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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10연승 ..이제 신화는 계속 될 것이다. (8월31일경기).

롯데자이언츠 야구팬의 염원으로 가을에는 멋진 경기를 보여 줄 것 같습니다. 오늘 (8월 31일 )도 어제 9연승을 지켜 본 롯데야구팬들은 롯데홈구장인 사직구장을 만원관중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9연승의 행진에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은 가슴이 벅차 오른 것을 오늘 경기장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5시간전부터 사직구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지요. 정말 대단한 부산 야구열기.. 일요일이라 가족, 연인, 친구들과 스포츠를 즐기기위해 사직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와우~! 정말 대단하다. 야구시작시간이 아직 멀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야구장에 오셨습니다.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도 야구팬들에게는 별로 상관이 없는 듯 합니다. 저녁에 비가 온다는 보도를 했었는데도 정말 많은 사람이 야구..

야구이야기 2008.09.01

롯데자이언츠 10연승.. 열광하는 롯데자이언츠팬들..

오늘 10연승의 수훈선수 가르시아의 안타... 롯데자이언츠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회말 터진 카림 가르시아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0-5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과시해 올시즌 16번째 매진사례를 이룬 부산 갈매기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야구는 역시 9회까지 가봐야 정확히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짜릿한 스포츠라는 것을 오늘 경기를 봄으로써 느낄 수 있었다. 감동의 드라마를 보는 듯 너무 멋진 경기였다. 부산사직구장의 만원관중의 열성적인 팬 덕분에 멋진 승리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는가 싶다. 물론 우리 롯데자이언츠선수들도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정말 감동의 드라마가 따로 없었다. 부산갈매기를 열창하는 롯데자이언츠팬. 오늘 ..

야구이야기 2008.08.31

시골집의 재미난 주차장...

보통 시골에 있는 주차장이라고 하면 땅이 넓어서 빈공터에 주차를 많이 하는데요..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주차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물론 주차장 윗 부분은 식물을 심어서 나름 시골의 정취를 듬뿍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처음보는 식물들의 열매같은 것이 대롱 대롱 메달려 있네요.. 콩 같기도 하고.. 여하튼 쳐다 보고 있으니 재미나기까지 합니다. 햇볕도 막아주고, 비도 조금은 막아주겠네요.. 나름 운치도 있어 보이구요...ㅎ 근데 이게 뭘까요?.. 시골에서 살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하기도 합니다. 어떠세요!.. 시골의 멋진 주차장..^^. 피오나의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생활속 기사 2008.08.30

부산의 명물 43억짜리 육교 구경하러 오이소~!

우리 부산의 명물이 될 동래 롯데백화점 육교.. 어제 명륜동에 거리벽화미술이 그려진 곳을 취재하러 나갔다가 얼마전에 신문에서 대문짝만하게 난 부산명물 롯데백화점 육교을 보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돈을 엄청 많이 투자해서 짓는다던 육교.. 멀리서 보기만해도 으리~으리해 보였습니다. 다 지어졌나?!... 사람들이 육교에서 내려 오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곳은 지하철 명륜동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육교를 통해서 가면 바로 롯데백화점과 연결됩니다. 해운대쪽으로 이사오기전에 이곳 주위에 아파트에서 살아서 롯데백화점에 자주 구경도 오곤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백화점주위가 정말 많이 발전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백화점만 덩그러니 세워지고 주위 건물들은 거의 낮은 건물들이 많아 백화점만 ..

생활속 기사 2008.08.30

낙서투성이의 부산대역이 예술역으로 변신했네요~!.

부산대지하철역 아래 지하도가 젊음의 도시와 어울리게 예술적인 그림으로 화려하게 변신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지하도 주변의 벽은 사람들의 낙서로 지저분하게만 보였었는데.. 이제는 그래피티로 인해 지하도가 더욱더 멋진 문화공간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래피티(Graffiti)란 무엇일까? 그것은 스프레이 등으로 벽에 그림을 그리는 거리예술을 말합니다. 외국같은 이미지의 도심을 연상케하는 지하도입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에도 그림으로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이곳 지하도에서 가끔 학생들의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답니다. 지하도 내려오는 곳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다양한 그림들이 연습장에 그린 그림처럼 여러가지가 겹쳐서 그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하도 아래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생활속 기사 2008.08.30

10분의 투자로 행복해지는 것은...

간만에 번화가에 나왔습니다. 이곳 저곳 구경을 하는데 한 간판이 나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그건 바로 헌혈의 집 간판.. 정말 오랜만에 보는 헌혈의 집 간판이라서 그런가요! 왠지 마음이 짠해집니다. 20년전에 엄마가 백혈병에 걸렸을때 엄마를 위해서 무엇을 해 드릴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며 헌혈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체중미달로 인해 헌혈은 쉽지 않았지요. 그날이후 열심히 건강한 몸을 만들어서 헌혈을 시작하여 별로 많이는 하지 않았지만 나름 꾸준히 했답니다.그렇게 시작한 것이 불과 얼마전까지 하게 되었는데.. 엄마는 잘 버티시다가 작년에 돌아 가셨습니다. 그 충격으로 인해 헌혈의 집을 지나가면, 한동안 간판을 보지 않고 지나갔지요. 엄마생각이 나서... 그러나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말처럼 조금..

생활속 기사 2008.08.29

시골에는 X개만 있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리시길..ㅎ

시골마당에 왠 달마시안.. 조금 생소하시죠..^^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론 시골에 가면 X 개라고 불리는 누렁이를 키우는데.. 이젠 시골도 명품개로 바뀌나 봅니다.ㅎ 그렇다고 우리의 토종 누렁이를 명품이 아니라는 건 아니공~. 흔히 시골에서 볼 수 있는 개.. 왜?.. X개라고 하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시골에가면 자주 볼 수 있는 개입니다. 그런데 이제 시골에서도 이런 멋진 개가 있다니 좀 생소합니다. 파밭에 별로 어울리지 않은 모습인데요.. 잠깐 달마시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개이길래 시골과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건지.. 달마시안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의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조각에 비슷한 개가 있었고 고대 이집트에 반점이 있는 것이 비슷한 개가 있었던 것으로 ..

생활속 기사 2008.08.28

재미난 간판을 보고...^^.

얼마전에 보수동에 가는길에 재미난 간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콘테이너 박스가 작은 가게로 변신하였는데.. 담배도 팔고 교통카드도 충전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곳이야 흔하지만 내가 보고 재미나게 본 건 .. 바로 간판.. 오래된 세월을 알려주는 담배가게 간판이었습니다. 낡아서 글이 잘 안보이는 부분에 담배라는 글씨를 써 놓은 것도 우습고 그 글귀밑에 요즘사람들은 조미료를 잘 안넣어 먹는데 예전에 사람들이 많이 쓰던 미원이라는 글씨를 보니 정말 오래된 간판이구나하는 것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담배간판과 버스충전하는 간판의 변천사도 느낄 수 있었구요..ㅎ 거기다 요즘에는 호텔같은 시설의 모텔이 즐비한데 왠 여인숙 간판을 만드는 간판집..ㅎ 지금도 이런 간판을 내걸고 장사하는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

생활속 기사 2008.08.28

자갈치 부둣가의 넉넉한 풍경...

세월을 여유롭게 보내고 계시는 아저씨.. 왠지 다른 방파제에서 보는 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 흐르는 세월을 누가 막으랴~!' 왠지 그 글귀가 뇌리를 스쳐지나갑니다. 너무 조용해 평온한 기운마져 드는 풍경입니다. 자갈치사장 건너편에 있는 남항대교 부근.. 정말 많이 발전된 부산입니다. 남항대교도 완공되었고..멋진 명물이 되겠네요. 정말 오래된 선박입니다. 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는 선박이네요. 저멀리 보이는 남항대교도 보이네요. 정박한 배 옆에서 세월을 낚고 계시는 아저씨... 오랜세월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녹이 슨 선박의 모습..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주는 풍경입니다. 정말 한가로운 모습이네요. 나도 저 배를 타고 바다를 유유히 떠 나니고 싶어지는데요..^^ 와우! 쇼파까지..ㅎ 나 여기..

풍경 2008.08.27

개들의 다양한 모습...

' 개팔자가 상팔자여~~~! '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사는 개입니다. 시골집에서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는 개..ㅎ 난 도둑 지키는 개.. " 멍~멍멍..." 쾍~! 하루종일 짖느라 목이 다 쉬었네요..ㅎ "난 찍지마소~~~~!" "기분 안 좋응께".. 헐~. 언제 저세상으로 갈지 모르는 처량한 신세의 개.. " 앗~~~~싸! "" " 난 여행간다~~!. 아저씨 밟아요~ 밟아.. 고고씽! " 드라이브 하는 개?!... 아닌 것 같은데... 어디 가는지 뻔한데...ㅡ.ㅡ;; 개들도 그 상황에서 다양한 표정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보통 보기에는 다 똑 같아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다르답니다.. 조용한 마을에서 동네 반장하는 개.. 카메라를 보고 포즈 한 번 취하고..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다 보고 구..

생활속 기사 2008.08.27

메기매운탕집에 손님이 직접 수제비를 뜯어 넣는다?!...^^;

재미난 메기매운탕집.. 손님이직접 수제비를 뜯는곳 메기매운탕집이 즐비한 시골마을에 들러 잠시 시골의 정취도 느끼고 메기매운탕이 유명하다고 소문이 났길래 들러 보았습니다.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입구.. 이것만 봐도 시골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네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라.. 들어가는 입구부터 마음까지 시원합니다. 물레방아를 거쳐 내려오니 옛 물건이 가득한 장소로 오게 되네요. 지게도 있고 마차의 바퀴도 보이고.. 앗! 저기 구석에 소화기도.. 옛날과 현재의 공존..ㅎ 매기메운탕이 유명한 이곳에는 메기탕뿐 아니라 각종 요리들도 많이 메뉴판에 있었습니다. 다른 요리도 맛있게 보이지만 그래도 메기매운탕집에 왔으니 메기매운탕을 먹어야겠죠.. 반찬은 10가지로 나름 많이 나오네요. 정갈한 시골 반찬..

맛집 2008.08.26

방파제에 버려진 쓰레기..밥상까지..헉!

가끔 산이나 바다에 여행을 가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 공통점이라하면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입니다. 누구든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러 오는 것은 당연한데.. 간혹 가실때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고 가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시는 분때문에 산이나 바다에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자연의 이미지를 흐려 놓습니다. 물통, 술병.. 그리고 이건 뭥미~!. 장판...ㅡ.ㅡ' 이렇 듯 먹을 것을 준비해 오셨다면 분명 비닐 봉투에 넣어서 오셨을텐데.. 왜 가실때는 아무 곳에나 버릴까요~!. 그물에는 깡통이 걸려오공... 이건 또 뭐야~! 아예 밥상까지 버리고 가셨네요.. 정말 너무하네요. 이렇게 버리고 가면 마음이 안 찝찝하신가요.. 이러한 행동은 양심을 버리고 가는 행동..

생활속 기사 2008.08.26

반구대 암각화에는 어떤 그림이 새겨져 있을까?

며칠전에 울산에 갔을때 바닷가에 커다란 암각화를 보았습니다. 암각화옆에는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냥을 하는 모습과 생선, 사람 그리고 사냥하는 모습이 바위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게 대체 뭘 의미하는걸까?.. 오래된 시대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자료를 찾아 봤습니다. 태화강 상류 '건너각단'이라는 높이 70m의 바위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바위그림의 주요부분은 벽의 아랫부분에 높이 2.5m, 너비 9m 규모이며, 그 양편으로 군데군데 그려진 것 까지 포함하면 전체길이는 29m 정도가 됩니다. 바탕은 굳기 3.5도쯤 되는 무른질의 붉은 빛을 띤 고동색 켜바위로 되어 있습니다. 1971년 경주오악조사단의 일원인 동국대학교 조사단이 처음으로 찾아내서 우리나라 선..

생활속 기사 2008.08.26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새...

저녁 땅거미가 질무렵.. 데이트를 하는 한쌍의 새를 보았습니다.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해가 질 무렵이라 그런지 새들의 데이트가 낭만적이기까지 합니다. 누구의 방해도 없는 정말 조용한 곳에서의 데이트.. 너무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 한참을 마주보며 서로를 느끼는 듯 합니다. 정말 아름다워 보이죠~! 너무 오랫동안 보고 있으면 데이트하는데.. 방해가 되겠죠~!. 이제 자리를 피해 줘야 할 듯... 사람들도 이런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하면 정말 낭만적이겠죠..ㅎ 더이상 데이트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 조용히 집으로 돌아 옵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 새들아..

풍경 2008.08.25

무덤을 밟고 다니는 사람.. ( 제발 자제해 주세요!)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무덤이 하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만 언덕이니 생각했는데.. 무덤 맞습니다. 아무리 봐도 언덕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하고.. 구조상 무덤 맞습니다. 경치가 멋진 곳에 위치해 있구나! 하고 생각은 했는데.. 문득.. 무덤 옆을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밟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몰라서 그렇겠지 하고 생각해도.. 그건 아닌데.. 여러분도 이것이 조금만 언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 눈에 봐도 무덤인데 말이죠.. 누군가의 무덤은 맞긴 한데.. 왜 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밟고 지나 다니게 방치되었을까요!.. 이곳은 울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간절곶인데.. 그것도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의자 앞인데.. 이렇게 무덤 주위에 테두리도 없이 사람들이 막 밟고 다니는 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고대 7대 불가사의를 아시나요?..

이집트 피라미드. 이집트 제 4왕조의 세 피라미드, 가장 북쪽에 있는 것이 두 번째 왕 쿠푸의 것으로 최고 규모이다. 밑변 평균 길이 230.4m에 원래 높이는 147m , 가운데 있는 4번째 왕 것도 밑변 216m 에 높이43이며, 남쪽 끝에 가장 마지막으로 세워진 6번째 왕 멘카우레의 것 역시 밑변 109m, 높이 66m에 이른다. 올림피아 제우스상. BC 457년경 그리스 남부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쪽 앨리스 지방의 제우스 신전에 있던 신상. 당대 최고의 조각가인 페이디아스가 8년여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그 위엄이 마치 살아 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426년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이교.신전 파괴령에 의해 신전이 헐렸고 이후 수차례의 지진과 하천 범람 등으로 신상은 흔적도 남지 않게 되었다..

생활속 기사 2008.08.25

삭막한 시멘트벽을 꽃으로 장식하는 학생들...

교대앞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몇명의 학생들이 기차가 다니는 철길 다리밑에서 뭔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부산도 제법 시원하지만 낮은 아직도 한여름을 연상케 할 정도로 무덥답니다. 그런 무더위 속에 학생들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모자도 있는데 거추장 스러운지 쓰지도 않고 옆에 모아 두고서... 그림을 그리고 이리저리 보면서 확인 작업을 하는 모습도 얼핏 보이고.. 그림이 산뜻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회색빛 시멘트로만 있던 곳이었은데.. 학생들이 그린 그림으로 인해 도심이 갑자기 밝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름 가을 분위기도 나고.. 간만에 지나가시는 분들도 창문을 열고 힐끗 한번 보시고.. 바로 건너편에는 시원한 호수위의 오리도 그려져 있네요.. 색깔이 화사하..

생활속 기사 2008.08.24

방파제에서 하늘 찍어 보셨나요?...

방파제라 하면 왠지 낚시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고 있지요.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오셔셔 바다 구경도 많이 한답니다. 물론 방파제에서 보는 바다는 정말 가슴까지 시원함 그자체이구요..^^ 그리고 그곳에서 보는 하늘... 정말 아름답습니다. 방파제에 잘 꾸며진 길.. 정말 이쁘죠~! 가끔은 방파제를 지나다 시원한 파도에 물의 튕김을 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방파제의 하늘... 어떠세요!.. 나름 운치있죠..^^ 바닷가에 가면 자주 가보지 않는 방파제.. 이제는 한번 둘러 보세요. 나름 운치있는 곳이랍니다..ㅎ 시야를 넓게 보면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답니다..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풍경 2008.08.24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코스...

사랑하는 연인과 휴일 어디서 멋지게 보낼까?... 고민하지 마세요..ㅎ 위의 사진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울산에 있답니다. 오잉? : 이곳은 울산시 서생에 위치한 간절곶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부산 근교나 경남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하!~. 하실 곳이지요.. 간절곶 건너편에는 이렇 듯 작은 어촌마을의 모습을 낭만적이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낚시 좋아 하시는 분들은 배를 빌려 타고 떠나고 싶겠네요..ㅎ 방파제 부근은 이렇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건너편 간절곶을 보면 하나의 작은 섬처럼 보인답니다. 푸른 파도와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내 마음을 더 감성적이게 만드네요.. 간절곶이란 어떤 곳인지 잠시 알아 볼까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매년 1..

경상남도 2008.08.23

' 하지 마라. '고 하면 제발 말 좀 들읍시다!.....ㅡ.ㅡ'

며칠전 장안사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도로 밑에서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 오르는 것이 보이길래 무슨 불이라도 났다 싶어 차를 한 쪽에 대고 연기가 나는 곳으로 내려 다 보았습니다. 다행히 불은 아니라 안심은 되었지만 ... 이곳은 취사가 금지 되었다고 버젖이 입구에 적혀 있었는데도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무언가를 해 먹고 있었습니다. 한 둘도 아니고..아예 해 먹을 것을 잔뜩 아이스박스에 사 가지고 오신 분도 계시공... 조금은 심하다는 생각이... 요즘에는 환경을 생각해 많은 사람들에게 산이나 계곡등지에 가면 되도록 취사를 금지 시키는 곳이 많은데..그래서 일까.. 취사를 하는 것보다 간단히 먹을 것을 준비해 먹고 가는 것은 많이 보았지만.. 아예.. 취사도구를 가져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 드시는 ..

생활속 기사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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