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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15

카카오프렌즈 제주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제품은?

제주도 공항 면세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다. 특히 해녀옷을 입은 라이언이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이젠 어피치도 사랑을 받는 선물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제주도 공항 면세점이 아닌 이젠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제주도 본점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주해녀 옷을 이쁘게 입혀 놓은 어피치와 라이언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제주 본점이 얼마전 제주도 카카오 본사에 1층에 오픈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참 좋았다. 물론 제주에서만 구입 가능한 제품들이 한 자리에 있어 고르는 재미가 솔솔하다. 내가 간 날은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오셔셔 선물을 고르는 중이었다. 귀엽고 이쁜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

제주도 2019.05.22

왕복 1시간으로 한라산 절경을 감상할수 있는 어승생악

제주도에는 바다면 바다 산이면 산 숲이면 숲 ...정말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다. 물론 그마다 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에 시간만 되면 이곳저곳 둘러 보는 것이 바로 휠링일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먹고 사는 것이 먼저이다 보니 이 또한 시간을 일부러 내지 않으면 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타지역에서 일부러 제주도를 여행 오는 것을 보면 이 또한 즐거운 행복의 비명일지도...휴일을 맞아 간만에 집안 대청소를 하고 점심 먹고 운동삼아 오름에 가기로 했다.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한 오름...무엇보다도 30분만 올라가 정상에서 바라 보는 한라산의 절경과 제주도의 곳곳의 오름들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어승생악이다.우리가 쉬는 날이 평일이 대부분이라 나름대로 주차..

제주도 2019.05.13

부처님 오신 날 미리 가 본 고즈넉한 관음사

부처님 오신 날 제주도는 각종 행사가 열린다. 제주시 쪽은 물론 각 사찰마다 다양한 행사를 한다. 물론 부처님 오신 날 당일은 맛있는 비빔밥을 어느 사찰에 가도 먹을 수 있으니 추억도 곱씹을 수 있고 너무 좋다. 그런데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안타깝게도 가게 쉬는 날이 아니라 우린 미리 사찰을 다녀 왔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사찰 중 한 곳인 관음사는 가게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조금 둘러서 있긴 하지만 고즈넉한 사찰 풍경에 자주 들리는 사찰이다. 물론 사찰 규모도 제법 크기 때문에 사찰을 한바퀴 돌다 보면 어느새 휠링이란 단어가 내 몸 속에 파고 들어 온다. 한라산 관음사관음사 입구는 불상들이 먼저 맞이해 준다. 숲길 같은 풍경이 이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가진 사찰이다. 누구든 지나다 보면..

제주도 2019.05.09

제주도 바다를 보며 걷는 낭만 넘치는 서우봉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은 제주도에 이사와서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늘 멋진 풍경이 펼쳐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게을러해서 그런지 살이 통통 찌고 있어 이젠 몸관리 아니 건강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1시간 정도는 여유롭게 걷기로 했다. 다행히 집 가까이 멋진 둘레길이 있어 그곳부터 가기로 했다. 이곳은 함덕 해변에 위치해 있는 서우봉이다. 그 주변에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제주도를 여행 오는 사람들이 필수로 가는 곳일 정도로 그 풍경이 수려하다. 편안한 복장으로 다녀와도 무방할 정도로 걷기도 좋은 곳이다. 햇살은 포근하고 바람도 간간히 불어주어 완연한 봄이었다. 걷기엔 봄이 딱 좋은 계절이다. 오잉.... 서우봉 입구에서 이쁜 글씨를 적어 ..

신혼여행, 수학여행 필수코스가 되었던 천지연폭포 지금은?

제주도 봄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낮기온이 조금 차다고 느껴졌는데 이젠 조금만 걸어도 포근한 느낌이 온 몸을 파고 들어 옵니다. 휴일...오랜만에 서귀포로 갔습니다. 제주도란 섬에 살면서 이곳저곳 자주 다닐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네요. 특별한 날이나 정해진 날 이외엔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이동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네요... 조금 아이러니하죠~ 서귀포로 오랜만에 가던 날...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기분까지 업되는 듯 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미세먼지 나쁨이 하루종일 지속되어 오래 걸어서 다니기엔 건강상 별로 안 좋다는 결론에 그렇게 오래 돌아 다니지 못했네요. 어쩌다가 제주도까지 미세먼지로 뒤덮히다니 그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간 천지연이네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새..

제주도 2019.03.28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SNS에서 핫한 전복돌솥밥집

SNS에서 핫 한 제주도 전복돌솥밥집 가다!제주도에서 청정바다에 나는 전복이 유명하다 보니 어딜가나 '전복돌솥밥'이 인기입니다. 제주도 정착하기 전 여행 하면서 자주 들렀던 명진전복은 어느날 '수요미식회'에 나와 한 방에 대박이 된 음식집이 되었죠..사실 그 전에도 싱싱한 전복에 양도 푸짐해 너무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지만 이 또한 방송의 여파로 가격이 몇 년 사이 무려 놀라울 정도로 올랐지요.. 그래도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다면 이런 곳도 가보는 재미도 있겠죠... 그래서 오늘 한 곳 더 준비했습니다.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SNS를 통해 입소문 제대로 난 한 전복돌솥밥집을 직접 가 봤습니다. 성산을 지나 종달리에 들어서면 '종달수다뜰'이란 음식점이 나옵니다. 자세한 것은 맨 아래 지도 참고해 주세요. 언..

제주도 2019.03.10

[2019 제주카페스타] 제주도에서 열리는 커피박람회 이모저모

[ 2019 제주카페스타 이모저모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참 많은 카페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만큼 커피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탓이겠죠. 언제부턴가 커피가 기호식품이 되다 보니 이젠 카페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머신을 두고 커피를 마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커피 마시는 수준도 많이 높아진게 현실이 된 셈이죠. 그래서일까요..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커피박람회에 제주도민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도 관심을 가지고 구경을 하러 오셨습니다. 직업이 바리스타인 저 또한 제주도에서 열리는 카페쇼에 안 갈 수 없죠.. 사실 커피를 저 보다 남편이 더 좋아하기에 전 자연스럽게 같이 가는 편입니다. 조금 이른 퇴근과 함께 제주시에 서귀포 중문까지 한 시간이 넘게 달려 도착했습니다. 제주시와 달리 서..

제주도 2019.03.02

제주도 푸른 바다와 근접해 더 매력적인 오일시장은 어디?

어릴적 엄마 손잡고 오일장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맛난 것도 먹었던 그런 잊지 못할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그런 곳을 오늘 소개해 봅니다. 제주도의 한 어촌마을에서 열리는 오일시장은 정감이 두 배 더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를 보며 걷는 소소한 즐거움이 더해져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소개할 추억을 곱씹기에 충분한 오일시장은 '세화민속 오일시장'입니다. 세화라고 하면 제주도만의 매력이 있는 프리마켓(벨롱장)도 열리는 곳으로 유명해 요즘에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는 그런 동네이기도 합니다. 세화민속오일시장열리는 날매월 5·10·15·20·25·30일에 개장 제주도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나는 아름다운 제주바다는 휠링 그자체이지요. 이런..

제주도 2019.03.01

소심한 책방에서 만나는 제주도 소담스런 풍경

제주도에는 아기자기한 책방들이 참 많다. 도심에서 도서관이 많이 있다면 제주도는 소소한 책방 ... 그런 이유에서인지 참 정겹고 좋다.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소담스런 책방 그 속엔 또 다른 추억을 만들며 곱씹기에 충분한 장소이다. [소심한 책방] 책방 가는 길에 만나는 돌담 그 속엔 한겨울임에도 파릇파릇한 당근을 만날 수 있다. 사실 책에서만 보던 당근을 실제 보니 처음엔 신기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이렇듯 한겨울이지만 파릇파릇한 식물과 풀들을 볼 수 있어 삭막하지 않은 겨울풍경이다. 소심한 책방 가는 길은 참 이쁘다. 물론 골목도 다른 동네보다 넓은 편이라 편하게 산책하며 걷기 좋다. 골목 한 켠에 위치한 소심한 책방은 '여기가 책방 맞아?' 할 정도로 외관은 평범한 집이다. 골목이 넓긴 하지만 이곳 ..

제주도 2019.01.29

제주도 이사 오기 전 반했던 성산일출봉 지금은....

제주도 살면 여행 다니 듯 많은 곳을 보며 살자라고 했었는데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제주도 곳곳을 돌아 다니며 살고 있진 않네요. 그래도 처음 몇 년 동안 보다는 지금은 조금 더 다니고 있으니 나름대로 그 꿈을 이루고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2019년 1월 1일에 한라산정상을 다녀 온 이후 남편은 이런 말을 하더군요. " 한 달에 한 번 한라산...어떻노? "" 컥.... 머라하노... "" 음...그라믄...한 달에 한 번 오름은 어떻노? "" 그건 괜찮네... 그라자~ "한 달에 한 번 어딜 정해서 간다는거.... 이 또한 제주도에 생계를 꾸려 나가면서 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지만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꼭 그러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1월 중순에 이르는 날.... 우린 성산일출봉..

제주도 2019.01.16

제주도민들이 많이 간다는 짬뽕집에 가보니...

간혹 음식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맛집 보다 그 주변에 있는 음식점이 더 흥한 경우가 있는데요..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음식점입니다. 이미 제주도민들에게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고 요즘엔 SNS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음식점이기도 하지요. 저희도 서귀포에 가는 길이 있으면 한 번씩 들리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바로 중국집 이곳에서 많이 드시는 음식은 단연 짬뽕입니다. 우린 가면 이렇게 짬뽕, 짜장면을 하나씩 주문합니다. 나눠 먹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ㅎㅎ짬뽕이외 여느 음식점처럼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 드시고 싶은 것을 드시면 될 듯요.. 단, 짬뽕은 다른 곳에서 드시기 힘든 묘한 맛이 있기에 한 번 드셔 보시는거 권함요~ 가격대는 여느 짬뽕집과 비슷합니다. 조금 비싸게 느껴..

아이유가 가서 더 유명해진 천왕사

겨울이라 더 운치있어 보이는 천왕사는 모 방송에 나와 더 유명해진 사찰 중에 하나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오랜만에 천왕사를 찾았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 고즈넉하니 좋았다. 안개가 끼어 그런지 엄청 깊은 산중에 들어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멀리서 보니 어느 곳과 많이 닮아 보인다. 경주 ᆢ 그러고 보니 석굴암이라는 곳도 이곳에 있으니 왠지 그런 느낌이 더 든다. 대웅전 가는 길 한 켠에 제주불교성지순례 절로 가는 길이라고 적혀있다. 이곳을 지나는 길이니 왠지 더 성스럽게 느껴졌다. 천왕사 대웅전 높고 넓고ᆢ천왕사 꼼꼼하게 돌아 보려면 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너무 맑은 공기에 그저 몸을 자연스럽게 맡기게 된다. 참 이뻤던 사찰 곳곳의 정취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운치 있고 좋았던 것 같..

제주도 2019.01.09

한라산 새해 첫날 일출 등반을 직접 해 보니...

새해일출을 한라산 정상에서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연말 제주도에 눈이 많이 와 폭설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이라 혹시 한라산 등반이 어려워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31일 자정 12시 한라산 등반이 허용됨에 따라 계획했던 한라산 등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춥지 않아 별 걱정하지 않았지만 역시 한라산은 우리나라 최고 높은 산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체감온도 20도를 육박했습니다. [한라산 정상] 12월 31일 밤 12시 한라산 등반이 허용되어 한라산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성판악코스로 한라산 등반을 할 계획....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한라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새벽이라 별빛만으로 산행하기엔 너무도 어려운 상황 헤드라이트만이 생명의 빛이었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에 매점..

제주도 2019.01.01

제주여행 여기 어때? 동백꽃이 활짝 동백포레스트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조금은 포근한 겨울을 맞이합니다. 물론 추울땐 엄청 춥긴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하면 그렇게 추운 것도 아니죠... 겨울여행 제주도로 준비하신다면 이곳 강추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무료라는 점이 올 겨울 여행객들에겐 정말 꿀정보죠~지금이 딱 ...완전 딱....알맞게 핀 동백꽃 너무 이뻐서 인생샷 제대로 건진다는 동백포레스트 소개합니다. 올해 가오픈 형식으로 해 무료라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인스타, 페이스북을 보고 많이 찾아 오십니다. 동백포레스트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1767제가 간 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잎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좋았어요.. 물론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아 완전 내 정원에 들어가 노는 것 같은..

제주도 2018.12.13

제주도여행 중 만나는 동화 속 나라같은 스위스마을

제주도는 한겨울이라도 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 매력때문에 추운 겨울 여행지로 선택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제주도민들도 사진 찍으러 한 번씩 간다는 스위스마을을 소개합니다. 제주도는 얼마전 첫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오늘 한 낮 기온이 12도를 훌쩍 넘었네요. 이렇듯 제주도는 한겨울이라도 포근한 봄날 같은 날이 많은 곳입니다. 제가 스위스마을을 찾아 갔을때도 그랬지요. 불과 며칠 사이로 그렇게 춥더니 이곳을 방문할때는 참 포근했던 기억이...그럼 제주도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지닌 스위스마을 구경해 보실까요.알록달록 같은 모습의 집들이 정리정돈 잘 된 듯 모여 있는 마을입니다. 벽 곳곳에는 이쁜 벽화..

제주도 2018.12.11

제주 한라산소주 공장투어 직접 해 보니...

제주도에서 유명한 소주 '한라산소주' 공장투어는 요즘 제주도 지역 SNS에서 화제이길래 저도 신청해서 해 일주일 후 해 봤습니다. 한라산소주 공장투어는 한라산소주 홈페이지에 들어가 금토일 중 하루를 지정해 사전예약을 하면 됩니다. 저도 사전예약을 통해 일주일 후인 오늘 다녀 왔습니다. ' 생뚱맞게 무슨 소주공장투어야! ' 하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 사실 일반인들은 이런 공장투어 같은건 별로 기회가 없잖아요..물론 일부러 소주공장에 갈 일도 없고....하여간 SNS에 올라 온 한라산소주 공장에 가면 술에 관해 생소한 여러가지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도 옥상에서 구경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제주도 한라산소주 공장투어 내용 사진으로 구경해 보실까요.부부가 함께한 한라산소주 공장투어 ..

제주도 2018.11.24

부부가 함께 한 한라산 등반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보세요

더 춥기 전에 가야 할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 한라산제주도 살면서도 아직 한 번도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가보지 않은 분들이 은근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주도에 산다면 매일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곳이기에 더 쉽게 가지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사실 직접 올라 가보지 않으면 그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은 알지 못하는 곳이 바로 우리나라 최고 높은 명산 한라산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직 제주도에 살면서 한라산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들은 감히 한 번이라도 꼭 가보시라고 권해 봅니다. 그 경이로움에 취해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세 번 네 번이 되더라도 말입니다. 이른 새벽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일찍 한라산 등반을 하기 위해 서둘러 성판악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해진 날씨에..

제주도 2018.10.12

지역 주민들 보다 관광객이 더 많이 온다는 벨롱장 프리마켓

제주도 최고 프리마켓 벨롱장은 이렇습니다. 프리마켓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그런 소소한 마켓인데 제주도는 지역 주민들 보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조금은 특별한 장입니다. 물론 다른 타지역과 달리 유난히 많은 프리마켓에 식상할지도 모르지만 마켓마다 다 똑 같지는 않으니 그 또한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오늘은 제주도 대표 프리마켓 벨롱장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보통 벨롱장은 세화에서 열렸는데요.. 지금은 조금씩 장소를 옮겨가면서 다양하게 벨롱장이 열리고 있어요.. 벨롱장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카페를 통해 공지를 하니 가기 전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세화에서 열리는 벨롱장은 자주 갔지만 김녕바다를 배경으로 열린다고 해 시간을 내어 가 봤습니다. ..

제주도 2018.09.07

SNS에서 핫한 쿠싱샌드위치카페의 제주감바스 직접 먹어 보니.......

쿠싱샌드위치카페의 핫메뉴 제주감바스의 맛은?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보게 되는 한 카페가 있었지요..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쿠싱샌드위치로 유명한 곳이었는데요..지금은 쿠싱샌드위치 못지 않게 새우요리 감바스가 더 핫하다고 소문이 자자해 쉬는 날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고고고~~~ 사실 제주도 살면 아시겠지만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일이 여간 쉽지 않더라구요...참 희한해요... 도심에 살때는 차가 종종 막혀도 몇 시간은 기본으로 막 돌아 다녔는데.....ㅎㅎ요즘 SNS에서 핫 한 쿠싱샌드위치카페에서 유명한 감바스 이쁜 간판이 먼저 눈에 띄는 카페입니다. 서귀포의 한 시골티스러운 풍경은 도심에서 사는 사람들에겐 보는 것만으로 휠링이죠... 이곳은 펜션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쿠싱샌드위치..

제주도 2018.09.06

단돈 3,000원으로 트랙터 마차 타고 제주목장 보며 휠링 어때요~

말을 품은 제주와 자연을 한 번에 만끽하는 제주목장 제주도는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딜가나 있기에 쉬는 날이면 곳곳을 둘러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물론 그렇게 많은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서귀포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렛츠런팜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어찌나 백일홍이 이쁘게 피었던지..... 이곳 렛츠런팜은 봄부터 여름 그리고 가을엔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심어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잘 가꾸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주도의 한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걸 타고 렛츠런팜 목장 한 바퀴를 돌아 보며 편하게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말들을 구경했어요... 트렉터 마차 타고 렛츠런팜 한 바퀴 드라이브 ~..

제주도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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