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4 주부9단 생활정보 64

레몬 한 봉지 사면 하나도 버리지 않고 먹는 나만의 팁

레몬 알뜰하게 다 먹는 팁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음료가 생각납니다. 환절기일때는 뭐든 따뜻하게 먹는게 답인 것 같아요. 며칠 전 마트에 가니 레몬 한 봉지에 7,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레몬즙을 매일 먹고 있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봉지 사왔어요. 오늘은 레몬 한 봉지 사와도 레몬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레몬 껍질째 먹기 위해선 깨끗이 씻어 주는게 중요해요. 잔류 농약이랑 왁스 성분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레몬 표면을 먼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물로 세척 후에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레몬을 넣고 약 5초 정도 굴려 주고 바로 찬물엥 헹궈 주세요. 그 다음 레몬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고 표면을 문질러 씻어 준 뒤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근 ..

내가 과일 포장망을 싱크대 배수구에 넣는 이유

배수구 청소 난 이렇게 한다!가을비가 며칠 동안 계속 내리네요. 굽굽하다 못해 습한 날씨의 연속이다 보니 가을의 분위기 보다는 그냥 장마철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런 날은 청소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이곳은 꼭 해야겠더라고요. 나름 청소를 자주 한다고 자주 했는데 비가 자주 오고 습하다 보니 물때가 자주 끼어 오늘 시간 내어 청소를 했답니다.   요즘 과일 가격이 조금 내려서 이것저것 사 먹는 편인데 배를 이번에 한 박스 사왔네요. 이렇게만 저렴하면 참 좋으련만....하여간 배 한 박스 구입해 오면 이렇듯 과일 포장망에 배가 곱게 잘 싸여 있잖아요. 전 이런거 잘 버리지 않고 청소할때 사용해요.    비가 그치면 문 활짝 열고 싱크대 배수구 청소를 하려고 했더니 도저히 물때가 끼는걸 볼 수 ..

꽁꽁 언 간마늘 틀에서 쉽게 분리하는 꿀팁

평소 마늘을 많이 먹다보니 마트에 가면 간마늘은 기본적으로 사오는 식재료입니다. 간마늘을 그냥 냉장실에 보관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냉장실도 오랫동안 두고 먹기엔 안 좋다고 해요. 냉장실에 넣어도 정말 빨리 상하는 식재료 중 하나라고 하니 이제 간마늘도 신경써서 냉장고에 보관하자구요.    전 간마늘을 틀에 넣어 얼려 놓고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도 있고 요리할때 한 개씩 넣어서 하니 편하더라고요. 아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 방법인데요. 오늘 알려 드릴 노하우는 바로 꽁꽁 언 간마늘 틀에서 쉽게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잘 나오는 실리콘 틀에 넣어도 간마늘이 꽁꽁 얼었다면 쉽게 빠지지 않아요. 누구나 경험하셨을텐데요. 그렇다고 마냥 녹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겠죠.   간마늘이 ..

가스레인지 후드가 잘 안 돌아가서 분리해 보니....

후드가 뻑뻑해 잘 돌아가지 않는다고요? 그럼 이렇게 하세요!언제부터인가 가스레인지 후드가 말썽이었다. 그나마 여름엔 창문을 활짝 열고 조리를 한 탓에 그렇게 불편함이 크진 않았지만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니 문을 닫는 날이 잦아 후드가 안 될 때는 정말 불편함 그 자체였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남편에게 후드 안쪽에 기름이 많이 끼어 그렇겠지 하고 분리를 해 달라고 했다. 후드가 있는 쪽 싱크대 문을 떼어 내니 참 허접하게 만들어졌다. 조잡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이 든다. 초자가 아니고서야 집을 이렇게 만들진 않았겠지만.... 하여간 지금껏 싱크대 문을 닫아 놓은 상태여서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겉은 멀쩡해 보이는 후드 세트다. 물론 내부는 10년이 다 되었으니 엉망이겠지만.... 요리를 매일 하지 않아도 ..

여름에 제습기가 열일 했다면 가을엔 습기제거제가 열일할 차례

아직도 습기제거제 빈 통 그냥 버리시나요?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리네요. 10월이 되니 비가 꽤 자주 내리는 것 같아요. 유난히 습한 날이 많은 제주도에선 없어서는 안될 가전제품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제습기입니다. 올 여름 방마다 어찌나 틀어 댔는지 조금은 쉬워야 할 것 같아 깨끗이 세척하고 닦아서 방 한 켠에 뒀네요. 뭐.... 사계절 내내 틀긴 하지만 가을엔 여름에 튼 것 만큼 틀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대신 준비할 것은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습기제거제 재료예요.    습기제거제 통은 늘 재활용 하는 편이구요. 염화칼슘만 쿠팡에서 구입해 빈 통에 채워 넣고있답니다. 다들 그렇게 통은 재활용 하고 계시죠~  집에서 습기제거제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염화칼슘과 습기제거..

지금껏 싱크대 배수구 청소를 잘 하지 않았다면? 이 방법으로 묵은때 청소해 보세요.

아무리 설명해도 지나치지 않는 싱크대 배수구 청소법 싱크대 배수구는 꼭 청소를 자주 해야 하는 부분이다. 아무리 설거지를 잘해 놓고 싱크대 주변을 깨끗이 해 놓는다 해도 배수구에서 스물스물 올라 오는 음식물 등 악취는 가릴 수 없다. 어떤 곳은 싱크대 배수구가 완전 시꺼멓게 될 정도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던데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매일 사용하는 싱크대이지만 누구나 청소를 깔끔이 하지 않는 부분 즉, 배수구 청소 쉽고 간단하게 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본다.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때 필요한 것은? 과탄산소다, 뜨거운 물 그리고 섬유유연제 뚜껑과 돌이다. 배수구 청소법배수구 안쪽 구멍에 섬유유연제 뚜껑으로 막는다. 그리고 그 주변에 과탄산소다를 뿌린 후 뜨거운 물을 붓는다. 마지막으로 배수구 뚜..

간마늘 냉동 보관법

마트에서 구입한 간마늘 냉동실에 보관하기!살림은 편해야 뭐든 쉽게 접할 수 있고 하게 되는게 진리인듯 하다. 물론 장비빨이란 말도 무시 못한다. 옛날 같으면 통마늘을 구입해서 요리 직전 껍질을 벗기고 빻아서 사용했지만 언제인지는 몰라도 마트에 가면 간마늘이 따로 포장되어 나오는 것을 심심찮게 본다. 물론 큰 마트 보다는 동네 작은 마트에 가면 내가 사 온 간마늘처럼 100% 마늘을 갈아 주기때문에 믿을만 하다.   간마늘은 한식 요리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양념이다 보니 떨어지지 않게 쟁여 놓고 먹는 편이다. 간마늘 한 봉지를 구입하면 마늘을 얼려서 보관하는 틀을 준비한다. 기본 요리시 한 스푼의 양이라 정말 편리하다.100% 마늘을 갈아서 사오자마자 바로 틀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틀도 냉동된 마늘..

손대기 싫은 욕실화 깔끔 세탁법

욕실화 세척법조금만 소홀해도 곰팡이의 서식지가 되는 욕실화는 솔직히 매일 아니 자주 세척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그냥 방치하기엔 발에 이상이 있을 것 같고...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살균 소독은 물론 깔끔하게 세척하는 나만의 방법 공유해 봄.....욕실화 난 이렇게 세척한다!날씨도 선선하니 욕실 청소부터 해 볼까하다 눈에 띄는 욕실화...왜 이렇게 꼬질한거야! 당장 이것부터 세척해야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욕실화를 세척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 그리고 밀봉이 잘되는 비닐봉지다.먼저 밀봉이 잘되는 비닐봉지를 준비한 후 욕실화를 비닐봉지에 넣는다. 비닐봉지가 신발이 들어가 조금 넉넉한 정도면 된다. 욕실화를 넣은 뒤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는다. 스푼은..

가스레인지 청소 '이것'만 알면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

가스레인지 완벽하게 청소하는 방법태풍의 영향일까....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6월부터 시작된 폭염이 10월 1일을 기점으로 사라졌다. 참 길고도 긴 여름이었다. 긴 옷을 입을 정도로 선선해진 날씨에 간만에 땀 흘리지 않고 집안 청소를 할 수 있어 좋긴 하다. 가을엔 청소하기 딱 좋은 계절인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 보면서 오늘은 가스레인지 부속을 일일이 분리해 완벽하게 청소 마무리 해 본다. 가스렌인지 청소법필요한 것은? 과탄산소다, 뜨거운 물 그리고 가스레인지 부속 제거를 위한 드라이버10년 넘은 가스레인지인데 청소를 나름대로 하다보니 아직도 꽤 쓸만하다. 가전제품을 10년 주기로 바꾼다는 분들이 계신데 아무래도 이 상태이면 10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엔 가스레인지 청소할..

압력밥솥에 이렇게 많은 쌀을 넣어 밥을 하면?

일주일치 밥 한꺼번에 하는 날 나름대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명절이 지나고 간만에 혼자 일주일간 여행을 한다는 설레임에 이른 아침부터 바빴다. 혼자 밥을 해 먹고 일을 나가야 하는 남편이 솔직히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다. 뭐.... 내 없으면 먹고 싶은거 다 시켜 먹고 사먹고 하겠지만 주부의 마음이 그런가..... 밥이라도 여유있게 해 냉동실에 쟁여 놓아야 마음이 편한것을....           이른 아침.... 잡곡을 물에 불리고 압력밥솥에 담으니 꽤 양이 많았다. " 헉..... 너무 많이 쌀을 물에 불렸나... 두 번 해야하나? "' 밥을 두번 해야 하나? '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사실 밥을 평소에 한꺼번에 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쌀 양이 너무 많아 솔직히 당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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