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887

버리는 비닐백 200% 활용했어요~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의 모습이 있는 비닐백 한 번 사용하고 그냥 버리긴 너무 아쉬워 뭘 할까 생각하다 휴지걸이를 만들기로 했다. 뭔가를 하는 듯한 모습에 남편은 은근 궁금해 했다. 물론 다 만들면 보여 준다는 말과 함께 나름대로 열심히 만든 휴지걸이..... 일단, 처음 만든거 치고는 잘 만든 것 같다며 호응을 해 주는 남편의 한마디에 이제 이쁜 비닐백 모아다가 소소한 것이라도 만들어 사용해 보련다. 비닐백으로 만든 나만의 휴지걸이귀엽다~~스티커 왕창 붙어 있지만 그림이 너무 이뻐 그냥 버릴 수 없어 재활용 하기로 했다.휴지걸이를 만들거니 일단 휴지가 들어갈 수 있게 넉넉한 사이즈로 잘랐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대로 박음질을 했다. 예전에 보험회사 가입하고 얻었던 미니재봉틀이 나름 쓸모가 있다니....이제..

라이프 2019.05.04

농사꾼이 알려주는 선인장 심는 법

제주도 생활 5년 차....... 나름대로 잘 적응을 하는 우리부부다. 처음 제주도에 이사 왔을때만 해도 아는 사람 한 명 없이 제주도 생활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육지생활과 또 다른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졌던 제주도 생활은 사실 그리 녹록하지 않았지만 한 해 두 해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제주도 생활은 적응과 함께 행복으로 다가 왔다. 얼마전 아는 지인에게서 선인장을 얻어 왔다. 선인장은 척박한 환경에도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그 이유에서 왠지 잘 키울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선인장을 한 번도 안 키워 본 우린 얻어 오면서도 조금 걱정도 했었다. 참 많이도 얻어 온 선인장.....너무 많은 것 같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눔을 했다. ^^;;선인장을 한 번도 키워 보지 않았지만 설명을 잘 들은 ..

라이프 2019.04.29

15년 만에 꺼낸 옷에 핀 곰팡이 이 방법으로 제거했어요~

15년 만에 꺼내 입어 보는 옷..........그런데 세월의 흔적만큼 내 옷의 상태는 영 아니었습니다. 옷 카라 부분과 곳곳에 자국처럼 나 있는 곰팡이의 흔적에 그저 할말을 잊었습니다. 흰 옷이다 보니 이런 일이 있네요. ' 젠장...... 몇 년만에 빠진 살인데 이 놈의 곰팡이 때문에 못 입다니....ㅜㅜ'곰팡이가 선명한 카라 부분 ㅠㅠ15년 전 몇 번 입고 세탁소에 세탁 후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역시 무슨 옷이든 자주 입어줘야 한다는 진리를 또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살면 더욱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지요. 습기와의 전쟁은 육지와 차원이 다르거든요.. 집에 제습기만 두 대 빵빵 매일 돌리는 현실....ㅡㅡ;;;하여간 이대로 못 입기엔 너무 아까운 옷이라.......

라이프 2019.04.15

다이소에서 파는 스텐 식기건조대 닦는 솔 사용해 보니..

매일 설거지를 하고 그릇을 올려 두는 곳은 늘 물기와의 전쟁입니다. 요즘엔 프라스틱 보다 스텐으로 된 식기건조대를 많이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 이 또한 청소법등이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예전에 포스팅[ ↘싱크대 선반 닦는 신박한 방법 ]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시간을 많이 내어 일부러 청소를 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한 식기건조대 이젠 조금 다른 방법으로 청소해 봤습니다. 지금껏 각종 방법( ↘다 분리해서 청소하는 법 , ↘캐첩으로 청소하는 법 )으로 스텐 식기건조대를 청소했던 것을 이젠 단돈 2,000원으로 간단히 해 봤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해 보시면 완전 신세계를 만나는 청소가 시작될겁니다.다이소에서 스텐 식기건조대 닦는 솔을 구입한 후 당장 청소해 보기로 했지..

라이프 2019.04.07

건전지 끼우느라 귀찮다면? 이 방법 어때!

전동거품기를 자주 사용하다 보니 간혹 건전지를 일일이 다시 끼우는 일이 귀찮을때가 있어요..물론 빨리 사용하려고 할때는 건전지 끼우느라 시간이 지체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나름 머리를 써서 건전지를 전동거품기에 그대로 끼워 두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건전지약이 소모되지 않게 말이죠~그럼 어떻게 건전지약이 소모되지 않고 그대로 끼워도 될까?나름 생각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번뜩이는 아디이어로 오늘도 하나 해결해 보네요. 훗~~~바로 이것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힝......사진이 영 흐릿하게 나왔네요...설명을 드리자면 잘 구부러지는 얇은 플라스틱입니다. 보통 과자나 빵 포장용기에 있는 그것......건전지를 전동거품기에 꽂은 뒤 준비한 얇은 프라스틱을 윗부분에 맞춰서 넣어 주세요.그럼 요런 모양이 ..

라이프 2019.03.30

세탁소 옷걸이로 양말 걸이 만들기

세탁소 옷걸이를 빨래 널 때 많이 사용하고 있을 텐데요. 간혹 옷걸이가 녹이 슬면 버리게 됩니다. 오늘은 세탁소 옷걸이 버리기 전 한 번 더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주부 9단은 버리는 세탁소 옷걸이 이렇게 활용한다! 세탁소 옷걸이로 양말걸이를 만들기 위해선 빨래집게가 필요합니다.양말 걸이라 많이 필요하다면 세탁소 옷걸이를 넉넉히 준비해 주세요.참고로 빨래집게는 제일 작은 것으로 준비해 주심 됩니다.자... 이제 세탁소 옷걸이로 양말 걸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세탁소 옷걸이 윗부분으로 분리해 주세요.그다음은 옷걸이 끝부터 빨래집게를 넣어 주세요. 단, 한쪽만 넣지 마시고...이렇게 양쪽을 다 넣어 주셔야 합니다.짜잔... 세탁소 옷걸이로 양말 걸이 완성입니다. 이제 옷걸이 윗부분을 처음..

라이프 2019.03.27

대용량 양파 무르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

요즘 마트에 가면 채소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특히 양배추, 양파는 작년 비교 엄청난 차이로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아마도 포근해진 날씨 때문에 그런 듯 해요. 양파 한자루에 단돈 8,000 원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ᆢ 음식점을 운영하는 우리로썬 좋지만 농사 짓는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ᆢ ㅜㅜ 이렇게 가격이 저렴하니 가게에 조금 양파가 남아 있어도 구입해 왔습니다. 그럼 이렇게 많은 양파 어떻게 보관해야 무르지 않고 잘 보관할까? 방법은 간단해요. 또 다른 작은 망에 조금씩 담은 뒤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두는겁니다. 요렇게ᆢ 저흰 조금 작은 양배추망에 나눠 담았어요. 만약 가정에서 조금 많은 양파를 구입했다면 작은 양파망이나 스타킹을 이용해 보관하세요. 물론 바람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매달아서 ..

라이프 2019.03.25

과일 포장팩 200%활용하기

[과일 포장팩 그냥 버리지 마세요!]마트에 가보니 과일이 저렴해 몇 팩 구입했네요. 겨울철이지만 다양한 과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네요. 예전엔 겨울이면 이렇게 과일이 저렴하지 않았는데....그래도 서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다행인 듯.... 오늘은 투명한 과일 포장팩 그냥 버리지 말고 재활용하는 팁 포스팅 해 봅니다. 주부 9단은 과일 포장팩 이렇게 재활용한다!작년에 사 놓았던 스칸디아모스 .... 뭐가 그리 바쁜지 이제사 손질을 했네요..그나마 습기를 먹고 사는 이끼라 빨래를 자주 널고 있는 베란다에 박스째 둬서 그런지 촉촉하니 잘 살아 줬네요.. ^^; 새빨간 윗부분과 조금 어두운 색깔을 구분했어요.. 새빨간건 이쁜 액자로 꾸며 볼꺼예요~ 요거 다음에 포스팅 할거니까 꼭 보시길...완전..

라이프 2019.03.07

다 쓴 간장통 이렇게 사용했어요~

[ 다 쓴 간장통 200% 활용하기! ]다 쓴 간장통이 여러 개 있어 그냥 버리기 아쉬워 오늘은 간장통으로 물조리개를 만들었어요. 가게에서도 사용하고 집에서도 사용하기 위해 2개~ 사실 물조리개 사면 얼마 안하지만 그래도 재활용 할 수 있는 건 해 보는게 나름 재밌고 좋더라구요~선반 위에 빈 간장통이 몇 개 되어 오늘 시간내서 만들었지요.간장소스가 들어 있던 간장통이라 '소' 자가 선명하게~ ㅎ 자...이제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물조리개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간장통을 깨끗이 헹궈 주세요. 물을 가득 채워 5분 정도 후 헹굼을 하면 간장냄새가 나지 않아요.뚜껑은 구시를 이용해 불에 달궈 구멍을 뚫어 주시구요. 일률적인 이쁜 모양은 아니지만 물은 잘 나올거예요~ ^^;물조리구멍이제 사용해 보겠습니..

라이프 2019.02.22

세탁기만 믿고 빨래 한다면? '이것'만 숙지해요~

[ 겨울철 빨래 이렇게 세탁하세요! ] 얼마전 몸이 아파 며칠은 남편이 빨래를 했네요. 같이 일은 하지만 바쁘거나 아플때 집안 일을 많이 도와줘서 은근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빨래가 다 말라서 개는 순간.... 완전 깜놀~ㄷㄷㄷㄷㄷㄷㄷ"이게 뭐지?"순간 눈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나름 깔끔하게 세탁된다는 세탁기도 완전 믿으면 안된다는 사실.....왜냐하면 세제가 다 풀리지도 않아 세탁 - 헹굼 - 탈수가 진행되었던 것이죠.수건과 어두운 색깔의 옷을 구분해서 세탁 했던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죠..사실 수건은 제가 세탁한거구요.. 어두운 색깔의 옷은 남편이 세탁기를 돌렸거든요. 물론 세탁기만 믿고 ...겨울철엔 세제가 제대로 녹지 않기때문에 세탁기만 믿고 돌리..

라이프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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