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체육대회에서 본 특별했던 노점상 오늘은 우리동네에서 큰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라 임시휴무로 정해서 쉬었습니다.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몇 달 아니 약 석 달 동안 참 바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은 이사하고 집 정리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한 달은 가게를 구하고 직접 인테리어를 한다고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현재 2주 정도 가게 영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시간이 주마등처럼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몇 달 동안 너무 많은 일을 접해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이지만 나름대로 하루하루 유익하게 보내고 있어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는 조천리에 있습니다. 오늘 조천리에서 '조천리체육대회' 가 열러 그곳에 가기 위해 휴무를 했어요. 조천읍 바로 건너편 조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조천리 체육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