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목욕비가 2,000원이다." " 2,000원짜리 목욕비가 어딨노.. " " 진짜라니까..저기 봐봐..." " 헐....진짜네.." 정말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놀라운 목욕비였습니다. 요즘 수도세를 비롯해 기름값, 전기세등 공공요금은 천정부지로 올라 서민들의 공골을 휘게 하는 이 시점에 목욕비가 2,000원이라니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목욕비 20,000원이 아닌 2,000원 정확히 맞습니다. 너무도 선명하게 적혀진 2,000원 목욕비.. 큰 대로변이라 사람들도 많이 지나갈 듯 한데.. 아무래도 이 목욕탕 2,000원 홍보덕에 완전 목욕탕안은 사람들로 터져 나가는건 아닌지.. 갑자기 사람들로 북적이는 상상을 하니 어릴적 명절을 앞두고 목욕탕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너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