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6

제주도 최대의 놀이동산 제주 신화월드는 이렇습니다.

제주도민이면 공짜인 제주도 최대 놀이동산 제주신화월드 제주도 이사 온 지 어언 4년 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제주도에 살면 조금 여유롭게 여가생활도 팍팍하며 살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현실은 생각했던 것만큼 그리 녹록지 않았습니다. 너무도 많이 오른 집값과 물가에 여유라는 단어는 입 안으로 쏙.......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듯이 현실적으로 살다 보니 생각했던 만큼 다 이루고 살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먹고 사는 일이 최우선이지만 이사 온 지 4년 차가 되니 조금은 나아진 모습이네요... 며칠 전 제주도에 생긴 최대의 놀이동산에 가니 옛날 생각도 많이나고 추억을 하나 둘 씩 곱씹으면서 현실을 직시하게 되어 나름 생각이 많은 날이었어요. 제주도 최대의 놀이동산 신화테마파크(제주신화월드)입니다. 마..

제주도 2018.03.22

9억짜리 꽃이 있어 더 유명한 제주도 지드래곤 카페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한 지드래곤 2호점 카페를 직접 가보니 제주도에도 이제 유명인의 카페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아무리 먼거리라도 이제는 유명인의 카페를 찾는게 사실상 현실이 되었구요...오늘 직접 가보니 국내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오시더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이기에 더 유명세를 타는 카페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지드래곤 카페는 이곳 제주신화월드에 생긴 것이 두 번째라는 사실....이미 생겨 유명세를 톡톡히 해내고 있는 곳은 아름다운 제주바다가 있는 애월에 위치해 있습니다. [관련글 - 지드래곤 애월 몽상카페(몽상드애월) ]오늘 제가 간 곳은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해 있어 놀이동산에 구경 가는 분들이나 일부러 지드래곤 카페라고 찾아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제주신..

제주도 2018.03.20

제주도여행에서 집밥 같이 즐기는 편안한 혼밥집 - 어오내하우스

여자혼자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집은 어디?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계절이 오니 제주도는 가족, 친구, 연인들 뿐의 여행객 뿐만 아니라 혼자 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명한 음식점은 이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고 알려지지 않았던 가게들도 SNS를 통해 하나 둘씩 새롭게 업데이트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미 유명해진 곳은 사람들이 많아 싫다거나 생각보다 실망한 분들은 새로운 루트를 찾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혼자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도 편하게 집같은 분위기에서 집밥처럼 편안하게 드실 수 있는 혼잡집을 말이죠... 물론 친구들과 함께 여도 괜찮은 곳이지만요.... 집밥 같은 편안한 가운데 즐기는 혼밥 - 치즈가 듬뿍 들어간 순두부 넓은 거실에 식탁.....왠..

제주도 2018.03.06

제주도만의 특별함이 느껴졌던 제주카페박람회 그 속으로.....

성황리에 열린 제주카페쇼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제주도를 여행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정말 카페가 곳곳에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해안가 주변에는 몇 백미터만 가면 카페가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그 집만의 다양한 개성과 맛 그리고 인테리어가 제주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게 사실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정말 휠링이 따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런 낭만이 느껴지는 제주도에서 이번에 두 번째 큰 규모로 카페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작년과 달리 몇 배의 많은 사람들이 제주카페박람회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찾아 주셨습니다. 참고로 제주카페박람회 기간은 3월 1일 ~ 3월 4일입니다. 필자가 다녀 온 날은..

제주도 2018.03.03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움을 더한 재활용 가게

제주도 소품샵의 소소함......제주도는 다른 섬 지역과 달리 생활 속 아이템이 있다 싶음 소소한 소품샵이나 공방을 여는 곳이 많다. 그만큼 타지역에 있는 분들이 많이 이사를 온다는 증거인 셈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제주도를 여행 간다고 하면 대부분 유명한 관광지 투어가 대부분.....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제주도는 편안한 느낌으로 가는 그런 여행지로 변모되고 무턱대고 관광지만 가는 그런 여행은 점차 줄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만큼 다양한 부류의 여행객들이 제주도를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 소품샵이나 프리마켓을 가기 위한 분들도 늘었다.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과 휠링은 자유 분방함 속에서 더 빛나기도 한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것을 ..

제주도 2018.03.01

제주도에는 무료로 즐기는 트릭아트가 있다? 없다?

등대가 있는 항에서 트릭아트를 즐긴다고? 진짜!제주도는 참 많은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트릭아트로 유명한 박물관도 있지요.. 물론 돈을 지불하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즐겨야 합니다. 하지만 돈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재미난 트릭아트를 즐길 수 있다면 한 번 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물가가 비싸고 박물관 가는 곳마다 유료이면 더욱더 관심이 쏠깃하길겁니다. 그럼 도대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트릭아트가 있는 곳은 어딜까? 바로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하효항입니다. 이름이 좀 생소하시다구요? 그럼 쇠소깍은 들어 보셨죠.. 바로 그 주위에 있는 항입니다. 하효항 등대가 있는 쪽으로 가다보면 트릭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물론 한 개만 있는 것이 아닌 무려 10개나 있다는 사실.... 트릭아트 포토존..

제주도 2018.02.27

제주도 프리마켓은 타 지역과 이런 모습이 달랐다.

제주도에서 흔히 보는 프리마켓 그 속은?제주도는 참 많은 프리마켓이 있다. 육지의 프리마켓과 다르다면 아마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나오거나 중고품을 가지고 나와 파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전문 미술, 공예 작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집에서 취미로 만든 물건이 가득한 곳이 제주의 흔한 프리마켓이다. 그래서일까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제주스럽게 포장되고 제주도 물건들로 만들어진 프리마켓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제주 프리마켓이 다른 지역의 대도심에서 열리는 프리마켓과 다르다면 제주도는 본연의 언어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텔레비젼에서 연예인이 주로 사용했던 단어외에 들으면 전혀 알 수 없는 말들이 조금은 외국어처럼 생소하게 다가 와 당황스럽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또한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프리마켓의 한 장르..

제주도 2018.02.16

제주도 연이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삶 풍경...........

제주도는 지금 한파와 폭설로 겨울왕국새벽 3시 30분이면 기상을 하고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우리부부.... 이번 겨울은 더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듯 합니다. 어느 기사에 보니 강원도 산골보다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한라산은 이미 등반이 금지된 상태고 제주시 뿐만 아니라 중산간도 고립 직전이라 하겠습니다. 그나마 새벽녘과 오후 늦게 눈이 와서 다행이긴 하지만 여전히 생활자체가 안되는 곳도 속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새벽에 출근하는 길은 이렇듯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 되었습니다. 제주시가 이 정도인데 중산간은 안 봐도 고립일 듯한 생각이 드네요.. 빙판길이 되어 버린 제주시 모습 제설작업은 새벽에 이뤄지지 않아 더 위험한 운전길입니다. 그나마 제주시는 새벽 4시~ 5시 ..

제주도 2018.02.06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감성적인 갤러리는 어디?

제주도 갤러리 - 사진말전문 갤러리 마음빛그리미제주도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갤러리가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아요.. 물론 제주도 사시는 분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여행 중인 분들도 말이죠.. 휴일... 이곳저곳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부부...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라는 곳에 위치한 작지만 감성 돋는 갤러리에 다녀 왔어요.. 평소 사진을 좋아하는 취미다 보니 사진전시회는 시간만 허락되면 보러간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마음빛그리미 갤러리 이곳은 바닷가와 인접해 있는 갤러리입니다. 갤러리 이름도 너무도 이쁜 마음빛그리미 ~ 자세히 보니 사진말전문 갤러리네요.. 그리고 에브리데이코리아 지정갤러리 1호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왠지 특별해 보이는 느낌에 갤러리..

제주도 2018.01.27

제주도에서 홍차가 제일 맛있는 카페 - 네꼬야티하우스

휴일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모임은 즐겁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때론 여유롭게 차 한 잔 마시며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지도 모르겠다. 이른 아침부터 지인의 갤러리 오프닝을 시작으로 단골 미용실을 들려 헤어스타일 상담을 받고 티타임이 열리는 홍차카페에 갔다. 사실 제주도에선 커피숍은 많긴 하지만 전용 홍차카페는 드문 편이다. 이번에 간 홍차카페는 제주도에서 알아주는 홍차전문카페라 약속 날짜를 잡을때 은근 기대를 하고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에서 알아주는 홍차카페는 사실 드물다. 그래서일까... 한번씩 모임을 하는 이곳은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물론 향 그윽한 홍차라 모임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지도....

제주도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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