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에 물 끝까지 시원하게 먹는 꿀팁

2022. 6. 13. 07:002022 주부 9단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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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외출 시 물 시원하게 먹는 법 ]

코로나로 인해 3년 가까이 시간만 내면 갈 수 있었던 한라산을 못 갔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얼마나 좋고 설레었는지 몰라요.
아마도 철쭉이 활짝 핀 모습을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는지도..

한라산 출발 전 마치 소풍 가는 아이처럼 설레어 잠까지 설쳤지만 그래도 피곤하지 않았답니다.
간단하게 먹을 간식거리랑 한라산 등반 시 꼭 챙겨가는 시원한 얼음물도 준비했어요.

한라산은 영실코스로 갔답니다.
거기가 철쭉 필 때 정말 이쁘거든요.
일부러 5월 ~ 6월에 철쭉 보러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는 분들도 많을 정도니까요.
한라산 등반 시 이곳은 따로 예약하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답니다.

집에서 준비해 간 얼음물 완전 마지막 마실 때까지 시원하게 잘 마셨네요.
온도를 유지해 준 배낭 가방도 좋았긴 하지만 나름 노하우로 얼음물을 준비해 갔거든요.

아름다운 한라산도 만끽하고 즐겁게 산행을 했어요.
한라산 아름다운 풍경은 제 카테고리 '제주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외출 시 얼음물을 다 마실 때까지 끝까지 먹는 팁은 이렇습니다.

페트병 물을 반만 채워 준 뒤 냉동실에 얼리는 건데요.

이때 비스듬히 눕혀서 얼려야 해요.

냉동실에서 나 온 페트병을 보시면 한쪽은 뻥 뚫린 상태가 되지요.

그곳에 찬물을 부어준 후 외출 시 갖고 나가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물을 다 마실 때까지 시원하게 드실 수 있지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무더운 여름에 정말 유용한 팁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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