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저것이 그 말로만 듣던 기와에서 자란다는 와~~~~~송! " 송(소나무)~~~~봤다~! " ㅎㅎ 오래된 집에서 볼 수 있는 와송은 일반인들이 흔히 접하기가 쉽지 않다. 정말 운이 좋은 탓일까?!.. 아님 내가 이제 사진을 찍는 시야가 넓어진 탓일까~!..ㅎ 풍경사진을 찍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와송을 내가 직접 사진기에 담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그럼 그 보기 힘들다는 와송은 어떻게 자라는 식물일까?.. 와송은 물기가 없는 기왓장이나 바위위에서도 자라는 와송은 햇빛과 이슬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와송은 2년생으로 첫해에는 뽀족한 떡잎만 자라고, 겨울에는 둥근모양으로 감싸 월동을 하고 난 뒤 2년째 3~4월에는 여러장 넙적한 잎이 먼저 나오고 5~6월에는 넙적하고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