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로 이전한 연돈 돈까스를 먹기 위해 요즘엔 전날 7시부터 줄을 서야 한다는 말에 씁쓸합니다. 포방터시장에서 장사할때 보다 가게도 크고 주차장도 넓어 사람들이 줄을 서도 부담이 없었는데 골목식당으로 인해 너무 유명해지다 보니 이제는 하루 전에 가서 텐트를 치고 기다려야 먹을수 있다는 현실에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하루 100인 분이 아닌 하루 300인 분 정도 하면 그때 기약해 보기로~ 맞벌이부부다 보니 오늘처럼 늦게 마치는 날엔 외식이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간단히 끼니를 떼울 수 있는 먹거리를 사옵니다. 편의점에 들어가니 눈에 팍팍 띄는 도시락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돈 치즈돈까스와 비슷한 비쥬얼의 치즈만수르 돈까스였습니다. " 오~~호 이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