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95

이것이 바로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꽁치김밥이야!

제주에서 유명한 꽁치김밥에 빵 터지다 제주 올레길 주위에 보면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조금은 생소한 음식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꽁치김밥!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하고 들어 보지도 못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 음식이라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여러분은 꽁치김밥이라고 하면 어떤 것부터 상상이 가시나요? 전 처음에 꽁치살을 다져서 김밥 속에 넣은 것을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상상을 한 분들이 의외로 많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제주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꽁치김밥 구경해 보실까요... 사진으로만 봐도 조금 황당한 비쥬얼에 입이 딱하고 벌어지는 분들이 꽤 될 듯 합니다. 저도 꽁치김밥을 처음 봤을때 그랬으니까요... 도대체 이런 김밥을 어디서 팔고 있는지 궁금증이 마구마구 밀려 오시죠..그럼 자..

맛집 2014.08.07

누구나 잘 알지 못하는 여름철 냉면 먹는 법

여름철 냉면 먹는 법 올 여름은 장마가 그렇게 길지 않다 보니 무더운 마른 장마로 인해 체감으로 느끼는 기온이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습하디 습한 장마철보다야 낫긴 한데 참 사람 마음이란게 간사한지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무더위에 그냥 녹초가 되어 버립니다. 이런 날씨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냉면이 최고지요. 여러분은 무더운 여름철 어떤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계시는지.... 오늘은 무더운 여름철 자주 먹게 되는 냉면 먹는 법에 대해 재미나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제목을 따로 정하자면 누구나 잘 알지 못하는 여름철 냉면 먹는 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은 먹게 되는 여름철 음식 냉면..시원한 곳에서 갖가지 몸에 좋은 것이 들어간 냉면을 먹으면 몸이 보해지는건 사실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냉면..

라이프 2014.07.23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달걀이 얼었다면 '이건' 어때?

얼어버린 달걀로 미니후라이 만들기 얼마전 달걀말이를 하려는데 이게 무슨 일... 냉장실에 넣어 두었던 달걀 몇 개가 얼어 있는겁니다. 아무래도 냉장실 안쪽으로 달걀을 넣어 보관 했던게 화근이었던 것 같아요. 아침 일찍 달걀말이로 김밥을 준비하려는데 꽁꽁 언 달걀 몇 개 때문에 시간이 좀 지체되었다능.... 하지만 꽁꽁 언 달걀을 보니 갑자기 뇌리 속에 샤샤샥 지나가는 뭔가...그건 바로 뇌를 깨우는 아이디어였어요.. 냉장실에 넣어 두었던 달걀입니다. 평소 마트에서 달걀가격이 쌀 경우 일부러 두 판씩 사오거든요. 그래서 늘 남은 달걀은 이렇게 볼에 담아서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달걀말이를 하려고 달걀을 깨는 순간... 이 느낌은 뭐지?!.. 냉장실 안 쪽에 넣어 두었던 달걀이 이렇듯 언 상태가 되어 있던 것..

라이프 2014.07.08

경주 교동김밥 따라잡기! " 짝퉁이지만 맛은 일품! "

경주 교동김밥 따라해 보니 맛이 일품! 경주에서 유명하다는 교동김밥을 먹어 보고 그 맛에 놀라 짝퉁이지만 비슷하게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평소 김밥을 좋아하는 남편도 맛이 괜찮다고 칭찬할 정도로 첫 시도였는데 나름 성공한 짝퉁 교동김밥입니다.그래서인지 다음엔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거란 자부심에 오늘 경주교동김밥을 따라해 본 나만의 짝퉁 교동김밥을 우리 블친님들께 소개합니다. ♣경주 교동김밥 따라하기♣ 오리지날 경주 교동김밥에 들어갈 재료는 당근, 햄, 단무지, 오이, 우엉,달걀입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교동김밥의 특색은 달걀이 말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채를 곱게 썰어 양껏 넣어 주는 것입니다. 제가 만든 짝퉁 교동김밥은 재료는 좀 다르지만 평소 달걀말이 대신 달걀을 넓직하게 펼친 뒤 구..

요리 2014.07.07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한 달 후 변화!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5주 차 맛있는 요리는 잘 먹으면서 맛있게 요리를 하는 일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짐입니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니 나름대로 하나 둘씩 요리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들이 생각하기엔 아직 초보티가 팍팍 난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지만 오히려 그 말들이 더 요리를 잘하려고 노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새벽마다 일어나 남편 일주일 도시락을 준비한지 벌써 한 달 이 넘었습니다. 정확히 5주차가 되네요. 말이 5주이지 정말 하루 하루 어떤 도시락을 준비할까 고민을 매 순간 했던 것 같습니다. 뭐.. 뾰족한 반찬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스피드가 몸에 자연스럽게 붙었다는 것이 제..

요리 2014.06.29

그릇대신 피망을 이용해 만든 이색 달걀찜 만드는 법 " 이런 달걀찜 처음이야! "

피망만을 이용한 이색 달걀찜 아시나요? 요리를 잘 하고 싶은데 솔직히 마음만큼 잘 따라 주지 않을때 정말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적어 놓은 레시피 그대로 하는데도 '왜 난 잘되지 않을까 ?'라는 고민에 빠져 보신 분도 은근 많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살림은 나름대로 자칭 9단이라고 자부해도 요리는 여전히 진행형이라 늘 연구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거기다 비쥬얼까지 완벽한 요리를 소개할까합니다. 이름하여.. ' 이색 달걀찜 ' 이름만 들어도 왠지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설마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ㅎㅎ ♣ 입과 눈이 즐거운 피망달걀찜 ♣ 조금 특별한 달걀찜에 들어갈 재료 - 색깔이 각기 다른 피망, 달걀, 소금 피망은 색..

요리 2014.06.26

남편도 놀라버린 아내의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 돼지고기양념을 아무리 잘 한다 해도 왠지 파는 것 만큼 그 맛이 안난다고 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아마도 양념도 양념이지만 굽는 방식의 차이에서 맛이 차이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양념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의 기본은 양념 즉, 레시피라는건 누구나 다 아는 진리..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누가 요리를 해도 맛있는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를 말입니다. 물론 이 황금레시피는 저만의 황금레시피라는 점을 인지 시키면셩.... ♣ 누가해도 실패하지 않는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 ♣ 저만의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입니다. 다양한 양념레시피를 활용하고 만들어보고 시도해 봤지만 생각보다 제 맘에 드는 맛이 없어 이것저것 넣어보고 비율을 맞추다 ..

요리 2014.06.18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열전

일주일 남편 도시락 만들기 4탄 일주일 남편 도시락을 일일이 사주는 일이 귀찮을 법도 한데 희한하게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싸는 일이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맛없는 도시락이라도 샤샤샥 다 비우고 오는 모습때문입니다. 도시락을 싸 준 후, 남편의 제일 큰 변화는 무슨 음식이든 내가 만든 음식은 이제 다 맛있다고 급칭찬 한다는 점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뭔가 하나를 만들라치면 맛이 이상하다라는 말부터 시작해 짜다, 싱겁다라는 말을 듣는 날이 많았지만 이젠 그런 말을 언제 들었느냐는 듯 제 음식에 서서히 길들여져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열정에 맛이 없어도 맛 있다고 칭찬하게 되는 이유가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오늘은 남편 도시락 제 4탄을 준비..

요리 2014.06.17

냉장고 정리하면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자투리 재료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남편 도시락 준비하기 3탄으로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만들기입니다. 냉장고에 얼마나 많은 재료가 있길래 일주일 도시락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겠지만 어느 가정에서나 냉장고 정리만 하면 일주일치 아니 이주일 정도의 반찬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특별한 반찬이 아니라는 점 한번 더 인지시키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월요일 남편 도시락 휴일..저녁에 외식을 한 관계로 밥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남은 밥을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볶음밥에 들어간 재료는 호박,양파,대파,당근입니다. 매일 갓지은 밥으로 도시락을 준비하다 전날 남은 밥으로 도시락을 만드니 조금 미안한 감이 많았지만 하..

요리 2014.06.11

일주일 남편 도시락 준비 프로젝트 - 하루 30분 투자로 도시락 완성!

일주일 도시락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 도시락을 준비하는 일이 하루 일과 중 제일 즐거운 것 같습니다. 평소에 워낙 음식솜씨가 없어서 요리를 하기전부터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요리가 즐겁다라는 말이 절로 입에서 나 올 정도입니다. 아마도 지금껏 개인사업을 한다고 외식을 자주 한 탓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때문에 요리를 하는데 많은 용기를 내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 도시락을 아침마다 준비했습니다. [관련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은 이랬다 -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 도전! ]나름 열심히 하다 보니 이젠 도시락을 준비하는 노하우도 조금씩..

요리 20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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