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887

여름철 싹 나기 딱 좋은 감자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 감자 오랫동안 두고 먹는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니죠. 그래도 맛난 거 잘 챙겨 먹고 건강하게 보냅시다. 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농산물을 잔뜩 쌓아 놓고 세일을 하는 겁니다. 요즘 농산물, 과일값이 장난이 아닌데 이렇게 세일을 해주니 어찌나 반갑고 좋은지 몰라요. 하지만 저렴하다고 많이 사 와도 사실 관리를 잘 못한다면 오히려 낭비가 될 수 있어요.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더욱더..... 오늘은 감자 한 박스 싹 나지 않고 알뜰하게 다 먹는 나만의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 난 감자 한 박스 이렇게 보관해! " 감자 한 박스를 구입했다면 일단 깨끗이 씻어서 흙을 제거해 줍니다. 전 흙을 제거할 때 양파망을 사용해요. 채소에 흠집이 나지 않고 정말 흙이 잘 떨어져 나 가거..

물티슈 뚜껑 싱크대에 붙이면 생기는 일

[ 버리는 물티슈 뚜껑의 유용한 활용법 ] 2년 넘은 코로나19 이후로 인해 생활 속에서 하나 변한 것이 있다면 아마도 개인위생에 더 철저해졌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티슈 한 박스를 사놓고 생활할 정도니 이젠 몸에 밴 행동 같기도 합니다. 저녁에 물티슈를 사용하려니 몇 장 고작 남아 있었습니다. 물티슈를 사용하고 재활용 통에 버리려다 갑자기 물티슈 뚜껑을 떼어 냈습니다. 힘들게 떼어 내는 모습에 남편이 뭐할 거냐고 물었죠. " 이거.... 쓰레기 통 하나 만들려고.. "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그저 웃더군요. 물티슈 뚜껑은 강력한 접착제로 붙어져 있긴 하지만 옆으로 힘을 줘서 떼어내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물론 어느 곳이든 재 접착이 가능하지요. ..

염색용 빗 나만의 신박한 재활용

[ 욕실 청소하는 날 ] 제주도는 장마철에 접어들었는지 비가 자주 내립니다. 그래서인지 집안 전체가 습한 느낌에 제습기를 매일 틀어 놓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욕실에 일부러 제습기를 놓아 두지 못하는 상태라 청소만이 습한 욕실을 그나마 개운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욕실 청소를 하려는데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름 욕실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잘 청소한다고 해도 욕실 청소용 솔에도 붙어 있습니다. 그냥 청소하려다 영 눈에 거슬려 솔에 묻은 머리카락부터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솔에 덕지덕지 묻은 머리카락은 염색할 때 사용하는 솔을 이용하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염색용 빗으로 솔을 빗기만 하면 사이사이에 낀 머리카락이 쉽게 떨어져 나옵니다. 몇 번 솔을 빗었을 뿐인데 머리카락이 다 제거되었..

초당옥수수 당도 잃지 않고 초스피드로 삶는 법

초당옥수수 더 맛있게 삶으려면? 이 방법 강추! 초당옥수수는 당분의 함량은 단옥수수보다 2~3배 높아 삶는 것보다 쪄 먹는 게 좋습니다. 물론 초당옥수수는 너무 달아서 통조림으로 가공되지는 않고 생식용과 냉동용으로 이용되고요. 수확한 뒤 곧바로 드시는 것이 단맛도 높고 신선도도 좋습니다. 당도가 높기 때문에 설탕이나 소금 등의 첨가물을 넣으면 특유의 맛과 향을 잃게 됩니다. 마트에서 사 온 제주도 초당옥수수입니다. 지금 많이 나오는 시기라 그런지 가격이 제법 저렴하더라고요. 1개 1250원 주고 사 왔습니다. 그럼 초당 옥수수 당도 잃지 않고 초스피드로 삶는 법 보실까요. 한 번 알고 나면 여름 내내 옥수수 삶을 때 문제없을 듯해요. 옥수수를 먼저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 1회용 비닐백..

페트병에 물 끝까지 시원하게 먹는 꿀팁

[ 여름철, 외출 시 물 시원하게 먹는 법 ] 코로나로 인해 3년 가까이 시간만 내면 갈 수 있었던 한라산을 못 갔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얼마나 좋고 설레었는지 몰라요. 아마도 철쭉이 활짝 핀 모습을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는지도.. 한라산 출발 전 마치 소풍 가는 아이처럼 설레어 잠까지 설쳤지만 그래도 피곤하지 않았답니다. 간단하게 먹을 간식거리랑 한라산 등반 시 꼭 챙겨가는 시원한 얼음물도 준비했어요. 한라산은 영실코스로 갔답니다. 거기가 철쭉 필 때 정말 이쁘거든요. 일부러 5월 ~ 6월에 철쭉 보러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는 분들도 많을 정도니까요. 한라산 등반 시 이곳은 따로 예약하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답니다. 집에서 준비해 간 얼음물 완전 마지막 마실 때까지 시원하게 잘 마셨네요. 온..

지긋지긋한 초강력 테이프 '이것'으로 한방에 제거!

[ 아무리 초강력 테이프 자국도 문제없어! ] " 뭘 붙였길래 지워지지도 않노? " " 테이프.... 근데 너무 강력했나? " 작년 여름에 열 일 한 이동식 에어컨을 이제 슬슬 꺼내야 할 시기가 되어 창고에서 꺼내는데 이게 무슨 일.... 테이프를 붙여 놓은 자국이 그대로 있는 겁니다. 작년에 테이프를 뗄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막상 꺼내 사용하려니 영 난감한 상황이었죠. 에프킬라는 기본이고 썬크림까지 온갖 동원해 닦아 보니 지워지기는 커녕 더 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더 더럽혀진 상태가 되었죠. 이걸 어쩐다????? 옆 면만 그렇다면 그냥 사용해 볼까? 했더니.... 앞 면도 초강력 테이프 때문에 완전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그냥 포기할 사람이 아니죠.. 코로나..

나물 삶은 물 절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가스렌지 손쉽게 청소하는 꿀팁 ] [ 주방 청소에 탁월한 '이것' 대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5월 달은 날씨부터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특별한 날이 많으니 조금 더 바쁜 한 달이 될 것 같기도 해요.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 주방 가스레인지 청소 좀 해 봤습니다. 조리를 하다 보면 넘쳐 가스레인지가 더럽혀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럴 때 정말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물을 삶고 나서 그냥 물을 버리셨다면 이제 그냥 버리지 말고 가스레인지 청소할 때 사용해 보세요. 나물을 삶은 후 물은 이렇게 볼에 담아 두세요. 그리고 식인 후에 주방 곳곳 찌든 때 청소할 때 청소해 보세요. 전 다른 곳은 깨끗한데 가스레인지가 너무 엉망이라 그곳 청소해 봐요. 음식을 ..

버리는 양파망을 박음질 하면 일어나는 일

[ 양파망 200% 활용 방법 ] [ 버리는 양파망의 또 다른 변신 ] 양파가 올해는 정말 저렴해서 많이 사 먹었네요. 어릴 적엔 그렇게 먹기 싫었던 양파였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어릴 적 싫어졌던 음식들이 하나 둘 먹고 있습니다. 이젠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다는 증거겠죠. 오늘은 양파는 다 먹고 버리려는 양파망 재활용했던 글 포스팅해 봅니다. 양파도 저렴했고 고구마도 저렴했던 올 초...... 이제 이 두 가지 채소도 다 먹어 갑니다. 양파를 다 먹고 고구마 한 박스를 보관할 때 전 바람 쑹쑹 잘 통하는 양파망을 트레이에 깔고 보관했습니다. 물론 이 많던 고구마가 양파망 덕에 알뜰하게 잘 먹었네요. 이제 고구마도 다 먹었으니 그냥 버리긴 좀 그래서 이번엔 청소할 때 사용하려고 박음질을 했어요. ..

늘어난 고무줄 1초만에 복구 하는 방법

[ 헤어 고무줄이 늘어났다면? ] [ 늘어난 고무줄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 ]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봄이 언제였던가 할 정도로 벌써 초여름 날씨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덥다 보니 머리를 묶는 일이 늘었네요. 그래서인지 유독 잘 늘어나는 듯한 고무줄..... 오늘은 늘어난 고무줄 초간단 방법으로 복구하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늘어난 고무줄 복구하는 방법 필요한 것은? 뜨거운 물 많이 늘어난 헤어 고무줄입니다. 먼저 뜨거운 물에 강한 그릇이나 접시에 올려 줍니다. 전 잘 사용하지 않는 받침대를 이용했어요. 뜨거운 물을 고무줄에 잠길 정도로 부어 줍니다.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쪼그라 드는 고무줄입니다. 여기서 잠깐! 쪼그라든 고무줄을 식을 때까지 그냥 방치해 줍니다. 그다음 머리 묶을 때 사용해야 해요..

멸치 한박스 다듬기 및 보관법

얼마전 다시멸치 가격이 예전 보다 반값이길래 2박스 구입해 왔습니다. 다시멸치는 요리를 할때 꼭 필요한 식재료라 집에 넉넉하게 저장해 두어도 괜찮거든요. 물론 다시멸치를 잘 다음어서 보관해야 하지만요. 오늘은 다시멸치 다듬기 및 보관법 포스팅 해 봅니다. [ 다시멸치 다듬기 ]가격이 저렴하다고 내용물이 부실할거란 생각은 접었네요. 어찌나 좋은지...... 잘 구입한 것 같아요. 멸치 다듬기 위해선 먼저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주세요. 나중에 청소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그리고 준비할 것은 지퍼백과 1회용 비닐장갑입니다. 지퍼백은 일일이 열어서 펼쳐 주세요. 그래야 멸치 손질하자마자 바로 담을 수 있으니까요. 준비만 철처하면 이젠 속도전이죠~ㅎㅎ멸치대가리 떼고 똥 제거하고..단순노동이지만 나중에 다 해 놓으..

라이프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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