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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들녘에 만발한 코스모스~.

코스모스 향기에 취해 차를 멈추었습니다. 아름답게 갖가지 색깔로 뽐을 내며 코스모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 코스모스 들녘에서 보는 순간 아!... 이제 가을이구나하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활짝 핀 코스모스가 너무도 이쁘게 피었네요. 푸른 초원위에 알록 달록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어릴적 시골길옆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가 생각이 나네요. 이쁜 것만 보면 한송이 두송이 꺾어서 금방 시들어 버릴것이 뻔한데도 가지고 다녔는데... 이제는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를 보니 그 모습을 오래도록 두고 보고 싶어 카메라를 꺼내게 되네요. 정말 어디까지가 끝일까!... 코스모스가 온 세상을 뒤 덮은 느낌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네요.. 갑자기 이 분위..

생활속 기사 2008.09.16

UFO?..도심의 순간포착. ^^;

" 슝~~~~~~~~~." 오~~~~~잉! " 저게 뭐지?..." 전깃줄 사이로 불빛을 내뿜 듯 하늘을 가로 질러 날라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허걱... " UFO?!...." " ................." ^^;;;. 도심에 왠 UFO가 출몰 했는 줄 알았더니.. 비행기네요.ㅎ 가끔은 순간적으로 현실을 잊어 버리고 미래의 한 시대에 사는 듯 착각을 하게됩니다. 상상속에서 느끼는 화려한 미래의 도시.. 때론 이런 생각의 일탈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너무 도심속에서 각박하게 사는 우리네 인생은 현실 속에 얽매어 미래를 선뜻 내다보지 못하고 현실에 지쳐가는 듯 합니다. 어릴적 상상의 나래를 펴던 꿈과 낭만이 있던 시절처럼 한번씩은 미래의 도시를 상상하듯 현실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순간포착 2008.09.16

청사포에서 보는 한가위 보름달...

청사포에서 찍은 한가위 보름달.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셨습니까?.. 이번 추석연휴는 짧아서 모두가 바쁜 명절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일까~! 가족들의 만남이 더 아쉬웠던 추석이었을겁니다. 물론 주부들은 일을 좀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었겠지만.. 그래도 가까이 시댁이 있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부모님 보고 싶을때 가서 뵐 수 있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면 명절이 그리 짧은 것도 반갑지만은 않을겁니다. 늘 부모님을 자주 못 뵙더라도 안부전화를 자주 하실거라 생각해봅니다. 저도 며칠 명절때문에 솔직히 머리가 좀 아팠는데.. 서서히 명절이 지나가니 좀 낫네요.. 하루종일 집에서 쉬다 저녁 늦게 한가위 보름달을 볼겸 바람쐬러 청사포에 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 살랑~. 장어구이 냄새가 청사포..

부산 2008.09.15

명절후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추석이 짧은 관계로 나름대로 여자분들은 조금은 수월했으리라 봅니다.^^ 모두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전 가까운 곳에 시댁이 있어 다른 분들보다 편하게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래도 부산근교라도 연휴가 짧아서 그런지 차가 꽉 막히더라구요. 풍성한 음식으로 오랫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맛난 명절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와서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입맛 당기는 대로 명절 음식을 양껏 먹었더니 아직도 속이 불편하네요. 음식하면서 하나 둘씩 집어 먹고, 가족 친지들과 모여 담소를 즐기면서 또 먹고.. 명절 2틀동안 먹다가 볼일 다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 소화불량에 정말 힘드네요. 특히 명절 기간동안 기름진 음식을 급히 먹게되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데.. 그렇다고 음식의 유혹을 뿌리칠 수..

생활속 기사 2008.09.14

사람이 그리웠던 누렁이..." 잘 있었니~! "

한가로운 휴식을 즐기고 있는 누렁이.. 인기척이 나니 난리났네요.. 꼬리를 살랑 살랑~. 짜식...ㅎ 놀아 달라고 얼굴을 비비고 귀여운 행동을 하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그래도 누렁이 보다 귀여운 복실이에게 눈이 더 가고 이뻐해주고 싶은데요. 눈이 안보이게 털이 복실 복실 귀염둥이.. 잘 있었어..^^ 꼬리를 살랑 살랑~~. 난리네요. 명절이라 목욕은 시켰나보네.. 조금 깔끔하네요..^^; 이쁘죠..복실이~. 아이쿠~! 누렁이 삐졌네.. 알았어 .. 놀아 줄께..^^ 누렁이와 복실이도 조용한 곳에서 요양하다시피 사니까.. 사람이 그리웠나 봅니다. * 모두 모두 행복한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 피오나의 다양한 기사를 보실려면....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생활속 기사 2008.09.13

명절이 되니 엄마생각이 더 간절해요..

명절이 되니 마음이 왠지 허전해집니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친정엄마 생각에 마음이 더 그러네요. 자식은 많이 두었지만 늘 명절만 되면 외로이 지내셨던 엄마..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셔 더 외롭게 홀로 보내신 엄마를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 한 구석엔 늘 죄송스러웠답니다. 딸 다섯에 아들 하나.. 글 내용만 읽어 보아도 아~!..하실겁니다. 장남인 아버지와 결혼하신 엄마는 아들을 낳기 위해 자식을 많이 두셨지요. 물론 할머니의 구박아닌 구박을 그당시에는 많이 받아서 자식을 많이 두셨을겁니다. 대가 끊길까봐..늘 아들 아들 하셨던 할머니.. 다행스럽게 제 동생이 아들이어서 그나마 엄마는 자식을 많이 낳는 고통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전 터를 잘 깔고 나왔다는 어른들의 말에 딸 중의 막내로서 귀여움을 독차지하였고..

생활속 기사 2008.09.13

명절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일년에 한 두번 가족들과 얼굴을 맞대고 같이 식사하는 날은 거의 많지않습니다. 그러나 명절아침은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맛난 음식을 같이 먹으며 담소를 즐기지요. 솔직히 이렇게 가족들 모두 모여 같이 식사를 하기엔 너무나 서로 바쁜 생활속에 사는 우리.. 이런 명절 가족의 사랑과 정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 잊지 못할 명절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 첫째..가족들이 다함께 모이는 한 자리이니 이런날을 기념하여 가족사진을 찍어서 남겨두면 잊지못할 추억의 사진이 되지 않을까요!^^.. 캠코더가 있다면 영상도 담아서.. 둘째..가족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

생활속 기사 2008.09.12

명절 가족의 화합은 며느리들의 몫..

명절만되면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들과의 재회를 기약하며 아무리 먼 고향집이라도 지루하지 않고 단숨에 간답니다. 물론 남자분들이야 여자들보다 마음적으로 부담감이 덜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여자들 입장은 아무리 편하게 생각하고 시댁어른들에게 간다는 것이 늘 부담스럽지요. 시댁..자체가 편한 곳은 사실 아니잖아요..ㅎ 특히 대가족인 집안이면 음식도 많이 해야하고, 손님들도 명절 내내 오시고.. 정말 명절동안은 여자들 손에 물 마를날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남자분들이 도와주는 건 사실 한계가 있잖아요. 제기를 닦아준다거나 어린애들이 있으면 봐 준다거나 하는 일이 전부다 보니.. 실질적으로 여자들은 주방에서 하루종일 지낸다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뭐 당연히 일년에 두번의 명절인데 그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건 당..

생활속 기사 2008.09.12

명절 고속도로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명절만 다가오면 아무리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하더라도 잠깐의 실수로 사고가 나기 일수입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나름대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일인데..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이번 명절은 안전한 운전이 되도록 만전을 다하시는 건 어떠실 지.. 사고는 순간의 찰나에 일어나기때문에 그 누구도 위험성에서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적들과 시골에서 부모님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명절.. 다함께 즐겁고 뜻깊은 명절을 위해서 긴장을 놓지 말고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명절에 당부드리고 싶은 말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제발 쓰레기는 고속도로에 버리고 가는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 합니다. 평소에는 거의 쓰레기가 휴게소에서 버리고 가곤하는데.. 명절만 되면..

생활속 기사 2008.09.12

도심속에서 직접 가마에 구운 그릇으로 사용하는 맛집을 가다..

가마를 직접 구워 그릇으로 사용하는 맛집 도심속에서 왠 가마?!.. 아는 지인의 말을 듣고 가마에서 직접 구운 그릇으로 손님상에 올린다는 음식점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은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한정식 선미가입니다. 보통 한정식이라하면 그릇을 사기그릇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곳에선 직접 만든 그릇을 사용한다고 하길래 호기심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시골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오우! 도심에 이런 곳이... 길따라 올라가보니 도예작업장도 있고 전시장도 있었습니다. 오잉~! 정말 음식점도 하는감?. 처음에는 의아해졌지요. 그런데 2층에 선미가라는 간판을 걸고 한정식전문점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다른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한정식집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맛집 2008.09.12

아름다운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낮과 밤의 풍경이 멋져요~!)

한번씩 시외쪽으로 볼일이 있으면 만덕으로 지나갑니다. 그럴때마다 가는길에 터널쪽으로 가는 것보다 만덕산을 드라이브삼아 들렀다 가곤하지요. 물론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가끔 들려 사진도 찍고 데이트도 한답니다. 분위기가 좋거든요.. 보통 낮에 지나가는 길에 날이 흐린날이 많아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날이 나름대로 맑아서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부산의 도심이 한눈에 들어와서 오늘은 운이 좋은편입니다. 이곳은 높은 곳에 위치한 산이라 거의 구름이 낀 날이 대부분이라 촬영하기가 쉽지 않고 시야가 흐려 별로였거든요.. 오늘은 날이 쾌청해서 그런지 저 멀리 광안대교도 보입니다. 멋지죠.. 바로앞에 보이는 곳이 사직동.. 왼쪽으로 보면 사직야구장이 보인답니다. 이곳은 동래 온천동과..

부산 2008.09.11

롯데자이언츠 미래의 꿈나무와의 인터뷰..( 이대호선수 후배 외..)

야구를 보러가면 늘 3시간전에 가서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차지하지요. 스포츠 중에선 전 야구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가지는 날이면 거의 야구장에 도장을 찍는답니다. 오늘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명절전이라 그런지 예전보다 사람은 많지 않아도 사직구장엔 다른구장보다 늘 사람들이 많답니다.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기위해 카메라다리를 설치하는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야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얼핏 듣게 되었습니다. 야구승률, 야구성적, 선수들의 장단점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특해 보이던지.. 흐뭇한 미소가 지어 지더군요.. 한참을 이야기하더니 한 학생이 자리를 뜨자 남은 학생은 제가 가져온 신문을 좀 빌려달라고 ..

야구이야기 2008.09.11

야구장에서 심판들의 재미난 모습들...^^

야구장에가면 야구선수들, 야구팬들만 재밌는 모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근엄하게 심판을 보는 주심과 부심도 자세히 보면 얼마나 재밌는지..ㅎ 심판의 재미난 모습..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다음에 야구장 가시면 한번 자세히 보셔요. 정말 재밌답니다. 야구장에 가면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다 재밌는 사진이 된답니다..

야구이야기 2008.09.10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선수가 관중석에서 응원을?!...^^;

사진출처 ( OSEN )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선수.. 어제 ( 9월 9일 ) 사직구장에서 정말 재미난 광경을 보았습니다. 강민호가 타석에 들어설때마다 주위가 어수선할 정도로 난리가 났다는... 무슨 말인지 궁금하시죠..ㅎ 관중석에서 강민호랑 닮은 청년을 보았는데.. 얼마나 비슷하게 생겼는지 내 눈을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주위의 분들도 어이없고 황당한 모습에 전부 박장대소를 했지요. 친구들이랑 같이 온 야구팬인데.. 친구들이 강민호가 나올때마다 강민호응원가를 부르면 관중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답니다. 정말 웃는 모습이 강민호랑 닮았죠..ㅋㅋ 잘 생겼네요..ㅎ 롯데 강민호선수의 덧니까지 닮았습니다. 웃을때 완전 똑같았다는.. 주위분들이 더 난리입니다. 강민호를 닮은 친구도 무척 즐거워 합니다. 하하~..

야구이야기 2008.09.10

연승의 불을 다시 당긴 롯데자이언츠...

롯데의 야구열기는 정말 식을 줄 모른다. 오늘 ( 9일 ) 사직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3-3의 균형을 깨는 9회말 조성환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4-3의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오늘 조성환은 롯데의 수훈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가졌다. 정말 멋진 역전승.. 관중들은 연승의 행진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오늘의 야구이야기 ( 9월 9일) 정리..* 전구단 상대 승리를 노리던 롯데 선발 송승준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7삼진 3볼넷으로 2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초 볼넷으로 조금 불안한 투구를 펼쳤으나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열심히 한 결과에 팬들은 만족한 경기를 보았다. 역시 송승준이었다. 1회 잠깐 흔들리는 송승준을 격려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올라온 로이스터 감독.. 감독이 올라 온 이후 ..

야구이야기 2008.09.10

명절이 되니 더 생각나는 군대간 조카...

명절이 다가오니 얼마전에 군에 간 조카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뭐 요즘 군대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는해도.. 사회와는 다른 또 다른 세계니까 군대생활하는 군인들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것입니다. 거의가 외동아들이라 귀하게 자랐을 것이고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다 하고 군대라는 틀이 박힌 공간에서 2년 동안 생활하기란 어려울 것 같아요. 명절이 되니 처음으로 조카들 중에 군대에 간 녀석이라 더 신경이 쓰입니다. 워낙 순진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더 그렇구요.. 그래서 자주 편지를 할려고 노력도 많이 하지요. 얼마전에 언니를 만났는데, 가면 갈수록 힘이 든다는 말에 조금은 마음이..ㅡ.ㅡ; 그래도 남들 다 하는 군대생활인데 나약한 모습으로 살면 안되겠지요. 물론 지금은 잘 극복하고 군대생활에 임할거라 생각됩..

생활속 기사 2008.09.08

" 롯데 이대호가 내 제자야~!.." ( 야구지도자님과의 인터뷰..)

아는 지인의 소개로 현재 롯데자이언츠 이대호선수의 예전에 가르쳤던 지도자님을 만났습니다. 한때는 야구에 모든 인생의 열기를 쏟아 놓으셨던 야구 지도자님은 지금은 아담한 식당을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가끔씩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들 뿐만 아니라 타 구단 야구선수들도 자주 찾아 오신답니다. 가게는 별로 크진 않지만 가게안에 들어서는 순간 왠지 모를 야구 분위기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벽 가득 붙여진 야구선수들과 찍은 멋진 사진들이 내 눈을 사로 잡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야구지도자를 하신 분이라 많은 유명한 야구선수들이 이곳을 다녀간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이름만 봐도 다 아시는 분들이시죠..! 그럼 어떤 선수들이 이곳을 방문했는지 한번 볼까요... 유명한 야구선수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사진은 예전에 야구감독 하실때의..

카테고리 없음 2008.09.07

유엔기념공원 정말 멋지게 꾸며졌네요..

이 성지는 1951년 유엔군 사령부에 의하여 설치된 유엔전몰용사 2,300위의 영원한 안식처입니다. 자유와 평화을 위하여 고귀한 희생을 바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유엔과 한국은 이곳을 세계 유일의 유엔산하 기념묘지로 지정하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호주 281, 한국 36, 캐나다 378,터키 462, 프랑스 44, 영국 885, 네델란드 117, 미국 36, 뉴질랜드 34, 무명용사 4, 노르웨이 1, 기타 11, 남아공 11 ( 계 2,300 ) 유엔 공원 입구에 있는 추모관.. 한국전쟁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4년 8월 21일 유엔이 건립하였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건축가 김중업씨가 그들의 다양한 종교적인 배경을 감안해 설계 한 곳입니다. 유엔군 전몰장병등의 영령을 추..

부산 2008.09.06

오페라 아이다를 보면서..

오페라 아이다를 보면서 부산문화회관 야경.. 간만에 부산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유명한 오페라 아이다..ㅎ 학창시절에 단체로 보고난 후 아이다는 두번째네요. 오늘 드디어 오페라 아이다를 보다니.. 감계무량했습니다. 아이다를 학창시절에 봤을때 솔직히 내용보다는 무대배경과 공연하는 분들의 의상에 관심이 많았던 때라 세월이 흘러 다시 아이다를 멋지게 볼려고 그 옛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내용도 미리 파악해 나름 공부를 하고 가서 그런지 감동이 두배로 다가왔답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 오셨습니다. 역시.. 좋은 오페라는 뭔가 틀리네.. 사람들이 이토록 많이 오는 걸 보면..^^ 많은 사람들의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나름 삶이 많이 윤택해졌구나하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생활속 기사 20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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