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94

1년에 한 번 개방한다는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용암길 걸어 보니......

제주도민도 반한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용암길세계자연유산 등재 11주년을 맞이한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은 이제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기는 하나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이 나왔는데요... 아직 아름다운 거문오름의 매력을 못 보신 분들은 서둘러 가 보시길 바랍니다. 기간은 7월 28일~ 8월 6일까지입니다. 해마다 열리는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의 포인트는 바로 평소 개방하지 않았던 장소를 개방해 많은 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가져다 주고 잊지 못할 추억도 선사하지요..휴일은 맞은 우리도 거문오름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하루였습니다. 1년에 한 번 개방하는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용암길 가던 날...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세계자연유산센터에 갔습니다. 이곳에서 출입증을 받아..

제주도 2018.08.03

찍었다하면 인생샷 되는 제주도 꽃 명소는 어디?

제주도민들만 안다는 제주도 꽃명소 공개합니다.요즘 제주도에는 다양한 꽃들이 만발합니다. 한라산 정상엔 철쭉을 비롯해 제주 곳곳엔 수국이 수국~수국하고 양귀비꽃은 물론 해바라기까지 골라서 만끽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찍었다 하면 인생샷 제대로 나오는 제주도 꽃 명소 포스팅 해 봅니다. 참고로 꽃구경 가시더라도 남 생각 전혀 하지 않고 꽃 주변에 주차를 하지 마시고 주차는 주차장이나 사진을 찍는 곳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시고 구경하시길요........ 안 그럼 아름다운 꽃구경은 올해로 마지막이 될지도~ 첫번째 인생샷 찍을 수 있는 꽃명소는 아름다운 형형색깔의 수국을 볼 수 있는 안덕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종종 올라 오는 정말 핫한 곳...... 이곳은 ..

제주도 2018.06.12

제주도여행에서 집밥 같이 즐기는 편안한 혼밥집 - 어오내하우스

여자혼자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집은 어디?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계절이 오니 제주도는 가족, 친구, 연인들 뿐의 여행객 뿐만 아니라 혼자 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명한 음식점은 이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고 알려지지 않았던 가게들도 SNS를 통해 하나 둘씩 새롭게 업데이트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미 유명해진 곳은 사람들이 많아 싫다거나 생각보다 실망한 분들은 새로운 루트를 찾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혼자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도 편하게 집같은 분위기에서 집밥처럼 편안하게 드실 수 있는 혼잡집을 말이죠... 물론 친구들과 함께 여도 괜찮은 곳이지만요.... 집밥 같은 편안한 가운데 즐기는 혼밥 - 치즈가 듬뿍 들어간 순두부 넓은 거실에 식탁.....왠..

제주도 2018.03.06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움을 더한 재활용 가게

제주도 소품샵의 소소함......제주도는 다른 섬 지역과 달리 생활 속 아이템이 있다 싶음 소소한 소품샵이나 공방을 여는 곳이 많다. 그만큼 타지역에 있는 분들이 많이 이사를 온다는 증거인 셈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제주도를 여행 간다고 하면 대부분 유명한 관광지 투어가 대부분.....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제주도는 편안한 느낌으로 가는 그런 여행지로 변모되고 무턱대고 관광지만 가는 그런 여행은 점차 줄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만큼 다양한 부류의 여행객들이 제주도를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 소품샵이나 프리마켓을 가기 위한 분들도 늘었다.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과 휠링은 자유 분방함 속에서 더 빛나기도 한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것을 ..

제주도 2018.03.01

제주도 강식당 촬영장소에 직접 가 보니...

강식당 촬영지 - 월령리 선인장 마을SNS에 널리 확산된 강식당 제주도 촬영은 많은 이들을 설레이게 하는데 충분했다.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연예인이 많이 나온다는 점과 연예인이 직접 요리를 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텔레비젼에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대거 조용한 한 마을에 몰려 들었다. 제주도 강식당 촬영지 월령리 선인장 마을강식당을 촬영하기 전 정말 조용한 한 마을이었다. 물론 마을 곳곳에서 흔히 보는 선인장은 올레길을 걷는 이들에게 독특한 모습으로 다가 올 정도였다. 대부분 차로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은 이곳을 그냥 스쳐 지가는 길목 정도로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을 것이다. 방송의 힘이 이토록 대단한지 이번에 또 느끼게 된다.한 조용한 마을에 시끌벅적 요란하다. 이곳..

제주도 2017.11.26

찍었다 하면 인생샷이 되는 보롬왓 가 보셨나요?

제주도 보롬왓 가을 풍경 제주도 가을 하늘은 정말 하루종일 보고 있어도 좋다. 아마도 도심 속 빌딩숲에서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 온 내겐 정말 이 보다 더 좋은 휠링은 없을 듯 하다. 사실 제주도에 이사 오기 전에는 하늘을 제대로 본 적이 거의 없는 듯 하다. 왜 그랬을까? 참 아이러니하다. 그러고 보니 하늘을 많이 본 적은 어린시절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본 하늘이었다. 물론 제주도 하늘은 내가 생각하기론 가을이 제일 이쁜 것 같다. 다니기 딱 좋고 하늘은 높고 푸르르고 구름은 몽실몽실 꿈을 안겨 주니 말이다. 얼마전 갔던 보롬왓도 그랬다. 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주변 풍경에 그만 매료되고 말았다. 한마디로 누가 찍어도 인생샷이 되는 그런 장소였다.보롬왓 주변을 한바퀴 돌며 구경하는 ..

제주도 2017.10.30

우도에서 재미나게 놀고 먹는 방법

우도여행을 하루 코스로 일정 계획을 세웠다면? 섬속의 섬 우도는 제주도에서 최고 자랑하는 관광지입니다. 예전부터 사계절 다양한 풍경과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어진 섬이라 많은 사람들의 제주도 속 꼭 가봐야 할 여행 장소로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7월 말에서 8월 초가 여름휴가 피크기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우도를 여행할텐데요... 저흰 미리 휴가기간시즌을 피해 조금 여유로울때 우도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휴가가 없어서리..ㅡㅡ;;;; 우도에 배를 싣고 여유롭게 이른 아침에 떠나는 마음은 여느 여행에서 느끼듯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아마도 오전시간대는 조용해서 더 여행스러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성산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우도 하고수동까지 약 10분 정도 소용되는 것 같아요...배 타는 ..

제주도 2017.07.23

제주도에서 한치회가 단돈 5,000원이라니.....대박!

제주도에서 한치회를 먹고 싶다면? 여긴 어때!제주도의 새벽은 한치배가 불빛을 밝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한치철이긴 해도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사실상 회값은 그렇게 싸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지금 한창 이름값을 날리고 있는 싱싱한 한치회를 단돈 5,000원에 먹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처음엔 회 한 접시 5,000원 한다길래 의구심이 먼저 들었지요..하지만 직접 가서 먹어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돈 5,000원의 한치회 한 접시 도대체 단돈 5,000원에 회 한접시 즉, 한치회를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 궁금하시죠... 바로 제주시에 위치한 '불타는 금요일' 내에 있는 일식코너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정말 단돈 5,000원 제주도에서 몸값 제대로 하는..

맛집 2017.06.10

에코힐링 사려니숲길에서 제대로 된 휠링을 만끽하세요!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휠링 이곳에서 제대로 느껴보자! - 사려니숲길10년 전 제주도를 방문했을때랑 지금 제주도의 모습과 비교하면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당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만 보노라면 다른 뭔가가 필요없는 힐링 그자체였는데 점점 변해가는 제주도의 모습에 조금은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 제주도의 옛 모습을 지금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사려니숲길입니다. 대부분 삼나무숲길로 잘 알고 있는 드라이브 코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사려니숲길 그 속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의 자연과 하나되는 듯해 그 느낌을 지울 수 없지요. 오늘은 사려니 숲길 구석구석 사진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말로 표현해 글로 적기 보다는 아마도 사진으로 보면 더 깊이 와 닿을거란 생..

제주도 2017.06.03

제주도여행시 가족,연인이 가기에 편안한 펜션 - 어오내하우스

제주도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펜션 - 어오내하우스오랜만에 휴일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벽일찍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다 보니 사실 늘 피곤에 노출되어 있어 대부분 휴일은 집 근처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를 하며 식사를 하는 것으로 휴일을 마무리 한다. 하지만 이번 휴일은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알차게 꾸며 보았다. 물론 하루 쉬는 날이긴 하지만 가게 일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직행하는 것이 아닌 퇴근과 동시에 여행스케쥴을 잡아 더 긴 여행이 되었다. 늘 그렇듯 여행을 할때는 빠른 길을 서둘러 가진 않는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변을 돌아 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기에 골목길이나 외진 길을 택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부부가 즐기는 여행의 키포인트다. 새벽에 일어나 늦게 퇴근하..

제주도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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