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 모라꼿 '이 들어서면서 남해안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무척 걱정을 합니다. 특히 장마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가슴을 졸이시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겁나는 것은 폭우가 집중적으로 내린다는 것에 신경이 곤두서고 있답니다. 피해를 입은지 불과 한달도 되지 않은 분들은 더 걱정이 앞설것 같네요. 아침에는 나름 날이 좋더니.. 오후 들어서 가을같은 느낌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사실 요즘 이상기온현상으로 작년과는 달리 저온현상이 계속되어 여름같지 않은 날씨로 4계절이란 말이 이젠 옛 말처럼 느껴지네요. 오후 해운대 풍경.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미리 우산을 챙겨나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맑았던 날씨가 하얀구름이 끼더니.. 이내 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