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도여행 109

성읍민속마을 속에서 열렸던 오마이 갓축제 제주

제주도 여행 - 제주도성읍마을 예전에 어떤 분의 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제주도에선 제주시에 살면 서귀포는 잘 안 가게 된다고... 육지에서 40년 넘게 살았던 난 솔직히 처음 그 말을 접했을 때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제주도는 길이 막히지 않아 아무리 먼 거리라도 한 시간 남짓한 거리인데 왜 자주 안 가게 되는 건지?! 육지에선 차가 조금만 막혀도 몇 코스 가는 길이 한 시간은 족히 걸리는 곳도 허다한데 말이다. 물론 지금은 제주도에서 12년 넘게 살아 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도심과 달리 멀리 이동하는 날은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잘 안 가게 되고 거의 집 회사 이 수준의 생활이라는 점이었다. 왜 그럴까...... 아마도 육지와 달리 24시간 어딜 가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은데 비해 그렇..

제주도 2026.10.15

제주도만의 빽다방 정겹다

제주도 커피숍 - 빽다방 성읍마을점 명절연휴 날씨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인지 이곳저곳 여행하는 내내 기분은 좋았던 것 같다. 정말 오랜만의 여유였던 것 같은 이번 명절이다. 밤새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명절연휴에 각종 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제주도만의 여유로움은 오히려 조용해서 좋았던 것 같았다. 성산 주변에서 밥을 먹고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커피숍을 찾다가 주변에 빽다방이 있었다. 지금껏 빽다방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정겹기도 하고 좋았다. 빽다방 빽다방 서귀포성읍마을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22번길 9-1 서귀포에 위치한 빽다방은 성읍마을 내에 있어서 그런지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외관이다. 그래서인지 더 정겨움이 있었고..

제주도 2026.09.28

제주도 구좌 쪽에서 유명했던 벵디 함덕에서 만나다

제주도 함덕 맛집 - 벵디몇 년 전만 해도 갈때마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던 맛집이 있었다. 자주 제주도 동쪽으로 여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곳 주변의 맛집을 하나 둘 가게 되었는데 항상 갈때마다 북적했던 벵디는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 함덕으로 이전한 뒤 가보게 되었다. 집과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어 개인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가게 된 것도 사실 없지않아 있었는지도 모른다. 구좌 쪽에 있을때도 다른 가게와 달리 가격대가 조금 있었다고 느꼈는데 역시나 이곳에서도 여전한 가격대다. 그래도 한 번은 먹고 싶었던지라 편한 마음으로 가봤다. 벵디 가게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는 돌문어덮밥이다. 아마도 문어 비주얼이 각종 SNS에 올리기 좋아 그런지도 모르겠다. 우린 돌문어덮밥과 물회를 주문했다. 벵..

20년 전 그 맛 그대로 .... 제주도 회국수 맛집

제주도 동복리 맛집 - 해녀촌의 별미 메뉴제주도에서 유명한 회국수 맛집을 검색해 찾아갔던 곳을 오랜만에 갔었다. 처음 먹었을 때가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기분 좋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그때는 사람들도 지금처럼 북적이지 않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었던 기억이 있다. 별거 없어 보였는데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먹어서인지 참 맛있었다는 좋은 기억이 뇌리에 남아 있었다. 어쩌다가 제주도를 자주 여행하다 보니 지금은 제주도를 정착해 살고 있는지 벌써 12년 차가 되었다. 물론 내가 그때 기억에 많이 남았던 그 맛집이 지금 사는 곳과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참 세상사 아이러니 그 자체이다. 지금은 제주도민들 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그런 맛집이 되어 늘 북적인..

전국 최초 양문형 버스가 있는 제주도

제주도 양문형 버스 타 보셨어요? 제주도 12년 차..... 언제부터인가 버스도 자유롭게 이용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자차로 이동을 거의 하다 보니 버스 타는 일이 별로 없었던 건 사실이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처음 버스를 탔을 때의 설레움이 얼마나 컸었는지 지금껏 버스를 이용해 출. 퇴근을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도심과 달리 버스 안이 북적이는 일이 거의 없는 제주도 여건상 정말 편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더 편하게 느껴진건 쾌적하게 변해가는 버스였어요. 얼마 전에는 전국 최초 양문형 버스가 생겼는데요. 처음에 말이 많았던 것과 달리 요즘엔 사람들도 편리함에 많이 누그러진 것 같아요. 물론 전 넓고 쾌적하고 특별한 양문형 버스가 좋답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아직은 조금 불편하게 느껴진다고 하..

제주도 2026.06.28

넷플렉스 수리남 제주도 촬영 스팟

드라이브하다 우연히 가게 된 야자수 숲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다. 계절마다 다 다른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여전히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풍경 하나는 이국적이다. 추운 겨울에도 푸릇한 풍경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다. 몇 달 전 우연히 서귀포를 드라이브 갔다가 수리남 촬영 스팟을 가게 되었다. 제주도는 간혹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한적한 장소에 주차된 차들이 즐비하면 그곳은 SNS에서 유명한 곳이 거의 100%다. 한적한 곳인데 왜 이렇게 주차된 차들이 있지? 하는 생각에 입구에 가보니 역시나 넷플렉스에서 핫했던 수리남 촬영 스팟이었다. 이곳은 이국적인 풍경이 너무 멋진 곳으로 트로피카나이다. 인스타그램 주소와 지번 주소 (상창리 1823)가 잘 나와 있어 ..

제주도 2026.04.08

단돈 20,000원에 푸짐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횟집

제주도 구좌맛집 - 일미도한 달에 한두 번은 가는 나만의 맛집이 있다. 봄이 되니 아마도 더 자주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처음 이곳을 알았을 때는 집과 거리가 멀어 거기까지 가야 하나 했었는데 한 번 가보고 난 뒤 입맛에 맞아 자주 된 것 같다. 간혹 육지에서 제주도로 놀러 오신 지인들은 제주도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고 어려워했다. 사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한 해 두 해 지금은 12년 차가 되다 보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입에 맞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곳을 자주 가는 이유는 신선한 재료에 가격도 착하고 양이 푸짐해서였다. 물론 회 맛이 어느 집이든 비슷하겠지만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제법 신선한 맛이 내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모른다. 갈 때마다 길가에 차들이 많아 주차할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

할로윈데이에 가면 좋은 밀면집

핼러윈데이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밀면집 오랜만에 갔던 밀면집이다. 부산에 있을 때는 참 자주 갔던 밀면집인데 지금도 여전히 밀면을 좋아하기에 제주도 오랫동안 살아도 밀면은 자주 먹는 편이다. 부산과 다른 느낌의 밀면이긴 하지만 이곳 밀면은 내 입맛에 맞아 좋다. 명절이 지나고 밀면이 먹고 싶어 갔는데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인테리어다. 핼러윈데이가 가까워졌음을 이곳에서 새삼 느끼게 될 줄이야.... 핼러윈데이에 어울리게 잘 꾸며 놓았다. 마당이 넓은 관계로 이런 인테리어도 가능하다는 것이 제주도만의 장점일지도 모른다. 자연과 어울리는 인테리어에 이국적인 느낌도 많이 들긴 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긴 했지만 여전히 제주도는 낮기온이 28도를 육박하는 날씨다. 10월 말까지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고 하..

제주도 2025.10.12

가성비 갑이고 뷰까지 완벽한 제주도 빽다방

바다뷰가 아름다운 제주도 빽다방 베이커리 명절연휴가 후다닥 지나갔다. 해야 할 일도 하나씩 정리하고 오래간만에 쉼도 하고 나름대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날씨가 흐린 날이 많은 연휴긴 했지만 그대로 간간이 햇살이 나올 때 드라이브를 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해안가 위주로 드라이브를 하면 힐링은 제대로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여행지로 시작했다면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풍경은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물론 해안도로 주변에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잠깐 휴식공간으로 들리면 제주도 여행은 더 좋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가게에 들렀다가 밥도 먹고 간식도 살겸 빽다방으로 향했다. 내가 자주 가는 빽다방 중 정말 바다뷰 하나는 끝내주는 곳이 공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곳에 있다. 이..

제주도 2025.10.10

세기의 꽃이라고 불리는 용설란 꽃 보다

보기만해도 소원이 이뤄진다는 용설란 꽃제주도에선 용설란은 많이 봐 왔지만 꽃이 활짝 핀것 첨 본다. '세기의 꽃'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용설란은 평생 한 번 꽃을 피우며 꽃을 피운 후에는 죽는다라는 특성이 있다. 말만 들어도 참 희귀한 꽃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제주도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보면 용두암 쪽에서 도두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있다. 그 주변에 용설란이 심어져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희한한 꽃이 피었다. 신기방기 해서 검색을 해보니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개화가 매우 드물며 최소 10년 ~20년이 지나야 꽃을 피우기도 한다는데 그러고보니 내가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11년차가 되었으니까 거의 11년 아니 그전부터 계산하면 꽤 오랜 시간 후 핀 것이다.날씨가 더워도 여름 제..

제주도 2025.08.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