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84

면이 무한리필 되는 중국집은 처음이야!

제주도에 이런 중국집이 있다니 놀라워! 면이 무한리필 되는 중국집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직접 먹어 보기 전엔 제 눈을 의미했죠... 중국집의 생명은 '면' 인데 면을 무한리필이라니...조금 우습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에 살다 보니 별 희한한 가게들이 눈에 팍팍 꽂히는 것을 보니 이제 제주도민 다 되어 가나 봅니다. 오늘은 면이 무한리필 되어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중국집 한 곳을 소개합니다. [ 무한리필 되는 면 ] 집으로 가는 길 자주 보게 되는 제주시에 위치한 옛날 손짜장 가게입니다. 한번씩 짜장면이 생각날때 가 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맞지 않아 못 갔는데요... 드디어 어제 손짜장이라고 적혀진 중국집에 갔습니다. 중국집은 뭐니뭐니해도 면이 좋아야 하죠.. 특히 예나 지금..

맛집 2016.06.08

제주 팜팜버스 타고 휠링의 섬 제주도 농촌체험을 직접 해 보다.[명도암 참살이마을]

제주 팜팜버스 - 명도암 참살이마을 체험 리얼 후기 제주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휠링의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주도를 여행자로 왔을때랑 현재 제주도에 정착을 하며 살고 있지만 늘 자연스럽게 휠링을 할 수 있는 장소가 가득한 곳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물론 도심에서 살때와 조금 다른 삶이긴 해도 먹고 사는 일이 먼저이다 보니 사실 제주도에 살아도 구석구석 다니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런 이유로 제주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제주도 농촌 체험 테마가 나와 이번에 신청하게 되었다. 제주도에 산다고 다 제주도를 잘 아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체험에 참여 하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살이마을 체험 중 비빔밥 체험] 참살이마을 체험을 하기 위해 제주웰컴센터에 도착해 제주..

제주도 2016.06.04

[제주시카페] 로치아 커피 로스터스

드립커피가 맛있는 로치아 커피 로스터스 정말 오랜만에 제주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일찍 일을 마감했다. 날씨까지 좋아서 마치 여행을 가는 듯한 기분이다. 제주민속오일장은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시장이다. 다행히 재래시장이 가게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물론 인친인 가게가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부근에 위치해 있어 겸사겸사 가보기로 했다. 인친이 운영하는 로치아 커피 로스터스 제주민속오일장 입구이다. 주차장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긴한데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다 보니 주차장에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 갓길에 주차해 놓는 실정이다. 다행스럽게 흰선이라 주차가능하다. 민속오일시장에서 이것거것 구경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인친 가게에 급습......

맛집 2016.06.02

오랜만에 맛있는 돈까스를 먹다. [제주도의 푸른 밤]

월정리 맛집 - 제주도의 푸른 밤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참 오랜만에 내 입에 맞는 돈까스를 먹었다. 작은 가게지만 이른 새벽부터 출근하는 터라 사실 이곳저곳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처음 보다는 많이 괜찮아진 관계로 가게 일을 일찍 마치는 날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드라이브를 하면서 제주도에 사는맛을 조금씩 느껴 나간다. 얼마전 가게로 식사를 하러 오신 분 중에 돈까스집을 운영하신다고 해 기억에 뒀다 찾아 갔다. 평소 돈까스를 좋아해 관심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정리 제주도의 푸른 밤 돈까스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돈까스 작년 이사 올때만 해도 월정은 제주도에 정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였다. 지금은 더 화려하게 변모해 갈때마다 새롭게 느껴지..

맛집 2016.05.21

어릴적 추억 돋는 문방구 [여름문구사]

제주스런 모습과 어릴적 추억을 동시에 만나는 문방구 어릴적 추억이 자연스럽게 새록새록 돋는 문방구를 정말 오랜만에 찾은 느낌이 들었다. 이름도 재미난 여름문구사... 제주도에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공방이나 카페등이 많다. 여름문구사도 사실 하나의 공방처럼 느껴졌었다. 하지만 직접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기분이 묘했다. '여름문구사' 간판부터 심상치 않다. 이곳이 진정 문방구인가하는 생각도 들었고 공방인가 하는 상상도 했었다. 하지만 거의 문방구의 모습이다. 중앙 농약 종묘사의 간판은 그대로 둔 채 여름문구사 간판을 걸어 두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옛날 간판은 그대로 두고 현재 자신의 가게 간판을 걸어 두는 곳이 많다. 입구에 적혀진 문구....'여름이 ..

제주도 2016.05.17

제주도에서 흔히 본다는 무지개 직접 보니 장관!

영화같은 한 장면의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다 제주도에 살면서 너무도 바쁘게 살고 있는게 아닌가할 정도로 못 가본 곳이 많네요. 그래도 오늘은 제주도에 살면서 흔히 본다는 무지개를 직접 보게 되어 감동 받았다는...아마도 자주 보면 이런 기분이 조금은 없어질 것 같아 집에 오자마자 몇 장 안되는 사진 정리하면서 멋진 제주도에 핀 무지개를 포스팅합니다. 아마 도심에 사는 분들은 처음 본다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이렇게 장관이 무지개는 첨 보는지라 두근두근 가슴이 설레였답니다. 가게 일을 일찍 마치는 날은 드라이브 하는 날이라고 정해져 놓았지만 지인가게나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일이 대부분이라 현실적으로 드라이브는 정한 날이 아니면 구석구석 하지 못하더라구요. 오늘은 어제 부처님오신날 가까운 절도 가..

예약부도로 탄생한 뜻깊은 용초밥 - 초밥군커피씨

'노쇼' 로 탄생한 잊지 못할 메뉴 용초밥 예약부도로 탄생한 용초밥 예약부도를 맞은 날 남편이 만든 잊지 못한 초밥입니다. 이 계기로 인해 다시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가게, 여행사, 숙박업등 예약부도로 인해 또 다른 제2, 제3 피해가 없었음하는 바람으로 용초밥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용초밥 런칭하는 날....미리 예약한 분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른 아침시각인다가 용초밥 런칭날 비가 오는 와중에도 늦지 않고 참석해 주셔셔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2인 분의 회 2인 분의 밥 요즘엔 SNS로 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듯 인증샷은 기본적으로 찍으십니다. 사실 첫날이라 예약하신 분들도 신기해하는 모습들이 역력했습니다. 저도 솔직히 좀 그랬으니까요... 참고로 말씀 들이자면 용초밥의 종류는 세 가지입니다. 뱃살로 ..

맛집 2016.05.14

제주공항근처맛집 - 양푼왕갈비 그 맛에 반하다.

제주도공항 근처맛집 - 양푼왕갈비 제주도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먹거리도 참 다양하다. 물론 유명한 관광지라고 다 맛난 것은 아니라고 요즘 관광객들은 말한다. 왜 그럴까? 아마도 나오는 음식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맛도 그닥 충족하지 못했기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맛때문에 솔직히 음식점을 하는 분들도 많은 고민이 드는건 마찬가지다. 서로 생각했던 것들을 다 충족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서 오늘은 아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제주사람들의 입맛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한다. 양푼왕갈비집에서 유명한 활낙지와갈비찜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는 양푼왕갈비집이다. 주차장도 가게 입구에 있어 ..

맛집 2016.05.11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공고

제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발굴과 육성으로 제주관광기념품의 경쟁력 강화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공모전 수상작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촉진 및 판로 모색으로 관광기념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하고자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를 공고합니다. 자세한 공모대상 및 자격은 아래표 참고하세요. 1. 공모대상 및 자격 ○ 공모대상 :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 ○ 공모분야 -〔일반기념품 분야〕: 제주의 문화 또는 관광지의 특성을 나타내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수 있는 기념품 -〔테마기념품 분야〕: 해녀의 특성을 나타내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수 있는 기념품 ○ 응모자격 : 제한 없음 ○ 응모제한 - ..

생활속 기사 2016.05.06

[제주조천스위스마을] 제주도의 풍경 속에 알록달록 레고 마을이 떴다.

레고처럼 동심을 자극하는 제주도 조천 스위스마을 속으로 .. 우리집 발코니에서 보면 푸르른 산 위에 위치한 알록달록한 색을 한 마을이 보인다.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는 그곳은 바로 얼마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조천 스위스마을이다. 지역마다 다양한 국적의 마을이 하나 둘씩 생겼지만 이곳 제주도에서 보는 스위스마을은 이국적인 느낌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금 언바런스한 느낌은 들긴 하지만 색감으로 정감있게 만든 마을의 모습이라 하겠다. 조천 스위스마을 김녕의 한 카페에 오픈식이 있어 잠시 들렀다가 스위스마을로 향했다. 참 한적한 제주도 산길은 복잡한 도심에서 산 나로써는 그저 휠링의 드라이브 코스나 다름이 없다. 숨을 쉬면 풀내음이 솔솔 풍경오고 산뜻한 바람이 온 몸을 감싼다. 이것이 바로 제주..

제주도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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