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812

분위기 잡다가 흘린 촛농 쉽게 제거하는 팁!

오늘 날씨가 정말 춥죠... 이런 날은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야 합니다. 요즘같이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엔 몸 면역도 기르는게 답인 것 같아요.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려고 분위기 있게 초를 켰는데.... 촛농이 녹아 있던 초를 옮기려다 교자상에 엎질러 버렸지 뭐예요... 순간 당황하긴 했지만 침착하게 처리했습니다. 촛농이 이곳저곳에 흘러 흉하다면 드라이기의 열을 이용해 녹여 닦아 주면 간단히 해결된답니다. 드라이기의 열을 이용해 한쪽을 녹인 뒤 물티슈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닦았어요. 또 녹은 초가 굳을 수 있으니까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더 빨리 촛농이 굳거든요. 촛농을 녹인 후 물티슈로 닦으니 정말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이 방법을 몰랐다면 아마도 칼로 마구마구 긁었을지도 몰라요. 드라이기와 물티슈로..

목 늘어난 수면양말 200% 활용법

[ 낡은 수면양말 그냥 버리지 마세요! ] 오래되어서인지 수면양말도 수명이 다 된 듯 하더군요. 목이 늘어나 걸을때마다 줄줄 흘러 내려 그냥 버리려다 이곳저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버리기로 했지요. 뭐든 그냥 버리는 법이 없는 알뜰 주부입니다. 하하~ 날씨가 너무 화창한 날.... 창문을 활짝 열고 창틀 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여기에 딱 좋은 청소용품이라고 하면 바로 목이 늘어나 버리려던 수면양말입니다. 저번 중에 눈이 많이 온 제주도.... 바람도 어찌나 많이 불었는지 각종 먼지가 다 날아 와 앉은 듯 하네요. 그나마 겨울이지만 화창한 날씨가 며칠 계속 되어 시간을 내어 대청소 했네요. 틈새마다 먼지가 꼬질꼬질한 창틀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신문지로 한 번 닦아 보니 깨끗한 걸레로 한 번 더 닦아야 하는 ..

몸에 좋은 석류 즙만 쏙~ 빼서 먹는 신박한 방법

[ 석류 자르는 법 & 석류 먹는 법 ]나이가 들어가니 마트에 가면 몸에 좋은 것만 눈에 팍팍 띄는 것 같습니다. 올해 부터는 더욱더 몸에 좋다는건 되도록이면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도 조금 비싸긴 하지만 몸에 좋은 석류를 한 봉지 사 왔습니다. 그런데 몸에 좋은 석류 먹는 법을 의외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더군요. 오늘은 쉽게 자르는 법과 먹는 법 2가지 정보는 포스팅 해 봅니다. 석류 알을 쉽게 분리하기 위해선 자르는 법도 잘 아셔야 해요. 먼저 윗부분을 칼로 잘라 주세요. 너무 많이 자르진 마시고 윗 뚜껑을 연다는 느낌으로.... 윗부분을 자르면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위에서 석류 단면을 보면 별 모양으로 흰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공략해 칼집을 내어 주세요. 이 정도..

싱크대 아래 열어 보고 경악한 사연.... 이게 머선일이고!!

방송에서 삼겹살을 솥뚜껑 위에 구워 먹는 프로가 나와 갑자기 나도 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저녁은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싱크대 아래에 넣어 뒀던 솥뚜껑이 녹이 슬고 엉망이었습니다. 거기다 솥뚜껑 아래 물받이는 물로 인해 곰팡이가 마구마구 피어 있더군요.ㄷㄷㄷㄷㄷㄷ 다른 것들은 괜찮은데 솥뚜껑 주위만 녹이 슬고 엉망이라 너무 놀랬는데요... 싱크대 아래 주변을 둘러 보고서야 그 원인을 알아 냈습니다. 왜 이렇게 솥뚜껑이 녹이 슬었을까? 물받이는 또 왜 이렇게 물기가 가득하고 곰팡이가 슬었을까? 원인은 바로 싱크대 사이로 수전과 연결된 줄에서 물방울이 조금씩 떨어져 그 아래 솥뚜껑으로 흘러 내린겁니다. 물방울이 계속적으로 많이 흘렀다면 쉽게 알아 차렸을텐데..

진짜 별게 아닌데 유용한 생활정보가 내 주방에 있다!

[ 이게 바로 생활의 발견이지! ]저녁 설거지를 하는데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생활정보가 내 주방에 있더라고요..진짜 별게 아닌 것 같지만 직접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나만의 생활 속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사진을 보니 대충 감이 오시나요? 여기서 몇 가지 생활 속 유익한 정보가 있을까요? 금방 찾으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 뭐지? " 하며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럼 별게 아닌지만 별게 되어버린 생활정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설거지 후 고무장갑 물기도 빼고 고무장갑 속 공기도 솔솔 통하게 고리를 꽂아 걸어 둡니다. 이 고리는 속옷에 달린 고리입니다. 양말에도 달린 고리니 이제 버리지 말고 이런 곳에 활용해 보세요. 수세미 또한 설거지 후 잘 건조하는게 중요하죠... 이럴때도 고리..

얼룩과 누렇게 변한 흰옷 삶지 않고 하얗게 세탁하는 법

요즘엔 휴일이면 집콕이 자연스런 일상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집안 일도 더 많이 찾아서 하는것 같아요. 이거 원 좋은건지 조금 아리송하긴해요. 그래도 한만큼 변화가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오늘은 장롱 안의 옷 정리를 했네요. 옷 정리를 하다 보니 흰색 옷이 은근 많더군요. 색깔있는 옷과 달리 흰색 옷은 희한하게 얼룩이 눈에 보이게 많아 일일이 골라내 다시 세탁하기로 했습니다. 세탁기만 믿고 하기엔 조금 허접한 흰색 옷ᆢ얼룩도 사실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여기저기에 묻은 얼룩과 색이 바랜것들을 골라내니 꽤 많네요. 누르스름한 이 옷은 삶아야 하얗게 되는데ᆢ 그쵸 하지만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만 있으면 삶은 것처럼 뽀얗게 됩니다. 삶아야 할 흰옷을 담은 뒤 평소 세탁기에 넣을 ..

세면대에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면? 여기 한 번 보세요!

언제부터인가 세면대를 사용하고 나면 물이 쫄쫄 내려가는 겁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물이 빠지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쳤는데요.. 오늘 시간을 내어 물이 왜 잘 안 내려가는지 확인해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참고로 물마개를 열때는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여세요. 마개를 돌려서 열어야 하기에 자칫 손을 다칠 위험이 있으니까요. 살살 돌려 물마개를 열었더니.......으악!!!!!!!!!!!!!!!!!!! 물이 왜 잘 안 내려 가는지 이유를 막힌 세면대 물구멍 속을 보고 알았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세면대에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머리카락 때문이었습니다. 고무장갑을 착용해서 손으로 꺼내려 잘 안돼서 빗 뒷면을 이용해서 막혀 있던 머리카락을 꺼냈습니다. 헉........ 계속 나오는 머..

물이 필요없는 10분 완성 신발밑창 세탁 꿀팁

신발밑창이 더러워서 그냥 물에 씻으려니 말리는데 오래 걸릴 것 같아 이 방법 저 방법 사용해 봤네요. 사실 갑자기 외출할 일이 있을때 신발을 신어야 한다면 이 방법으로 신발밑창 닦아 보세요. 꼬질꼬질한 신발밑창 이 부분만 깨끗해도 나름대로 깨끗해 보일텐데 말이죠. 생각보다 잘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신발밑창 일단 2가지 방법을 해 봤어요. 첫번째 방법은 락스를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더러운 부분에 티슈를 올린 뒤 락스를 적셔 주는겁니다. 평소 우리가 곰팡이 제거할때처럼 뽀얗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락스를 충분히 적신 뒤 10분 정도 둔 뒤 티슈를 걷어 내니 .... 깔끔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 두 번째 방법으로 다시 해 보기로... 가정에서 울트라 세제로 불리는 치약입니다. 치약과 물티슈를 이용해..

딸기 세척하기 전 꼭 해야 할 일은? 딸기 씻을때 영양손실 없이 세척하는 법

[ 딸기 이렇게 세척해야 영양소 손실없다! ]겨울철 과일 딸기 요즘에 마트에 가면 정말 저렴한데요.. 오늘은 반값 세일을 하길래 몇 통 사왔네요.. 마트에도 코로나19 여팔로 인해 손님이 많이 줄어 간혹 이렇게 과일이나 채소를 저렴한 값에 세일을 하더군요. 하여간 저렴할때 넉넉히 사 놓으면 왠지 부자되는 느낌도 들고 좋아요~ 오늘은 노화방지에 도움도 되고 건강에 너무도 좋은 딸기 잘 먹는 법 알려 드릴께요~ 딸기를 먹기 전에 먼저 세척을 하는데요... 이때 이 점만 알면 영양손실 없이 딸기를 드실 수 있어요. 보통 딸기를 씻을때는 먼저 꼭지를 떼고 씻는게 중요하지만 사실 꼭지를 떼는 방법도 무지 중요해요. 그 이유는 꼭지 부위에 세균이 많아 씻는 도중에 딸기 속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

누룽지 만들다가 솥 태워 먹었다면? 이제 이 방법으로 누룽지 만들어 보세요~

[ 어떤 밥이든 상관없다! 여기에 누룽지 만들어 보세요! ] 구수한 누룽지를 팍팍 끓여서 먹고 싶어 현미밥을 하면서 조금 더 불에 올린 뒤 누룽지를 해 먹으려고 하다 완전 솥까지 태워 먹을 뻔 했네요. 냄비에 할때랑 많이 달랐던 압력밥솥에 누룽지 하던 날.... 완전 실패했네요. ㅜㅜ 그나마 밥을 적게 해서 다행이지..... 하여간 밥이 타긴 했지만 현미라 고소하게 그냥 먹었네요.. ^^;;;; 그리고 남은 밥은 다른 방법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혹시나 될까? 하는 마음으로...... 와플팬에 빵 굽듯이 약한 불에 구우면 현미밥도 누룽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도를 해 봤어요. 타지 않은 현미밥을 덜어서 와플팬에 올린 뒤 구워 보기로 했습니다. 불조절은 약불로 했습니다. 중불로 하기엔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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