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79

남편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팥빙수 ...완전 특허감인데!

초간단 팥빙수 만들기 빙수기가 필요없는 간편한 팥빙수 몸에 좋은 두유 팥빙수 만들기 하루에 한번은 팥빙수를 먹을 정도로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 남편입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저와는 달리 남편은 조금만 움직여도 아주 열심히 운동을 한 것처럼 땀을 흘리지요. 그렇다 보니 무더운 여름철엔 시원한 것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팥빙수 묵자.." " 어?!.. 어제 두유 얼린다는거 깜빡했네... 조금만 기다려 .." 두유를 얼릴려고 냉장고에서 꺼내 준비하니 갑자기 남편이 이러는 것입니다. " 두유만 넣지 말고 팥빙수 재료 다 넣어서 얼려라." 라고... 전 남편의 한마디에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죠. " 그라믄... 맛이 이상할낀데.." " 어짜피 두유 얼린 것에 다..

요리 2013.06.17

빙수기가 필요없는 팥빙수 만드는 법!- "완전 대박이네.."

빙수기가 필요없는 팥빙수 만들기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 오니 시원한 것을 자주 찾게 되네요. 이렇게 무더울땐 션~한 팥빙수 한그릇이면 무더위 싹 날아 갈텐데 그쵸.. 그래서 오늘 정말 여름철 꼭 필요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제목만 들어도 마구마구 따라해 보고 싶은 바로... ' 빙수기 없이 팥빙수 만들기 ' 입니다. "엥.....팥빙수를 만들땐 빙수기가 꼭 필용한데 무슨 소리?!... "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아닙니다. 빙수기없이도 충분히 션~한 팥빙수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먼저 팥빙수를 만들 재료부터 살펴 보면요... 몸에 좋은 두유, 팥, 찹쌀떡, 과일 약간 그리고 머그컵이나 락앤락통이 있으면 맛있는 팥빙수 만드는데 문제없어요. 재료가 다 준비되었으면 제일 먼저 두유를 락앤락통이나 머그..

요리 2013.06.12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고구마죽 간단히 만드는 법.

고구마죽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횟집을 하다 보니 식사시간을 제때 딱 맞춰 식사를 하는 경우가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음식점을 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공감을 하실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배도 고프지도 않은데 미리 밥을 먹는 것도 좀 그렇고... 그래서 식사시간을 제때 못 맞추고 뒤늦게 식사를 하는 경우엔 미리 간식을 먹어 배를 채우기도 합니다. 뭐..요즘엔 간식을 먹고나면 밥생각이 별로 없을때가 많아요.... 혹시 간식을 많이 먹어서 그렇지 않냐고 생각하실텐데요...아닙니다. 간단하게 만들면서 영양가 가득한 간식이라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할 정도랍니다. 제가 일주일 동안 먹어 본 결과 완전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싶어 여러분께 알짜배기로 알려 드리는 것이니 꼭 알아 두세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

요리 2013.04.27

어릴적 추억의 간식 미니핫도그 만드는 법.

추억의 미니핫도그 만드는 법어릴적 제가 제일 좋아하던 간식 중에 한가지가 바로 핫도그였습니다. 하루 용돈 100원을 받으면 50원은 꼭 핫도그를 사 먹을 정도로 너무도 좋아했지요. 왜 그렇게 핫도그를 좋아했는지 궁금하시죠..그 이유는 바로 핫도그는 크기가 큰만큼 먹을게 정말 많았던 기억이..핫도그 맨 바깥부분 설탕을 먼저 먹고 맨 마지막 핫도그를 한겹 벗겨내고 그리고 또 한겹 마지막에 나오는 소시지는 배가 부른 뒤에 먹는 최고의 간식이었답니다. 여하튼 핫도그는 어릴적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가 불러지는 간식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핫도그에 대한 어릴적 추억을 하나 끄집어 낸 이유는 바로 간식으로 핫도그를 만들어 먹었기때문입니다. 어쩌다 한번 놀이동산에 가면 오리지날 핫도그를 먹곤 하지만 가끔 집에서도 핫도그..

요리 2013.04.13

마늘빵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법. " 2분이면 OK! "

마늘빵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법 알러지체질이라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안 먹어야 함에도 왜 그렇게 당기는지 ... 그래도 예전에 자주 먹었던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몸을 생각해서 되도록 안 먹으려고 노력한답니다. 11시가 넘으니 갑자기 출출한 생각에... 며칠전 사 놓은 식빵을 보니 마늘빵이 갑자기 먹고 싶더군요. " 자기.. 마늘빵 먹을래? 나 지금 해 먹을껀데.." " 아니...난 생각없는데..그냥 과자나 하나 먹을까.." " 그럼 나만 해 먹는다.. 나중에 달라하기 없기.." " ............ " 뭐...이렇게 말을 해도 늘 간식을 하면 한 두개는 먹는 남편입니다. 그런데 아닌 밤중에 마늘빵을 어떻게 해 먹냐고 궁금해 하실텐데요.. 생각보다 넘 쉬워 누구나 먹고 싶을때 ..

요리 2013.04.10

딸기가 맛이 없다면? 달콤한 설탕딸기 만드는 법.

설탕딸기 만드는 법 어제 체증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해서 일까요... 갑자기 몸이 좀 괜찮아지니 딸기가 먹고 싶은겁니다. 남편에게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니 이른새벽 농산물시장에 가서 딸기 한보따리를 사가지고 왔더군요.. " 뭐..이리 많이 사 왔노.." " 싸길래.. 만원밖에 안하더라.." " 진짜?!.." 얼마전 마트에서 사 먹을땐 한박스에 7,000원 주고 사 먹었는데 5박스에 만원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니 이른시간에 농산물시장에 가서 딸기를 사 온 남편의 모습에 그저 기분이 좋더군요..혼자서 ' 아직 사랑은 식지 않았군!' 하면서 말이죠. 근데...이게 웬일.... 싼게 비지떡이란 말인가?!......남편이 이른새벽에 싼 가격으로 사 온 딸기가 영 달지 않는겁니다. 거기..

요리 2013.03.26

누구나 쉽게 어묵 만드는 노하우 - "파는 것 못지 않아!"

집에서 어묵 쉽게 만드는 법 어묵반찬이면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밥 한그릇 뚝딱했을 정도로 좋아했던 어린시절... 물론 세월이 많이 흘러도 여전히 어묵을 좋아하지요.. 하지만 지금껏 늘 사먹기만 했지 직접 만들어 먹을거란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얼마전 우연히 만들어 먹었던 핫바 덕분에 어묵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되어 오늘 잠깐 시간을 내어 어묵을 만들었습니다. 관련글-동그랑땡 재료로 만든 미니핫바 그 맛에 반하다! 핫바를 한번 만들어 봐서 그런지 어묵 만드는 일이 너무도 쉽더군요.. 물론 나름대로 나만의 노하우를 조금 첨가 했더니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괜찮았답니다. 평소 저처럼 요리를 잘하지 않는 사람도 오늘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어묵을 만들면 사서 먹는 일이 줄..

요리 2013.03.15

동그랑땡 재료로 만든 미니핫바 그 맛에 반하다!

미니핫바 집에서 만드는 법 횟집을 하다 보니 간혹 횟감으로 사용하고 생선살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다음날 무를 넣고 생선조림을 하거나 계란을 입혀 구워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자고 하더군요. '동그랑땡?!.....' 사실 전 동그랑땡을 사서 구워 먹었지 직접 만들어 먹은적이 없어 적잖게 당황했답니다. " 동그랑땡?!..그거 돼지고기 넣어서 만드는거 아니가?! " " 새우 넣으면 새우 동그랑땡이고 .. 생선 넣으면 생선 동그랑땡이지 .." " 하기사.." ㅋ...바보같은 질문을 하고 말았네요. 이거...원 ...남편보다 더 요리에 대해 모르니 그저 웃음만 나왔습니다. 남편은 알아서 생선살을 잘게 다져 주었습니다. 사실 요리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탓..

요리 2013.03.12

이거 하나면 밥 한그릇 뚝딱! 아삭아삭한 우엉조림..

우엉조림 만드는 법 밥맛이 없어도 이거 하나면 밥 한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반찬이 있다면 우리 주부님들 정말 반가운 일이겠죠..그런데 아무리 맛있는 반찬이라도 영양가가 없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그래서 오늘 준비했슴돠~아이들도 좋아하고..어른들도 좋아하는 국민밑반찬 바로 아삭아삭하고 달짝지근한 우엉조림..우엉조림은 그냥 밥하고만 먹어도 좋지만 사실 김밥에 넣어 먹으면 완전 굿이라는 사실..그럼 국민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우엉조림 간단하게 만드는 법 한번 보실래요. 가격 대비 영양이 풍부해 식탁에서 정말 좋은 반찬이 될겁니다. # 아삭아삭한 우엉조림 만드는 법 # 재료..재료..우엉. 올리브오일. 꿀. 참기름. 통깨약간 우엉조림물.. 물이 잠길 정도에 식초 1큰술 정도. 조림장.. 간장6큰술, 물엿3큰술, 맛..

요리 2013.03.08

간식으로 좋은 치즈스틱 1분만에 초스피드로 만들기.

치즈스틱 전자렌지로 만들기냉장고 정리를 하다 얼마전에 먹다 남겨 둔 치즈가 눈에 띄었습니다. 햄버거를 만들고 남은 치즈라 그런지 다시 햄버거를 만들어 먹긴 좀 그래서 치즈스틱을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치즈스틱은 남편이 맥주안주로도 넘 좋아하는 간식거리입니다. 가끔 가게 마칠시간이 다 되면 간단히 남편과 맥주 한잔씩 하면서 안주로도 먹던 치즈스틱입니다. 그런데 치즈스틱이라고 하면 왠지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치즈만 있으면 치즈스틱 즉, 치즈과자를 만들 수 있기때문입니다. 치즈스틱이라고 해서 시중에 파는 과자로 생각하셨으면 땡...ㅎㅎ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 그냥 먹긴 좀 밋밋하다고 느낀다면 치즈스틱으로 만들어 한번 드셔 보세요. 완전 몸이 건강해..

요리 2013.03.04
728x90