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95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스틱 과자 만드는 법

겨울철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고구마스틱 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기고 합니다. 요즘엔 가전제품도 너무 잘 나와서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뭐든 척척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스틱과자 만들어 보겠습니다. 호박고구마가 저렴해 한 봉지 마트에서 구입해 왔습니다. 다 먹을건 아니니 먹을 만큼만 만들어 보려구요. 비닐봉지를 가위로 싹뚝 자르면 남은 고구마를 다시 새 비닐봉지에 담아야 하기에 그냥 재활용 하기로 했습니다. 비닐봉지 푸는 법만 알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니까요.. 사진에서처럼 비닐 한쪽을 돌돌말아서 구멍사이로 쑥~ 빼기만 하면 비닐봉지 쉽게 풀립니다. 요렇게...이제 필요한 고구마만 요리하고 나머지는 다시 묶어서 보관하는걸로..이 정도만..

요리 2019.11.30

생강껍질 쉽게 벗기는 법 & 생강청 건강하게 담는 법

갑자기 추워진 날씨엔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게 기관지에도 좋고 감기예방도 이만한게 없지요. 마트에 가니 생강이 많이 저렴해 한 봉지 사와 겨울철 내내 먹을 생강청을 담기로 했습니다. 생강청 담기 전에 먼저 생강에 있는 흙을 먼저 씻어줘야 위생적이기도 하고 생강껍질 벗기기가 수월합니다. 먼저 생강에 묻은 흙을 씻어 준 후...깨끗한 물에 생강을 약 10~ 20분 정도 담궈 주세요. 그리고 준비할 것 하나....망사수세미 준비해 주세요. 이것으로 생강껍질을 쉽게 벗길 거예요.물에 담궈 놓은 생강을 수세미로 비비기만 하면..... 생강껍질이 술술 벗겨집니다. 힘들이지 않고 생강껍질을 벗기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수세미의 특성상 생강 사이사이에 있는 껍질도 벗길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참고로 수세미는 새것으로 해..

라이프 2019.11.25

알토란 연근조림 김하진 황금레시피 따라해 보니....

[연근조림하다 실패했던 분들에게 꼭 필요한 황금레시피]알토란 연근조림 황금레시피를 방송을 보고 한 번 따라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따라해 봤네요. 요즘 마트에서 연근 정말 많이 봅니다. 흙이 묻어 있어 그런지 신선한 느낌도 많이 들고요. 물론 가격도 저렴하더군요. 평소엔 연근조림을 하면 사실 조금 짭쪼름하다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나름대로 인터넷을 디지며 황금레시피라고 따라해 봤지만 직접 해 보면 어찌나 간이 안 맞는지........ 하여간 이번엔 완전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남편도 맛보고 인정한 알토란 하진쌤의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다음엔 우엉조림도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마구마구 치솟더군요. 하하~그럼 한 번 해보면 또 하게 되는 연근조림 요리 보실까요. 연근에 묻은 흙은 세척한 후 ..

요리 2019.11.22

쥐포 맛있게 굽는 팁

출출할때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쥐포 정말 국민간식이죠... 먹고 싶을때 바로 구워 먹으면 정말 꿀맛인데요...사실 불 위에 그냥 올려서 굽다 보면 이곳저곳 타는 부분이 많은데 오늘은 바삭하면서도 시꺼멓게 타지 않고 맛있게 쥐포 굽는 팁입니다. 쥐포를 굽기 전에 먼저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넣어 주세요. 그 위에 쥐포를 올려 구우면 되는데요. 약불에서 꾹꾹 눌러 가며 익히면 맛있는 쥐포구이가 됩니다.물론 적당히 기름도 넣었기에 더 고소함이 배가 되지요.평소 가스불 위에 바로 올려 직화로 구웠을때 보다 고소함이 배가 될 뿐 더러 무엇보다도 불조절만 잘하면 쥐포가 타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출출할때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쥐포 이렇게 한 번 구워 드셔 보세요~ 꼭 직화로 구우란 법은 없잖아요..

라이프 2019.11.12

키조개 해감 '이것' 으로 초스피로 해 보자!

피조개가 저렴하길래 한 팩 사왔더니 이게 무슨 일 ...일반 조개와 달리 뻘이 너무도 많았다. 겉만 쓱싹 쓱싹 깨끗이 씻더라도 안은 더 상황이 안 좋을 터...... 그렇다고 그냥 삶을 수 없어 바로 피조개 해감을 하기로 했다. 보통 피조개를 해감할때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데 소금 말고 식초만으로도 충분히 해감이 된다는 사실......물론 소금으로 해감할때 보다 훨씬 빨리 할 수 있다. 피조개 해감은 식초로 ~피조개를 반반 볼에 담았다. 왜냐? 굵은 소금을 넣어 해감했을때랑 식초로 해감했을때의 시간차 차이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식초 한 스푼을 넣은 곳은 넣자마자 뽀르르 기포가 생기면서 해감이 바로 진행되었다.대부분 사람들이 소금으로 해감을 할텐데..해 본 결과 시간이 많이 걸리고 깨끗이 해감이 안된다. 굵..

라이프 2019.06.12

김밥집 사장이 알려 준 비트 맛있게 먹는 법

몸에 좋은 비트 매일 맛있게 먹는 법얼마전에 김밥집에 갔었는데 찬으로 나 온 비트가 어찌나 맛있던지 입에 착착 감기더라구요. 물론 김밥이랑 라면과 같이 먹으니 완전 이만한 반찬이 없다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의외로 너무도 간단하게 만들었다는 말에 깜놀~~ 물론 저도 김밥집 사장님이 알려 준 대로 따라해 보니 이거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김밥집에서 먹던 그 비트맛 그대로인데다가 너무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비트를 맛나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그럼 몸에 좋은 비트 누구나 쉽게 맛있게 먹는 방법 보실까요..필요한 것은? 비트 3개, 단무지 한 통 (시중에 파는 2.8kg 기준)먼저 비트의 껍질을 벗겨 주세요. 채칼로 벗기면 수월하게 벗겨집니다.껍질을 벗긴 후엔 한 번 헹굼을 한 뒤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전..

라이프 2019.03.29

쉐프인 남편이 알려주는 전복 손질법

유난히 길었던 명절연휴 덕분에 몸살기가 며칠 동안 떠나질 않아 입맛까지 잃었네요. 일은 해야겠기에 억지로 밥을 물에 말아 한 숟가락 후루룩~ 보다 못한 남편은 마트에 가서 전복을 사와 전복죽을 끓여 주겠다고 해 감동이 ..... 사실 나가서 먹는 것 보다 남편이 직접 끓여주는 전복죽이 훨씬 맛있어요.. 전복죽을 끓이는 모습을 보니 원기회복이 바로 되는 듯 해요... 역시 아플때 대접을 제대로 받는 느낌이 ~~~~ 전복죽을 끓이기 전 전복 손질하는 모습을 보고 다음에 저도 전복죽 한 번 끓여 보겠다고 하니... 남편이 하는 말..." 내가 끓여 주께..."" ........ "하여간 쉐프인 남편 덕에 지금껏 전복죽 제대로 한 번도 끓이지 않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남편이 전복 손질하는 모습을 찬찬히..

라이프 2019.02.09

백종원 무생채 만드는 법 정말 간단한데 맛있어!

겨울 무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도에서 나는 무는 완전 꿀맛 그자체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반찬이나 조림으로 해 먹으면 완전 이만한 밥도둑이 없을 정도니까요... 오늘은 요리에 대해 곰손인 분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요즘 백종원 레시피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데 오늘 그 중에 하나... 백종원 무생채 만드는 법 포스팅 해 봅니다. 무생채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무 반개, 대파 약간양념 - 고추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식초 2스푼 , 다진마늘 1스푼 그외 다진 생강 조금무 채는 두꺼워도 되지만 얇게 써는 게 맛있습니다. 채 써는 채칼을 이용하면 수월~ ㅋㅋㅋㅋㅋ얇게 썬다는 것이 그냥 두껍....

요리 2019.01.20

땅콩버터 식빵에 깔끔하게 바르는 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땅콩버터 식빵에 깔끔하게 바르는 법맞벌이부부다 보니 간혹 바쁜 아침엔 빵을 구워서 먹곤 합니다. 오늘은 식빵에 발라 먹는 땅콩버터 깔끔하게 바르는 신박한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빵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아마 오늘 유익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보며....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식빵에 땅콩버터 깔끔하게 바르는 법별거 아니지만 별게 되는 톡톡 튀는 생활정보 식빵에 땅콩버터 잘 바르기!평소 우리가 식빵에 땅콩버터를 발라서 먹을때 이렇게 직접 바르지 않나요? 아마도 대부분 이 방법으로 빵을 드실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렇듯 처참한 모습이 되지요.. 땅콩버터로 인해 식빵이 찢어지는 일은 허다하고 버터가 골고루 발리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 한 번 사..

라이프 2018.09.30

쉐프인 남편도 인정한 새우손질 3가지만 알면 OK!

주부 9단의 새우손질법은 이렇습니다.오늘은 마트 가는 날....... 쉬는 날 바로 전에 가서 그런지 다른 날 보다 조금은 더 여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어 좋았네요... 맞벌이부부다 보니 제일 많이 사는 것은 아무래도 간단히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들.... 간혹 외식을 하긴 하지만 제주도 물가가 워낙 비싸서 웬만하면 요즘엔 집에서 요리를 합니다. 오늘의 요리는 바로 새우구이...... 새우가격이 많이 내려 오랜만에 장바구니에 담아 왔네요..하하~~~해동된 새우긴 해도 엄청 싱싱한데다 무엇보다 가격이 10,000원 ~ 정말 저렴하죠~그런데 새우요리 집에서 하고 싶어도 손질이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 주제는 새우손질입니다.손질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새우.... 그럼 쉐프인 남편도 인정한 주..

라이프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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