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20

에코힐링 사려니숲길에서 제대로 된 휠링을 만끽하세요!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휠링 이곳에서 제대로 느껴보자! - 사려니숲길10년 전 제주도를 방문했을때랑 지금 제주도의 모습과 비교하면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당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만 보노라면 다른 뭔가가 필요없는 힐링 그자체였는데 점점 변해가는 제주도의 모습에 조금은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 제주도의 옛 모습을 지금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사려니숲길입니다. 대부분 삼나무숲길로 잘 알고 있는 드라이브 코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사려니숲길 그 속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의 자연과 하나되는 듯해 그 느낌을 지울 수 없지요. 오늘은 사려니 숲길 구석구석 사진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말로 표현해 글로 적기 보다는 아마도 사진으로 보면 더 깊이 와 닿을거란 생..

제주도 2017.06.03

렛츠런팜 양귀비밭에서의 추억 이쁘게 남겨 보세요!

이렇게 화려한 양귀비꽃밭은 처음이야! 어릴적 봤던 양귀비꽃은 정말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이뻤다. 다른 꽃들과 차별화된 화려함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제주도엥서 양귀비밭을 꾸며 놓은 렛츠런팜에 가 보니 역시 양귀비꽃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한가지 색이었지만 어찌나 붉음이 온 사방에 가득했는지 그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렛츠런팜 양귀비밭 작년 6월.... 이곳에서 해바라기를 보고 감동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해바라기 모종을 심어 놓았다. 6월 중순~ 말이 되면 아마도 사람 키보다 훨씬 큰 해바라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입구에서 해바라기 모종이 있는 곳을 조금 벗어나면 붉은색의 향귀비밭이 나온다. 초록과 붉은색의 대조적인 모습이 더 화려함을 나타낸다. 군데 군데 놓여진 벤치는 ..

제주도 2017.05.30

제주맥주 제스피를 아시나요?

청정제주에서 생산된 맥주 - 제스피청정제주 단 하나의 맥주 브랜드 제스피 공장에 다녀 왔습니다. 쌀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제주도의 척박한 환경 탓에 더욱 강하게 자랄 수 밖에 없었던 100% 제주산 청정보리로 생산된 맥주라 더 흥미롭게 다가 온 이번 특별 취재였습니다. 제스피는 현무함으로 자연필터링 된 오롯이 제주만의 깨끗함을 담은 화산암반수로 만들었다는 것도 제스피만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제스피 제조장 제스피는 많이 들어 봤지만 솔직히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직 많은 홍보를 필요로 하는 제주맥주이기에 이번 특별취재는 특별하다 하겠습니다. 제스피는 5종류의 맥주로 구성되어 맥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감귤향 호프의 향과 맛이 감도는 끝맛이 깔끔한 맥주(PALE..

제주도 2017.05.22

바쁜 현대인들에게 휠링이 되는 치유의 숲& 치유의 차롱도시락

서귀포치유의 숲속에서 느낀 자연의 휠링 그 속으로앞만 보며 바쁘게 달려가는 현대인들이 꼭 한 번은 가 봐야 할 숲이 있어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도에 살아도 이렇게 괜찮은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휴일...숲에서의 휠링을 제대로 하고 온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숲에서의 휠링을 제대로 느낀 뒤 먹는 자연이 가득한 도시락을 온 몸으로 느끼며 먹는 것 또한 일품이라 개인적으로 좋았던 숲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도 괜찮았던 숲여행이었기에 혹시나 단체관광객들이나 수학여행객들은 미리 치유의 숲에 전화문의를 하는게 좋을 듯 해요. 서귀포 치유의 숲은 지역 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문화가 있는 날을 정해 각종 공연도 열리니 참고하시어 알찬 숲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단체로 산림치유프로그..

제주도 2017.05.18

부처님오신날 양진사 점심공양 대박이네!

부처님오신날 먹은 점심공양 대박이네! 부처님오신날 전국의 사찰엔 많은 신도, 관광객들이 발길을 이었습니다. 저도 오늘은 휴무일로 정해 사찰에 갔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어릴적 엄마 손잡고 갔던 동네 사찰의 기억은 아직도 새록새록 기억에 남아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찰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맛있는 점심공양을 먹는 재미도 솔솔하고 사찰에서의 편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어 사실 부처님오신날이 아니어도 간혹 사찰을 찾게 되는 것 같네요.. 조천 양진사 점심공양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조천의 아담한 사찰 양진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동네 조용한 골목길이 차로 가득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죠.. 아담하지만 동네 분들 뿐만 아니라 불교신도님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오..

제주도 2017.05.03

제주도여행시 가족,연인이 가기에 편안한 펜션 - 어오내하우스

제주도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펜션 - 어오내하우스오랜만에 휴일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벽일찍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다 보니 사실 늘 피곤에 노출되어 있어 대부분 휴일은 집 근처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를 하며 식사를 하는 것으로 휴일을 마무리 한다. 하지만 이번 휴일은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알차게 꾸며 보았다. 물론 하루 쉬는 날이긴 하지만 가게 일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직행하는 것이 아닌 퇴근과 동시에 여행스케쥴을 잡아 더 긴 여행이 되었다. 늘 그렇듯 여행을 할때는 빠른 길을 서둘러 가진 않는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변을 돌아 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기에 골목길이나 외진 길을 택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부부가 즐기는 여행의 키포인트다. 새벽에 일어나 늦게 퇴근하..

제주도 2017.04.13

제주도 유명한 중고마켓은 이렇습니다.

구좌숲 중고마켓을 아시나요?제주도는 육지와 달리 각종 프리마켓은 물론 중고마켓이 많이 열립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열리는 곳도 있고 제주도 각종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도 어김없이 프리마켓이 등장할 정도로 이곳 제주도에선 당연한 마켓이기도 합니다. 날짜는 1년 동안 정해진 곳도 있지만 대부분 일정하지 않기에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인스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집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한 중고마켓을 소개할까합니다. 이 중고 마켓이름은 '구좌숲 중고마켓' 입니다. 집에 안 쓰는 물건도 정리하고 필요한 물건도 득템해 가는 유익한 중고마켓이죠.. 육지에서 흔히 말하는 '아나바다' 행사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중고마켓 시간은 딱 두 시간..... 오후 2시~ 오후 4시 반짝 ..

제주도 2017.03.23

이진웅자전거포에 가면 자연스럽게 라이딩이 땡긴다.

편안함을 주는 자전거방 - 이진웅자전거포(For)지금으로 부터 딱 10년 전....... 허름한 자전거에 몸을 싣고 3박 4일 제주도 해안도로를 한 바퀴 여행했던 조금은 무모한 부부가 있었다... 바로 ....우리다... 제주도를 여행할때 렌트카만 이용하다가 어느날....렌트카 안에서 멀리 바라 본 어느 젊은 청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어찌나 낭만적이게 보이던지.......그런 느낌 하나로 제주도행 비행기에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 위해 올랐던 10년 전의 일이다. 참 무모했지만 그 놈의 낭만 하나때문에 지금 제주도에 정착해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제주도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부부....초창기 손님도 별로 없었던 그때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조금은 이른 시각에 비싸 보이는 자전거를 타고 테이..

제주도 2017.03.08

플레이케이팝 - 가상현실 속에서 만나는 K-POP 가수들과의 즐거운 시간

음악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K-POP 뮤지엄K-POP과 뉴미디어 기술이 만나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되는 곳이 제주도 중문에 있다. 바로 플레이케이팝이 바로 그곳이다. 라이브 콘서트 이상의 환상적인 홀로그램 콘서트로 한류스타를 바로 눈앞에서 만나고 음악을 통해 과거로의 여행도 떠날 수도 있다. 가상현실을 통해 스타와의 데이트를 즐기고 K-POP STAR도 되는 꿈 같은 하루를 선사 받게 될 것이다. 플레이케이팝은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일부러 찾아 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케이팝뮤지엄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연인, 친구, 가족들이 편하게 관람하고 체험을 할 수 있어 좋다. 사실 제주도에 시간을 내어 여행을..

제주도 2017.03.08

제주 들불축제가 열린 새별오름 오르다.

새별오름과 푸른 제주 하늘은 낭만이 가득했다제주도에는 360개가 넘는 오름이 있다. 동네 뒷산 약수터 가는 것 보다는 높고 등산하는 것 같은 느낌 보다는 가벼운 산행이다. 그만큼 완만하기에 누구나 쉽게 오름을 오를 수 있다. 물론 그리 높지 않은 오름에 올라가도 탁 트인 시야때문에 더 높게 느껴지기도 한다. 제주도 살면서 아직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시간 날때마다 갈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하며 살고 있다. 새별오름과 하늘 풍경 새별오름에 오르는 날 유난히 하늘이 이뻤다. 마치 수채화 그림을 그려 놓은 듯 화려함이 가득한 제주의 하늘 풍경이었다. 오름을 절반 정도 올라 왔을 뿐인데 높은 건물이 없다보니 시야가 확 트여 참 좋다. 제주도 오름을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걷기 참 좋게 꾸며져 있어 누구나 쉽게..

제주도 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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