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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몰이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해변

요즘에는 저녁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저녁 먹은 후엔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하러 서우봉 해변에 자주 갑니다. 올레길로도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곳은 일몰에 가면 정말 아름답거든요.. 제가 생각하기 론 일몰이 이쁜 바닷가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함덕 서우봉 해변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해가 늬엇늬엇 넘어갈 시간에 맞춰 산책을 나오니 생각보다 그렇게 덥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바닷가 바로 옆이라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참... 이곳 서우봉에 가 보면 이렇듯 해바라기도 심어져 있어서 나름 포토존이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실 햇살이 가득한 낮에 가도 정말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일몰 시간이 다가 오니 주변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엔 더 ..

칫솔 바로 뒤 '이것' 의 용도는?

"나만 모르는거 아니지? " "그럴지도..."양치질만 잘 해도 입냄새는 물론 치석제거 뿐만 아니라 잇몸건강을 책임집니다. 물론 칫솔모의 마모상태를 잘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오늘은 칫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것' 을 소개합니다. 매일 보긴 하지만 그 용도를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사실 저도 칫솔포장지를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릅니다. ^^;;;칫솔 바로 뒤 '이것' 의 용도는?너무 열심히 이를 닦다 보니 제 것만 마모가 심해 자주 교체하는 편입니다. 사실 너무 심하게 닦아도 치아에 좋지 않은데 말이죠.. ㅡㅡ; 치과에 스케링하러 갔다가 치아 마모 몇 개로 치료 받았어요.. 하여간 오늘은 칫솔 교체하는 날..

라이프 2019.08.11

붉은오름 입구에서 가 본 사려니숲길

제주도 유명한 숲길 중에 하나인 사려니숲길은 가는 방향이 2군데 있습니다. 얼마전 포스팅 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들어가는 코스와 붉은오름 입구에서 가는 코스가 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붉은오름 입구에서 가는 코스를 권장합니다. 예전엔 사려니숲길 입구 바로 주위에 주차를 했을때는 시간도 절약되고 나름대로 사려니숲길의 정취도 더 가깝게 느꼈지만 사려니숲길 주차장이 멀리 생기는 일로 인해 주차를 하고 사려니숲길 입구까지 가는 시간이 무려 1시간 가량 걸려 너무 힘들더군요.. 물론 1시간 힘들게 산행한 뒤 또 다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다시 들어가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지쳐서 볼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피곤만 누적되어 오는 것 같더군요. 고로 제가 추천하는 곳은 사려니숲길의 정취를 편하게 구경하고 올 수 있는 붉..

제주도 2019.08.08

산방산 용머리해안의 절경에 취하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곳곳에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섬입니다. 물론 공기 또한 너무 좋아 공기만 마셔도 휠링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요..빡빡한 도심생활과 달리 조금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해 언제부터인가 제주도에서 살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 산방산 용머리해안 절경을 소개합니다. 서귀포 용머리해안 절경용머리해안으로 향하는 제주시 부근에는 정말 날씨가 쾌청했습니다. 요즘에는 낮에는 많이 더워도 구름이 정말 이쁜 제주날씨라 그것으로 대리만족을 합니다. ^^;초록초록 녹음이 짙어지는 무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습한 날씨 보다는 땡볕이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주도는 섬이다 보니 사계절 내내 습도 장난이 아니거든요.. 서귀포로 들어서니 이내 날씨가..

제주도 포토스팟 핫플레이스 갯깍 주상절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입니다. 요즘엔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데요..오늘은 가성비갑 포토스팟 핫플레이스를 자랑하는 객깟 주상절리를 소개합니다. 사실 저도 지인을 통해 알고 이번 기회에 처음 가 봤는데 완전 반했다는.....제주도에 살면서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고 감탄을 자아낸 곳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인생샷 제대로 건진다는 갯깍 주상절리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일까요... 우리가 갔을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큼 제주도 관광지로써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합니다. 예전에 요트타고 가면서 잠시 봤던 갯깍 주상절리....사실 외부만 봤지 안에 들어갈 볼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지요.하여간 지인 덕에 좋은 곳 알게 되서 너무..

여름휴가철 가 볼 만한 제주도 사려니숲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입니다. 대부분 바다로 피서를 가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숲길이 피서지로 은근 매력적이더군요. 오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아름다운 숲길 한 곳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 봤지만 한 번도 안 가 본 분들에겐 좋은 정보일 듯 합니다. 제주도 아름다운 숲길 -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을 가기 위해선 숲길 입구와 조금은 먼 곳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꼭 하시고 운동화를 신고 숲길을 가야 합니다. 사려니숲길은 슬리퍼, 구두를 신고 갈 수 없으니 미리 알아 두시면 좋을 듯 하네요.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펀합니다. 주차를 하신 분들은 사려니숲길까지 가려면 입구까지 약 50분 소요되니 너무 조급한 마음은 가지지 마시고 여유롭게 탐방을 시작하시길요.... 사려니숲길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전체코스 걸어 봤다

작년에 이어 올해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에 참여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지친 하루긴 했지만 종주를 하고 나니 왠지모를 뿌듯함에 더위는 잠시 잊게 될 수 있었다.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에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갈 수 있었다. 2019년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은 7월 20일~ 7월 28일이다.2019년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한 장면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에는 내.외국인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이곳 주차장은 늘 북새통을 이룬다. 나름대로 일찍 간 날이었는데도 우린 주차공간이 없어 임시로 마련된 주차공간에 주차를 했다.많은 분들이 찾아 온 이곳은 신분증 필요없이 이름과 전화번호만 기입하면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에 참여할 수 있다. 거문오름 탐방로 중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전체코스 약 3시간..

백종원 3대 천왕에 나 온 송정떡갈비 그 맛에 반하다.

전라도 여행을 하다 보면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바로 먹거리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라도는 손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 많아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생활의 달인에 나 온 원조 한우 떡갈비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백종원 3대 천왕 뿐만 아니라 각종 맛집 방송에 나온 곳입니다.떡갈비 골목으로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한 곳.... 제가 간 곳은 '송정떡갈비'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영업을 하기에 아침을 든든히 먹기 위해 들렀던 곳이죠. 벽에 적어 놓은 방송촬영분......역시 대단한 곳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왠만한 방송은 다 나온 듯 하네요.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와 기념 사진 찍은 듯.....전라도 음식을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찬 종류는 타지역..

전라도 2019.07.24

익선동 핫 플레이스 창화당

익선동 맛집 - 창화당서울 익선동이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주변 빽빽한 빌딩숲 사이로 옛 건물들이 즐비해 있는 이곳은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장소이기에 충분하기때문이다. 물론 골목길 주변에 즐비하게 들어선 카페, 음식점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 더 찾게 되는지도 모른다. 맛있는 것도 먹고 옛스러움도 느끼고 은근 매력적인 곳이게 충분한 그런 곳이었다. 오늘은 익선동 골목길에 있는 음식점 중 창화당을 소개할까한다. 주변 가게들과 비슷한 음식가격이고 무엇보다도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괜찮았다. 창화당은 가게 안이 협소한 관계로 늘 이렇듯 웨이팅이 기본이다. 우리가 간 날은 비가 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웨이팅도 있었다. 웨이팅 적는 곳 옆에는 메뉴판이 있어 미리 골라서 말해..

1987 영화촬영지 목포 '연희네 슈퍼' 영화 촬영지 속으로...

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었던 한 동네를 다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신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어릴적 추억의 골목길을 많이 연상케했던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1987 영화촬영지 목포 전라도를 여행을 하면서 늘 느끼지만 참 발전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더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987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이곳 또한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듯 발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네는 오래되었지만 주민들은 참 친근하니 좋았습니다. 마치 어릴적 동네 할아버지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타지역에서 온 줄 알고 동네 곳곳을 자세히 안내해 줘서 덕분에 유익했습니다. ㅜㅜ..... 절대 잊지 말아야 우리의 역사 오래된 신문이 한 번 더 알려 주었습니다. 1987 영화를 보시면 다 ..

전라도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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