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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향기에 취해 차를 멈추었습니다.
아름답게 갖가지 색깔로 뽐을 내며 코스모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 코스모스
들녘에서 보는 순간
아!...
이제 가을이구나하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활짝 핀 코스모스가 너무도 이쁘게 피었네요.
푸른 초원위에 알록 달록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어릴적 시골길옆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가 생각이 나네요.
이쁜 것만 보면 한송이 두송이 꺾어서
금방 시들어 버릴것이 뻔한데도
가지고 다녔는데...
이제는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를 보니
그 모습을 오래도록 두고
보고 싶어 카메라를 꺼내게 되네요.
정말 어디까지가 끝일까!...
코스모스가 온 세상을 뒤 덮은 느낌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네요..
갑자기 이 분위기에 취하니 소녀가 되는 듯 합니다.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파 카메라를 들고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를 찍어 봤어요.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구경해 보셔요.
정말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향기에 취해서
만발한 들녘의 코스모스와 이별이
하기 싫어지네요..
추석이 지나서 그런지 바람이 더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살랑 사랑 부니
기온도 내려가고..
왠지
마음이 이상해지네요..ㅎ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나...
가을 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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