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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응급조치 뿌리는 스프레이 체인을 사용해 보니...

스노우 체인이 없을때 임시방편으로 뿌리는 체인 사용해 보세요. 어제부터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내려가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며 한겨울의 위엄을 느끼게 합니다. 이상하게 올 겨울 포근하다고 좋아라 했더니 완전 뒤통수 맞은 겪이네요. 어제는 눈도 많이 오고 기온도 뚝 떨어져 제주도 도로 전체가 빙판길이었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은 아닐진데 빙판길로 교통체증은 물론 교통사고도 많이 이어졌는데 염화칼슘 뿌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 답답한 출근길이었습니다. 눈이 온 다음날 빙판길로 변해 버린 제주도 도로입니다. 가게에 가기 전 활어를 사러 가야 하는데 빙판길이 너무 심해 가게 영업을 포기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음 날 출근길에는 빙판길을 대비해 뿌리는 스프레이 체인이라도 사용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창..

욕실거울 김서림 간단히 해결하는 팁

욕실거울 얼룩 '이것' 하나로 간단히 해결! 겨울철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욕실거울 김서림 ...샤워를 하러 가는 뒷사람이 들어 갈때는 왠지 깝깝한 느낌이 많이 들죠. 하지만 조금만 신경쓴다면 샤워 후 욕실거울 김서림 간단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물론 욕실거울도 깨끗이 닦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온수를 사용하는 겨울철 유용한 정보 욕실거울 닦는 법입니다. 욕실거울 김서림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 남편이 샤워를 하고 나오면 이렇듯 욕실거울은 김서림으로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맞벌이부부다 보니 매일 집 안일을 하는 것도 솔직히 쉽지 않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것은 해야하는 성격이라 일찍 마치는 날엔 이렇듯 욕실청소를 하게 되네요. 뭐...안 보이는 부분은 모아~모아 ~모아서 하는 편..ㅋㅋㅋ..

라이프 2016.01.20

주부9단이 알려주는 더덕튀김 바삭하게 팁!

더덕튀김 바삭하게 하는 노하우 얼마전 제주도에서 더덕농사를 짓는 동생에게서 귀한 더덕을 선물 받았습니다. 맛있는 더덕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으면 그 또한 일품이지요. 오늘은 더덕튀김 맛있게 하는 법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물론 아삭아삭하니 바삭하게 말이죠..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몸보신 좀 해야겠죠.. ㅎㅎ [ 더덕튀김 맛있게 하는 법 ] 필요한 것은? 더덕, 튀김가루, 달걀, 얼음물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먼저 드리자면... 각종 튀김을 할때 찬물이나 얼음물로 반죽을 하면 바삭하게 튀김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튀김옷을 만드는 법입니다. 튀김옷은 몇 ml 물을 일일이 재어 하는 것 보다 먼저 튀김가루에 달걀 1개를 풀어 넣은 뒤 한 번 섞어 준 후 물을 넣으면서 튀김옷을 만들면 됩..

라이프 2016.01.19

요플레스푼 200% 활용법 ...대박이야!

남편도 놀란 요플레스푼 활용법 신혼일때 가장 많은 트러블이 바로 화장실을 사용했을때 서로 겪게 되는 소소한 문제때문일겁니다. 도대체 어떤 문제일까? 바로 변기커버를 올려 놓고 나오느냐? 아님 그대로 두고 나오느냐? 하는 문제죠.. 사실 이 문제점은 남자 보다는 여자들이 더 공감이 가는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 저도 그런 소소한 일로 인해 말다툼을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하지만 그 문제점...이제 간단히 해결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요플레스푼 하나로 말이죠.. [ 남편도 놀란 요플레스푼 200% 활용법 ] 화장실 볼일을 보러 갈때 참 고민스러운 점 하나...그건 바로 변기커버를 올려 두는냐는 점이죠..하지만 대부분 볼 일을 보고 그냥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제 뒷사람을 생각한다면..

라이프 2016.01.19

제주도에서 처음 겪은 빙판길 완전 놀란 이유..

제주도 빙판길 이래서 더 무섭다 어제 밤부터 보슬보슬 제주도에는 눈이 내렸다. 부산과 달리 제주도에선 심심찮게 보는 눈구경이었는데... 오늘은 낭만적이었던 눈 풍경이 좀 다르게 느껴졌다..새벽에 가게로 향하는 우리로썬 눈과 같이 찾아 온 한파로 걱정이 먼저 앞었기때문이다. 제주시와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집이 있다 보니 새벽길은 다른 날보다 더 걱정이 되었다. 그건 바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 탓에 온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있었기때문이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적잖게 당황했다.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가는 건 당연한데도 곳곳에선 빙판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우리도 차가 밀리는 현상을 4번이나 경험해 아찔함을 그대로 온 몸으로 느껴야했다. '겨울이 포근해서 너무 좋다'라는 말이 물색하게 기온이 급하강한 ..

키위껍질 간단히 벗기는 방법

키위껍질 이 방법으로 벗겨 보세요. 강추! 어제 마트에 갔더니 키위가 무려 50% 세일을 하더군요. 요즘 겨울이라 과일값 솔직히 좀 비싼 편인데 50% 깜짝 세일이라고 하니 구입 안 할 수 없죠.. 그래서 장바구니에 담아 사왔어요.. 그런데 역시 조금 물러진 키위가 군데군데 있어 많이 아쉬웠어요..ㅜㅜ 아무래도 후숙과일이다 보니 너무 익어서 그런 것 같더군요... 힝........하지만 제가 또 누굽니까...남편도 인정한 자칭 주부9단이 아닐런지..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숙성이 너무도 잘 된 키위껍질 쉽게 벗기는 팁 포스팅합니다. [ 잘 익은 키위껍질 쉽게 벗기는 법 ] 2개 묶어서 약 2500원.... 뭐...나름 싸죠...하지만...... 물러진게 3개.......ㅠㅠ 뭐... 그냥 온 값 주고 샀다 ..

라이프 2016.01.18

우산이 녹이 슬었을때 간단한 해결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녹 슨 우산 관리법 제주도 겨울 날씨에 적응이 이제 슬슬 되려고 합니다. 처음엔 왜 그리 비도 많이 오고 습도가 높은지 걱정이 조금 되었지만 이젠 그려려니 하고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오늘도 비가 오긴 하지만 겨울 치고는 정말 포근합니다. 바람이 안 불면 제주도 날씨는 완전 봄날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부터 비가 보슬보슬 내려 출근길에 우산을 챙기려는데 이게 무슨 일..... 우산을 제대로 말리지 않았는지 녹이 슬어 있는 것입니다. 다른 우산은 괜찮은데....아무래도 그냥 넣어 둔 모양이네요. ㅜㅜ 주부 9단이 간단히 해결한 녹슨 우산 해결법 차곡차곡 잘 정리되어 있는 우산 문제는 이 우산임돠.... ㅠㅠ 다른 우산은 10년 가까이 사용해도 여전히 새 것과 마..

라이프 2016.01.17

테이크아웃잔 200% 활용하기! 이건 어때?

차 안에서 사용 가능한 미니 각티슈 만들기 간혹 차 안에서 휴지를 사용할 경우 일일이 찾아 헤맸던 경험 누구나 갖고 있을겁니다. 이제 일일이 휴지를 찾지 말고 운전석이나 조수석에서 쉽게 휴지를 두고 뽑아 사용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유용한 팁을 알려 드릴까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장점과 공간활용을 너무도 잘 했다는 남편의 말에 힘을 입어 포스팅 해 봅니다. 바리스타인 아내의 깜짝 아이디어! 테이크아웃잔과 티슈를 준비해 주세요. 테이크아웃잔 뚜껑을 열고 적당량의 티슈를 차곡차곡 넣어 주세요. 넣을땐 한꺼번에 다 꾹꾹 넣지 마시고 반쯤 나눠 넣으시면 넣기 수월해요. 마지막으로 테이크아웃 뚜껑을 닫고 구멍 사이로 티슈를 뽑아 내면 됩니다. 생각보다 쉽게 빠지니 일부러 구멍을 더 늘..

라이프 2016.01.16

주부9단의 페트병 200% 활용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페트병 활용법 제주도의 올 겨울은 흐리고 비오는 날이 거의 20일이 넘네요.. 제주토박이 친구에게 물어 보니 올해만 그런게 아니고 겨울에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하니 이제 준비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집이 바닷가 근처다 보니 습기 장난이 아니어서 말이죠.. 약 10일 정도 습기제거제 교체를 해야 할 정도인데 이번엔 염화칼슘 구입이 조금 늦어 20일이 다 되어서야 습기제거제를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페트병으로 만든 습기제거제 집에 있는 페트병을 일단 다 모아 보니 제법 되더라구요. 일단, 흡족했어요... 습기제거제 아직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것만 빼고 일단 3개 교체 요망...페트병 6개 정도... 이 정도면 여유있게 습기로 인한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싶습니다. 아마 이 사진만 보면 '..

라이프 2016.01.13

후라이팬 시꺼먼 그을림 '이것' 하나로 해결! 대박이네~

그을림 설거지 '이것' 하나로 간단히 해결! 집에선 이런 일이 그렇게 흔하지 아니 없을지언데.... 가게에선 흔한 일이 되어 버린 일...그건 바로 후라이팬이 자주 그을림으로 고생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가게 불판을 바꾸던지 해야지 ...ㅡㅡ 하지만...... 아직 쓸만한 불판인데 거금을 주고 바꾸진 못하겠다... 다른 지역이면 가스렌지 불판만 바꾸면 될 일인데 제주도에선 그 또한 교체하기가 쉽지 않다.. 그냥 새로 통째 갈아야 할 판이다. 아직 쓸 만한데 버린다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 우리부부..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후라이팬에 묻은 시꺼먼 그을림을 닦는다.. ㅠㅠ 젠장...된장....막장... 생선 한 마리 구워 먹으면 후라이팬은 이렇듯 난리부르스다. 하지만..... 이정도에 내가 거금을 주고 가스렌지 ..

라이프 2016.01.12

커피찌꺼기 생활 속 유용한 활용법

원두커피찌꺼기 200% 활용법 생활 속에서 알면 정말 유익한 정보가 많은데요..오늘은 주방에서 꼭 필요한 정보 알려 드립니다. 바리스타란 직업을 가지다 보니 커피찌꺼기 활용 무궁무진 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1인으로써 오늘은 주부의 입장에서 바라 본 생활 속 팁입니다. 커피숍에서 많이 나눠 주는 원두커피찌꺼기를 활용하면 되니 참고하세요.. [ 커피찌꺼기 생활 속 활용법 ] 1. 플라스틱 통에 밴 냄새 없앨때 사용한다. 플라스틱 통에 각종 반찬을 넣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늘 그렇듯 설거지를 할때는 냄새가 통에 배어 잘 없어지지 않죠.. 이럴때 커피찌꺼기를 활용하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김치냄새가 심해 조금 넉넉히 넣었어요. 커피찌꺼기를 물에 잘 풀어서.... 통에 물을 가득 채 운 뒤 뚜껑을 ..

라이프 2016.01.10

주부9단이 알려주는 샴푸 양 조절하는 간단한 팁!

대용량 샴푸 양 조절 '이것' 하나면 OK!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일이 욕실에서 자주 일어 나는데요..그건 바로 샴푸를 사용할때 갑자기 너무 많이 나온 양때문일겁니다. 요즘엔 대용량 샴푸가 가격면에서 알뜰하기도 해 많이 구입하는데요..이젠 대용량 샴푸 구입하는 만큼 사용할때도 알뜰하게 사용해 보는건 어떠신지.. 오늘 포스팅하는 생활 속 정보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더욱더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샴푸를 사용할때 갑자기 많은 샴푸의 양에 당황하셨나요? 그럼 이제부터 당황하지 않고 샴푸 양 조절하는 법 알려 드립니다. 준비물은 고무줄만 있으면 됩니다. 고무줄을 샴푸 펌프 쪽에 칭칭 감아 주세요. 감는 높이에 따라 샴푸의 양 조절 가능하니 아이가 있는 집에선 중간 정도면 충분..

라이프 2016.01.09

손님들을 빵 터지게 만든 남편의 기발한 아이디어

손님들이 즐거워 한 남편의 아이디어 '이것' 은? 남편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한 것 같다. 시간만 되면 뭐든 하나씩 기발한 것을 만들어 내고 있으니 말이다. 남편은 20년 넘게 요리를 하는 남자다. 물론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 가게에서 요리를 하는 쉐프이다. 그런데 이런 남자가 제주도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손님들을 웃게 만드니 그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느낀다. 물론 맛난 요리를 맛 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뒷에서 바라 보노라면 나 또한 어깨가 으쓱해지지만.... 남편의 기발한 아이디어 오늘은 우리가게에 온 손님들을 웃게 만든 조금 황당하지만 기발한 남편의 아이디어를 소개해 본다. 집에 가는 길...남편이 갑자기 자동차 부속품 파는 곳을 몇 군데 들렀다. 뭔가가 필요한 듯한 남편... 그렇게 몇 ..

라떼아트 어디까지 해 봤니?

바리스타의 영원한 숙제 라떼아트 그 속으로.. 누가 그랬다. 커피는 배우면 배울수록 그 매력에 흠뻑 빠지는 것도 있지만 어렵고 어려운 길이라고.... 사실 커피를 카페에서 사 먹을 때만 해도 멋진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리며 나름 나만의 시간을 갖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했었다. 그래서인지 커피의 맛도 맛이지만 그 분위기에 더 좋아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맛있는 커피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이다 보니 커피숍의 분위기보다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길이 바로 커피의 길이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은 하게 된다. 학창시절 우리가 늘 느껴왔던 공부의 끝은 없듯이 커피를 배우다 보면 커피 맛만큼 그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어 힘든 것이 커피 공부라는 ..

라이프 2016.01.06

셀프인테리어 어디까지 해 봤니?

제주도에서 셀프인테리어 도전기! 2016년.... 해가 바뀌자마자 날짜가 후다닥 지나가는 것 같다. 누가 그랬던가!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끼면 나이가 든 것이라....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들으면 "이 놈! " 하겠지만 요즘 들어 하루 24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만큼 빨리 가는 세월만큼 더 열심히 산다는 이야기인가.. 2015년 2월 제주도 이사를 시작으로 3월 가게를 구하고 4월에 가게를 오픈하는 나름 초스피드 제주도 정착을 위해 열심히 하루 24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몸과 마음을 바쁘게 했다. 아마도 아무 연고 없는 제주도에서 살아 가려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야 하는 우리다. 그래서 가게를 오픈 준비하는 내내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셀프 인테리어로..

멜빵 고리가 떨어졌다면 이 방법 어때?

멜빵 고리때문에 못 입을 뻔한 옷 새롭게 변신! 참 편하게 입고 다니고 작업복으로 잘 활용되는 멜빵... 전 참 즐겨 입는 편인데요. 근데 일을 하다가 갑자기 멜빵 고리가 떨어져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일은 해야겠기에 임시방편으로 고무줄로 고정시켜 입었습니다. 오래전에 산거라 똑 같은 것으로 구입하는 일도 그렇고 타지역에서 어렵게 산거라 옷에 달린 부속을 구하기가 제주도에선 배송등 여러 문제로 더욱더 힘든 상황이라 고심 끝에 멜빵 고리를 그냥 둘 다 떼 버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인해 못 입는 옷으로 전략한건 아니구요.. 입을 수 있게 제가 수선 좀 했습니다. 평소 바느질 솜씨가 없는 편이지만 가디건을 걸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에 한번 바느질을 해 봤습니다. 임시방편으로 고무줄을 연결해 입었..

라이프 2016.01.03

하루 블로그 방문객 수에 놀라다.

2015년을 보내면서 많은 일이 일어 났다. 그 중에서 안 좋았던 일, 좋은 일을 구분하긴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고.. 오늘은 불과 며칠 전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며 읽어 봐 준 글을 소개해 본다. 연말이면 자주 겪게 되는 호텔, 항공사, 음식점 등 다양한 가게들이 노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그런 일을 겪어 다시는 그런 일이 나지 않았음하는 바람이다. 관련글 ↘예약부도를 직접 경험해 보니... 이 글로 인해 놀란 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엄청난 관심이었다. 단, 하루만에 무려 74만명이 이 글을 본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댓글이 100개를 넘어 우리나라의 예약문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하루 방문객 74만명 기록! 이렇게 많은 관심을..

제주도 돌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드는 법

제주도 화산석으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2016년 병신년이 밝았습니다. 원숭이처럼 올해는 더욱더 발이 보이지 않게 열심히 살아 보렵니다. 늘 나오는 시각이었지만 오늘은 새해에 떠 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가는 곳마다 정체가 심했습니다. 그래도 일찍 일어난 만큼 모두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굳은 의지대로 모두들 새해 첫 날 마음 속으로 비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길 바라며 오늘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새해를 열어 봅니다. [제주도 돌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제주도 돌은 다른 지역과 달리 구멍이 뽕뽕 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겠죠. 제주도로 여행을 오는 분들이라면 제주도 돌에 솔직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다양한 소품들을 많이 선물용으로 사가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예전에 제주도로 여행 왔을때 제주도에 있는 돌..

라이프 2016.01.01

라만차 펜션 (Lamancha Pension) 그곳에 낭만이 가득했다

제주도에 산다는 건 모험이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얻게 되는 것이 내겐 젊음을 충동 시키기엔 충분했다. 2015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참 바쁘게 달려 온 올해였었다. 그래서일까..이젠 더 나은 내년을 위해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싶어 짧지만 제주도의 아름답기로 소문난 해안가 주변을 한바퀴 돌며 드라이브를 하며 한해를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쁘게 살아 오면서 때론 쉼표도 필요....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 하지만 오늘 만큼은 이 바람에 내 몸을 맡기고 싶었다. 제주도 정착하기 전 참 많이 왔었던 제주도 그 당시엔 제주도 바람이 이토록 몸에 와 닿지 않았었다. 아마도 여행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여행지에 몸을 맡겼기에 그랬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젠 제주도의 바람..

제주도 2015.12.31

노쇼(No-Show)를 직접 당한 후 남편의 모습에 놀라!

노쇼는 더이상 없어야한다. 왜? 노쇼란? 사전적인 의미로 사전 연락없이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하지만 음식점에선 대부분 예약한 시간에 갑자기 전화를 해 못간다고 말을 한다고 그게 노쇼가 아닌 것은 아니다. 대부분 노쇼는 연말모임에 많이 일어 난다고 한다. 물론 나 또한 제주도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면서 노쇼 아닌 노쇼를 적잖게 경험을 했다. 그래서 왠만하면 저녁예약은 받지 않고 점심시간 예약만 받으려고 한다. 하지만 간혹 오전에 저녁예약을 꼭 하고 싶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그럴때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꼭 ...꼭...꼭 '먹고 싶다는 말에 '꼭 오겠지!'란 믿음을 갖고 예약을 해주곤 한다. 사실 하루분량의 양을 딱 준비해서 운영하는 작은 가게다 보니 오후시간에 준비한 재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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