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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항의 낭만적인 야경풍경..

마량항 옛부터 천혜의 항구 마량은 제주를 오고 가던 관문으로 시작하여 해상에서 쳐들어 오는 중국과 일본의 적을 막기위해 군사항이 되고 제주에서 기른말을 육지로 실어 올때 마량항에서 내려서 육지에서 적응시켜 중앙으로 올리는 역활의 임무를 맡았었다. 도자기로 유명한 강진주위에 위치한 마량.. 저녁늦게 도착하여 마량항의 조용한 항구를 사진기에 담아봤다. 너무나 조용한 항구.. 도심의 항구와는 달리 야경의 운치가 너무도 멋진 풍경이 연출되었다. 작년에 갔을때와는 달리 새로운 항구의 모습으로 단장되어 있었다. 제주에서 화물을 싣고 육지로 실어 오는 관문으로 지금은 사용하고 있다. 강진옆에 있는 마량항은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항구이지만.. 요즘에는 제주도에서 바로 화물을 실어 오는 역활을 담당해서 많이 알려지..

전라도 2009.02.08

원동 매실에 활짝 핀 매화만발...( 와우!..봄이네~.)

활짝 핀 원동의 매화.. 입춘을 지나고 나서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그래서 어제 부산근교에 조용한 곳을 드라이브를 갔었답니다. 이제 봄이라고 느끼기에는 충분한 날씨.. 마음까지 여유롭기까지 하더라구요. 원동을 지나면 아름다운 낙동강을 배경으로 기찻길이 보인답니다. 일몰이 지는 시간에 가면 절경인 이 곳.. 사진 매니아들의 촬영장소로 사랑을 받은 곳이지요. 그런 이곳에 매실마을이 위치해 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아직 매화나무에 꽃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도 매실마을까지 왔으니 매실에 관한 많은 정보와 먹을거리를 얻어 갈 수 있는 매실원에 들리는 건 당연.. 매실원 바로 옆을 지나는 열차.. 오잉.. 멀리서 볼때는 매화나무에 꽃이 피지 않은 것 같은데.. 가까이서 보니 매화나무에 꽃이 벌써 피었습니다..

경상남도 2009.02.08

수채화같은 보성녹차밭의 아름다운 풍경..

액자에 아름다운 그림이 들어 있는 듯한 녹차밭 풍경.. 보는 것만으로도 도심에서 지친 마음이 넉넉해 지는 듯합니다. 나뭇가지를 배경으로 나타난 녹차밭의 풍경.. 사진속으로 빠져 들고 픈 느낌이 드네요. 멋진 풍경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녹차밭.. 마음까지 넉넉하고 여유있어지는 풍경입니다. 아름답게 펼쳐진 보성녹차밭의 넉넉하고 멋진 풍경 감상해 보십시요.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이길을 걷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정말 운치있는 곳입니다. 한폭의 수채화같은 보성녹차밭의 풍경.. 가슴까지 탁 트이는 멋진 풍경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빠져 들 것 같은 사진속의 풍경.. 녹차의 짙은 향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겨울 보성녹차밭의 풍경.. 다른 어느계절보다도 수채화적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전라도 2009.02.07

무용지물인 순천만 관광안내소의 실태보고..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 이제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유명한 곳입니다. 얼마전에 순천만에 아름다운 습지의 생태와 자연의 풍경을 보기위해 갔었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시더라구요. 가족, 친구, 연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아름다운 습지를 보기위해 오셨구요.. 그런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 순천만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서를 보기위해 순천만내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 갔더니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자료를 비치해 놓는 것이 아닌 관광안내소가 일반매점처럼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관광안내소가 일반매점인것도 처음 보았지만.. 중요한건 관광안내소라고 멋지게 잘 꾸며 놓고는 관광안내지 하나 배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관광안내소내에 있는 직원에게 물어..

생활속 기사 2009.02.06

영화의 한장면같은 아름다운 길...(포토).

이른아침 눈이 온 시골 풍경.. 사람의 인적이 별로 없는 시골길은 정말 영화의 한장면같이 낭만적이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얀눈위의 자동차바퀴 자국또한 멋진 그림이 되네요. 넉넉한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 바닷가주위라 더 운치있는 풍경입니다. 온세상이 하얀눈으로 덮어 버린 시골의 조용한 아침풍경.. 사람들의 흔적을 지나노라니 얼음 알갱이가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정말 평온한 시골 풍경입니다. 이른아침 눈 온 시골풍경을 사진기에 담으며...

풍경 2009.02.06

굴 속의 특이한 사찰 .. 산방굴사.

산방산.. 산방산은 한라산 백록담에 있던 봉우리가 뽑혀 던져졌다는 전설이 어린 산이다. 산방산은 높이 395m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 졌으며, 산 남쪽 중턱의 산방굴사는 영주 10경의 하나이다. 이 굴사는 고려시대 이후부터 불상을 모셔서 수도해온 곳이다. 산방산의 암벽에는 지네발난, 풍란 등 귀중한 암벽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그리고 산 정상부에는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생달나무 등 난대림이 원형으로 보존되어 있고, 암벽의 하단에는 소사나무, 돈나무, 까마귀족나무 등 해안식물이 다양하게 자생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섬회양목의 유일한 자생지다. 해안에는 속칭 용머리 해안과 하멜기념비가 있고, 인근 마을은 대정에는 대정성지, 대정향교, 추사 김정희선생 적거지(謫居址) 등 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다. ..

제주도 2009.02.06

관광지에서의 아찔하고 위험한 행동..

주상절리라고 하면 제주도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그곳에 가면 계절에 관계없이 바람이 장난이 아니죠. 특히 겨울철엔 더 바람이 세차게 느껴진답니다. 아무리 장관을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절벽주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위험수위를 넘어선 행동은 금물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제주도 주상절리에서 본 위험천만한 한 장면을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주위에 지나가시는 관광객들도 모두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제주도는 국내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등 외국인 관광개들도 많이 구경을 가시지요. 제가 간 날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관광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서 아름다운 절경을 구경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 같은데.. 중국인 관광객들은 안전수칙을 제대로 읽지 못..

생활속 기사 2009.02.05

겨울과 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제주도..

가을과 겨울의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주도인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산 허리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 있고 길가 곳곳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활짝 핀 것을 보니 말입니다. 이곳은 산방산근처인데요. 지나가는 길에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이라 사진기에 담아 왔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겨울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추워 보이는데.. 하얀 눈을 덮어 쓴 채 유채꽃이 기지개를 펴는 모습에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이 모습을 보니 제주도에 신혼여행을 오시는 신혼부부들이 생각납니다. 돌담이 울타리인 제주도의 유채꽃밭.. 이 하나의 사진으로 봐도 제주도란 느낌이 든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유채꽃 향기에 기념사진을 찍을려고 지나가다 차를 세웁니다. 제주도는 전체가 샛노란 유채꽃 광장이었습니다. 이곳은..

제주도 2009.02.05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조화..

주상절리..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때 육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을 말합니다. 주상절리는 기둥모양(주상)의 나눠진 금(절리)입니다. 화산용암이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서 만들어진 걸작이지요. 주상절리가 많이 생성되는 지대 주로 화산지대입니다. 주상절리의 생성과정 삼각형이나 육각,칠각형의 기둥이 형성되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의하여 마그마의 표면이 급속도로 식어서 굳죠. 그러면 내부의 마그마는 외부의 온도 하강으로 굳어진 벽을 뚫지못하고 그 대로 굳어지고 그것은 수직방향으로 갈라 집니다. 기둥 형태의 모양을 나타 내게 되는 겁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마그마 성분이 수축작용을 하게 되며 이때의 힘의 균형으로 거의 정육각형의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풍경. 바다속이 훤..

제주도 2009.02.05

제주 바다를 보며 즐기는 노천탕을 아시나요?..

우물명.. 석경감수 ㅡ 일명 과물이라고 불리우는 노천탕입니다. 석경은 우물 위치 지명이고 감수는 물맛이 좋아 위치와 맛을 뜻하여 석경감수라 합니다. 일명 과물 이라 부르며 약 200년이래 조상들은 이 우물을 식수로 이용하였으며 이웃마을 남읍 화전마을까지 가뭄에 이 우물을 담는 토기를 물구덕에 넣어 부녀자들이 등에 지고 다녔습니다. 1960년대에 상수도가 가설됨으로 인하여 식수로 사용은 않지만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 천연 지하수입니다. 또한 도내에 여름철 해수욕장 중 유일하게 여인들이 노천탕으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를 기리기 위하여 물허덕 진 여인상과 해녀상을 만들어 세워 후세에 알리고자 입구에 세워 두었다고 합니다. 제주바닷가에 설치된 물구덕을 지고 있는 부녀자들의 돌상.. 과물 노천탕.. 바닷..

제주도 2009.02.04

세계5대 연안 습지.. 순천만 갈대숲의 아름다운 풍경.

순천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 순천만.. 자연가 인간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현재 세게5대 연안습지 순천만으로 지정되어 그 아름다움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기까지 합니다. 순천만은 북으로는 5.4 제곱킬로미터의 빽빽한 갈대밭, 남쪽으로는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순천만을 2부로 나누어 1부에 순천만에서 유명한 갈대밭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순천만 갈대숲 전경모음.. 순천만에서는 갈대밭을 시작으로 순천만 일대 습지를 배로 구경할 수 있답니다. 연안습지로는 2006년 1월 20일 전국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 되었으며, 세계자연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해양생태 경관을 보여주는 명승지로 생물학적 가..

전라도 2009.02.04

눈 덮힌 송악산의 절경...

제주도 송악산의 겨울 풍경 송악산에 도착했을때는 무릉도원에 온 듯한 착각에 빠졌답니다. 사람의 흔적을 볼 수 없는 눈 덮힌 송악산의 풍경.. 꿈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에 잠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답니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 불리우는 송악산은 정상에서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을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송악산.. 눈이 많이 내린 겨울에는 더욱 운치있는 풍경이 더 멋진 모습으로 기억되는 곳이랍니다. 설원위의 송악산 전경..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송악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말들의 모습도 아름답기까지 하답니다. 낭만적인 풍경의 송악산 ..

제주도 2009.02.03

휴게소에 이렇게 많은 돌탑이!...헉~.

날이 포근해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제주도를 갔다가 경주를 거쳐 이내 전라도로 ..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겨울이 봄에 밀려난 느낌이었습니다. 전라도는 자주 여행하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색다른 느낌이 들고 넉넉한 시골인심과 음식맛이 좋아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지요. 그래서 인지 일년에 2~3번은 계절마다 여행을 한답니다. 순천을 거쳐 낙안읍으로 들어서는 산길에서 특이한 휴게소가 있어 잠시 들러 사진을 담았습니다. 예전에 여행할때는 큰 도로로 이용하다 이제는 안 가본 꼬불 꼬불한 시골도로를 이용하면서 여행하다보니 더 볼거리가 많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잠시 휴게소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먹기 위해 갔는데.. 휴게소 뒷 마당에 대단히 많은 돌탑이 있어 정말 신기했다는.. 그럼 다양한 돌탑의 웅장한 모습 구경해 ..

전라도 2009.02.02

우도의 절경에 빠져 드는 이유가 있었네요~!..황홀한 우도풍경..

우도의 겨울 풍경 우도.. 느릿느릿 소를 닮은 섬 제주의 부속 도서 중 가장 많은 관광객과 도민이 찾는 제주의 동쪽바다를 지키는 섬 우도! 작은 제주 우도의 아름다움 정말 감탄사가 입에서 절로 나온답니다. 성산에서 배를 타고 10분정도면 아름다운 옥빛 바다 우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면 정말 황홀경에 빠질 정도랍니다. 소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아직도 자연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고, 곳곳에 해안절경이 펼쳐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입니다. 우도의 검멀레해안.. 우도의 동쪽 해안. 영일동에서 볼 수 있는 검은 모래로 이름난 검멀레해안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검은 모래는 서빈백사와는 다른 의미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후해석벽.. 높이 20m 정도의 우도..

제주도 2009.01.30

제주에는 어디든 평원만 있으면 눈썰매장..

송악산 가는길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멀리서 들렸습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넓은 평원에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눈썰매를 타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눈만 내리면 제주도 곳곳엔 넓직한 평원이 많아 자연스럽게 눈썰매장이 되네요. 눈썰매타는 장비만 있으면 무료로 실컷 눈썰매를 탈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눈썰매타는 아이의 모습... 너무 귀여워요~. 가족들과의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을 보니... 정말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행복은 돈이 많이 들어서 좋은 것이 아닌.. 마음이 즐겁고 잊지 못할 어린 시절의 추억이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는 풍경이었답니다. 송악산 가는길에서 피오나.

제주도 2009.01.30

" 아이고..이 시려... 먹고 살기 힘드네.."

닭의 재미난 모습 닭 한마리가 눈밭을 기웃거리며 먹을거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두리번~~ 두리번~~!발밑에서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귀를 쫑긋 세웁니다. 아무일도 없는 듯 가만히 있다~. 순간 몸을 낮추며 먹을거리를 발견하고 빠른 몸짓으로 덤비네요. 허걱~! 분명 뭔가 발견한 것 같은데.. 헛 것을 봤나???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지 뭔가를 발견했을때는 눈이 초롱 초롱 하더니 허탈한 나머지 이내 눈이 풀립니다. 차디찬 눈속에 지나가는 먹이 거리를 잘못 보고 눈밭을 입으로 콕콕 찔러 보더니... 입이 시려운지 한동안 입을 못 다물고 계속 심호흡을 합니다. 닭 왈.... " 한겨울이 되니 정말 먹고 살기 힘드네.. 이도 시리고..." ㅋㅋㅋㅋㅋ...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잘 보내십시용~.

순간포착 2009.01.30

한라산의 숨어있는 비경..(1100고지의 아름다운 설경.)

한라산의 숨어 있는 비경 1100고지 제주에 눈이 내리는 날엔 1100도로가 통제가 되기 때문에 눈이 온 다음날에 찾아 가면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1100도로 주위의 설경은 가히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아름답다. 눈이 많이 온 뒷날은 제설작업이 잘 되어 있어 자동차로 운행해서 가기엔 별 무리는 없다. 그래도 고지대라 기온이 하강해 간간이 언 곳이 있으므로 자동차 바퀴에 스노우체인을 하고 가는것이 좋다. 1100고지습지는 1100고지 휴게소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여유롭게 습지에서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사람들이 구경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 울타리가 없는 곳은 절대 나가면 안된다. 눈이 많이 온 날은 깊이가 ..

제주도 2009.01.30

옥빛 물색깔의 아름다운 쇠소깍 ..

제주도를 갈때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이 쇠소깍이다. 두번째 제주도여행을 갔을때는 자전거하이킹이었는데.. 쇠소깍에서의 멋진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 이번 제주도여행 코스에 첫번째 여행지로 꼽을 정도의 아름다운 곳이다. 쇠소깍.. 이름만큼 특이하고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어떤 곳일까?..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 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중 하나로 ..

제주도 20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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