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6

단돈 3,000원으로 트랙터 마차 타고 제주목장 보며 휠링 어때요~

말을 품은 제주와 자연을 한 번에 만끽하는 제주목장 제주도는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딜가나 있기에 쉬는 날이면 곳곳을 둘러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물론 그렇게 많은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서귀포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렛츠런팜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어찌나 백일홍이 이쁘게 피었던지..... 이곳 렛츠런팜은 봄부터 여름 그리고 가을엔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심어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잘 가꾸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주도의 한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걸 타고 렛츠런팜 목장 한 바퀴를 돌아 보며 편하게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말들을 구경했어요... 트렉터 마차 타고 렛츠런팜 한 바퀴 드라이브 ~..

제주도 2018.08.19

1년에 한 번 개방한다는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용암길 걸어 보니......

제주도민도 반한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용암길세계자연유산 등재 11주년을 맞이한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은 이제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기는 하나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이 나왔는데요... 아직 아름다운 거문오름의 매력을 못 보신 분들은 서둘러 가 보시길 바랍니다. 기간은 7월 28일~ 8월 6일까지입니다. 해마다 열리는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의 포인트는 바로 평소 개방하지 않았던 장소를 개방해 많은 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가져다 주고 잊지 못할 추억도 선사하지요..휴일은 맞은 우리도 거문오름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하루였습니다. 1년에 한 번 개방하는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용암길 가던 날...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세계자연유산센터에 갔습니다. 이곳에서 출입증을 받아..

제주도 2018.08.03

전분공장을 최고의 카페로 잡은 제주 앤트러사이트 속으로....

제주도 독특한 카페 - 앤트러사이트제주도는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제주도여행시 이제는 카페도 골라 가야 할 정도입니다. 아름다운 바다가 훤히 보이는 카페는 이젠 기본이 되었구요... 맛으로 승부하는 카페도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멋진 뷰는 아니지만 뭔가 모를 이끌림에 가게 되는 카페도 있는데요.. 오늘은 커피 맛도 괜찮고 한 번 가면 뇌리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카페 한 곳을 소개합니다. 제주 앤트러사이트 내부입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에 나 올 법한 느낌이 솔솔 풍겨나지 않나요....오늘 독특한 내부를 보여주는 앤트러사이트 속으로 가 보겠습니다. 서부의 영화에 나올 법한 한 건물....사실 이 건물은 예전에 전분공장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내.외국..

제주도 2018.07.29

들어가면 꼭 하나씩은 산다는 제주도소품샵 마야블루

제주도여행시 들리면 좋은 제주도소품샵은 어디?제주도에 여행가면 꼭 한 번 들러 본다는 제주도소품샵....그곳엔 제주스런 물건들도 가득하고 시골틱스런 소품들로 가득해 삭막한 도심 속에서 보던 많은 물건들과 달리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요즘엔 여름휴가를 맞아 제주도 곳곳에 다양한 행사도 하는데요... 그 곳엔 늘 함께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제주도식 프리마켓이지요...오늘은 제주도 프리마켓에서도 만날 수 있고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는 제주스럽고 앤틱한 제주도소품샵 한 곳을 소개합니다. 제주도소품샵 - 마야블루참 무더운 여름이죠... 그래도 이쁜 소품들을 보면 한결 시원한 느낌도 들어요... 제가 간 곳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마야블루입니다. 인터넷으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주도에서 모르는 사람이 ..

제주도 2018.07.28

밤도깨비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명랑스낵 직접 가 보니...

방송에 나와 더 유명해진 명랑스낵 폭염이 거의 한 달째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정말 덥고 습하고 입맛이 완전히 달아난 요즘입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버티면 여름은 금방 지나가겠죠..하하하 ㅡㅡ;;;;;;;; 날도 덥고 입맛도 없고 이런저런 이유로 맛있는 음식점, 유명한 음식점을 검색해서 요즘에는 가는 편이예요...배 고프다고 그냥 들어 갔다가 실패한 경험이 많아서리......ㅎㅎ 오늘은 밤도깨비에 나와 더 유명해진 명랑스낵 분식집을 소개합니다. 명랑스낵 분식점심시간 타임에 가서일까요...오잉......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십니다. 뭐..... 10명 가량이지만 다른 가게와 달리 웨이팅 기본 3시간이란 이야기를 들어서 왠지 걱정이 슬슬......가게 안은 분식 먹기에 불편함이 없는 자리인데....중..

제주도 2018.07.26

2명이서 단돈 10,000으로 모닥치기를 먹을 수 있는 함덕맛집은 어디?

함덕에서 모닥치기로 유명한 곳 - 함덕리 분식집 153 날씨 참 덥습니다. 폭염의 기세에 이젠 입맛을 잃어 버릴 정도네요..그래도 열심히 일하려면 끼니 거르지 말고 잘 먹어야겠죠..오늘은 입맛이 없다는 분들을 위해 전국민이 좋아하는 떡볶이, 김밥, 튀김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제주도 모닥치기 소개합니다. 요즘 핫한 제주도 함덕해수욕장과 가깝게 위치해 있어 호텔이나 펜션등에 여름 휴가차 머무르는 분들에게 딱 좋은 분식집일 듯 합니다. 참고로 가격도 너무 저렴합니다. 하하~제주도 모닥치기 참고로 '모닥치기'란 무슨 뜻인지 말씀드리자면.....모닥치기는 제주도 방언으로써 여러 사람이 함께 행동하거나 힘을 모을때 쓰는 뜻입니다. 1990년대 부터 김밥,떡볶이 등 같이 모듬으로 먹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

제주도 2018.07.25

올레길을 걷다 보면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큰엉해안경승지

올레길을 걷다 보면 5번 놀라게 되는 명소 - 큰엉해안경승지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모두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덥다고 너무 찬것만 드시지 말고 건강을 위해 잘 먹고 운동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물론 자신의 몸에 적합한 운동량을 정해서 말이죠.. 오늘은 시원한 바다도 보고 바닷바람도 맡으며 걷기 딱 좋은 올레길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햇볕만 노출된 올레길이 아니라는 점이 오늘의 키 포인트 올레길입니다. 올레길을 걷다 보면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서귀포 큰엉해안경경승지날씨는 더워도 올레길을 포기하지 않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여름철엔 햇볕 노출도 조금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죠...큰엉해안경승지는 숲길을 걷는 듯 나무들이 많아 걷..

제주도 2018.07.16

제주도 수국의 절정을 볼 수 있는 곳 혼인지를 직접 가 보니...

혼인지 수국길 가 보셨나요?무더운 여름의 시작과 함께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도에 휴가철을 맞아 많이 여행 오시는 듯 합니다. 조금 덥긴 해도 날씨가 좋으면 누가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 제주도인 것 같아요... 물론 아름다운 꽃과 함께라면 더 이쁘겠죠.... 오늘은 제주도 수국의 아름다운 절정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혼인지를 소개합니다. 혼인지에 활짝 핀 수국혼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고해 주시구요.. ↘혼인지에 대한 설명혼인지에선 전통혼례를 많이 하던 곳입니다. 물론 요즘에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일까요..입구에 신랑, 신부 간판이 똭!기념사진 찍느 곳....혼인지 내 조감도입니다. 상세한 내용이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 번 읽고 가심 유익하..

아귀찜이 먹고 싶을때 찾는 나만의 단골 맛집

서귀포에서 유명한 아귀찜 가게 - 중문아구찜제주도에 이사 온 지 벌써 4년이 넘었네요...참 세월 빠르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만큼 바쁘게 지냈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열심히 일을 하고 휴일일때 간혹 제주도를 이사 오기 전부터 갔던 아귀찜 맛집을 찾아 갑니다. 바로 서귀포인데요... 나름 오래된 단골이지만 사실 주인장은 잘 모르지요..ㅎㅎ 그래도 맛있으니까 생각나면 가는 맛집입니다. 탱탱한 아귀살이 입맛을 자극하는 아귀찜아귀찜을 주문하면 반찬은 5가지 정도 나옵니다. 갈때마다 다른데요...아마도 그날 그날 들어오는 식재료에 따라 달리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간이 세지 않아 개인적으로 맛있다는 평입니다. 손수 직접 만든 반찬이라 먹을때마다 집밥 같은 느낌도 들어 좋아요. 사실 반찬만으로도 충분히 밥..

제주도 2018.07.09

제주도에서 참 독특했던' 여름문구사' 소품샵

제주도 소품샵 - 여름문구사제주도에는 참 독특한 가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찾아간다는 한 소품샵을 소개해 봅니다. 가게 이름은 여름문구사이구요... 옛날 문방구에서 보던 물건 뿐만 아니라 여름문구사의 이름답게 안으로 들어가면 여름 분위가 물씬 느껴지는 소품도 가득합니다. 그럼 여름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소품샵 여름문구사 속으로 고고씽 해 볼까요..여름문구사 가게는 옛 간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앙농약종묘사' 라고 되어 있지만 이곳이 바로 '여름문구사'입니다. 제주도는 이렇듯 옛 간판을 그대로 두고 사용하는 카페, 음식점등이 많아요..물론 이곳 소품샵도 그러하죠~여름문구사 간판은 입구 한켠에 이렇게 있어요.그럼 여름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여름문구사 소품..

제주도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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