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4 주부9단 생활정보 64

나만의 냉동실 정리법 한 번 보실래요

냉동실 정리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 가능해요 날씨도 선선하니 집안 일 하기 딱 좋다. 많이 움직여도 땀도 안나고 창문을 활짝열면 기분 좋은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말이다. 오늘은 냉동실 정리를 하기로 했다. 며칠 전 냉동실을 열어 보니 얼마전 샀던 만두봉지를 비롯해 각종 봉지가 왜케 많은지 ....사실 비닐봉지에 담긴건 찾기는 쉬울지 몰라도 자칫 비닐봉지 밀봉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위생상 안좋기 때문에 이 점을 해결하기로 했다.         명절이라고 1 +1 하는 냉동식품이 있어 이것저것 사 놓고 보니 냉장고가 2대인데도 꽉 찼다. 그래서 오늘은 한쪽 냉동실부터 손보기로 했다.  보통 냉동만두는 지퍼백으로 된 제품들이 거의 없다. 그렇다고 냉동만두를 먹을때 한 봉지 다 뜯어서 조리해 먹는 것도 아니다..

유리병 재활용 하고 싶은데 스티커 때문에 망설인다면?

각종 유리병 초 울트라 스티커도 문제없이 제거하는 방법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9월 중순에 무슨 폭염이야! ' 할 정도였는데 비가 내린 이후에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쌀쌀할 정도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주변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어 따뜻한 물과 차를 마시며 면역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평소에도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다 보니 모과차나 유자차는 늘 집에 있는 편이다. 이번 여름에도 모과차 한 통 다 먹었을 정도로 차를 많이 마신다. 오늘은 다 마시고 나 온 유리병을 세척하기 위해 유리병 겉면 스티커를 깔끔하게 제거하기로 했다.  보통 스티커를 손으로도 제거되기 쉽긴 하지만 문제는 스티커를 제거하고 난 뒤 끈적끈적함 때문에 유리병을 그냥 버리는 경우..

폭염에 열일한 서큘레이터 꼬질한 때 쉽게 닦는 법

서큘레이터 청소 아직도 힘들게 하시나요? 6월 초부터 시작한 여름은 9월 중순까지 이어졌다. 참 기다긴 여름이 이제사 종지부를 찍는 것 같다. 제주도는 며칠 전부터비가 오더니 오늘을 기점으로 비가 그치면서 내일 새벽부터는 가을 날씨처럼 기온이 많이 내려 간다고 하니 한결 기분이 낫다. 오늘은 폭염에 정말 열일한 에어컨을 비롯 서큘레이터까지 청소하기로 했다.      여름에 한 두번 청소를 했는데도 오늘 다시 보니 또 먼지가 가득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서큘레이터의 모습을 보며 알게 된다. 내일부터 가을의 문턱에 한 발자국 들어 섰으니 여름 가전제품 하나씩 청소하기로 했다. 서큘레이터 청소하는 법서큘레이터는 선풍기처럼 완전히 분리해 세척하기가 쉽지 않은 제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하는 것도 솔직히 번거롭..

요즘 레몬수 인기라면서요?

레몬수 만드는 법과 먹는 방법레몬이 저렴할때 한 봉지 사 놓은 뒤 남은건 냉동실에 넣어 뒀는데 요즘 레몬수가 인기라면서 각종 SNS에 나와 이야기 하길래 나도 냉동실에 있는 레몬을 꺼냈다. 레몬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과일이지만 사실 잘 먹지 않는게 현실이다. 뭐...생선회를 먹을때 뿌려 먹는 것외엔 잘 먹지 않는데 레몬수의 효능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이번에 더 확실히 알게 되어 나도 꾸준히 먹기로 했다.레몬의 효능은 비타민C 공급, 소화개선, 간 기능 개선, 체내 PH 균형 조절, 체내 독소 제거, 소변 산도 조절, 식욕 억제, 체내 동맥 경화 예방, 신진 대사 촉진등이 있다. 꽤 많은 좋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나도 알게 된 사실이다. 레몬 세척하는 방법1. 먼저 물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녹여..

단호박 손질 및 찜솥에 찌는 방법

작지만 딱딱한 단호박 손질은 이렇게....요즘 단호박이 정말 달달하니 맛있다. 얼마전 단호박을 너무도 맛나게 먹어 마트에 간김에 몇 개 더 구입해 왔다. 뭐든 맛있을때 잘 먹어야 건강하니까.... 무엇보다도 단호박은 크기가 작아서 먹기도 딱 적당한 것 같아 이 계절엔 어김없이 단호박 파티 아닌 파티를 하게 된다. 단호박 손질하는 방법무슨 채소든 간에 손질하기 전에는 깨끗이 씻어야 한다. 그래야 이물질이 도마, 칼등에 고스란히 묻지 않고 재료의 속도 안전하게 손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작아도 단호박은 정말 껍질이 단단하다. 자칫 칼로 이곳저곳을 쑤시다 보면 손을 배는 일이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그럼 단호박은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 먼저 단호박 뒷부분을 칼로 콕 쑤신 후에 그 사이를 통해서 ..

유리병 뚜껑이 열리지 않을때 알면 좋은 방법

각종 유리병 뚜껑 다 이 방법으로 여세요!" 자기야... 이것 좀 열어 줘..."" 엥..... 이거 왜 이렇노... 안 열리노.."헐...... 힘 좋은 남편도 유리병이 잘 열리지 않을때는 한 방에 쉽게 열어 주곤 했는데 정말이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게 왜 이렇지???? 이런 생각을 하다 일단 천천히 갖가지 방법을 다 써 보기로 했다.      사실 얼마전 모과차를 구입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새 유리병은 간혹 내부 압력과 외부 압력으로 이난 차이로 인해 잘 안 열릴 때가 있다. 아무래도 그런 이유라는 생각에 일단 주방 싱크대 주변에 온도차를 극복 하게끔 내 놓았다. 그런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그냥 갑갑해 당장 이 방법 저 방법 시행해 보기로 했다.    첫번째는 힘으로 여..

마법같이 되돌아 오는 재활용의 즐거움 아직도 모르세요?

페트병 분리 배출 아직도 망설이세요? 폐자원 순환 활동을 하는 테라사이클에서 보들 투 보틀이라는 이름으로 마법같이 되돌아 오는 재활용의 즐거움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사용된 페트병 음료를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재활용 되는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을 나도 이번에 참여했다. 사는 곳이 제주도다 보니 나름대로 재활용을 생활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타지역에 살때 보다 심각하게 받아 들인건 사실이다.  여름철이라 생수랑 음료를 많이 마셔 투명 페트가 많이 나오다 보니 이번 기회에 한 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조금 버겁기도 했지만 요즘엔 뭘 하나 구입해도 페트병 제품들이 많아 4박스를 가감히 도전했다. 만약 기한내에 다 못 모으면 재활용 센터에 잘 갖다 주면 되니까.....  응모한 캠페인에 선정되면 투명 페트병을 담을 수 있..

마트에서 산 대파 한 번 더 키워서 먹기!

내가 이러니 대파 뿌리를 못 버리지~  마트에서 대파를 사다 보면 간혹 뿌리가 있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그런 것을 사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요즘 채소 가격이 많이 진정된 것 같긴 해 자주 마트에 들러 채소를 구입하는 편이다. 뿌리가 있는 대파를 구입하면 대부분 그냥 버리는게 다반사이다. 나 또한 예전에는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버렸었는데 간혹 대파를 산 날에 채수를 한다거나 할때는 뿌리를 잘라 깨끗이 씻어 각종 채소와 같이 푹 끓일때도 있다.   그외엔 대파 뿌리를 정리하고 대파 흰 부분과 함께 잘라 놓는 경우도 있다. 예전 채소가격이 많이 비쌀때 하던 파테크라고 할까... 하여간 그때 이후로 지금은 뿌리가 있는 대파를 구입하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곤한다.    대파 뿌리를 정리할때는 ..

신발장 습기 제거 하는 날 신발은 덤~

신발장 습기 제거 하는 날 나만의 루틴참 길고도 긴 무더운 여름이다. 보통 8월 중순이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데 해마다 여름은 점점 더 길어지는 것 같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오롯이 몸으로 체험하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한다. 가면 갈수록 이런 무더위가 심해진다는데 .....씁쓸.......날씨는 후텁지근 하지만 그나마 비가 오는 날이 많지 않아 다행이라며면 다행이겠다. 습도가 유난히 높은 제주도 생활에선 더더욱 .....오늘은 며칠 여행을 앞두고 신발장 정리를 했다. 참 희한하게 여행 가기 전에는 청소를 하는데 나름 나만의 루틴이 되어 버렸다. 아마도 여행 후 돌아 오면 깨끗한 환경이 편안함을 주니까 그렇겠지......  제주도 생활에서 터득한 것은 제습기는 무조건 있어야 하고 습기 제..

선반이 원래 이렇게 깔끔 했냐구요?

선반 난 이렇게 정리했어! 평소 쿠킹에 관심이 많다. 참 희한한게 요리는 별로라는 것이다. 사실 요리를 못한다고 쿠키나 빵을 만을 만드는 것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도 나름대로 다 소질이 있어야 하는거니까... 고로 난 요리는 똥손이다. 흐흐흐~선반 안의 물건이 없으면 깔끔하겠는데......  하면서 시간을 내어 정리하기로 했다. 늘 복잡한 선반 속이 신경이 쓰였던 것이다. 미리 쿠팡에서 투명박스를 사 놓고 오늘 시간을 내어 정리했다.  이거 다 필요해서 산 것 맞아? 할 정도로 집에서 쿠킹을 하기엔 너무도 많은 쿠킹 도구들이다. 사실 맞다. 다 필요해서 산거다. 물론 즉흥해서 산 것도 있긴 하지만 나중에 꼭 필요할거란 전제에서..... 케케케~뭐든 장비빨이라 했다. 쿠키 만드는데도 장비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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