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조개 떡국 끓이는 법 며칠 좀 포근하다 영하로 뚝 떨어지니 더 춥게 느껴지네요.' 겨울은 겨울인갑다.'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 온 하루였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일까 평소와는 달리 몸이 무겁더군요..남편도 몸살기가 있다며 잘 먹어야 하는데 입맛이 없다고 별로 밥을 먹지 않아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뭘 해 먹을까 생각한 끝에 밥 만큼의 영양가가 듬뿍 들어간 떡국을 끓이기로 맘 먹었지요. " 입맛 없어 보여 떡국 끓였다. 안 넘어 가더라도 한그릇은 다 무야된데이...." " 조금만 주지..너무 많다.." " 국물이 있어 많게 보이는거다.. 얼마 안된다." " 어....... 진짜 맛있네.." " ㅎ... 맛있으면 많이 무레이.." 떡국을 한 숟가락 입에 넣더니 맛있다며 한그릇 뚝딱 비우는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