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20

전국에서 200만이 넘었던 촛불집회 제주도는 이렇습니다.

국민들은 매주 주말을 촛불집회 장소로 모여 들었다. 왜? 우리는 매일 열심히 일한 뒤 쉬지도 못하고 주말마다 촛불집회에 모여 드나? 단 , 한가지 이유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다. 먹고 살기에 급급한 우리네 평민인생들은 사실상 주말마다 촛불집회에 나가 나라를 바꾸겠다는 일념 하나는 상통해서일까... 촛불집회가 열리는 곳에 들어서니 뭔가 모를 감정이 북 받쳐 올랐다. 요즘에는 초등학생도 뭔가 잘못되어 간다며 촛불집회에 친구, 가족들과 나올 정도이니 나라가 엄청나게 심각해지고 있다는 의미인 셈이다. 제주도 촛불집회 현장 - 제주시청 12월 첫째 토요일...... 제주시청에 부근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5시 각종 행사를 시작으로 6시부터 본격적인 촛불집회가 열렸다. 세월호...우린 잊지 않는..

제주도 2016.12.04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도에서 요트를 타 보니...[샹그릴라 요트투어]

제주도에서 요트를 타 보니 이런 점이 달랐다!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이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 꼽히는 제주도는 누구나 가고 싶은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10년 전과 비교하면 많이 변한 제주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천혜의 자연환경은 여전히 아름다운 제주도의 이름이기도 하지요. 휴일.. 오랜만에 멋진 풍광과 조금은 여유로움을 느끼기 위해 요트투어를 했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는 요트를 처음 타 본지라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이 컸습니다.제주도 샹그릴라요트 제주도 서귀포는 제주시 보다 더 이국적인 풍경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한 번씩 갈때마다 마치 외국을 가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지요. 뭐...그만큼 아름답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제주도에 살면 참 혜택이 많아요..특히 각종 ..

제주도 2016.11.23

한 사람을 위한 1인 미용실이 제주도에는 있다! - 신의 한 컷

제주도 1인 미용실 - 신의 한 컷 제주도라서 더 낭만적이게 느껴지는 1인 미용실 ...도심과 또 다른 매력이 묻어 있어서 이제 나의 단골 미용실이 되었다. 뭐...이제 겨우 2번 갔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만족이 더해지니 이제 머리가 길때만 기다려질 정도다. 한 사람을 위한 1인 미용실 이곳은 바로 바닷가 마을 주변에 있어 더 운치가 있다. 제주도 하귀리에 위치한 미용실 이름은 '신의 한 컷' 이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예약을 하면 그나마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할 수 있어 다행이지만 아마도 유명세를 타면 1인 미용실이다 보니 원하는 날짜에 머리를 하기 힘들 것 같기도 하다. 옛날 오래된 제주도 집을 그대로 인테리어를 한 미용실이라 어릴적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추억의 장소에 온 느낌도 들 것이다. 단..

제주도 2016.11.10

요즘 유행하는 젤네일 직접 받아 보니.....봉쟈게스트하우스&봉쟈쌀롱

바리스타가 받은 젤네일의 그림은?정말 오랜만이다. 이런 느낌..... 책을 출간할때 글 속의 사진에 많이 출연하는 손때문에 네일아트를 하고 딱 2년 조금 넘은 것 같다. 네일아트 사실 전문샵을 찾아 가서 하는 일은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잘 하지 않았다. 물론 집에서 간단히 메니큐어를 바르는 수준이랄까.... 제주도 이사 온 이후 바쁘다는 핑계로 손관리는 뒷전이 된 것 같다. 그러던 중...... 우연히 손님 중에 네일아트 전문가가 있어 요즘 유행하는 젤네일을 하게 되었다.젤네일 하는 모습여기서 잠깐! 젤네일은 도대체 뭘까? 일반 네일의 폴리시의 단점을 보완하고 오래도록 지속되게 하는 네일이다. 요즘 흔히 말하는 유리알 광택과 지속력 그리고 짧은 시간에 굳을 수 있어 많이 한다..도자기 겉면에 발라 코팅을 ..

제주도 2016.11.07

제주도 맥파이 브루어리 할로윈파티에서 본 이상순 ~

제주도 맥파이양조장 할로윈파티에서 만난 DJ 이상순10월은 제주도에서 각종 축제와 행사가 풍성한 달이다. 조금 아쉽다면 다양한 볼거리의 축제들이 모두 같은 날짜라 원하는 축제들을 개인이 골라서 가야 한다. 할로윈파티가 열린 날에도 몇 군데에서 열렸는데 어딜갈까? 고민하다 집과 그리 멀지 않는 곳으로 선택해서 가게 되었다. 그곳이 바로 제주시 회천동에서 열린 맥파이 브루어리 할로윈파티다. 맥파이 브루어리에서 본 이상순의 모습 저녁에 화려한 할로윈파티가 열리는 맥파이 브루어리는 3시가 조금 넘은 시각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다. 아마도 나처럼 페이스북에서 할로윈파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온 사람들인 듯 했다. 할로윈파티가 열리는 맥파이 브루어리엔 이미 할로윈파티 준비를 해 놓은 상태다. 수제맥주를 마시며..

제주도 2016.10.30

제주 광어 대축제에서 본 황금광어 신기하네!

황금광어를 아시나요? '청정 제주광어는 믿음과 우수성으로 세계로 향하는 제주의 자랑이다!' 라는 타이틀을 걸고 제주 광어 대축제가 열렸다. 최적의 광어양식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 연평균 기온이 제주 광어를 키우는 적정 온대성 기후인데다가 청정 제주해수와 용암해수를 혼합하여 24시간 광어양식에 적합한 최적의 수온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마음 편히 믿고 먹을 수 있다. 물론 대한민국 최대 광어양식기지인 제주도인데다가 수산물이 안심하고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라는 점이 전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 알아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금넙치 (광어)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10월 29일 토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제주 광어 대축제가 열린다. 우리도 제주에서 광어초밥 전문점을 하기에 행사에 빠질 수 없어 가게 일을 마치고..

제주도 2016.10.29

요즘 문방구는 이렇게 재밌다.

요즘 문방구는 별천지다인터넷 쇼핑의 발달로 인해 사실 문방구에 가서 필요한 것들을 구입한 지 꽤 된 듯하다. 문방구......초등학교 시절 학교 정문 앞에 자주 들락거렸던 추억이 제일 크게 다가 온다. 사실 초등학교 시절 문방구는 학용품만 파는 곳이 아닌 어묵, 과자, 핫도그등 군것질거리도 가득했던 곳이라 더 많이 갔는지도 모른다. 그런 추억이 뇌리 속에서 서서히 사라질 즈음.....오늘 정말 간만에 문방구를 들렀다.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구입하기 위해서.... 그런데 문방구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서 부터 빵 터졌다. 마트에서 파는 조미료와 소금의 모습이 노트의 겉면에 재미나게 장식되어 있다. '깔끔하고 담백하게 막쓰는 노트 ''그래! 이맛이야! 공부의 맛 다시봐 ' 정말 아이디어 톡톡 튀는 노트다. '어..

제주도 2016.10.20

우도축제의 꽃 '우도소라축제' 직접 보니 ......

작년 초에 제주도로 이사 온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제주도 축제를 많이 다녔지만 이번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나게 구경하고 맛난 것 먹고 우도의 정취에 흠뻑 취하긴 처음입니다. 사실 '우도소라축제 '라 생소한 면도 없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서 왜 우도에 가면 소라모형들이 그리 많은지도 새삼 알게 되었네요... 한 달에 몇 번 쉬지 않지만 쉬는 날 뭔가 특별한 곳을 찾아 다니는 우리부부...이번 휴일엔 우도에서 열리는 우도소라축제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우도소라축제 중에서 한 컷! 우도를 가기 위해 성산항에 차를 주차하고 우도소라축제가 열리는 천진항으로 들어가기 위해 표를 끊었습니다. 표는 왕복...당일 나오는 분들은 편도 보다는 왕복이 편해요. 우도에 들어 가기 위해선 주민번호와 이름, 전화번호를 기입해..

제주도 2016.10.15

건전한 쉼터 청소년의 거리를 아시나요?

청소년의 거리를 걸어 봤습니다. 쉬는 날 제주시티투어를 타고 잠깐 제주여행을 했었다. 새벽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우리로썬 솔직히 일찍 마치는 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집으로 고고씽한다. 자동차 정비도 할겸 잠깐 자동차를 센터에 맡기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버스를 타고 제주 곳곳을 구경하는 재미도 나름대로 솔솔했다. 차를 맡기고 제주시티투어를 타기 위해 시청 부근으로 걸어다가 청소년거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청소년 금지구역은 많이 들어 봤지만 청소년거리라니 조금 생소했다. 그래서 그곳에 잠깐 시간을 내어 걸어 보았다. 청소년거리 입구 토끼 석상에 쓰여진 청소년의 거리 그 거리가 궁금했다. 학창시절 ..... 사색하기 좋은 느낌의 거리....... 그럴까... 입구부터 걸어 가 보기로 했다. 제주시 부근이..

제주도 2016.09.19

제주도에서 만난 1인 미용실~ 신의 한 컷!

제주도 1인 미용실 신의 한 컷 제주도에서 1인 미용실 조금 생소하다. 그래서 더욱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른다. 사실 부산에 살땐 단골 미용실이 있어서 별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내 스타일대로 잘 맞춰져 참 편하게 머리손질을 했었다. 그래서일까....더 1인 미용실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훅~ 했는지도 모른다. 남편도 내가 머리스타일때문에 늘 신경을 이만저만 쓰는게 아니어서 그런지 제주도에 1인 미용실이 있어서 가보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같이 가자고 했다. 1인 미용실 '신의 한 컷' 제주스런 돌담이 더 정겨운 제주도 미용실이다. 촌스럽지만 헤어샵을 적어 놓은 것도 왠지 잘 어울리는 이 느낌은 뭐지?! 신의 한 컷.....이름 한 번 좋다. 왠지 이곳에서 머리를 손질하면 누구나 맘에 쏙 들게 될 것 ..

제주도 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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