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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카페로 잘 알려진 '공백' 직접 가보니..

제주도에는 연예인들이 하나 둘 카페, 음식점등 다양한 곳에서 영업을 한다. 그래서일까... 이젠 제주도를 여행 하다 보면 연예인이 운영하는 곳을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어진다. 물론 유명한 연예인이면 더욱더 관심을 받기도 한다. 얼마전 생긴 카페도 그랬다. 방탄소년단 카페로 이미 제주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지금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방탄소년단 한 멤머의 형이 운영한다는 카페 '공백' 은 복합문화공간의 자리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에게 휠링의 공간을 주기도 한다. 카페 오픈했을때는 유명한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사실 이곳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 보다는 또 다른 공간에서 사진을 남기는 것을 더 하고 싶어한다. 물론 커피를 테이크아웃하..

제주도 2019.06.21

고기 보다 냉면이 더 SNS에서 핫한 고깃집

누구나 그렇듯이 여행의 묘미는 먹방이 아닐까싶다. 특히 전라도 여행은 어딜가나 맛있다 보니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단, 아쉽다면 전라도 여행은 가는 곳이 딱 정해져 있다 보니 그게 좀 아쉽긴 하다. 볼 것이 많은 여행지라면 더 할나이 없을 곳인데.....오늘은 전라도 여행 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할까 한다. 이곳은 고깃집인데 각종 SNS에서는 냉면이 더 유명하다는 것이 조금 특이했다. 그럼 고기는 맛이 없어서일까...절대 아니다라는 사실..... 고기도 맛있지만 고기 보다 더 생각나게 만들었던 냉면의 비쥬얼 때문이었다. 점심과 저녁겸 들렀던 고기집.... 가게 이름은 '은행나무 갈매기'다. 거의 브레이크 타임 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였다. 물론 이렇게 넓..

전라도 2019.06.17

한라산 철쭉 지금이 절정~ " 이번 주말 여기 어때!"

한라산은 높기 때문에 날씨가 갑자기 급변 할 수 있어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운에 맡기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우리가 갔을때가 그랬다. 오전까지는 나름대로 햇살이 내리쬐는 그런 날씨였는데 한라산에 오를수록 날씨는 좋지 않았다. 그래도 거의 정상 가까이 갔는데 그냥 내려 올 수 없는게 사람 마음이다. 6월 한라산 철쭉축제가 있을 정도로 한라산에 핀 철쭉을 보러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도 많이 간다. 물론 한라산 철쭉은 활짝 피었어도 날씨가 안 좋아 그냥 철쭉만 찍고 올때도 있다. 고로 날씨와 날짜 그리고 개화시기를 잘 따져서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휴일 한라산을 가기 위해 영실로 향했다. 이른 시간에 간 덕에 주차를 영실코스 입구 바로 옆에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성비 갑이라는 한라산 올라가는 영실코스..

제주도/한라산 2019.06.13

키조개 해감 '이것' 으로 초스피로 해 보자!

피조개가 저렴하길래 한 팩 사왔더니 이게 무슨 일 ...일반 조개와 달리 뻘이 너무도 많았다. 겉만 쓱싹 쓱싹 깨끗이 씻더라도 안은 더 상황이 안 좋을 터...... 그렇다고 그냥 삶을 수 없어 바로 피조개 해감을 하기로 했다. 보통 피조개를 해감할때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데 소금 말고 식초만으로도 충분히 해감이 된다는 사실......물론 소금으로 해감할때 보다 훨씬 빨리 할 수 있다. 피조개 해감은 식초로 ~피조개를 반반 볼에 담았다. 왜냐? 굵은 소금을 넣어 해감했을때랑 식초로 해감했을때의 시간차 차이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식초 한 스푼을 넣은 곳은 넣자마자 뽀르르 기포가 생기면서 해감이 바로 진행되었다.대부분 사람들이 소금으로 해감을 할텐데..해 본 결과 시간이 많이 걸리고 깨끗이 해감이 안된다. 굵..

라이프 2019.06.12

제주도에 처음 생긴 노브랜드 직접 가보니...

제주도에 드디어 노브랜드가 생겼다. 착한 가격으로 승부를 걸다 보니 역시나 제주에 생기자마자 인기가 대단하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제주도에서 첫 번째 다이소가 대단한 히트를 치고 있다면 두 번째는 아마도 노브랜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노브랜드가 입점 하자마자 제주도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조금 아쉽다면 규모가 작다 보니 주차공간도 작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 했다. 그만큼 인기가 대단하다는 증거겠지....당신이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 노브랜드...착한 가격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타 지역에서는 노블랜드 뿐 아니라 코스트코등 다양한 마트가 있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하는데 고르는 재미가 있지만 ..

제주도 2019.06.09

비행기 기내에서 '이것' 보고 깜놀!!!

" 이게 뭐야? "" ....................... "기내에서 순간 당황하게 만든 이것은?바로: : :재떨이였다. 비행기를 많이 타 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탄 비행기에서는 재떨이를 본 적이 없길래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다.옛날 기차에서 흔히 봤던 그 재떨이를 비행기에서 보다니... 그저 신기...진짜 사용 가능한지 손으로 꾹 눌러 보니..열린다.. 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왜 비행기에 재떨이가 있을까? 갑자기 궁금증이 증폭되어 자료를 찾아 보니 몇 십년 전에는 담배를 필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비행기 금연을 한 항공사는 아시아나 항공사라고 하는데 그렇게 오래되진 않은 것 같다. 1995년 우리나라 최초 기내 금연을 시행한 항공사라고...ㄷㄷㄷㄷㄷ 그럼 옛날처럼 기차안에..

생활속 기사 2019.06.08

불고기백반 단 한가지 메뉴만 파는 맛집

전라도 여행을 하다 보면 어딜가나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해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물론 가격도 착해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은 덤이다. 시장에 필요한 것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 음식점 특이하고 좋았던 것 같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다는건 안비밀...단일메뉴로 승부하는 불고기백반집 영창식당시장 2층에 위치해 있는 영창식당...처음엔 유리창에 적혀진 메뉴를 보고 뭘 먹을까 생각하며 들어갔는데 단일메뉴였던 것...'무조건 불고기백반' ㅋㅋㅋㅋㅋㅋ 메뉴는 이것 밖에 없으니 인원수만 말하면 된다. 가격은 1인 분 6,000원이다. 단, 카드는 절대 안되니 참고하길..... 저기 보이는 옛날 금고 같은 것을 보면 카드는 못 내민다. 정말 오래 되어 보이는 금고이다. 물론 할머니사장님이 카드 ..

전라도 2019.06.07

방송에 나와 더 유명한 마녀김밥 직접 먹어 보니...

청담동에서 핫한 마녀김밥을 전라도에서 만나다니....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물론 본점이 아니라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맛은 변함이 없을거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맛을 보게 되었다. 직접 먹어 보니 그렇게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담동 마녀김밥전라도 여행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김밥집..... 알고보니 청담동 마녀김밥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었다. 물론 본점이 아니라 체인점 형식으로 생긴 듯 했지만 맛을 변함이 없을거란 생각으로 맛 보기로 했다. 청담동 마녀김밥집에서 받은 것일까... 연예인 사진들이 벽 한가득 장식되어 있었다. 김밥집에 유명 연예인 사진으로 도배 된다는 것은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이거나 아는 지인의 가게이거나 이겠지만 청담동 마녀김밥은 맛으로 승부한 곳이라 더 믿을만한 김밥집이다. 체인점..

전라도 2019.06.06

이호테우 해변 말등대 이쁘게 찍는 법

제주도는 어딜가나 바다가 참 이쁘다. 물론 깨끗하고 맑은 날씨게 가면 완전 이만한 곳이 없다할 정도로 아름답다. 제주시와 가까운 이호테우 해변에 오랜만에 들렀다.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말등대를 배경으로 재미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솔솔하기 때문이다. 이호테우 해변엔 말등대가 2개가 있다. 빨간색, 흰색.... 어느것을 배경으로 해서 찍어도 예술이 되는 사진.........똥손도 금손이 되게하는 특별한 배경이 되기도 한다. 이호테우 말등대 (목마등대)카메라 가까이서 손으로 말을 잡아 보자. 물론 손은 가만히 있고 카메라로 구도를 맞추면 훨씬 싶다. 흰 말등대 뒷태는 이렇게 찍어 보면 재밌다. 똥침~~~~ ㅋㅋㅋㅋㅋㅋ 생각의 발상이기도 하고 재미난 사진도 나오고 물론 남들이 하지 않은 장면이라 더 특이한 사..

제주도 2019.06.04

카페 더 콘테나 '이 보다 더 제주스런 카페는 없다! '

한 번씩 지나가는 한적한 길가에 뭔가 심상치 않는 건물이 들어서고 있었다. 불과 몇 달전만 해도 이런 건물이 들어서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완성된 모습을 보고는 입이 딱 벌어졌다. " 와..... 귀엽다 "" 특이하네 "우리부부가 그 건물을 보고 한 말이다. 그럼 그 건물의 정체는 뭘까? 바로 카페다.이게 바로 제주에서 딱 어울리는 카페 외관 즉, '콘테나'다.그래서인지 카페이름도 '카페 더 콘테나' 다.퇴근 길 한 번씩 큰 도로가 아닌 작은 도로로 지나다 보니 이런 곳도 만나다니..이게 바로 제주사는 재미가 아닐까..제주에서의 콘테나는 감귤을 담는 상자이다 보니 늘 자주 봐서 그런지 너무 정겹고 앙증맞은 카페 외관이었다. 한적한 시골이다 보니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7시까지다. 제주..

제주도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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