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887

배낭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

알록달록 단풍 구경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럴때 꼭 필요한 정보 하나 올려 봅니다. 얼마전 한라산에 갔다 온 후 배낭을 세탁하면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나름대로 비싼 배낭 잘못 세탁하다간 얼룩이 그대로 있거나 꼬깃꼬깃해 처음 샀을때랑 달라지는 경우가 있죠. 그런 부분을 완벽하게 해결하면서 세탁하는 노하우입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배낭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 세탁기에 배낭을 넣기 전에 물을 먼저 채워 주세요. (물 수위는 ' 소 ')물을 채웠으면 세제를 넣어 주세요. 물과 세제를 넣었으면 물 수위 ' 소 ' 상태에서 세탁코스 1분 정도 돌려 주세요. 물 탈수하지 말고...그럼 이런 모습이 됩니다. 왜 배낭을 넣지 않고 세제물만 돌릴까? 이유는 세제가 잘 풀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액체세제일 경우..

라이프 2019.11.07

담그기만 하면 끝이라고?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청소 한벙에 끝!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은 누구나 청소하기가 수월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잘 지워지지 않는 꼬질한 때 때문일거란 생각이 제일 많이 들긴 합니다.. 오늘은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힘들이지 않고 너무도 수월하게 청소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한 방에 깨끗해지게 하려면?먼저 필요한 것은 테이크아웃 커피컵입니다. 밖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면 한 두개는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는데 이거 버리지 말고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청소할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해요.대청소 하는 날... 싱크대 주변 청소는 물론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청소도 했습니다. 꼬질꼬질한 때... 수세미로 박박 씻어도 잘 지워지지 않지요. 물론 손도 대기 싫고... ㅡㅡ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먼저 준비해 놓은 테이크아웃 커피컵 안에 거름망을 넣으세요..

라이프 2019.11.05

아무리 대용량 과자라도 문제없어!

이마트에 갔더니 대용량 과자가 단돈 2,000원....... 평소 좋아하던 과자이름과 비슷하기도 하고 국민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안 사 먹을 수 없죠.. 쇼핑 후 배도 출출하고 집에 가는 길까지 요기도 할겸 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과자봉지 정말 크죠..일단 배가 고프니 먹기로....컥...... 과자봉지 크기만큼 과자가 가득 찼으면 좋겠지만 요즘 과자 구입하면 내용물이 파손될 것을 우려해 한 반정도만 채우는 것 같더라구요. 대용량 과자다 보니 손을 깊숙히 넣어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대용량 과자라고 해도 먹기엔 문제 없어요. 과자봉지 아랫부분을 쏙쏙 집어 넣으면 되니까요. 엥........ 과자봉지 밑부분을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고 과자를 쉽게 먹을 수 있을까?물론 쉽게 먹..

라이프 2019.11.04

남편도 놀라버린 아내의 생활 속 대박 아이디어 2가지

마트에 갔더니 꿀이 두 묶음에 착한가격으로 팔길래 사왔습니다. 환절기라 목도 칼칼하고 아프기도 해 딱이라는 생각도 들었거더군요.. 환절기엔 목 보호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아플땐 뜨거운 꿀물 한 잔이면 조금은 괜찮아집니다. 꿀을 사와 보니 두 묶음 연결된 고리가 눈에 팍팍 띄는 것입니다. 왠지 잘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거란 예감때문이었지요. ' 아하....그래 그걸로 사용해 보면 완전 딱이겠는데! '갑자기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이 쏴~~~한 느낌은 뭐죠~ ㅎㅎ음......사용하기 전 먼저 어떻게 자를까? 부터 생각....... ' 끝 부분부터 자를까? '' 중간 부분부터 자를까? '음........' 결정했어! '그렇게 신중하게 결정한 결과 중간 부분을 싹뚝 잘랐습니다. 그럼 자른 연결고리로 뭘 할까..

라이프 2019.10.18

남은 재료 정리법 나름대로 고수가 된 남편

맞벌이부부다 보니 사실 집에서 제대로 된 요리를 해 먹는게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늦게 마치는 날이면 대부분 외식을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거의 집에서 간단한 것이라도 해 먹으려고 하네요.. 피곤에 같이 지침에도 남편이 거의 저녁을 차려주는 것이 이젠 일상이 되어 버렸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니 맛있게 해 주겠다며 이것저것 냉장고에서 꺼냅니다. 제주도에도 얼마전 노브랜드가 생겨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각종 냉장, 냉동식품을 사다 놓고 먹고 싶을때 요리해 먹고 있습니다. " 뭘 그리 많이 꺼냈노? "" 떡볶이만 하면 밋밋하잖아... 밥이 되도록 먹어야 든든하지..."간식이 한끼의 든든한 밥이 되는 순간은 늘 남편이 요리를 담담할때입니다. 국물..

라이프 2019.10.17

굵은소금만으로 구운달걀을 만든다고? 리얼!

달걀을 워낙 좋아하는 탓에 각종 요리는 물론 삶은 달걀, 구운달걀, 맥반석달걀 등 안 해 먹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달걀 하루에 한 두개는 필수적으로 먹으면 좋다고 해 나름 완전식품인 달걀을 꾸준히 먹고 있네요.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구운달걀 만드는 비법 소개합니다. 구운달걀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할 것이 있는데요.. 뚝배기와 굵은소금입니다. 먼저 뚝배기에 굵은소금을 골고루 올려 주세요. 그리고 구워 먹을 달걀을 넣어 주세요. 달걀은 뚝배기의 크기에 따라 개수가 달라져요. 우리껀 6개 정도 들어갔어요. 달걀을 뚝배기에 넣은 뒤 뚜껑을 닫고 가스렌지 약불에서 약 20~ 30분 정도 그냥 두시면 됩니다. 30분 후 구운달걀이 완성되었어요~ 달걀껍질이 깨진 것을 보니 완숙인 듯....구운달걀을 하나..

라이프 2019.10.14

주방에서 알아 두면 좋은 정보 2가지

살림을 하다 보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오늘은 주방에서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 2가지 소개합니다. 제가 자주 활용하는 생활 속 팁이라 우리 블친님들과 공유하고 싶더라구요~ [ 주방에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 2가지 ] 첫번째는 간고등어 소금간 쉽게 빼는 방법입니다. 소금간이 되어 있는 간고등어 이렇게 소금기를 빼 보세요~ 알고나면 완전 유익하실겁니다. 먼저 준비할 것은 쌀뜨물인데요. 쌀뜨물은 쌀을 씻고 두 번째 물을 사용하면 됩니다. 간고등어를 물에 담궈 둘거라 나름 깨끗한 것으로.... 그럼 얼마나 쌀뜨물에 담궈야 할까?약 30분 정도 담궈두면 간이 삼삼하니 괜찮아요. 저염으로 평소 음식을 드신다면 조금 더 담궈 두셔도 될 듯 해요. 소금기 팍팍 제거된 간고등어 이제 구워 볼까..

라이프 2019.09.27

욕실 청소용 솔에 낀 머리카락 '이것'으로 간단히 제거!

날씨가 계속 꾸리꾸리~제주도는 지금 장마시작.... ㅡㅡ;;;; 제주도에 이사 온 후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은 아마도 습기와의 전쟁이 아닐까싶네요. 그래도 습기가 많은 곳에서 살다 보니 이젠 하나 둘 요령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며칠 비가 오고 오늘은 비가 소강상태.... 이럴때는 집안 청소 하나씩 하는 날.. 오늘 청소는 욕실바닥 청소..열심이 욕실바닥을 닦으니 깨끗해지는 대신 머리카락이 잔뜩 묻어 나는 솔~~~~~~~ ㄷㄷㄷㄷㄷ욕실솔에 묻은 머리카락 일일이 제거하기 위해 손으로 하기 싫다면 머리염색할때 사용하는 빗을 이용해 보세요. 완전 대박~대박입니다. 얼마전 파마 후 유난히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 ㅜㅜ 솔에 잔뜩 묻은 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청소하다 묻어 있는 솔의 머리카락 이제 '이것..

라이프 2019.06.27

키조개 해감 '이것' 으로 초스피로 해 보자!

피조개가 저렴하길래 한 팩 사왔더니 이게 무슨 일 ...일반 조개와 달리 뻘이 너무도 많았다. 겉만 쓱싹 쓱싹 깨끗이 씻더라도 안은 더 상황이 안 좋을 터...... 그렇다고 그냥 삶을 수 없어 바로 피조개 해감을 하기로 했다. 보통 피조개를 해감할때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데 소금 말고 식초만으로도 충분히 해감이 된다는 사실......물론 소금으로 해감할때 보다 훨씬 빨리 할 수 있다. 피조개 해감은 식초로 ~피조개를 반반 볼에 담았다. 왜냐? 굵은 소금을 넣어 해감했을때랑 식초로 해감했을때의 시간차 차이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식초 한 스푼을 넣은 곳은 넣자마자 뽀르르 기포가 생기면서 해감이 바로 진행되었다.대부분 사람들이 소금으로 해감을 할텐데..해 본 결과 시간이 많이 걸리고 깨끗이 해감이 안된다. 굵..

라이프 2019.06.12

흰 면티에 포인트만 줬을 뿐인데....

뉴스에 보니 광주에는 벌써 폭염주의보가 발효가 되었단다. 사실 기온이 몇 도 차이지만 제주도도 연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져 후텁지근하다. 올해 왠지 여름엔 작년 만큼이나 더 무더울 것 같은 생각에 벌써부터 지치는 듯 하다. 한 여름을 대비해 자주 입는 흰 면티를 꺼냈다. 그냥 흰 면티만 입기에 시원은 하지만 조금 밋밋한 감이 있어 포인트를 주었다. 물론 포인트로 인해 나름대로 내의 같은 면티가 나름 색다르게 느껴진다. 옷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그림으로 그렸는데 제법 귀엽다. 그림은 아크릴물감으로 그렸고 간단하면서도 포인트가 쉽게 되는 그림으로 그려 넣었다. 어린왕자의 생각하는 모습을 간단히 그리는 것으로 시작해....스누피, 곰돌이등 다양한 그림을 옷에 그렸다. 매일 하나씩 갈아 입을 것을 생각해 조금 넉..

라이프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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