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제주도입니다. 요즘엔 밖에 나가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일, 집 이 두 가지만 열심히 하는 조금 삭막한 현실이 된 듯.. 얼마 전부터 출근길에 현수막이 눈에 띄더라고요. 휴일이 딱 오픈 날이라 잠깐 들렀답니다. 개장 당일 혼잡하다고 대중교통 권장하더니 역시나 주차장에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이 오셨더군요. 이곳은 함덕 지나 북촌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요.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이니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할 것 같아요. 동화원 들어가는 입구에 카페가 있어요. 날씨도 덥고 해서 커피 한잔 들고 다니기로 했답니다. 역시나 이곳도 커피값이 후들후들~ 아메리카노 7,000원........ 언제부터인가 제주도 커피 가격이 전국에서 최고를 찍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