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늘 같은 풍경으로 우리곁에 다가 오는 곳... 바로... 어릴적 방학때만 갈 수 있었던 할머니댁입니다. 지금은 어린시절 정겹게 마당에서 맞이해주시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안계시지만 .. 이곳 부모님의 산소가 있는 청도에 오면 어릴적 마당에서 동네아이들과 뛰놀며 놀았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 오른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 언제나 마음의 고향처럼 늘 포근했던 시골할머니댁.. 부모님 산소에서 바라 본 할머니댁의 동네모습을 한번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부모님산소는 할머니댁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선산에 모셔져 있습니다. 부모님 산소에서 내려다 보면 저수지가 보입니다. 원래 산소에서 저수지가 바로 보이면 그 곳이 명당자리라고 하더군요..ㅎ 여하튼 산소에서 바라보는 시골의 풍경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