주전자에..

옛날부터 핫플이었던 제주명소 지금은?

[ 요즘 핫한 SNS 사진 명소 ' 큰엉 '을 아시나요? ]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로 찾는 곳입니다. 올여름은 타 지역과 달리 마른장마로 햇살은 따갑지만 여행하기는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제주 명소 한 곳 소개합니다. 이곳은 한반도 지도 모양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인생 샷 한 장은 거뜬히 남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귀포시 남원 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큰엉 해안 가는 길은 리조트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넓은 공터를 지나 해안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근처에서 만나게 됩니다. 물론 이곳은 해안 절벽이 있어 풍경 자체가 정말 수려합니다. 햇살 따가운 날엔 무조건 모자는 필수일 정도더군요. 해안가 바로 옆에 수풀이 우거진 곳이 있는..

제주도 2022.07.10

지나가다 발견한 포토존 제주라서 가능해 ~

[ 누구나 인생 샷 제대로 건질 수 있는 제주 핫플레이스 ] 제주도는 비도 오지 않는 폭염의 연속입니다. 열대야가 익숙해질 정도네요. 그래도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보다는 날씨가 덥더라도 해 짱짱한 날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얼마 전 외도동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너무도 이쁜 풍경에 잠깐 들러 사진 몇 장 찍었어요. 정말이지 제주도라서 가능한 풍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뻤답니다. 일부러 돈 주고 찾아가는 포토존도 있는데 이런 멋진 곳이 길가에 있다니... 이런 곳은 아무리 바빠도 사진 한 장 찍어야지요. 나이가 드니 꽃부터 찍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ㅋㅋㅋㅋㅋ 제주에서 흔히 보는 나무도 꽃들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치면 아마도 올여름 내내 후회할 것 같아 사진 몇 ..

제주도 2022.07.08

노바운더리 제주 카페엔 갤러리도 있다

[ 노바운더리 제주 ] 빽가가 운영하는 카페를 얼마 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카페 옆에 위치한 사진 전시관 갤러리를 소개해요. 5,000평 규모라 카페, 와인바를 비롯해 갤러리까지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노바운더리 제주 입구에 안내된 표시대로 왼쪽 2층이 갤러리입니다. 지금은 사진 전시관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여느 유명 갤러리와 견주어도 될 정도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외관에서 봐도 꽤 괜찮게 보이죠. 안으로 들어가서 바깥 풍경을 보는 것도 사실 더 매력적입니다. 오른쪽 카페를 지나 2층 왼쪽으로 가면 갤러리가 나옵니다. 현재 갤러리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사진전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는 시원한..

제주도 2022.07.07

여름엔 메밀국수 밀키트지~ ' 닭표 메밀국수 '

날씨가 정말 덥네요. 밖의 바람이 후덥지근할 정도입니다. 이런 날은 집에서 시원한 음식 먹으며 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입맛이 없는 여름 시원한 메밀국수 한 그릇이면 기운이 좀 나실 것 같아 글 올려 봅니다. 요즘 밀키트 정말 잘 나오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면서 외식하는 기분도 내는 닭표 메밀국수 리뷰입니다. 무순은 깨끗이 헹궈 놓고 육수는 시원하게 해 놓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메밀만 삶으면 되는데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고 한 번 더 삶으면 쫄깃하게 메밀이 잘 삶아집니다. 찬물에 헹군 메밀은 물기를 제거하고 육수와 고명으로 마무리하면 맛있는 메밀국수가 완성됩니다. 시중 음식점에서나 볼법한 비주얼이죠. 개인적으로 전 입맛에 맞아서 좋았어요. 폭염으로 입맛을 잃어가는 요즘..

요리/음식 2022.07.07

1인분 30kcal 밖에 되지않는 밀키트가 있다고?

[ 두부로 만든 동치미냉국수 콩 단백면 ]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태풍 대신 폭염의 연속이 제주도는 오늘도 34도를 이어 갈거라고 하네요. 그래도 비가 안와 습한게 덜해서 낫다고 해야 하는지 그저 허탈한 웃음만 나오네요. 날씨가 무덥고 입맛이 없어 요즘엔 간단한 음식을 집에서 해 먹고 있어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밀키트 제품이 칼로리가 엄청 높다고 하던데 사실 찾아 보면 칼로리 낮은 제품들이 은근 많아요. 그 중에서 요즘 먹으면 완전 괜찮은 동치미 냉국수 소개합니다. 이건 두부로 만든 동치미냉국수라 칼로리 걱정 전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요즘 이 밀키트로 냉장고에 조금 넉넉히 채워 놨어요. 조금 아쉽다면 유통기한이 다른 제품보다 조금 짧다는거랍니다. 그래도 칼로리 낮고 요즘같이 무더운 날엔 이만한 밀..

요리/음식 2022.07.06

'노바운더리' 제주 오픈하자마자 대박난 빽가 카페 직접 가 보니...

[ 빽가 제주 카페 - 노 바운더리 제주 ] 언제부터인가 제주도에 대형 규모로 카페가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러 비행기를 타고 육지의 유명한 카페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된 셈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솔솔 한 요즘..... 얼마 전 제주도에 5,000평 규모의 카페를 차려 대박 났다는 코요테 빽가의 카페를 갔다 왔습니다. 다른 유명한 카페와 달리 인적이 드문 중산간에 위치해 있지 않아 나름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큰 도로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카페 이용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빽가 카페 이름 - 노 바운더리 제주 주말 일찍 일을 마치고 일이 있어 성산으로 넘어가기 전 들렀네요. 외관이 정말 시원시..

제주도 2022.07.05

1박2일에 나와 유명해진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

[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손색이 없는 제주 돌문화공원 ] 제주도 여름은 무척 습하고 덥다. 그나마 올해는 태풍도 조용히 지나가 폭염이긴 하지만 습한 느낌은 조금 덜한 것 같다. 햇살 가득한 날 가면 정말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서 그런지 휴일 시간 내서 갔는데 흐리고 비가 왔다. 이런...🤣 그래도 오랜만에 왔으니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가야 후회 없을 것 같아 들어갔다. 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습하지 않아 걷기에는 괜찮았다. 촉촉하게 내리는 비에 숲길의 피톤치드 향이 더 진하게 느껴졌다. 사실 제주도는 비 오는 날에는 숲길을 가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도심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하는 향기다. 매표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정말 멋진 장소가 나온다. 얼마 전 1박 2일에..

제주도 2022.07.04

누구나 알지 못하는 생활 속 꿀팁

[ 그냥 버리면 쓰레기 이렇게 사용해요 ]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그래도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서 정말 다행이에요. 제주도는 연일 폭염의 연속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가 안 오니 그나마 생각보다 습한 기운이 조금 덜한 것 같아요. 덥다고 힘없이 보내는 것 보다는 열일 하는게 오히려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생활 속 에서 누구나 알면 유용한 톡톡 튀는 생활 속 팁 몇 가지 포스팅 해 봅니다. 1. 비닐종이 수납은 티슈갑에... 옛날과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마트에 갔다 오면 비닐봉지가 한 두개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더러우면 그냥 버리겠지만 깨끗한 것은 재활용해 사용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냥 방치하게 되면 정말 지저분해지기 쉬운 비닐봉지 정리는 빈 티슈갑에 보관하면 정말 깔끔하게 사용 가능..

폭염에 내가 가는 제주도 피서 명소는 여기야!

[ 한여름에도 긴팔 준비해야 하는 만장굴 ] 제주도는 마른장마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31도 기온이지만 체감온도는 36도를 육박한다. 아마도 섬 지역의 특성상 습도가 높은 이유도 한목 차지하는 것 같다. 휴일..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다. 그런데 날씨 때문일까 밥 먹고 시원한 선풍기 바람 쐬니 이내 나른하다. 아침 먹고 누워서 쉬고 점심 먹고 누워 있고 이 모습을 본 남편이 시원한 데 가서 피서라도 하자고 했다. 사실 집도 그렇게 덥진 않았지만 너무 나른하게 휴일을 보내는 게 나도 좀 지루하긴 했다. 늦은 오후.. 해안가 드라이브를 하며 시원한 만장굴에 갔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였다. 그래도 만장굴은 한여름 폭염을 잊게 해주는 우리만의 피서지다. 날씨는 많이 더..

제주도 2022.06.30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때 돌을 올려 두는 이유..알면 놀랄걸!

[ 싱크대 배수구 청소 난 이렇게 한다! ] 장마기간에는 후덥지근해 청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시간을 많이 내어 청소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뭐든 조금씩 나눠서 해야 힘들이지 않고 청소가 가능한 것 같아요. 자주는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청소해야 하는 곳이 있죠. 그곳이 바로 싱크대 배수구입니다. 습기가 많은 계절엔 더욱더 신경 써줘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곳도 곰팡이가 번지지 않습니다.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 때 전 조금 특별한 것을 준비합니다. 그것은 바로 ' 돌 '입니다. 갑자기 왠 ' 돌 '?! 하며 의아하실 건데요. 그 이유와 함께 오늘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날씨가 잦은 여름철엔 배수구 청소 조금만 소홀히 해도 곳곳에 물때가 잔뜩 끼고 ..

가스렌지 후드에서 기름이 똑똑 떨어진다면?

[ 후드 청소할 시기를 알려주는 기름때 간과하지 마세요! ] 연일 33도를 웃도는 폭염의 연속입니다. 이제 장마가 끝났나? 할 정도로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고 습도도 엄청 노더라고요. 매 해마다 무더위가 심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게 지구 온난화 때문이겠죠. 그러고 보면 에어컨 없던 어린 시절이 때론 그립긴 합니다. 그땐 한여름이라도 지금처럼 이렇게 덥진 않았으니........ 그래도 비가 계속 내리고 창문도 못 여는 날에 비하면 햇볕이 따가워도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할 수 있음에 위안을 가져 봅니다. 어쩌다 한 번씩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데 날씨가 더워서일까요.... 후드에서 뭔가가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져서 정말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기름이었어요. 나름대로 일주일에 한 번씩 ..

제주카페스타 2022 이모저모

[ 제주 카페스타 몇 년 만에 가보다 ] 제주도민을 위한 커피 축제 제주 카페스타는 6월 중 가장 관심을 받는 행사인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간 제주도에서 열린 카페쇼는 몇 년간의 공백이 나에겐 더 알차게 채워진 느낌이었다. 이놈의 코로나19가 정말 많은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든 이유 때문인지도.. 6/23 ~6/26까지 열려 사람들이 한꺼번 몰리지 않는 시간대를 택해서 갔다. 하지만 워낙 제주도에서 유명한 행사다 보니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미리 사전 예약을 해서 무료 관람을 했다. 모든 카페쇼가 그렇듯 사전 예약은 필수인 듯.. 실외 마스크가 해제되어도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커피 관련 참여 업체는 몇 군데 되지 않았다. ..

제주도 2022.06.26

장마철 많이 사용하는 제습기에서 냄새가 난다면? 여기 한 번 보세요!

[ 제습기 내부 청소법 ]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이라죠. 비 오는 지역도 있고 제주도처럼 후텁지근한 날씨인 곳도 있을 겁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없어서는 안 될 가전제품이 있으니 그건 바로 제습기입니다. 간혹 제습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퀴퀴한 냄새가 날 때도 있는데요. 그건 바로 빨리 청소를 해야 합니다. 참고로 제습기 내에 자주 생기는 곰팡이는 손소독제로 닦아 주면 청결을 유지하기에 정말 좋아요. 거의 다 사용해가는 손소독제로 오늘도 청소해 봅니다. 청소할 때는 잘 닦이는 타월도 준비해 주면 좋아요. 제습기 틀 때 퀴퀴한 냄새가 나서 물통을 끄집어내고 세척하기로 했습니다. 많이 더러운 제습기 물통의 모습이네요. 헉...... 역시나 퀴퀴한 냄새의 주범 제습기 내 곰팡이가 보였습니..

대형 부시리 한마리가 단돈 1,500원 실화냐?

[ 과자 한 봉지 값도 안 되는 생선 가격에 놀라다 ]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깜짝 놀라는 일이 눈에 딱 벌어졌다. 생선을 사기 위해 수산코너에 가니 한쪽에 사람들로 가득했다. '' 이거 진짜 1,500원이에요? " " 네 ~ " " 진짜요? " 몇 번이고 물어보는 사람들이다. 사실 나도 의아해서 계속 보고 있었지만 말이다. 진짜 1,500원이 맞는지 계속 쳐다보고만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사실 부시리 크기가 작으면 그러려니 하지만 제법 큰 사이즈에 단돈 1,500원이라니 믿기 힘든 가격에 계속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트 직원에게 물었다. 눈알을 보니 방금 막 잡아 놓은 것들인데 과자 한 봉지도 안 되는 가격이라니.. " 이거 주세요 " 한 사람 두 사람 단돈 1,500원이란 바코드를 붙여서 포..

소소한 일상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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