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887

살림9단이 알려주는 지퍼백 1초 만에 닫는 신박한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전형적인 가을날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지만 우리 주부님들 알면 아주 유용한 꿀팁 포스팅 해 봅니다. 남은 식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할때 우린 보통 1회용 비닐봉지나 지퍼백을 사용합니다. 1회용 비닐봉지는 말 그대로 1회용이라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긴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지퍼백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지퍼백은 한 번 사용 후에 세척을 하고 난 뒤에 다시 재사용이 가능해서 말이죠. 물론 채소를 담아 놓은 것에 한하겠지만요. 하지만 지퍼백 특성상 오랫동안 지퍼백의 역할은 다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긴 하더라고요. 한 두번 사용하다 보면 지퍼백이 잘 닫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어쩔 수없이 집게를 꽂아서 보관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닫히지 않는 지퍼백도 쉽게 닫는 방법 오늘 올려..

남편이 만들어 준 간편 요리 스파게티에서 본 2가지 노하우

남은 스파게티 면 보관 방법 ' 일요일은 짜파게티 먹는 날 '이란 문구 예전에 방송 CF에서 많이 나와 입에 착착 붙었죠. 하지만 이번엔 짜파게티가 아닌 스파게티 먹은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오랜만에 점심을 해 주겠다는 이야기에 은근히 기대를 하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남편이 이러는 겁니다. " 양이 너무 많나? " 순간 그 말에 스파게티 삶는 모습을 보니.... 진짜 많긴 하더라고요. 😅 " 이거 몇 인분인데? " " 양이 작아 보여서 그냥 다 넣었지.." " 아........ 어쩔 수 없지 다 먹어야지 " 😅 평소 면을 잘 먹지 않은 탓에 남편은 스파게티의 푸짐한 양에 급 당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남편 말대로 스파게티가 담겨 있었던 비닐봉지를 보니 양이 생각보다 적어 보였겠다라고 싶었죠. 그렇게 ..

살림 9단이 알려주는 욕실 거울 얼룩 한 방에 제거하는 방법

지긋지긋한 욕실 거울 얼룩 이렇게 닦아 보세요! 샤워 후 매일 욕실 거울을 닦아야 하지만 사실 그렇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방치할 수만도 없는 일이네요. 가을도 오고 선선하니 욕실 거울부터 닦아야겠다는 생각에 시간을 내어 욕실 청소뿐만 아니라 욕실 거울도 깨끗이 닦기로 했습니다. 10년 정도 된 욕실 거울 우리가 이사 오기 전부터 사용했던 약 10년 정도 된 욕실 거울입니다. 신경써서 닦지 않으면 물때 얼룩은 물론 칙칙한 거울의 모습이 되지요. 오늘은 신경 바짝 써서 닦아 보기로 했어요. 참고 제가 지금껏 욕실 거울을 다양한 방법으로 닦아 본 결과 오늘 해 본 방법이 최고였습니다. 욕실 거울 닦기 전 준비할 것은? 유통기한이 지난 자외선차단제와 수세미입니다. 까칠까칠한 수세미 부분에 물기 ..

과일 비닐봉지 꽉 묶인 매듭 푸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명절이 지나니 동네 마트에는 과일 세일을 많이 해요.얼마 전까지 박스로 포장된 과일들을 비싼 가격으로 판매했었는데...하여간 명절 지나면 과일류들은 비닐봉지에 담아 저렴하게 판매해요. 특히 사과가 많이 저렴해 3 봉지 구입했답니다.집에 장 본 것들을 가져와 정리하려는데 비닐봉지를 그냥 막 가위로 잘라 사용하긴 좀 아쉽더라고요. 고추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는 테이프가 어찌나 칭칭 감겨 있는지 가위로 잘랐지만... 사과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는 나중에 재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 매듭을 풀기로 했어요. 요렇게 꽉 묶인 비닐봉지 매듭 손으로 잘 풀 수 있을까? 그런 마음으로 가위로 싹둑 자를 거란 생각은 접어 두세요~ 요령만 알면 누구나 쉽게 꽉 묶인 부분을 잘 풀 수 있답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손세정제 통에 락스 주방세제 샴푸를 넣으면 일어나는 일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집안 청소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하지만 청소도 컨디션 좋을 때 해야 더 재미나게 할 수 있다는 사실 ~ 오늘은 청소하다 재미난 발견을 해 하나 올려 보아요. 코로나19 이후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좋게 바뀐 건 바로 개인위생이 몸에 자연스럽게 배였다는 점입니다. 그중에서 손 씻기는 정말 자주 하게 되어 손이 건조해지는 일까지 생겼지요. 하여간 집이나 가게 등 어딜 가나 꼭 있는 손세정제에 관한 재미난 글이니 그냥 편하게 읽어 주세요. 손세정제를 다 사용하고 난 뒤 빈 통 그냥 버리셨다면 이제는 깨끗이 씻어 잘 말린 뒤 다양한 제품들을 넣어 사용해 보세요. 락스를 소분으로 나눠 넣어 사용해 보는 방법이 있어요. 참고로 락스를 사용할 때는 고무장갑..

아직도 요플레 빈통 그냥 버리시나요? 요플레통 200% 활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실생활에서 재활용으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우리가 무심코 버리게 되는 요플레 빈 통 200% 활용하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요플레를 다 먹고 나면 깨끗이 헹궈서 버리게 되는데요. 이젠 그냥 버리지 말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보자고요. 먼저 요플레 통을 잘 헹군 뒤 말려 줍니다. 그리고 가위를 이용해 윗부분을 잘라 주세요. 요플레 윗부분을 자를 때 은근히 쉽게 해결됩니다. 생각보다 잘 잘리거든요. 윗부분을 다 잘랐다면 중앙에 가위로 한 번 더 잘라 줍니다. 사실 이게 제일 키포인트이긴 해요. 하루에 몇 개씩 나오는 요플레 빈 통을 모아서 잘랐더니 은근 많이 나오더라고요. 무심코 버렸던 요플레 빈 통 이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화초를 키우다 보면..

국수 삶을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2가지

[ 국수 1인 분의 양 측정법 ] [ 남은 국수 보관법 ] 간만에 매콤한 국수가 먹고 싶어 선반에 있던 국수를 꺼냈습니다. 요즘같이 입맛이 별로 없는 여름철엔 먹고 싶은 것 하나 둘 해 먹는 것도 은근 기분 전환되고 좋은 것 같아요. 보통 국수를 개봉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위부분을 싹둑 잘라서 국수를 꺼내지 않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제는 윗 부분이 아닌 옆 부분을 잘라 보세요. 이렇게 말입니다. 이렇게 개봉을 하면 국수를 꺼내기도 쉽고 무엇보다도 남은 국수를 보관할때 유용해요. 보통 윗부분을 개봉하다 보면 집개로 꽂기도 어중간 하잖아요. 그런 경험 누구나 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 이유에서 옆 부분을 개봉하면 남은 국수를 보관할때 비닐을 접으면 국수가 깨지지 않고 잘 보관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

아이스팩 얼릴때 이렇게 해 보세요

[ 아이스팩 평평하게 얼리는 신박한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여름에 필수로 필요한 아이스팩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아이스팩 얼릴 때 평평하게 잘 얼리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아이스팩 그냥 냉장고에 넣어 얼릴 경우 울퉁불퉁한 상태가 되신 적 있으실 겁니다. 외출할 때 넣어 가기엔 영 불편한데요. 그럴 땐 이렇게 아이스팩 얼려 보세요. 평평하게 만든 뒤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은 뒤 냉동실에 얼리는 겁니다. 요즘엔 과일이나 밀키트 케이스로 많이 나오는데 그냥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얼린 후에는 아이스팩이 평평한 상태로 외출 시 사용하기도 사용하기도 수월해요. 그리고 아이스팩 비닐이 찢어졌다면? 아이스팩 비닐 대용으로 이것을 활용해 보세요. 지퍼백이나 과자봉지를 깨끗이 ..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때 돌을 올려 두는 이유..알면 놀랄걸!

[ 싱크대 배수구 청소 난 이렇게 한다! ] 장마기간에는 후덥지근해 청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시간을 많이 내어 청소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뭐든 조금씩 나눠서 해야 힘들이지 않고 청소가 가능한 것 같아요. 자주는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청소해야 하는 곳이 있죠. 그곳이 바로 싱크대 배수구입니다. 습기가 많은 계절엔 더욱더 신경 써줘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곳도 곰팡이가 번지지 않습니다.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 때 전 조금 특별한 것을 준비합니다. 그것은 바로 ' 돌 '입니다. 갑자기 왠 ' 돌 '?! 하며 의아하실 건데요. 그 이유와 함께 오늘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날씨가 잦은 여름철엔 배수구 청소 조금만 소홀히 해도 곳곳에 물때가 잔뜩 끼고 ..

가스렌지 후드에서 기름이 똑똑 떨어진다면?

[ 후드 청소할 시기를 알려주는 기름때 간과하지 마세요! ] 연일 33도를 웃도는 폭염의 연속입니다. 이제 장마가 끝났나? 할 정도로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고 습도도 엄청 노더라고요. 매 해마다 무더위가 심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게 지구 온난화 때문이겠죠. 그러고 보면 에어컨 없던 어린 시절이 때론 그립긴 합니다. 그땐 한여름이라도 지금처럼 이렇게 덥진 않았으니........ 그래도 비가 계속 내리고 창문도 못 여는 날에 비하면 햇볕이 따가워도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할 수 있음에 위안을 가져 봅니다. 어쩌다 한 번씩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데 날씨가 더워서일까요.... 후드에서 뭔가가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져서 정말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기름이었어요. 나름대로 일주일에 한 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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