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싱크대 선반 난 이렇게 닦는다!" 장마 끝난거 아니가?! 왜 이렇게 비가 자주 내리노..." 올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 해마다 더 덥고 더 습하고 더 비가 많이 오는것을 보니 조금씩 아니 지금이라도 환경을 심층적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얼마전 방송에서 보니 지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서라도 지구를 더 아껴야 한다는 말이 절로 생각난다. 비도 구질구질 오고 습한 날이 연속이다 보니 청소라도 해서 기분을 조금 업시키기로 했다. 설거지를 하려다 눈에 유난히 뛴 녹슨 선반...일단 그릇을 다 싱크대로 내려 놓고 녹이 슨 싱크대 식기 선반을 닦기로 했다. 뭔가를 시작하려면 일단 뒤에 깔끔해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난 청소를 하는 편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청소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