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4 주부9단 생활정보 64

지긋지긋한 싱크대 식기 선반 녹 제거 '이게' 딱이야!

녹슨 싱크대 선반 난 이렇게 닦는다!" 장마 끝난거 아니가?! 왜 이렇게 비가 자주 내리노..." 올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 해마다 더 덥고 더 습하고 더 비가 많이 오는것을 보니 조금씩 아니 지금이라도 환경을 심층적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얼마전 방송에서 보니 지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서라도 지구를 더 아껴야 한다는 말이 절로 생각난다. 비도 구질구질 오고 습한 날이 연속이다 보니 청소라도 해서 기분을 조금 업시키기로 했다. 설거지를 하려다 눈에 유난히 뛴 녹슨 선반...일단 그릇을 다 싱크대로 내려 놓고 녹이 슨 싱크대 식기 선반을 닦기로 했다. 뭔가를 시작하려면 일단 뒤에 깔끔해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난 청소를 하는 편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청소하는 것이..

싱크대 수전 꼬질꼬질 때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

난 여행 일정이 잡히면 청소하는게 하나의 루틴이 되었다.   며칠 여행 일정이 잡히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집 안 구석구석 청소하는 일이다. 장마가 끝나서 다행이긴 하지만 기온이 너무 높아서 집 안일 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면 깔끔한 상태의 집 안 분위기에 조금은 여독이 풀릴 때도 있다. 매일 사용하는 싱크대 그 중에서 수전을 오늘 청소하기로 했다. 오래된 이유이기도 하지만 그러고 보니 한 달 가량 청소를 소홀히 해서 그런지 수전 상태가 꼬질꼬질 그자체였다.     수전 청소하는 법필요하는 것은 별거 없다. 칫솔과 치약이면 된다.  매일 사용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더러움..... 아마 나만의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위안을 스스로 가져 보며 청소를 시작하기로 했다. ..

누구나 잘 알지 못하는 화장실 곰팡이 서식지

화장실에 곰팡이가 자주 생긴다면? 여기 한 번 확인해 보세요!날씨도 후텁지근하고 습도도 높아 정말 무더운 7월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보다 여름이 더 더워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나마 제주도는 장마가 거의 끝무렵이라 비가 오는 날이 점점 줄어 들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 듯 합니다. 바닷가 주변이라 유달이 습기를 품고 있는 집이다 보니 곰팡이 관리 정말 힘들지만 수시로 해주고 있네요.     간만에 햇살이 조금 누그러져서 화장실 대청소를 했습니다. 이곳저곳 청소를 하다 보니 평소 자주 하지 않은 곳이 눈에 띄더라고요. 아마 매일 화장실을 청소한다고 자부심을 가지는 분들이라도 이곳은 잘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오늘은 화장실에서 청소를 빠뜨리기 쉬운 곳을 꼼꼼히 청소할거예요. 저도 간만에 청소를..

여름철 사용하는 아이스 쿨매트 관리 이렇게 하세요.

스팀보이 아이스 쿨매트 물 빼는 방법제주도는 연일 폭염의 연속입니다. 그나마 며칠 지나면 장마가 끝나는 시점이니 비만 안 와도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기도 하네요. 작년에 너무 더워서 올봄에 스팀보이 아이스 쿨매트를 구입했는데 많이 사용하지도 못하고 오늘 접어서 정리하기로 했답니다. ' 왜? 성능이 별로라서? ' " NO~NO~" 성능은 좋긴 한데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작년보다 에어컨 트는 횟수가 잦다 보니 오히려 아이스 쿨매트 사용은 별로 안하게 되더라고요. 하여간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눅눅한 것도 있고 그냥 치우기로 했답니다. 여름에 많이 사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 같네요. 하여간 날씨가 너무 더워 에어컨 틀고 자니 사실상 얼음 얼리고 사용하는 아이스 쿨매트 사용 조금..

양배추 손질법 "이렇게 하면 버리는 것 없이 다 드실 수 있어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양배추 손질 방법 여름이 되니 채소값이 들쑥날쑥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양배추가 저렴하더라고요. 몸에 좋은 양배추 자주는 매일 드시면 더 좋겠지만 양배추 한 통 다 먹기는 솔직히 쉽지 않다고들 하시는데요. 오늘은 양배추 손질을 잘해 하나도 버리지 않고 깔끔하게 양배추 한 통 다 먹을 수 있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양배추 손질 방법1. 양배추 겉면을 제거해 줍니다. 양배추 겉면은 한 두장만 떼어내면 뽀얀 양배추의 모습이 됩니다. 참고로 물로 씻어 내지는 마세요.2. 칼은 채소 자를때 사용하는 큰 칼로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네면을 모두 잘라 줍니다. 중앙에 네모를 배경으로 말이죠. 3. 그리고 나머지 두면은 깍뚝 썰어서 볶음용으로 하고 중앙에 네모난 부분은 쌈채소용으로 통에 담..

마트에서 생선 샀을때 손질 보관 방법

마트에서 구입한 생선 난 이렇게 보관해!  저녁 시간대에 간혹 마트에서는 생선이나 육류, 식재료들을 할인할 때가 많아요. 물론 시간대를 잘 맞춰가야 하지만요. 저도 간혹 6시~7시 저녁시간에 가면 할인하는 품목들을 선별해서 사오곤 하는데요. 잘 손질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나름대로 며칠 반찬은 넉넉히 쟁여 먹어서 좋더라고요. 오늘은 마트에서 생선을 구입했을 때 손질하고 보관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생선을 사오면 소금에 간이 되어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는데요. 둘 다 먼저 깨끗이 씻어 주는 게 처음으로 할 일입니다. 단. 소금에 절여진 생선은 10~30분 정도 담궈 두면 짠 성분이 나름대로 많이 없어집니다.     생선 손질은 가위를 이용해 지느러미와 아가미를 손질할 때 정말 편리해요. 칼보다는 ..

마이크로 피펫 팁 200% 활용법 "아직도 식용색소 손에 묻혀 사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오늘은 홈베이킹을 하시는 분들이 알면 유익한 정보 한 가지 공유할까 해요. 아마도 오늘 이 정보를 알게 되면 홈베이킹을 할 때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현재 저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홈베이킹을 하다 보면 간혹 식용색소를 사용하실 텐데요. 사용할 때마다 " 손에 자꾸 묻어서 이건 좀 불편해 ~"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셨나요? 실험실에서나 많이 사용하던 마이크로 피펫 팁으로 식용색소 손에 묻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 가능하니 오늘 저랑 따라해 보실래요. 쿠팡에서 대용량으로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금액적으로 크게 부담은 되지 않으실 것도 같아요. 홈베이킹을 할때마다 손에 묻어 불편했던 식용색소 깔끔하게 사용하는 법 이..

보푸라기 제거에 '이것' 만한 것이 없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보푸라기 제거 법 비도 보슬보슬 오고 습한 날의 연속이다. 이런 날은 제습기 틀고 뽀송뽀송 하게 하는게 제일 좋다. 그래도 그 길고 긴 여름장마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물론 이번 달 말이나 되어야 장마가 지나긴 하지만.... 제습기도 틀고 청소도 했다. 비가 올수로 더 깔끔하게 청소를 해야 기분이 다운이 되지 않는다. 버릴거 버리고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얼마전 세탁하고 나서 방치해 둔 보풀이 가득 핀 가방을 발견했다. 오래된 가방이 아닌지라 보푸라기 제거 후 이번 겨울에 한 번 더 사용하기로 했다. 보푸라기 제거엔 일회용 면도기가 딱이다. 한 번 쓰고 버리려던 면도기가 눈에 띄어 한번 더 사용하고 버리기로 했다. 아무리 보푸라기가 많이 피어도 면도기 한번 쓰윽 왔다갔다 하면 보푸..

이마트 닭다리살 불고기 먹을만큼 소분해 보관하기!

음식 먹을 만큼 소분하는 법 이마트에서 가끔 가격 역주행 행사를 한다. 육지처럼 코스트코가 있어서 냉장고에 쟁여 놓고 살지 못하기에 간혹 이렇게 가격 역주행 행사를 하면 식재료를 여유롭게 사오는 편이다. 얼마전에도 고기를 먹었는데 너무 자주 먹는 것 같아 이 또한 정리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기로 했다. 외식은 여행 할때 실컷 하고 여행가지 않을때는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조리해 먹는 편이다. 사실 관광지다 보니 음식값이 장난이 아닌 이유도 한몫 차지하는게 현실이다. 사실 집밥을 잘 해먹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집밥 위주로 해 먹으니 나름대로 한 달 식비도 많이 알뜰해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건강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익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남편이랑 나 둘이 있다보니 양 조절을 해서 왠만하..

장마철 싱크대 배수구 청소 쉽게 하는법

싱크대 배수구 청소 하는 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작년과 달리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장마기간이네요. 기분도 날씨만큼 다운되니 이런 날은 청소로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 해 보는건 어떨까요 자주는 아니어도 2주에 한번은 배수구 청소를 하는 편입니다. 요즘같이 비가 자주 올때는 일주일에 한번은 해야겠더라고요. 배수구 청소를 할때 전 두가지를 준비하는데요. 섬유유연제 뚜껑이랑 돌입니다. 섬유유연제 뚜껑을 물 내려가는 곳에 덮으면 희한하게 딱 맞거든요. 왜 이렇게 뚜껑을 막느냐면 과탄산소다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을 경우 물이 그냥 구멍 사이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과탄산소다를 배수구 안에 넣어 주세요. 배수구 입구 주변에도 넉넉히 뿌려줍니다. 그리고 부속품들을 하나씩 넣고 덮은 뒤 돌을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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