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95

요리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단호박죽

단호박껍질 쉽게 벗기는 법 단호박죽 만드는 법 얼마전 농산물시장에 갔다가 단호박을 많이 사 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해 채소쥬스도 해 먹고 호박죽도 해 먹으려구요. 마트에서 싸다고 해도 하나에 2,000원은 넘는 것에 비하면 완전 꿀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나에 1,000원 정도의 가격이었거든요.. 정말 싸죠 가격도 착한데다가 하나도 섞은게 없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요즘 채소쥬스 해 먹느라 너무 좋은데 비싼 단호박을 싸게 구입해서 요리를 해 먹을 생각을 하니 여하튼 너무 좋더군요.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쥬스 만드는 법 ] 그런데 요리를 해 먹을때 너무 딱딱한 단호박 껍질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이젠 그런 걱정없이 쉽게 단호박 자르는 법부터 껍질 벗기는 것까지 간단히 보여 드릴께요. 단호박을 쉽게 자르..

요리 2014.03.05

미역국을 끓일때 1인분의 기준은?

초보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미역국 1인분 기준 여자들의 몸에 특히 좋다는 미역국...하지만 전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잘 끓여 먹지 않게 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한번씩 미역국을 끓이면 완전 한 냄비 가득 끓이는 해프팅이 벌어지곤해요.." 니 ...어디 가나? " 미역국을 끓이는 날이면 남편이 하는 말입니다. ㅋ... 보통 방송에서 보면 곰국을 한 냄비 끓일때 남편이 그런 말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곰국이 아니라 미역국 끓일때 하는 말입니다. 사실 제가 음식 솜씨가 그리 출중한 것도 아닌데 요리를 할때마다 뭔 손이 그리도 큰지 인분 상관 없이 하다보니 대량으로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미역국 봉지를 자세히 보니 에긍... 1인분의 기준이 정해져 있더라는거..여러분들은 미역국을 끓일때 1인분의 ..

요리 2014.03.04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는 길거리토스트 만드는 법

길거리토스트 만드는 법 요즘 채소쥬스를 꾸준히 먹는 결과로 인해 나름대로 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건강을 위해 체중을 좀 줄이라는 말에 새해부터 열심히 몸관리를 하고 있네요.. 뭐...하나 아쉬운 점은 날씨가 춥다는 이유로 운동은 못하고 있지만요..이거 다 핑계라는걸 알면서도 솔직히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운동 안하고 살 뺄 수만 있다면 참 좋으려만 ...ㅎ 그래도 요즘 식단 조절을 해가며 나름대로 식이요법으로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쥬스 만드는 법 예전엔 토스트라고 하면 간식으로 먹는거로 생각했지만 이젠 식사대용으로 먹고 있는걸 보면 나름대로 식단조절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요리 2014.02.12

탕수육을 시켜면 두가지 요리가 덤으로 나오는 중국집 [부광반점]

보통 중화요리는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게 보통이지만 이곳은 배달이 아닌 가게에서 직접 먹어야하는 조금은 특별한 중국집입니다. 왜냐하면 요리를 시키면 덤으로 요리가 나오는 곳이기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한번 가 보면 다음에 또 들리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그런 음식점입니다. 입맛 까따로운 남편도 한번 먹어 보더니 ' 괜찮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라는.. 가게이름은 부광반점...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한 느낌의 간판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밖에서 볼때와 달리 내부가 넓어 보입니다. 30년 넘는 오래된 중국집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방에 들어서니 금방 식사를 하고 나간 듯한 흔적이 엿 보였습니다. 겨울이라 방은 따듯해서 식사를 하기에..

맛집 2014.01.27

고향의 맛 그대로 전라도 해남땅끝 선김치 그 맛에 반하다.

전라도 해남땅끝 선김치 한정식처럼 김치 써는 법 음식으로 유명한 전라도 해남에서 김치리뷰를 한다길래 얼른 신청했더니 기분좋게 위드블로그 리뷰어로 당첨되어 드디어 김장김치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얼마전에 김치가 똑 떨어져서 신김치로 연명했는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보니 반갑기도 하고 당장 새 밥을 지어 같이 먹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보통 김치 리뷰라고 하면 5kg 이나 10kg인데 전라도 해남에서 온 김치는 무려 15kg이나 되어 완전 올 겨울 내내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을 생각에 그저 기분이 업됩니다. 포장을 열어 보니 당장 손으로 주~욱 찢어 먹고 싶은 충동이 막 일어나네요..그럼 잠깐 해남땅끝 선김치에 대한 설명 하고 가실게요..멸치액젓, 생멸치젓, 새우젓, 갈치젓을 넣어 완성하여 전라도 특유의 토속적이고..

라이프 2014.01.13

연말, 특별한 사람과 모임하기 좋은 뷔페 [파티앤플레이]

연말 모임하기 좋은 뷔페 [파티앤플레이] 2013년도 이제 일주일도 안 남은 것 같네요.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간다는 말이 절로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연말이 되니 특별한 모임도 많고 평소 자주 못 보던 사람들과 시간을 내어 만나게 되니 나름대로 연말이란 명목아래 잊혀져가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되니 개인적으론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남편과 오붓한 식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말인데다가 토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뷔페를 찾아 오셨더군요.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뷔페라고 하면 식사를 한다는 의미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나름대로 럭셔리한 분위기도 있어 뷔페라기 보다는 호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 특별한 날 자주가는 곳이기도 합..

맛집 2013.12.26

고깃집 달걀찜처럼 부풀리는 법

고깃집 달걀찜처럼 만드는 황금레시피 고깃집에 가면 달걀찜 정말 뚝배기가 넘치도록 푸짐하니 맛있게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에서 달걀찜을 만들면 어떤가요.. 겉면이 타거나 아님 속이 덜 익은 상태가 되는 날이 더 많지 않으세요..물론 초보자들은 다른 요리보다 더 힘든게 바로 달걀찜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왠지 남들이 하면 당장 쉽게 따라할 것 같은데 잘 안된다는 분들 오늘 저따라 한번 해 보세요.. 고깃집처럼 왕 푸짐한 달걀찜은 100% 아니더라도 타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는 있을테니까요... 그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달걀찜 한번 보실까요.. 준비할 재료- 계량컵과 달걀 3개 그리고 물, 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달걀을 깨끗이 씻은 뒤 계량컵에 달걀을 넣어 주세요.. 음.. 150ml의..

요리 2013.12.17

햇반으로 죽 만드는 법.. 5분이면 완성!

햇반을 이용해 죽 만드는 법 어제 치과에서 사랑니를 빼고 왔습니다. 예전에 사랑니를 뺄때는 그렇게 아프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엔 완전 하루 종일 이를 뺀 부분이 아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랑니가 너무 깊숙히 있어서 칼로 찢어서 뺐는데 마취가 풀리니 정말 아프더군요..의사선생님의 처방으로 약은 3일치 받아 왔는데 약을 먹기 위해선 이가 아파도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남편에게 죽 좀 쑤어 달라고 했습니다. " 자기야.. 이 아파서 밥 못 먹겠다. " " 죽 좀 사오까..무슨 죽 먹을래? " " 그냥 흰죽... 아무래도 건더기는 못 먹겠다. " " 근데...흰죽 못 끓이겠는데.. 쌀이 없다." 맞습니다. 우린 백미를 사 본지 3년이 지났네요.. 올 현미를 해서 먹다 보니 집에 백미가 없었습니다. 그..

라이프 2013.12.14

눅눅한 김 바삭하게 하는 간단한 방법.

눅눅한 김 바삭하게 하는 법 떡국에 넣으려고 김을 냉동실에서 꺼내니 눅눅함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보통 김이 남으면 냉동실에 밀봉해서 넣어 두면 바삭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더군요... 간혹 생활의 지혜라고 적혀진 곳에서 정말인것처럼 적어 놓은 글을 보며 이렇게 허탈해하는 경우도 솔직히 많네요.. 냉동실에 잘 밀봉해서 넣어 둔 눅눅한 김을 보자마자 번뜩이는 아이디어... 가스렌지에 올려 다시 구으려니 온 사방에 김가루가 날릴 것 같고 그래서 전 전자렌지를 이용해 김을 바삭하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에전에 전자렌지를 이용해 눅눅한 과자를 바삭하게 만들어서 먹은 기억이 생각나서....관련글-눅눅해진 과자 바삭하게 만드는 노하우. 전 눅눅한 김을 접시에 올린 뒤 전자렌지에 2분간 ..

라이프 2013.11.15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양파.마늘장아찌 황금레시피

양파.마늘장아찌 황금레시피 양파즙을 다려 먹으려고 산 양파가 몇개가 물러져 있었는지 망에 넣어 둔 채로 보관했더니 이내 하나 둘 빠른 속도로 겉부터 상하는겁니다. 그렇다고 양파즙 다려 놓은게 많은데 계속 다려 놓을 수도 없고 걱정이었는데 양파장아찌를 만들고 나서부터는 한시름 놓았네요.. 헉...양파를 다 손질해 놓으니 락앤락에 담아 놓고도 한소쿠리 가득 남았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에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양파장아찌를 만들어 놓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리는 별로지만 양파장아찌는 황금레시피만 알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거라 저도 자주하는 요리 중에 하나입니다. 그럼 요리초보자 누구나 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양파장아찌 만드는 법 한번 보실까요.. 제일 먼저 양파를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벽하..

요리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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