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다 나뭇가지에 붙어서 나는 버섯을 보았습니다.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봤던 비닐하우스안에서 작은 통나무에 붙어서 나는 것은 보긴 봤지만 한겨울 산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 마냥 신기했답니다. 잘린 나뭇가지에 난 버섯 정말 신기하긴하네요. 작은 나뭇가지에 제법 많은 버섯이 붙어서 자라네요.. 한겨울이라 바싹 바른 낙엽들이 뒹구는 산에.. 이렇게 싱싱한 버섯이 자라다니.. 가지를 자세히 보니 흰 점같은 부분이 있네요. 버섯같은데요. 와우... 정말 신기합니다. 근데 이쁜 버섯은 독버섯이라고 하던데.. 혹시 이거 못먹는 독버섯인가?.. 만약 먹을 수 있다면 .. 산에 가서 나뭇가지를 가지고 와야 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