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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도대체 조화야?..생화야?..정말 헷갈리네~.

플라스틱으로 만든 꽃잎?.. 종이로 만든 이쁜 꽃?.. 같은 종류인 것 같은데 조화인가?.. 생화인가?.. 지점토로 만든 꽃봉오리?.. 꽃잎을 붙이는 중?... 아무리 봐도 헷갈리죠!.. 만들어서 붙여 놓은 듯 정교한 꽃수술... 오잉! 가시부분에 솜털이 뽀송 뽀송... 이쑤시게를 붙여 놓은 선인장?.. 가느다란 철사로 만든 줄기?.. 정말 사진으로 보기에는 조화인지, 생화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지요!.. 그렇지만.. 위에서 본 사진은 모두 생화를 찍은 것이랍니다. 정말 아름다운 꽃이죠..ㅎ 저 사진 잘 찍었나요?.. ㅎㅎ

라이프/일반 2008.11.25

모기가 피만 먹는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꽃을 사진기에 담다 재미난 광경을 보았습니다. 이쁜 꽃에 주로 꿀을 먹는 것은 벌새나 벌인 줄 알았더니.. 모기씨가 대신 이쁜 꽃에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네요.. ㅎㅎㅎ 꽃 색깔이 뽀얀 흰색이라 그런지 더욱 선명하게 모기씨가 보이네요. 카메라 셔터 소리에 움찔.. 슬슬 꽃잎 뒤로 숨네요.. 그러나 너무 대조적인 색깔이라 피할 순 없을 듯.. 숨 죽여 지켜보니 아무일도 없는 듯.. 다시 모기씨는 식사를 즐깁니다. 모기가 동물이나 사람의 피만 먹는게 아니군요. ㅎㅎㅎㅎㅎ...

순간포착 2008.11.24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고나서..(대중으로 다가온 뮤지컬!)

뮤지컬 명성황후-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에서 명성황후 공연 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오늘 드디어 시간이 맞아 그렇게 보고 싶어 했던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러 갔습니다. 이미연씨가 명성황후로 나왔던 예전에 뮤직비디오를 보고 눈물까지 글썽였던 그 감동을 뮤지컬로 제작되어 애국심을 다시 한번 더 느끼기 위해 스케일이 큰 한국대표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았습니다. 그럼 뮤지컬 명성황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장 - 1866년 봄 경복궁에서 고종과 민자영의 혼례가 이루어진다. 만백성의 축원속에 민비는 조선의 국모로서 고종을 성심껏 받들 것을 서약한다. 2장 - 조선을 섭정하는 대원군은 쇄국정책을 고수한다. 한편 어린 고종은 궁녀들과의 희락에 도취하여 나랏일에 무심하다. 민비는 사랑과 질투사이에서 ..

생활속 기사 2008.11.23

우리나라 3대 식물원 가운데 하나라더니..헉~!

부산금강식물원.. 1969년 9월 10일 준공 개원하게 되었으며 당초 부산시민의 심신의 휴양과 청소년 학생들의 자연관찰 야외학습장으로서 기여함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식물원으로 설립된 부산 금강식물원은 현재 영국왕실에 본부를 둔 세계식물협회에 가입된 우리나라 3대 식물원 가운데 하나입니다. 세월이 엄청 오래된 유서깊은 곳 중 하나로 80~90년대 청소년기를 거친 분들은 이곳을 정말 멋진 곳으로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저 또한 초등학교시절 이곳에서 사생대회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사람들로 붐볐던 이곳 식물원.. 오늘 간만에 식물원에 들러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며칠전부터 조카가 사진 찍으러 가자고 졸라 대길래 휴일오후시간을 내어 가까운 식물원을 택하였습니다. 평소에 많은 곳을 놀러는..

생활속 기사 2008.11.22

꼬리가 너무 길면 이렇게 됩니다..

도심에서의 도로는 주말이나 휴일이면 더욱더 복잡하기 마련이지요. 퇴근시간이 되면 더 심하게 되는 우리의 도로.. 이런 도로에 있다보면 마음이 조급해지는 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꼈는데도 차량의 꼬리를 물고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지나가는 차들을 볼때마다.. 누구나 다 혀를 차게 되는 도심속의 도로.. 그래도 지킬 건 지켜야지 우리네 교통이 안전하고 원할하지 않을까요!.. 신호등이 이미 빨간불이 들어 왔는데도 굳이 따라 갈려는 차.. 그 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ㅋㅋ.. 지나가는 차들이 다 어이없다는 듯이 경음기를 울려 되네요. 신호 받은 차들이 싱싱~~~~! 오도 가도 못하고.. 교차로 중앙에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으이구~. " 아저씨.. 누구나 다 빨리 가고싶거든요..

생활속 기사 2008.11.22

생일날 망칠 뻔한 식당이야기..

어제는 제가 이세상에 태어난 정말 뜻깊은 날이었답니다. 바로 제 생일.. 생일이란 단어만 들어도 왠지 설레이게 되는게 사람마음인가 봅니다. 며칠 몸살때문에 몸저 누워 있었는데.. 생일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둥.. 몸이 많이 나아 졌지 뭐예요..ㅎ 아침일찍부터 공주마마 대접을 받고 선물도 받고..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낮에는 언니가 전화를 해서 생일노래를 즉석해서 불러주공..ㅎ 갑작스럽게 생일노래를 핸드폰으로 들으니 얼마나 쑥스럽던지.. 그래도 말로는 표현 안 될 만큼 정말 기분 좋은 하루의 연속이었지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 랑님과 함께 기분좋게 저녁외식을 하러 고기집에 갔습니다. 저녁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평소에 많이 붐비던 고기은 한가했습니다. " 조용해서 좋네.. 손..

생활속 기사 2008.11.18

생리대의 추억...

요즘 세상 참 많이 바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뭐 그렇다고 나이가 엄청 많아서 하는 말은 아니구요.인터넷에서 한번씩 생리대에 관한 기사가 메인에 나오는 글을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하고 관심을 가지시더라구요.그만큼 많이 인식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요즘엔 마트에 가보면 남자분 혼자 쇼핑을 하러 나온 신 분들 중에 생리대를 사서 계산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계산하는 것을 보면.. " 음.. 세상 참 많이 바꼈구나!.." 하고 느낀답니다. 그리고 생리대를 사려고 생리대 파는 코너에서 고르고 있을때도 남자분들 중에선 전화를 하며 " 생리대 이름이 뭐랬어?.. 몇개?.." 이렇게 남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전화를 하는 모습에 솔직히 좀 놀라기도 하답니다. 울 랑님.. 혼자서 사 오라고 부탁..

아르바이트 하실 학생들 이것만은 알고 아르바이트 시작하세요.

얼마전에 제가 한번씩 자주 가는 단골 음식점에 갔습니다. 점심 시간이 아닌데도 식당안의 좌석에는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 오늘 무슨 날이예요..점심시간도 지났는데 손님들이 많네요.." " 네.. 오늘 아르바이트 면접 본다고요.." 서빙을 하는 종업원이 그렇게 말을 하고 갑니다. 그러고 보니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전부 단정한 옷차림으로 면접을 보러 온 듯한 애띤 학생들이었습니다. 한 쪽 구석에는 사장님 같아 보이는 남자분이 학생들 몇 명과 대화를 나누면서 체크를 하고 있었구요. 주문한 음식이 나와 먹으면서 면접 보는 것을 우연히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사장님은 아르바이트가 생각외로 많이 면접보러 와서 그런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간단히 면접을 끝내는 식으로 연락을 주겠다는 말만..

생활속 기사 2008.11.16

대단한 오토바이 운전...빠라~빠라~빠라밤! 헉~!

오토바이가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며 이동하는 것을 우린 도로에 나가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젠 오토바이가 옆으로 지나가면 아찔합니다. 도로의 무법자도 아니고...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젠 피해 다닐 정도니까요.. 얼마전에 아슬 아슬하게 곡예운전을 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았습니다. 곡예운전도 모자라 한 손으로 운전을 하기도 합니다. 헉!!!!.. 속도를 낼때마다 손이 머리로 가는 운전자.. 자세히 보니 모자가 날아갈 것을 걱정해 한 손으로는 모자를 잡고 운전을 하는 모습 정말 대단합니다. 이 장면을 보신 분들은 거의가 위험한 장면이었다고 하셨을겁니다. 안전모도 안쓰고 운전하는 것도 위험한데..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고 ... 정말 보기에도 아찔했습니다. 붕~~~~~~~~~~~~....

생활속 기사 2008.11.15

1500년의 역사가 있는 온천 노천 족탕을 아시나요!..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노천 족탕..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온천. 전국에서 유명한 온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유명한 온천지역입니다. 주변에는 온천전문 목욕탕이 즐비해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온천을 즐기기위해 이곳을 찾는답니다. 동래온천의 유래.. 1500여년 전 땅속에서 솟은 샘물로 다리를 고쳤다는 백학의 전설에서 풍류를 즐기던 옛 시인의 노랫말에 등장했던 동래온천은 오늘날 이 곳 노천족탕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1500여년전 동래온천의 전설.. 동래 고을에 다리를 쓰지 못하는 노파가 있었는데 논에 백학 한 마리가 절며 주변을 돌아 다니다 사흘째 되는 날 완쾌되어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상히 여긴 노파가 그 곳에 가보니 따뜻한 샘물이 솟고 있어 며칠동안 물에 담궜더니 씻은 듯이 나..

생활속 기사 2008.11.15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만든 공간이 주차장이 되었네요~.

어제 집으로 가는길에 한 어린이집을 보았습니다. 어린이집 입구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련해 놓은 울타리가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 정말 이쁘게도 잘 꾸며 놓았네.."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공간안에 승용차가 주차해져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입구에 설치된 울타리는 바로 주차공간인 셈이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안전공간을 마련된 울타리가 아닌 바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만든 공간인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 말입니다. 음.....

생활속 기사 2008.11.13

위험한 버스정류장..헉!

오늘 낮에 기장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정말 위험천만한 버스정류소를 보았습니다. 아슬 아슬하고 위험해 보이는 버스 정류소.. 정류소를 지탱하는 벽돌 (쓰레트) 몇 개... 왠지 주위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불안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대충 만들어 놓은 정류소같지는 않은데..ㅡ.ㅡ' 오래되어 보이는 정류소같은데.. 정말 위험한 장면 그 자체입니다. 지나가다 부딪히기라도 하면 ... 헉!!!!!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너무 위험해 보이지 않나요?!...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지... 대충 대충 만든 모습에 정말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생활속 기사 2008.11.13

(현장취재)노래하는 앵무새 촬영하다..(3살 지능을 가진 앵무새..똑똑해요~!)

3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앵무새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보통 앵무새들은 " 안녕하세요 " 처럼 간단한 단어구사만 하는데 제가 본 앵무새는 여러가지 단어를 구사하고, 노래까지 부르는 정말 대단한 앵무새랍니다. 저도 눈으로 보기전에는 믿지 못했다는.. 언니의 시누이집에 말을 하는 앵무새가 있다고 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몇마리 되지 않은 이 앵무새는 어린아이처럼 낯을 가리고 왠만한 단어는 구사하는데다가, 노래까지 해 놀라웠다는.. 정말 이렇게 귀한 앵무새가 제 주위에 있다니.. 운이 좋은거지요..^^ ** 잠깐 노래하는 앵무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앵무새의 종류 ..회색 앵무새이구요.. 앵무새가 주로 먹는 먹이..호도, 잣, 땅콩, 해바라기씨, 포도, 수박, 사과 입니다. 출생지.. ..

생활속 기사 2008.11.11

500원이면 간단히 알아보는 음주측정..

얼마전에 광안리에 저녁모임이 있어서 한 음식점에 갔습니다. 대구탕 전문점인데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늦은 시간인데도제법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밖에 나오는데.. 가게 한 쪽에 이상한 기계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 어~ 이게 뭐지?..' 자세히 보니 이것은 음주측정하는 기계였습니다. 하기사 24시간이라 음식점에서 식사만 하는게 아니라 술도 한잔씩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미리 자신의 음주측정을 알아 보는 것도 좋을 듯 해 보였습니다. 500원만 넣고 기계에 그려진 그림대로 하면 쉽게 음주측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주 한 두잔 마시고 .. " 뭐 ..이쯤이면 운전해도 되겠지~! " 하며 운전대를 잡는 분들이 계신데.. 자칫 잘못하면 자신의 생명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

생활속 기사 2008.11.10

블로그뉴스 개편에 대해 하고 싶은말...

며칠전에 다음 블로그뉴스 부분이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블로그뉴스 점검하고 난후 바로 바뀐 것에 블로그기자 뿐만 아니라 블로그 뉴스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한번씩 해 온 개편보다는, 이번 블로그뉴스개편 후 뉴스를 보는것에 대해 엄청 당황해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눈에 익고 보기 쉽도록 한 눈에 정리되었던 예전과는달리 과테고리의 세부적인 사항을 투입시켜 이전에 자세히 보지 않았던 내용까지 나와 있어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접하게 되어 솔직히 번거롭다는 주위분들의 말처럼 저또한 조금은 보는데 시간이 걸렸다는.. 어느분은 블로그뉴스에서 아는 분들의 글을 볼려고 하면 찾기 힘들어 링크를 걸어야만 갈 수 있을 정도라고 ..ㅎ 물론 이번 블로그뉴스 개편으로 더 좋아 졌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며칠 블로그뉴..

카테고리 없음 2008.11.09

조미료없는 웰빙김치 담는법..(피오나의 웰빙음식1)

조미료 없이 웰빙김치 담는 법 " 어디고..." " 응..나 잠깐 밖에 사진 찍으러 나왔는데.." " 그럼 오후에 4시쯤에 갈테니까 집에 들어가 있어.." 무슨일이지라고 물으려니 언니가 바쁜 목소리로 끊어서 난 사진을 찍고나서 시간 맞춰 집으로 갔습니다. 딩~동! " 이게 뭐고." 언니의 양손에는 배추가 한가득 힘겹게 들고 있었습니다. " 무슨 배추를 이렇게 많이 사 가지고 왔노.." " 니 김치 담아 줄라고.." " 엥~" 며칠전 언니집에 갔을때 그냥 흘려 지나가는 소리로 한 말을 언니는 귀담아 들은 모양입니다. 제가 언니에게 언니집 김치가 맛있다고 다음에 우리집에서 좀 담아 달라고 한 것을 언니는 신경이 쓰였나봅니다. " 내가 김치 담아 주고 갈테니까.. 청소하던지 니 볼일 봐라.." 언니는 사 가지..

요리 2008.11.09

치마입은 불상...(재미나네요..^^)

며칠전 볼일이 있어 전라도에 갈일이 있었습니다. 가는길에 하동부근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갈려고 하는데.. 재미난 불상( ! )같이 생긴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화합을 상징하는 작품이라고 적혀 있는데 영락없이 불상의 얼굴에 치마를 입은 듯한 재미난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웃음이 나오네요.. 이 작품은 바지를 입었네요.. 두 작품이 화합 ( 즉 부부의 화합 )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부부가 작품옆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왠지 이색적인 느낌이 들어 재미있습니다. " 자기야..우리도 찍으까..." ㅎㅎㅎ...

순간포착 2008.11.08

군대 첫휴가때 제일 하고 싶은건..

" 이모.. 휴가 며칠 있으면 나간다..11월 2일에 꼭 시간 비워놔! " 첫휴가 나오기전 이렇게 전화를 미리 하고 기다렸다는 우리조카.. 황금같은 휴가를 보내고 부대에 복귀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휴가를 즐겁게 보내고 아쉬운 마음으로 부대에 들어 갔지만.. 그래도 휴가덕분에 더 열심히 군복무를 성실히 할 것 같다던 조카의 한마디에 늠름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울조카의 짧지만 황금같은 시간을 보낸 첫휴가를 어떻게 보냈는지 한번 볼까요.. 휴가를 받고 부산 내려 올때 타고 온 기차표.. 주사바늘이 무서워서 헌혈을 거의 안한 녀석.. 초코파이을 먹기위해 헌혈을 자처 했다는 사실.. ( 주말이면 각종 종교행사에 참석해서 간식을 먹었다고도 하더라구요.) " 나도 군대에서 이렇게 초코파이가 맛있는 ..

생활속 기사 200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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