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95

언니가 알려 준 도토리묵 집에서 만드는 법

도토리묵 만드는 법우리 큰언니는 못하는게 없는 만능 살림꾼입니다. 갑자기 손님이 들이 닥쳐도 뚝딱뚝딱 조금만 움직이면 멋진 요리가 떡하니 한 상 가득 차려지니까요.. 그런 언니를 보면서 늘 대단하다라는 단어가 입가에 맴돌곤 합니다. 얼마전엔 산에 갔다가 도토리를 한가득 가져 와서는 제게 카톡으로 자랑하는겁니다. 솔직히 전 가져 가라고 해도 안가져 왔을 도토리인데도 언니는 요즘 이런 도토리 없다며 한참동안이나 문자를 주고 받았답니다. " 근데..언니야..도토리묵 어떻게 해 물라꼬? " " 그냥 해무면 되지.." 정말 간단 명료한 대답....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언니가 카톡으로 사진 몇 장을 보내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산에서 가져 온 도토리로 만든 오리지날 100% 도토리묵을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는 내..

요리 2013.11.06

두유로 고소한 두부 만드는 법.. 두유두부!

고소함이 가득 두유두부 만드는 법 저녁을 너무 일찍 먹은 탓일까.. 출출한 느낌에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렇다고 밥을 먹자니 이거 돼지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두유로 고소한 두유두부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두유두부?!.. '그게 뭐야?' 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을 것 같은 생각이 팍팍 ...그래서 오늘 두유두부를 만들면서 사진으로 몇 장 담았습니다. 혹시나 관심있는 분들 출출한데 마땅한 간식이 없을때 해 드시라구요... * 두유두부 만드는 법 * ↘달걀찜 잘하는 황금레시피와 비법 ↘마늘빵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법. " 2분이면 OK! "

요리 2013.10.30

초보자도 쉽게 담는 열무김치 황금레시피

열무김치 담그는 법 가을열무 요즘 많이 가격이 저렴합니다. 열무김치는 해 놓으면 입맛이 없을때 밥에 고추장을 넣고 열무김치에 참기름 한 숟가락 넣어 쓱쓱 비벼 먹으면 완전 이만한 황제의 반찬이 따로 없을겁니다. 아이.. 침샘 고여..ㅎㅎ 그래서 오늘은 김치를 처음 담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열무김치 담는 황금레시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음식을 그리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열무김치 하나는 나름대로 잘 담는다는 개인적인 소관으로 감히 포스팅을 해 봅니다. 재료는 열무김치와 각종 채소 그리고 열무김치에 넣을 양념이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양념을 만들기 전에 열무김치를 소금에 절여야 하는데요.. 열무김치는 연하기때문에 배추김치를 담글때처럼 굵은 소금을 그냥 뿌리면 안되구요.. 소금물을 만들..

요리 2013.10.22

대파 초보자도 쉽게 키우는 법

대파 유리병에 넣어 키우는 방법 대파 한 단을 사 오면 전 뿌리 부분을 상하지 않게 자릅니다. 왜냐하면 대파를 몇 번 더 키워서 먹기 위해서지요. 뭐..그렇다고 완전 알뜰살뜰한 주부는 아니구요...뭐랄까...그냥 한번 다듬고 그냥 버리기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요즘 대파값 많이 올랐잖아요...ㅎㅎ 대파 한단을 사 오면 전 사진에서 처럼 칼로 먼저 자르고 난 뒤 대파를 다듬습니다. 아참...대파는 껍질만 벗겨서 물에 살랑살랑 헹구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안쪽 부분도 잘 다듬어서 씻어줘야 합니다. 생각외로 안쪽 부분에 흙이 제일 많이 묻어 있거든요.. 뭐...초보주부라도 이것은 다 아실 것 같기도... 여하튼 전 대파의 흰 부분이 남게 자른 뒤 유리컵에 조르르 담아 놓습니다. 왜냐... 키워서..

라이프 2013.10.02

가정에서 손쉽게 만드는 신당동떡볶이 황금레시피는?

신당동떡볶이 황금레시피추석 명절연휴가 길었던 만큼 맛있었던 기름진 명절음식때문에 속이 느글하다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사실 저도 그래요..뭐 한 5일간 기름진 음식을 내내 달고 살았던 탓에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매콤한 요리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름만 들어도 마구마구 먹고 싶어지는 신당동떡볶이입니다. 왠지 말만 들어도 당장 해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지 않으신가요?!..ㅎㅎ 그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신당동떡볶이 레시피를 먼저 공개합니다. 신당동떡볶이 황금레시피- 간장2큰술, 고추장2큰술, 고추가루3큰술, 올리고당2큰술, 설탕3큰술, 짜장가루 2큰술이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그닥 어렵지 어렵지 않은 레시피죠.. 평소 우리가 즐겨 먹던 떡볶이 만드는 레시피대로..

요리 2013.09.23

명절 잔반, 잡채로 만든 특별한 별미요리

잡채를 이용한 별미요리 명절 제일 많이 남게되는 요리 중 하나가 잡채일겁니다. 그런데 맛있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며칠동안 잡채를 먹다 보면 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손도 대기 싫다는 분들이 많지요. 사실 저도 그래요..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세월아 네월아 둘 수도 없는 느릇이고...그래서 잡채를 이용해 조금 특별한 요리를 해서 요즘 먹고 있습니다. 뭐...솔직히 특별한 요리라기 보다는 지겨운 잡채다 보니 응용을 조금 했다고나 할까요...ㅎ 첫번째 요리.. 잡채를 넣은 달걀말이입니다. 달걀을 풀어서 한번 펼친 다음에 잡채를 올려 주세요. 그리고 돌돌 말아 주심 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달걀말이 잡채가 완성됩니다. 달걀말이만 잘 한다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아요... 뭐...달걀말이 정도는 기본적으..

요리 2013.09.21

명절, 남은 잡채로 만든 시장표 고추튀김

명절, 남은 음식 재활용 요리 [고추튀김] 남은 잡채로 만든 고추튀김 대박! 추석은 정말 풍성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계절에 있어서 그런지 먹을거리가 정말 다양하고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보니 밥을 안 먹어도 이것저것 하나씩만 먹어도 이내 배가 부르게 됩니다. 거기다 특별한 음식이 있다면 아무리 배가 불러도 또 손이 가게 되지요. 여하튼 먹을거리가 풍성한 추석에 여유있게 음식을 장만하다 보니 늘 남게되는 음식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잡채인 것 같습니다. 잡채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고 만들기가 나름 쉽다보니 다른 음식보다 정말 많이 하게 되는 명절음식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명절, 남은 잡채로 시장표 고추튀김을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각 지역마다 잡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해도 맛은..

요리 2013.09.19

초보자도 쉽게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초보자도 실패없는 멸치볶음 만드는 법 멸치볶음은 성장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이 매일 드시면 정말 좋은반찬입니다. 뭐.. 그 이유는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아실 것 같아 패스..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멸치볶음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릴까합니다. 사실 저도 요리를 잘하는 편은 하니지만 나름대로 황금레시피를 정해서 만드니 실패하지 않고 만들어 먹는답니다. 그래서 오늘 많은 사람들과 좋은 정보 공유하려구요... 먼저 멸치는 볶음용으로 준비해 주세요. 잔멸치도 상관없으니 집에 멸치가 있다면 한번 따라해 보세요. 제일 먼저 멸치를 달궈진 후라이팬에 달달 볶아 주세요. 그 다음은 준비해 놓은 양념을 만들건데요.. 멸치볶음에 들어갈 양념은 미리 넉넉하게 만들어 놓으셔서 멸..

요리 2013.09.15

초보자도 실패없는 떡볶이 황금 레시피..

떡볶이 황금 레시피 떡볶이 맛있게 만드는 법 신당동 떡볶이 레시피 여름철, 무더위에 정말 입맛이 없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음식만 보면 다 맛있어 잘 먹었었는데 지금은 그저 출출한 배를 채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놈의 무더위 언제나 다 물러 갈려는지.... 그래도 담달이면 9월...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코끝을 자극하는 계절이라 날짜만 지나가길 기다릴 뿐입니다. 에공...서두가 너무 길었죠....오늘은 입맛도 없는 분이나 간식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거란 개인적인 생각에 떡볶이 만드는 법에 대해 포스팅할까합니다. 특히 떡볶이를 만드는게 너무도 힘들다는 초보자님들은 눈을 크게 뜨고 보시길요... 왜냐... 초보자도 절대 실패없는 떡볶이 황금 레시피를 알려 드릴..

요리 2013.08.26

라면에 이걸 넣었더니 너구리맛 라면이 되었어.. 완전 신기!

일반라면으로 너구리맛 라면 만들기 라면의 느끼한 맛을 없애려면.. 라면에 미역을 넣었더니 그 맛은? 평소 라면을 즐겨 먹지 않는 편이지만 입맛이 없을때 끓여 먹으면 정말 이만한 식사대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면이 다 그렇듯이 밀가루가 몸에 들어가면 잘 배출되지 않고 쌓여 뱃살을 유발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안 먹는게 낫다고들 합니다. 여하튼 출출할때 끓여 먹는 라면 이젠 조금 색다르게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그래서 전 라면을 끓일때 항상 미역을 넣어 먹습니다. ' 갑자기 라면에 왠 미역?! ' 하고 의아하실텐데요.. 사실 라면에 미역을 넣어 먹으면 라면의 느끼한 맛을 잡아 줄 뿐만 아니라 나트륨도 줄여준다는 사실... 그래서 전 라면을 끓일때 항상 미역을 같이 넣습니다. 근데...이거..

요리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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