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4557

어릴적 자주 갔던 시골의 풍경...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늘 같은 풍경으로 우리곁에 다가 오는 곳... 바로... 어릴적 방학때만 갈 수 있었던 할머니댁입니다. 지금은 어린시절 정겹게 마당에서 맞이해주시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안계시지만 .. 이곳 부모님의 산소가 있는 청도에 오면 어릴적 마당에서 동네아이들과 뛰놀며 놀았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 오른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 언제나 마음의 고향처럼 늘 포근했던 시골할머니댁.. 부모님 산소에서 바라 본 할머니댁의 동네모습을 한번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부모님산소는 할머니댁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선산에 모셔져 있습니다. 부모님 산소에서 내려다 보면 저수지가 보입니다. 원래 산소에서 저수지가 바로 보이면 그 곳이 명당자리라고 하더군요..ㅎ 여하튼 산소에서 바라보는 시골의 풍경은 정말..

경상북도 2009.01.11

혀와 귓뒷살, 볼살이 나오는 뒷고기 드셔 보셨나요?..

뒷고기가 무슨 고기일까?... 한번씩 곱창집에 가면 가끔 보는 메뉴이지요 그런데 오늘 곱창구이를 먹으려고 곱창전문점에 가니 주위 사람들이 곱창을 안드시고 평소에 즐겨먹는 돼지고기를 드시고 계셨어요. 곱창집에 왠 돼지고기 파티~!..의아해 하며 주인아주머니께 여쭤보니 곱창도 맛있는데 이곳은 뒷고기가 더 맛있다고 권하시는 것입니다. 언젠가 김해에 갔을때 뒷고기가 유명하다고 거의 가게이름이 OO뒷고기집이라고 간판을 많이 걸어 둔 것을 보긴 했지만.. 이렇게 곱창집에서 뒷고기가 맛있다고 거의 뒷고기를 드시니.. 왠지 입질이 슬슬~. 그래서 뒷고기를 시켜 보았답니다. 가격도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싼 편이었어요. 둘이서 먹는데 가격이 12,000원..허걱~! 정말 가격이 착하네~. 그래서 고기가 냉동이겠지 하고 생..

생활속 기사 2009.01.10

불길에 휩싸인 듯한 도심의 일몰. - " 영화의 한장면이네..."

해질무렵 도심의 하늘이 불길에 휩싸인 듯한 모습으로 이글거립니다. 금방이라도 화염이 도심을 삼킬 것 같은 풍경... 너무 실감나는 도심속의 일몰 풍경입니다. 영화를 찍어도 되겠는데요... 멀리서 찍었을때의 모습... 정말 불이 난 듯 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봐서는 영락없이 화염이 도심을 삼킬 것 같습니다. 도심속의 일몰 풍경 정말 장관입니다. 정말 영화의 한장면이네요... CG가 필요없을 정도로 멋진 풍경이네요. 와우!.. 정말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장면입니다. 대단한 일몰이네요.. 헉~!..

순간포착 2009.01.10

저녁이 되면 고속도로위에는 숫자가 나타납니다..( 재미난 사진..)

해질무렵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일몰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렇다고 일몰을 찍을려고 하면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표지판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아름다운 사진에 방해물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꼭 아름다움만 찍을려고 한다면 조용한 바닷가에서 무드를 잡고 찍는편이 낫겠죠. 얼마전에 전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지나가는 차들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물론 어둑해질 무렵이면 삼각대를 이용해야겠지만.. 운행 중인 차안에서 그건 불가능한 일... 하지만 사진광인 저의 호기심을 누가 막으랴...ㅎ 그래서 흔들리는 차안에서 지나가는 차를 찍어서 보니... 오잉! 흔들리면서 나오는 차뒤의 불빛들이 꼭 숫자나 알파벳..심지어는 음표까지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그럼 재미나게 찍은 고속도로위의 사진 한번 보셔용~.. ..

순간포착 2009.01.10

낭만적인 길이 있는 이기대의 풍경...( 포토 ).

오륙도와 광안리 그리고 해운대를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는 곳... 이기대.. 이곳은 장자산 자락이 동편 바다와 접한 곳에 있는 곳으로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약 2km에 달하는 해안 일대는 암반들이 비스듬히 바다로 빠져드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바위반석에서 바라보는 동해와 파도, 일출과 월출의 풍경은 무척 아름답다. 작년에 왔을때는 이곳에 한창 해안도로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완성된 모습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되었다. 해안의 멋진 절경과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구름다리를 걷노라면 마치 선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멋진 곳이다. 구름다리에서 보면 해운대의 누리마루와 광안리의 명물 광안대교 그리고 동백섬이 한눈에 보인다. 해안도로에는 이렇게..

부산 2009.01.10

황홀하고 낭만적인 광안대교 야경...( 포토 )

광안대교의 황홀한 야경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의 야경을 가까이에서 사진기에 담아 보니.. 정말 멋진 풍경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가 우리나라인지 착각이 들 정도의 화려하고 황홀한 광안대교.. 세계의 멋진 다리로 유명한 나라와도 견줄만할 정도로 광안대교는 훌륭한 야경의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지나 다니는 광안대교이지만.. 가까이에서 야경을 담아 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지나다녔는가! 하는 생각까지 새삼 들게 되었습니다. 멋지고 낭만적인 바다와 어울어진 광안대교의 웅장한 모습과 화려한 야경... 세계의 어느 멋진 다리와도 견줄만한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광안대교 야경을 찍으면서... 피오나.

부산 2009.01.09

해안절경을 볼 수 있는 이기대의 구름다리...

이기대는 용호동에 있는 장자산 자락이 동편 바다와 접한 곳에 있는대로서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약 2km에 달하는 해안일대는 암반들이 비스듬히 바라보는 동해와 파도, 일출과 일몰의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바다와 아름다운 파도가 어울어진 이 곳 이기대는 많은 사람들의 산책로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부산에서 해운대, 광안리 바닷가는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이기대라고 하면 조금은 생소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듯 이기대는 예전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한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낭만적이고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지요.. 그런곳에 자연적인 모습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기대의 명물 구름다리가 있어 여러분께 소개할까합니다. 수려..

부산 2009.01.09

살아 있는 듯한 소싸움의 형상을 보면서...

소싸움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에 가는길에 청도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부산과 달리 엄청 추웠다는 기억이 .. 휴게소에 들를때마다 사 먹는 핫바와 호두과자.. 그런데.. 청도에 간날은 너무도 추워서 뜨끈한 오뎅국물이 제일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푹 퍼진 오뎅이 이렇게 맛있을 줄 .... 몰랐다는... 뜨끈한 오뎅국물로 요기를 하고 청도휴게소 곳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오잉!! 휴게소 옆에 왠 소의 형상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건 청도에서 유명한 소싸움의 작품.. 그것을 보니.. 어릴적 아버지의 고향 청도에서 유명한 소싸움을 아버지의 손을 잡고 구경 다녔던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럼 .. 소싸움의 작품이지만 박진감 넘치는 모습의 소싸움 장면 상상해 보실래요. 작품으로 봐도 소싸움을 연상케 한답니다. 정..

생활속 기사 2009.01.08

재미나게 난 소나무 순..( 소나무 기둥이 수염처럼 터벅하니 생겼네요..)

소나무가 군집된 곳을 지나가다 재미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소나무와는 달리 소나무에 꼭 터벅한 수염모양으로 군데 군데 난 솔이 눈에 띄더라구요. 많은 소나무 중에 유독 2그루만... 가까이 가서 보니... 지그재그로 재미나게 솔이 나무사이에 나 있습니다. 솔이 난 모양이 꼭 수염이 난 것처럼 보이네요. 텔레비젼에서 주로 산적들이 하고 나오는 수염.. ㅎㅎ... 솔이 난 모양이 정말 수염이네요.. 재미난 모습입니다. 다른 소나무에는 이렇게 나무 기둥에 솔이 나 있지 않는데... 그 많은 나무 중에 2 그루만 재미난 수염모양을 하고 있네요.. 다른 소나무보다 멋져 보일려고 그러는 것일까요~!... ㅎㅎㅎ...

순간포착 2009.01.08

" 나... 새 됐어!.." - 새가 된 사람들...

오잉!... 저게 뭐지!. 하늘을 가르며 멋진 모습으로 하늘을 날으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보고 있노라니 탄성이 절로 나네요.며칠전 시골에서 내려오는 길에 차안에서 담은 사진입니다.한겨울이지만..멋진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까지..하늘을 가르며 날으는 사람들은 저마다 공통적인 말을 하는 듯 느껴 지더라구요. " 나.. 완전... 새됐어!.." ㅎㅎ 어느 모가수의 노래가사같네요.그럼 멋지게 하늘을 날으는 헹글라이더를 구경하시죠..쨔~~~잔... 와우!... 정말 멋지죠.. 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담은 사진이라 많이는 못 담았지만.. 몇 장의 사진으로도 멋진 모습이라는 것을 느꼈을겁니다. 자연과 하나되어 즐기는 레포츠 ... 멀리서 보니 정말 멋진 풍경 그 자체였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날..

순간포착 2009.01.07

' 애완견 목줄 달기..' 시행 1년도 안되었는데...ㅡ.ㅡ'

애완견에게 인식표와 목줄을 달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동물보호법을 개정한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 시행 될때만해도 나름대로 사람들이 애완견 목줄에 신경을 쓰시더니.. 요즘에는 이제 공공연하게 애완견에게 목 줄을 달지 않고 외출하시는 분들이 종종 눈에 보입니다. 정작 시행은 하였지만 감시 인력이 부족해서 실효성 논란이 제기 되기는 했지만 요즘에는 공원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도 심심찮게 애완견에게 목 줄을 달지 않고 다닌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애완견 주인은 애완견과 외출시 주인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적힌 인식표와 목줄을 채워야하며 이를 어길경우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았을 경우는 20만원, 목줄은 10만원 그리고 배설물을 치우지 않았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

생활속 기사 2009.01.07

한겨울 날씨에 모기지수!.. ㅎㅎ..( 순간포착 날씨정보..)

방학을 맞이하여 내일 조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가기위해 날씨정보를 검색했습니다. " 부산은 내일 몇도지?...음... 1도.. 조금 춥네..." 뭐.. 다른 지역에 비하면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부산은 바닷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나름 체감온도로 느끼기는 이정도 온도면 춥답니다.. 이렇게 날씨를 보다 우연히 발견한 부산지역 생활 지수.. " 응?!.. 이게 뭐지... 모기 지수!..." 생활 지수를 보다 재미난 것을 발견!.. 모기 지수.. 한겨울에 웬 모기 지수.. ㅋㅋ.. 모기 지수때문에 조금 우스워서.. 날씨정보에 나오는 생활 지수를 한번 다 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지수들이 있는지.. 나름대로 자세히 잘 나와 있네요. 그런데 한겨울에 생활 지수의 메인자리에 모기 지수가 턱하니 한자리 차지하고 있..

생활속 기사 2009.01.06

정말 화장실 비교 되네요....

시골의 한 학교를 둘러 보다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시골의 학교라 그런지 학교내에 있는것이 아니라 밖에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도 조금 으시시하네요. 화장실 내부를 들어서니... 헉! 남자와 여자화장실이 문 하나 사이를 두고 있었습니다. 중요한건 남자들이 볼일을 볼때는 그저 벽을 보고 볼일을 볼 수 밖에 없네요.. 변기는?!.. 이런 화장실은 처음 봅니다. 여자화장실.. .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화장실은 재래식입니다. 화장실 문에 이쁘게 1,2학년 여자 화장실 표시가 있네요...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무섭습니다. 내 어릴적에도 이런 화장실은 아니었는데.. . 성인이 된 나도 사실 무서운데.. 어린아이들이 이런 화장실을 사용했다고 생각하니.. 대단할 뿐... ..

생활속 기사 2009.01.06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운문사의 풍경...

운문사 들어가는 길.. 한겨울에도 초록색 옷을 입고 사람들을 맞이하는 송림숲.. 이곳을 지나면 마음까지 맑아짐을 느끼게 된다. 운문사...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신승(神僧)이 창건한 절로 608년(진평왕 30)에는 원광법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크게 중창했다고 한다. 그러나 〈삼국유사〉 권4 원광서학(圓光西學) 및 보양이목조(寶壤梨木條)에 원광법사와 운문사는 관련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적기 寺蹟記〉에 따르면 고려시대인 937년(태조 20) 중국 당(唐)나라에서 법을 전수받고 돌아온 보양국사(寶壤國師)가 까치떼의 도움으로 이 절을 짓고 작갑사(鵲岬寺)라 했으나, 943년 삼국을..

경상북도 2009.01.06

" 너...딱 걸렸어!" 대단한 CCTV..

사찰에서 본 대단한 CCTV " 저게....뭐지?.." 처음엔 가로등 유리가 깨어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기에 정교하게 네모난 모양으로 되어있어.. 망원렌즈를 이용해 가로등을 보았습니다. " 옴마나... " 순간 우습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보통 CCTV라 하면 사람들이 쉽게 보이는 곳에 설치해 놓는게 대부분인데... 이곳은 정말 정교하게 숨겨 놓았네요. 대단합니다. 이곳은 경북 최고의 사찰내에 설치된 CCTV입니다. 평상시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절대 볼 수없는 감시용카메라... 여승들만 있어서 그런지.. CCTV 하나에도 꼼꼼한 느낌이 드네요. 조금은 황당하면서도 재미난 CCTV 카메라입니다.

순간포착 2009.01.0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어제 아버지산소에 가는길에 읍내의 한마트에 들렀습니다. 산소에 가져갈 술을 사기위해.. 소주와 동동주를 가지고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려는데.. 계산대에서 한 점원이 리모콘에 건전지를 끼우고 있었습니다. " 할머니..900원입니다... 자.. 다 됐어요.." 상냥한 아가씨가 리모콘에 건전지를 갈아주면서 할머니에게 건넸습니다. " 아이고... 고맙데이...." 할머니는 지갑에 꼬깃 꼬깃한 지폐를 건네며 아가씨에게 인사를 합니다. " 네.. 할머니..이제 텔레비젼 이거로 켜면 잘 나올겁니다...안녕히 가세요.." 할머니는 잔돈 100원을 지갑에 챙겨넣고 리모콘을 들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너무 인정이 많은 모습을 본 나는 가슴이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 시골에서 느끼는 따뜻한 정이랄까....' " 할머니 리모콘..

생활속 기사 2009.01.05

단감으로 유명한 청도에는 단감 정류소가 있다!...

청도에 있는 아버지 산소에 갔습니다. 아버지의 고향인 청도 ... 우리나라에서 소싸움으로 유명하고 단감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 반시도 유명..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기좋고 인심이 후덕하고 물 맑은 멋진 곳으로 알려진 멋진 곳이랍니다. 청도에 갈때마다 전 늘 기분이 좋답니다. 엄마와 아버지의 산소가 이곳 청도에 있거든요. 그래서 산소에 갈때마다 부모님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푸근하답니다. 아버지의 고향인 청도.. 이곳에서 재미난 정류소를 보았습니다. 그건 바로... 감 정류소.. 너무도 귀엽고 앙증맞게 생긴 정류소가 있어서 몇 장 찍어 왔습니다. 노란색의 감 모양을 한 정류소.. 옆에 있는 노란 표지판과 너무도 잘 어울리네요. 귀엽습니다. 멀리서 본 감 정류소.. 조금은 황량한 시골길에 ..

생활속 기사 2009.01.05

광안대교에 간이화장실이 나타난 이유...

" 오잉~ 저게 뭐지!.." 광안대교 위에 한자리 잡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간이화장실.. 광안대교 해돋이를 보러 왔을땐 지금껏 없었는데.. 올해는 부산시에서 나름 신경을 쓰셨습니다. 혹시 제가 부산시에 건의한 소시민의 말을 귀담아 들어 주셨는지..ㅎㅎ 4회째 개최하는 부산불꽃놀이때마다 느끼는 아쉬움.. (부산시에 건의한 관련기사..) 여하튼 시민들의 작은소리에도 이제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나름 보기 좋습니다. 사실 부산의 큰 행사때마다 시민들을 위한 기본적인 시설미비로 불편을 겪은것은 사실입니다. 화려한 행사에 비해 너무 행사진행이 서툰것.. 솔직히 부산사람들만 행사에 참석하면 조금이나마 서운해도 이해를 하고 넘어갈 일이지만.. 부산에서 하는 큰 행사들은 이제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과 외국에..

생활속 기사 2009.01.03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이네....

아름다운 자연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자연속으로 빠져 들어감을 느낄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 자신이 점점 그 사진속의 한 주인공이 되기도 하지요. 잠시나마 느껴보는 나만의 자유스런 공간이지만.. 그래도 내겐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있기에 때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뛰어 넘는 듯하게 느껴질때도 많답니다. 물론 우리가 사는 이 현실에 자연이란 경이로운 풍경이 있기에 그 모든 것이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그럼 이제 환상적인 풍경이 연출되는 사진 속으로 빠져 보실까요.. 구름이 영화의 한장면을 연출하듯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구름속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 이것이 바로 무릉도원같은 바로 그 모습입니다. 잔잔한 바다와 어울어진 멋진 풍경이 마음까지 빠져 들게 하기엔 ..

풍경 2009.01.02

황금빛 바다에서 본 황홀한 풍경...(포토)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기위해 새해의 일출을 보기위해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해운대로 많이 나오셨습니다. 새해의 일출이 바다를 비추니 그 모습이 황금빛으로 변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답니다. 모두가 두손모아 새해의 바램을 비는 모습에 저 또한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자연스럽게 새해의 다짐을 두손 모아 빌었습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바다를 보며.. 올해는 다른 어느해 보다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 줬음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면 갈 수록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지는데 황금빛 바다의 넉넉하고 푸근한 모습처럼 올해 2009년에는 모두가 마음편히 잘 살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황금빛 바다를 가르는 저 힘찬 배처럼.. 우리도 힘들지만 저..

풍경 2009.01.0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