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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제주도는 다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백꽃을 원없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멋진 동백꽃 군락지 포토스팟에 가기 위해선 조금은 비싼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요.. 그래도 제주도 여행중이라면 동백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 장 남기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오늘은 단돈 2,000원으로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만족시켜 주는 동백꽃 포토스팟을 소개합니다. 제주도 서귀포에 가면 위미동백군락지가 따로 있습니다. 물론 그 주변에는 거의 다 유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거의 10,000원에 가까운 입장료가 있구요. 그외 개인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곳은 2,000원~ 4,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구경 가능합니다.

물론 오늘 제가 간 곳은 입장료도 저렴하고 따뜻한 차와 맛있는 감귤을 무료로 맛 볼 수도 있어 너무 좋았어요.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입장료 2,0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각종 차와 귤이 무료라는 것도 잘 명시되어 있어요. 다른 곳에선 입장료만 받고 뭘 준다거나 하는건 없거든요.

이곳은'동박낭'입니다. 이쁜 포토스팟도 있고 동백꽃도 있어 사진찍기 괜찮더군요.

물론 무료로 각종 커피와 차도 마실 수 있어요.

1층, 2층은 이곳을 찾은 손님들이 잠시 쉬면서 차와 귤을 드실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에 온 듯한 풍경이 나름 좋았어요. 잠시 쉬는데 카페같은 느낌이 솔솔~

2층에서 귤을 까 먹으며 내려 다 보는 풍경도 괜찮았습니다.

맛있게 차도 마시고 귤도 먹었으니 이제 동백꽃 구경하러 가 보겠습니다.

창문에 이쁘게 그려진 그림 가장자리에 이쁜 동백꽃들이 보이네요.

이곳 저곳 어느 곳을 봐도 동백꽃이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동백꽃 액자가 따로 없네요.

동백꽃이 만발한 곳에는 어김없이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다른 동백꽃 군락지와 다른 점이라면 이런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금은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곳 같아요.

편안한 의자에 앉아 동백꽃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을 정도였어요. 눈과 코가 즐거운 곳~

지금은 애기동백꽃이 피는 시기라 그런지 더 화사하고 이쁜 것 같아요. 애기동백은 꽃잎이 하나씩 떨어지기 때문에 땅이 더 이쁘게 보인답니다.

동백꽃 포토스팟 답게 이쁜 부케도 이곳저곳에 많이 있더라구요.

사진이야? 그림이야? 할 정도로 너무도 이쁜 배경입니다.

동백꽃 그림을 배경으로 인생샷 하나 건지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참고로 3층 옥상에 올라가면 이곳 동네를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도 있고 주변 풍경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요.

위미동네는 지금 동백꽃이 만발~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한 장은 건질 수 있는 '동박낭' 어떠신가요? 전 여러 동백꽃 군락지를 가 봤지만 개인적으로 동백꽃 군락지와 동백꽃을 잘 그려 놓은 곳에 사진을 찍으니 더 인물이 사는것 같았어요. 물론 단돈 2,000원의 입장료에 따뜻한 다양한 차와 달콤한 귤을 무료로 맛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했던 '동박낭' 이번 겨울 제주도 여행을 준비한다면 은근 강추해 봅니다.



  1.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11 20:44 신고

    동박낭~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poli42.tistory.com BlogIcon 묭수니 2019.12.11 21:19 신고

    동백꽃은 참 예쁜것 같아요
    바닥에 떨어진 꽃잎마져도 너무 예쁜 꽃.^^

  3. Favicon of https://wonderism.tistory.com BlogIcon 원 디 2019.12.13 05:14 신고

    헉 입장료가 2천원밖에 안한다뇨.. 인심이 느껴지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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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휴일........ 집 청소를 끝내고 잠시 자연을 보며 휠링도 할겸 조용한 숲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운치 있는 곳이기도 해 우리부부가 자주 가는 숲길이지요. 제주도를 여행 오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사려니숲길이 오늘 제가 소개할 곳입니다.



사려니숲길 가는 곳은 크게는 두 군데 있는데요. 우리가 자주 가는 곳은 붉은오름입구에서 가는 사려니숲길입니다.




비가 오면 왜 사람들은 숲길을 갈까? 처음엔 의아했는데요... 그 이유는 걸어 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피톤치드향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숲속의 향기를 맡으러 비가 오는 날이면 일부러 찾는 곳이기도 하구요.



나무가 울창해 비가 내리지 않는 듯한 느낌입니다. 숲속 밖은 비가 많이 오는데 말이죠



비오는 날 숲은 새소리와 조용한 빗소리 그리고 진한 피톤치드향이 온몸을 감쌉니다. 그런 이유에서 걷는 내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지요.



요즘에는 걷기 좋게 잘 관리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그런 숲길이 되었습니다. 물론 비가 오는 날엔 조용하니 너무 좋아요.



숲속을 걷다 보니 어느새 비가 그쳤습니다. 걷기 한결 수월하긴 하지만 갑자기 밀려 온 습도로 인해 조금 더웠네요. 하여간 비가 그냥 오는게 더 좋은 숲길입니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보면 어느 장소를 걸어도 인생샷 한 장은 그냥 건질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곳에서 웨딩 스냅촬영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것도 셀프 웨딩촬영을~~



새소리와 함께 피톤치드향까지 가미되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냥 걷기만 했을 뿐인데 휠링이 그냥 되는 것 같아요.



제주도이기에 공기도 좋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숲이 많아 눈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



친구랑 걸어도 다양한 이야기가 주제가 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도 사랑이 더 샘솟는 그런 휠링 숲길인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이라면 말할 필요없이 낭만적인 추억 한 페이지는 그냥 담고 가는 곳이구요.



오롯이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사려니숲길 참 좋습니다.



혼자 여행 온 분들도 은근 이곳을 많이 오시는 것 같더군요. 아마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제대로 휠링을 받을 수 있어 그런가 봅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의 숲길 데이트라면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죠~ 여행지로 택한 제주도가 비로 인해 우울하다면 이곳 감히 추천해 봅니다. 휠링을 온몸으로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1.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28 21:16 신고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robohouse.tistory.com BlogIcon 작크와콩나무 2019.09.28 21:17 신고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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