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22

제주도에서 본 벼농사 새롭네!

제주도에선 흔하지 않은 벼농사 직접 보다제주도는 화산섬인데다가 용암이 땅위에서 식은 현무암이 주로 되어있습니다. 현무암은 땅에서 식었기때문에 가스가 빠져 나가려고 구멍이 나 있어요. 그렇다보니 비가와도 현무암이라는 점때문에 빗물이 너무 빨리 땅속으로 스며듭니다. 그런 이유로 벼농사가 육지보다 하기 까다롭다고 들었죠..우리나라에서 비가 제일 많이 오는 곳이여도 물이 다 빠져 나가서 벼농사가 적은 편이라 육지에서 흔한 풍경이지만 제주도는 여행시 잘 보기 힘든 벼농사 풍경이 되었죠.. 그런데 얼마전 저지리에 있는 한 지인의 펜션에 가는 길..... 벼농사 하는 풍경에 완전 신기했어요. 제주도정착해 살지만 사실 벼농사는 처음 보는지라 차에서 내려 연신 카메라셔터를 눌렀습니다. 남편도 육지에서 흔하디 흔한 벼농사..

제주도 2016.08.25

제주도에 셀프 스냅장소로 핫 한 성이시돌 목장 테쉬폰 가 보셨나요?

성이시돌 목장 테쉬폰과 우유부단 그곳은 특별했다셀프 스냅촬영으로 제주도에서 요즘 핫 한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성이시돌 목장 테쉬폰이 그러하다. 간만에 쉬는 날 이곳저곳 많은 곳을 체크했지만 다 못가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보고자 하는 곳 몇 곳은 가 봤으니 다음을 기약해도 될 듯 하다. 제주도에선 요즘 셀프로 스냅촬영을 많이 한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한 몫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에 맞게 꾸민 환경도 크게 차지하는 부분이라는 생가각이 든다. 성이시돌 목장 테쉬폰에서... 올 여름은 참 길다. 폭염에 제주도 본연의 기운 습한 환경때문에 더 힘든 여름이지만 그래도 비가 자주 오는 것 보다야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든다. 여름은 여름다워야 여름이지! 라며 긍정 마인드를 잃지 않는 남편이..

제주도 2016.08.23

제주여행하며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유랑으로~

제주도 푸드트럭 - 제주유랑 올 여름은 폭염과 습한 기운에 참 힘겹게 보내고 있다. 그래도 제주정착 1년 후.....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는 우리부부의 모습에 그저 힘든 여름쯤이야 애교로 넘기고 있는 요즘이다. 오늘은 참 오랜만에 쉬는 휴일이다. 요즘 페이스북에 제주도 맛집 검색 상위에 있다 보니 하루에 수십통 예약에 관한 문의와 예약이 들어 온다. 늘 새벽부터 일어나 참 성실하게 살고 자신이 하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남편이 있기에 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여러 번 한다. 하지만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이다. 폭염에 자주 쉬지도 못하다 보니 몸살기가 와서 힘들어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하루 쉬자고 제안을 해 심신을 조금이나마 안정시키기 위해 쉬는 날 ..

제주도 2016.08.23

단돈 10,000원으로 우도 보트 여행 어때?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보트를 타라!1박 2일 우도여행이지만 사실 오로시 하루여행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래도 누가 보면 3박 4일 우도여행 한 것 같은 느낌이 솔솔 든다. 왜냐하면 우린 뭐든 열심히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다니는 여행 마니아나 다름이 없다. 제주도 정착하기 전에도 그랬고...지금도 그렇지만 늘 여행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빡시게 돌아 다닌다. 우도는 섬속의 섬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천혜의 자연환경이 일궈낸 섬이다. 그렇기에 우도에 가는 것만으로 사실 휠링되는 여행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우도에 갔으면 그에 맞는 레포츠는 다 즐겨봐야 한다. 왜냐...... 우도 곳곳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기때문이다. 늘 그렇듯 피곤해도 남편은 여행하는 날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래서..

제주도 2016.08.19

스노쿨링의 천국 우도 그곳이 특별했던 이유는?

스노쿨링 우도에서 직접 해 보니...1박 2일을 3박 4일 같이 정말 알차게 보내고 온 이번 우도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여름휴가였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폭염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휠링의 시간을 만끽하긴 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온 우리부부에겐 추억 가득한 우도여행이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도여행 시리즈 3부로 '스노쿨링의 천국 우도'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해 본다. 사실 제주도에서 스노쿨링의 천국이라고 하면 황우지를 떠 올릴 것이다. 사실 천혜의 자연환경이긴 하지만 줄을 서서 황우지를 들어갈 정도로 지금은 너무도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조금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사실이다. 물론 스노쿨링을 할 만한 곳은 제주도 곳곳에 많다. 오늘은 자칭 스노쿨링의 천국이란 단어를 쓸 정도로 ..

제주도 2016.08.13

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레포츠 투명카약

우도에서 낭만을 부르짖게 만든 투명카약 그 속으로..1박 2일 우도여행을 마치 3박 4일 우도여행을 한 것처럼 정말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고 휠링과 즐거움을 안고 온 이번 여름휴가다. 참 무더운 이번 여름....우도에서의 휴가는 정말 많은 휠링과 여유의 시간 그리고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에 심취하게 만들었다. 사실 말이 1박 2일이지 1박 하는 날도 우린 열심히 일을 하고 우도행 막배를 타고 도착했기에 거의 하루 동안의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도에서 즐긴 특별하고 즐거웠던 투명카약 1박을 텐트에서 풀벌레 소리와 우도의 멋진 밤하늘을 감상하며 숙면에 취해서 그런지 이른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했다. 그래서 상쾌한 기분과 함께 우도를 한 바퀴 돌며 아름다운 우도의 아침을 느껴 보기로 했다. 가을 분위기..

제주도 2016.08.13

제주도에서 제습기 사용 하루 8시간 후 ...놀라운 변화!

제주도에 제습기가 꼭 있어야 하는 이유? 제주도 이사 온 이후...... 정말이지 한 마디로 습기와의 전쟁에 들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엔 남들이 말하길 제주도에선 습기때문에 옷이나 가구등을 버리는 경우가 많고 습기로 인한 곰팡이때문에 오히려 몸이 안 좋아졌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청정제주에서 그게 웬 무슨 말인지 처음엔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제주도 이사 온 이후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고 햇살이 비추는 날이 많아 문을 열고 환기를 나름대로 자주 했기에 습기에 대해 별 심각성을 못 느끼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올해 유난히 폭염이 일찍 찾아 왔고 제주도에선 장마도 길었기에 습기 정말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 또 실감하고 살고 있네요. [ 제습기 ..

1박 2일 휴가 우도여행 3박 4일 같이 보낸 우도대학

섬 속의 섬 우도에서의 휴가 첫날 밤은 이랬다 작년과 달리 유난히 여름이 일찍 시작되었고 한 달 내내 34도를 육박하는 날씨가 계속 되었다. 초울트라 파워캡숑 남편도 참 힘들어 한 이번 여름이다. 그래도 쉬고 싶은 날 잘 쉬지도 못해 늘 미안했었는데 임시휴무 단 하루였지만 잠시 떠난 우도여행은 남편과 나 모두에게 쉼표의 시간과 여유의 시간을 동시에 주었다. [ 첫날 방문한 우도대학 ]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 생활에서 불과 몇 달 사이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과의 소통도 있어 나름 제주도 정착을 잘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기고 한다. 사실 말이 1박 2일이지 거의 하루나 다름없는 우도여행이었다. 1박 하는 날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우도여행길에 올랐을 시..

제주도 2016.08.11

여행자를 위한 편안한 숙박 봉쟈게스트하우스

제주시 숙박 - 봉쟈게스트하우스 제주도에 캠핑을 하러 왔다가 제주도가 너무 좋아 정착을 하게 되어 봉쟈네게스트하우스를 오픈했다는 주인장..... 그 말투는 너무도 내겐 익숙한 대구말씨였다. 엄마 고향이 대구라 너무 정겨웠던 말투....... 참 오랜만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게스트하우스 이름도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의 구수한 ' 봉쟈' 다. 집으로 가는 길....늘 그렇듯 제주도 골목길을 다닌다. 제주도를 여행자로 왔을때는 사실 유명한 관광지만 다녔었다. 때론 사람의 인적이 드물다는 곳도 갔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곳도 나름 관광지였었다. 제주도 정착 1년 하고도 몇 개월이 지났다.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것이 추억이라는 단어로 내 뇌리 속을..

제주도 2016.07.31

제주 여름축제 함덕 라틴컬쳐페스티벌 하이라이트

함덕 라틴컬쳐페스티벌은 낭만이 가득한 제주도 여름축제다제주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열린 함덕 라틴컬쳐페스티벌 하이라이트인 풍등 날리기 행사를 끝으로 화려한 춤과 문화의 향연인 함덕 여름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함덕해수욕장은 제주도 몇 안되는 야간개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공간을 마련해 준다는 것에 제주를 찾는 피서객들에겐 큰 즐거움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함덕 라틴컬쳐페스티벌 하이라이트 풍등 날리기 공연장소- 함덕 서우봉해변 7월 휴가철을 맞아 열린 이번 함덕 라틴컬쳐페스티벌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사우스카니발이 함께 해 더욱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잊혀져 가는 우리고유의 제주어를 노래로 부르며 제주 문화를 전하는 사우스카니발... 늘 볼때마다 흥과 멋 그리고 문화의 전도사같..

제주도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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