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룩이 생긴 벽지 뒤를 한번 보세요! ] 명절연휴 동안 평소 생각했던 곳들을 하나 둘씩 청소하고 깔끔하게 정돈하기로 했습니다. 명절 분위기는 안나지만 그래도 명절지나고 나면 뭔가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들고 말이죠.. 작년에 가게로 사용하기 위해 오래된 작은 건물을 구입했습니다. 30년 가까이 되다 보니 이곳저곳 손 볼곳도 많았지만 하나 둘 고쳐 나가는 것도 은근 즐거움의 한 페이지더라고요. 오늘은 누구나 간과하기 쉬운 집안 곳곳에 핀 작은 곰팡이의 무서움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구요.. 저도 이번에 깜짝 놀랐습니다. 명절연휴 곰팡이가 피었던 곳을 점검하고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지요. 처음 가게를 하려고 봤던 건물인데 변 한쪽에 물자국 같은 것이 있더라고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