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서둘러 봉하마을에 갔습니다. 서울에서 영결식을 하고 노제를 지내고 나서 노 전대통령의 운구차는 다시 고향인 경남 진영 봉하마을에 저녁에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계획 대로라면 10시쯤 봉하마을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서울에서 많은 사람들의 운구행렬때문에 조금 지체를 하였답니다. 서울~ 수원을 거쳐 경남 진영 봉하마을에 노 전대통령의 운구차가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 10분.. 봉하마을 입구에 가득 메운 많은 시민들은 노 전대통령의 운구차가 지나가는 시간이 단지 몇 초 밖에 되지 않았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노 전대통령의 마지막을 운구행렬을 지켜 보았습니다. 운구차가 들어 오는 불빛이 보일때에는 이미 주위사람들의 눈에선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고.. 운구차가 사람들의 시선에서 멀어질 수록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