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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에서 연 날리는 할아버지...

(연 날리기 준비를 하시는 할아버지..) 그 누구보다도 일찍 광안대교를 나오신 할아버지.. 부산 시내 곳곳을 자전거에 태극기를 꽂고 달리시는 할아버지께서 오늘 새벽 이곳 광안대교에 오셨습니다. 얼마전에는 온천천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다니시더니.. 정말 대단하신 할아버지십니다. "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 어이... 안 춥게 입고 왔어?.." 옆집에 사시는 할아버지처럼 정겹게 맞이 하시는 할아버지.. 보는것만으로도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 기축년 새해가 밝아 올 수록 할아버지가 날리는 연은 더 높이 더 멋지게 광안대교위를 나르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모두 할아버지의 모습에 넋을 잃고 볼 정도랍니다. 연 날리는 솜씨가 대단하시거든요. 정말 몸을 못 가눌정도의 강풍인데도 멋지게 연을 띄우네요. ..

생활속 기사 2009.01.01

아파트 옥상위에 사람이 올라간 이유는...

기축년 새해 광안대교에서 해돋이를 보기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저 멀리 아파트옥상에서 뭔가가 움직였습니다. 오잉! " 저 고층 아파트옥상에 뭐가 움직이는거지?.." 자세히 보니.. 해돋이를 보기위해 옥상에 모여있는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와우~. 광안대교에서 해돋이를 보는것도 엄청 춥더만... 저 높은 곳에서..... 대단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옥상... 날이 엄청 추웠는데... 광안대교를 찾은 사람만큼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생활속 기사 2009.01.01

새해아침 광안대교에서 본 최고의 패션은....

기축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광안대교를 찾아 주셨습니다. 칼바람이 씽씽 부는 바다위의 대교.. 정말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상상을 못할 추위랍니다. 하지만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한해를 멋지게 시작하는 사람들의 굳은 마음은 이런 칼바람 정도는 굴복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일까요.. 광안대교를 찾은 많은 시민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무장에 무장을 하고 오셨더군요. 사실 저도 바람 하나 안 들어 오도록 돌돌 말고 갔지만..ㅎㅎ 그럼 광안대교를 찾은 사람들의 패션을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오우!.. 이렇게 추운데.. 미니스커트.. 그래도 쇼울로 치마를 둘둘 말았네요. 젊은 연인들의 멋진 패션이네요. 옴마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보고 춥겠다는 말을 하네요. 정말 보니... 추워 보입니..

순간포착 2009.01.01

새해 광안대교에서의 환상적인 해돋이...

광안대교에서 본 환상적인 해돋이 2009년 기축년 새해... 새벽부터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올해는 뭔가 멋진 일이 많이 일어 날 것 같은 예감이 온 몸을 감싸네요. 기축년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 전 칼바람을 맞으며 광안대교를 찾았습니다. 1년에 한번 몇시간 동안만 시민들에게 걸어서 멋진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개방하기 때문입니다. 새벽 6시... 아침부터 부산하게 서둘러 광안대교로 향했습니다. 광안대교 진입하기전 센텀터널 가는길... 조금 이른 시간인지 아직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광안대교를 향해 걸어 가는 모습에 놀랍습니다. 터널을 빠져 나올 즈음.. 뒤를 돌아다 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광안대교 위에서 해돋이를 보기위해 칼바람을 맞으며 기다리는 사..

풍경 2009.01.01

우주로 가는 기분으로 걷게 되는 육교....( 43억 육교..)

" 자.... 우주로 향하는 열차시각이 다 되었습니다. 모두 서두르십시요..." 어디선가 카랑 카랑한 목소리의 안내원이 열차시각을 알리는 듯한 환청이 들리지 않으십니까?. " 삐..... " 저 멀리 들려오는 저 소리는 아마도... 우주로 향하는 열차...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듯한 이곳이.... 우주열차의 도착을 알리는 안내원의 목소리때문인지.. 한 두사람씩 그 소리에 이끌려 몰려 드는 듯 합니다.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니... 열차시각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 이번 우주여행은 공짜래...." 공짜.... 나도 가야하나.... 어쩌지.. 시간이 흐를수록 육교는 다시 사람의 발길이 뜸해집니다. 육교옆에 다가오는 우주열차... " 잠시만요....." 육교위에서..

생활속 기사 2008.12.31

사찰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포토 )

한해의 마무리를 하루만 남겨 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연초에 계획한 일들을 많이 이루었는지... 스스로 물어 보게 되는 하루... 나에게 올해는 잊지 못할 많은 일이 지나갔고.. 내 스스로도 조금은 성숙된 한 해가 되어서 나름대로 뜻 깊은 한 해이기도 합니다. 난 일이 잘되지 않거나 생각을 구상할때 가끔 사찰에 들러 많은 생각을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고 온 답니다. 그렇다고 절에 열심히 다니는 신도는 아니고 종교도 불교도 아니지만... 그저 절에 가면 내 맘이 편안해 지는 뭔가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유수처럼 촉박하게 지나 갔지만.. 그래도 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는 말은 감히 하고 싶네요.. 여러분은 한해 마무리 잘 하셨나요?.. 내년에도 더 나은 모습으로 뵙길 바라며 모두 모두 ..

라이프/일반 2008.12.31

미리 가 본 전국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몰운대일대 풍경...

부산의 바닷가라고 하면 웬지 도시적인 분위기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해수욕장은 부산인가?..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조용한 곳 .. 바로 다대포에 위치한 몰운대일대의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라면 아름다운 낙조를 담기위해 이곳에 꼭 들리는 곳 중 한 곳입니다. ( 몰운대 일몰 풍경 - 사하문화관광사진 출처. ) 그럼 전국에서 가장 낙조가 아름다운 다대포해수욕장의 모습을 감상해 보십시요.. 올 마지막 날 ( 12월 31일 )도 이곳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소리소문없이 찾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펼쳐지는 일몰의 풍경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며 새해의 다짐을 세우겠지요. 만약 올 마지막 해넘이 장소를 아직..

풍경 2008.12.30

2009년 해돋이 저랑 같이 가실래요~.( 광안대교에서 보는 해돋이..)

1년에 한번 도보로 광안대교를 거닐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그날이 바로 신정 ( 1월 1일 )입니다. 평소에 자동차로만 갈 수 있는 광안대교... 정차해서 아름다운 광안대교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을 담고 싶어도 담을 수 없는 그곳이 신정 해돋이를 아름다운 광안대교에서 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개방한답니다. 한번도 광안대교 해돋이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멋진 바닷가 위의 대교에서 황홀한 2009년의 첫 해돋이를 보시기 바랍니다. 2008년 1월 1일 광안대교가는길.. 정말 추웠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1년에 한번 거닐 수 있는 광안대교를 걸어 보기위해 많이들 나오셨답니다. 특히 가족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구요.. 연인들도 정말 많이 오셨답니다. 기나긴 광안대교터널을 ..

생활속 기사 2008.12.30

세월이 흘러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 놀이동산에 가면 신나는 놀이기구 한 켠에 설치된 오래된 그림책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의 기계 세월이 흘러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한 것이지요. 오래된 전래동화와 만화이지만 책으로 보는 것과 다른 느낌이 드는 건.. 눈을 갖다대면 자기만 볼 수 있고 왠지 그 동화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신나는 놀이기구가 주위에 있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바로 아이들만의 색깔과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자극시키는 묘한 매력을 가진 것이 아닐런지..

생활속 기사 2008.12.30

물고기도 기형이 임신하면 기형물고기를 낳네요..ㅠㅠ

우리집 수족관입니다. 얼마전까지는 랑님의 취미로 시작한 열대어키우기가 자꾸 보니 정이 들어 제가 밥을 주고 관리를 하게되더라구요. 물론 랑님이 시작은 했지만 요즘은 바쁘다는 이유로 제가 수족관 담당이 되었답니다. 뭐... 제가 관리하는거는 따로 없구요.. 열심히 열대어들 밥을 제때 잘 주는 일만 담당..ㅎㅎ 수족관 청소는 당연 힘좋은 랑님 몫.. 으흐흐~. 그럼 우리집 수족관에서 자라는 수초 잠깐 감상하시공.. 정말 깨끗하고 싱싱하게 잘 자랐죠.. 그리고 수족관안에서 사는 친구들입니다. 나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사는 방법을 잘 터득하고 사는 녀석들이랍니다. " 말 잘들어야 밥 준다..." ㅋㅋ 귀염둥이 새우.. 수족관에 끼는 이끼와 돌이끼가 주 먹이지만.. 구피주는 먹이도 가끔 먹는답니다. " ..

생활속 기사 2008.12.29

공원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바로 개선하는 멋진 공원...

봄에 온 이후 다시 찾은 어린이대공원.. 그때보다 조금 새롭게 단장을 한 모습이 왠지 더 친근감이 갔습니다. 얼마전에 왔을때만해도 조금은 허름한 옛 분위기였는데.. 나름대로 깔끔하게 주변환경을 잘 꾸며 놓았네요. 얼마전만해도 없던 관광안내서까지 설치되어 있고.. 관광안내소옆에 시민들을 위해 물품보관소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은 부산에서 나름대로 큰 규모의 공원이라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면서 시민들의 편안한 구경을 돕기위해 물품보관소를 공원입구에 설치해 두어 엄청 편리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무엇보다도 제 눈에 확 띈 것은 바로.. 성지곡메아리라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를 하면 바로 시정과 개선을 한다는 것.. 위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시민들의 작은소리에도 귀를..

생활속 기사 2008.12.29

공감하는 글귀입니다..

사계절 많이 찾는 해운대.. 이곳은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동백섬 가는 길목입니다. (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 야경.) 아름답고 수려한 풍경덕에 많은 분들이 조금 길이 험하긴해도 동백섬갈때 찾는 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ㅎ 그런데 늘 이 길을 지나갈때마다 돌멩이에 적혀진 글귀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공감을 많이 하였답니다. 왠지 추운 겨울철이 되니 더 이 글이 눈에 띕니다. 길거리에서도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노면이 미끄러워 크게 다칠수도 있잖아요.. 하물며 산을 오르는 길목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가는 사람은 더 위험하겠죠.. 누가 적어 놓았는지는 몰라도.. 공감하는 글귀입니다. 안전을 위해 겨울철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맙시다. 추우면 장..

생활속 기사 2008.12.28

큰 고깃집에서 알뜰한 모습을 보다.

큰 고깃집에서의 알뜰한 모습 얼마전에 텔레비젼을 보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는 고깃집이 나왔습니다. 한우전문점인 이집은 나름대로 손님이 제법 찾는 맛집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텔레비젼에서 맛집으로 선정되어 나오니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그 식당에 들렀습니다. 물론 비싼 한우를 먹기위해 간 것 보다 점심특선을 먹기위해 갔지요.. ㅎㅎㅎ... 점심 특선을 시켜 놓고 기다리는데 제 눈에 확 띄는 물컵.. 그것은 바로 고깃집의 이름이 새겨진 물컵이 아닌 굴국밥이 적힌 컵였습니다. " 어라~~" 조금은 재미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름대로 큰 고깃집인데 컵은 그 식당의 상호가 적힌것이 아닌 전혀 다른 음식점의 상호였기때문이지요.. ㅋㅋㅋ.. 오잉~!.. 그런데 더 우스운건 한 가게의 컵만 있..

맛집 2008.12.28

어린이대공원의 놀이시설요금 적당한 가격인지...

( 어린이대공원 입구 ) 부산에서 놀이시설이 나름 잘 된 곳은 바로 어린이대공원내에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놀이공원이 설치된 곳이라 주말이면 나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오는 가족들.. 사랑하는 연인.. 친구들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 오시지요. 물론 몇 년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몇 해전만해도 이곳 성지곡수원지가 아름답게 연결된 다리는 사람들이 발디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한가합니다. 이 긴다리에 사람들이 빽빽했었는데.. 이제는 옛말이 되었네요. 겨울이라도 방학이 되면 많이 아이들이 놀러 오는 아름다운 곳인데 말이죠.. 하기사 요즘아이들은 집에서 컴퓨터 삼매경에 빠진 애들이 많아 이런 아름다운 자연속을 거닐며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진 않겠죠.. 이제..

생활속 기사 2008.12.27

오리들의 겨울나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며칠전 성지곡수원지에 가서 담은 청둥오리사진인데요.. 예전에는 성지곡수원지에 가면 오리들이 정말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당시에는 수원지가 너무 맑아 고기들도 눈에 보이더니.. 지금은 흙탕물이라 그런지 먹을거리가 없어 힘들어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리들을 보니 추운 겨울 더 춥게 느껴지네요. 사람들이 먹이를 직접 주는것 같더라구요. 오리들이 맘 놓고 낚시질(!)을 하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언제였었던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생활속 기사 2008.12.27

트리축제에서 본 장애인의 모습..

아름다운 트리사진을 보실려면... 고신대 트리페스티벌 구경 해 보실래요~. 어제 고신대 트리축제에 갔다왔습니다. 아름다운 트리가 대학가내에 가득 ... 너무도 멋지고 황홀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많이 찾은 고신대 트리축제.. 어제 아름다운 트리 사진을 담는데 제 눈에 띄는 건.. 바로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아름다운 트리를 구경하기 위해 가파른 교내로 올라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조금은 위험해 보이긴 했지만 장애인들은 나름 안전 운전을 하며 아름다운 트리를 구경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뭔가 모를 감동이 ... 누구나 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좋아하듯이 멀리서 장애인들의 환한 미소를 보고 있노라니 내 마음까지 흐뭇해지는 듯 했습니다.

풍경 2008.12.27

여지화장실에 생리대자판기 있으면 뭐하냐고요...

얼마전에 여자화장실내에 콘돔자판기대신 생리대나 화장지자판기를 설치하는게 어떠냐고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기사보기...여자화장실에 콘돔자판기 꼭 설치해야 하나요?.. 어제 드디어 여자화장실에 생리대자판기가 설치된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지! 사용하는 기계를 갖다 놓았는지.. 아님 전시품인지... 정말 황당시츄에이션입니다. 사용하지도 못할 생리대자판기를 여자화장실에 왜 걸어 둔건지.. 지나가는데 거슬리게 그냥 떼 버리시지.. 음.... 300원을 넣으면 화이트생리대 하나가 나오는 생리대자판기입니다. 그런데 이게 뭥미... 생리대 나오는 입구에 왠 잡동사니구조물이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음.... 바로 옆에 또다른 생리대 ( 팬티라이너 ) 자판기.. 여기엔 아예 내용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무..

생활속 기사 2008.12.27

고신대 트리페스티벌 구경 해 보실래요~.

해운대에서 영도까지 극과 극의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영도에 위치한 고신대에서 아름다운 트리축제를 한다고 하길래 제가 부산을 알리는 도우미로써 안 가볼 순 없죠..ㅎ 그럼 고신대 트리축제로 들어가 볼까요.. 고신대정문.. 입구부터 화려한 트리로 눈이 부실 정도인데요. 정말 들어가기전 부터 가슴이 마구 띕니다. 왜냐하면... 너무 낭만적인 분위기거든요.. 다양한 트리로 가족이나 연인들이 이곳에 와서 아름다운 트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사진기에 담아가면 평생 잊지 못할 사진이 되겠죠.. 길 입구부터 다양한 불빛이 내 눈을 사로 잡습니다. 너무 화려해서 눈이 다 부시네요. 동화나라에 온 듯한 분위기입니다. 와우! 트리 커텐이넹.. 집 거실에 걸어 두면 완전 짱이겠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풍경 2008.12.27

부산의 화려한 츄리축제를 아시나요?..(고신대 츄리페스티발. )

부산 고신대에서 화려한 츄리축제를 열었습니다. 영도에 위치한 고신대의 츄리축제는 화려함 그 자체였습니다. 부산 불꽃축제를 더불어 우리 부산의 또다른 볼거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리라 여겨집니다. 800만개의 전등이 엮어된 화려하고 황홀한 크리스마스 츄리축제.. 그 화려한 츄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십시요.. 동영상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1부 동영상)

풍경 2008.12.26

방명록이 없는데 어디다 적으라구요...

성지곡 수원지에 가면 학도병으로 6.25에 참전한 1661명을 기념하는 비가 세워져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 기념비의 내용으로 보면 6.25전란으로 국가가 위급하였을때 우리고장 부산의 모든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중 1661명이 구국의 일념으로 1950년 8월 28일 육군헌병학교에 자원 입대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조국사랑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이 곳에 설립하였다는 취지를 잘 명시해 놓고 있다. 누구나 다 이 기념비의 내용을 보고는 그냥 지나가기가 싶지 않다. 그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지금 편하게 생활하고 있는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기념비 바로 옆에는 기념비 방문 방명록이라고 한자리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방명록을 적는 곳에 아무것도 비치되어 있지 않다. 기념비..

생활속 기사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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